[케냐] 사파리콤, 코로나-19가 아프리카의 디지털 생활방식 전환 가속화
김백건 기자
2021-01-15 오전 9:44:35
케냐 이동통신사인 사파리콤(Safaricom)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이 아프리카의 디지털 생활방식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아프리카의 교육 및 금융서비스 부문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역설적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디지털화가 가속화될 부문으로 예상되며 현재도 진행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아프리카의 교육 및 금융서비스 부문은 비대면화, 즉 디지털화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술 투자자들 역시 상기 부문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사파리콤은 보험산업이 디지털 보험산업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프리카인들은 겨우 3%만 보험에 가입해 있기 때문에 규제당국이 디지털 보험산업을 육성하고 성장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파리콤(Safaricom)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아프리카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