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상공리서치, 2020년 숙박업소 도산 건수 118건
민서연 기자
2021-01-14 오전 9:57:50
일본 시장조사업체인인 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에 따르면 2020년 숙박업소 도산 건수는 118건으로 집계됐다. 2019년 대비 1.5배 증가한 것이다.

2013년 118건 기록 이후 7년 만에 도산 건수가 100건 이상을 기록한 것이다.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 134건 다음으로 10년 만에 2013년과 기록을 나란히 하고 있다.

외출 자숙과 외국인 관광객 수 감소 등 중국발 코로나 19 팬데믹 관련 도산 건수는 55건으로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했다. 도산 원인에서 매출 부진이 79건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적자 누적이 22건이었다.

▲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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