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솔퍼드대, £1300만 파운드의 로봇공학 혁신센터 건설
김봉석 기자
2020-10-27 오전 11:39:40
영국 솔퍼드대(University of Salford)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부 로봇공학 혁신센터(North of England Robotics Innovation Centre)를 건설할 계획이다.

£1300만 파운드 규모의 건설공사는 유럽지역개발기금(European Regional Development Fund)으로부터 일부 자금을 지원받는다.

2만2580평방 피트 건물의 건설 공사는 모건신드올건설(Morgan Sindall construction)에 의해 2021년 초 시작될 예정이다. 혁신센터는 대학의 로봇 공학 및 자동화 전문가가 작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게된다.

여기에는 지능형 인프라, 디지털 자동화 및 공급망 개선을 위한 로봇 공학은 물론 건강, 웰빙 및 통합 치료 기술이 포함될 수 있다. 혁신센터는 £25억파운드의 크레센트 마스터 플랜(Crescent masterplan)의 일부이다.

해당 계획은 240에이커 규모의 재생 계획이다. 솔퍼드대, 솔퍼드 시의회(Salford City Council) 및 영국 도시기금(The English Cities Fund)가 참여한다.

한편 모건신드올건설은 SSE 빌딩으로 알려진 대학의 과학, 공학 및 환경 과정을 위한 £6,500 만 파운드의 교육 블록을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같은 솔퍼드대의 마스터 플랜은 도시를 위한 변혁적 미래를 개발하는 대담한 비전을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UK-UniversityofSalford RoboticCenter-Robot

▲ 솔퍼드대의 로봇공학 혁신센터(University of Salford's Robotic Center)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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