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에세레이블로허, 새로운 3D 샌드 프린터를 통해 포트폴리오 확장
김봉석 기자
2020-07-02 오후 11:44:02
독일 몰드공급업체인 기에세레이블로허(Giesserei Blöcher)에 따르면 새로운 3D 샌드 프린터(sand printer)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RAM 336'으로 명명된 3D 샌드 프린터의 설치 공간은 1,800 x 900 x 900 mm이다. 3D 샌드 프린터는 완전 자동화된 로봇 지원 솔루션을 통해 고정밀 샌드 캐스팅 몰드 및 코어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표적 형상의 기하 데이터와 유사하게 3D 샌드 프린터는 모래에 경화제를 부분적으로 적용한 후 곧 정확한 최종 윤곽으로 경화된다.

3D 샌드 프린터는 +/- 0.010의 치수 및 반복 정확도로 작동하므로 매우 복잡한 형상과 까다로운 템퍼링이있는 금형 및 코어조차도 생산할 수 있다.

이 3D 샌드 프린터를 통해 사용하기 쉽고 기하학적으로 복잡한 주조 주형을 기록적인 시간 안에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D 샌드 프린터는 고객의 설계 도면 또는 샘플 부품에 따라 기하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적절한 3D CAD 시스템과 리버스 엔지니어링 또는 재설계를 위한 스캔 및 디지털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이 3D 샌드 프린터는 고객 중심의 부품 생산기술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Germany-GiessereiBlocher-3Dprint



▲기에세레이블로허(Giesserei Blöcher)의 전경(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유럽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