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폴라리스마켓리서치, 2026년까지 농업용 드론 시장 약 $US 100억달러
김봉석 기자
2020-01-30 오전 9:41:31
​미국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폴라리스마켓리서치(Polaris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2026년까지 전 세계 농업용 드론 시장은 약 $US 100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의 성장과 고품질 농작물에 대한 수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농업용 드론의 채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작물 건강 모니터링, 잡초 탐지, 변동율 적용, 작물 정찰 및 가축 관리에 드론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분야에서의 드론 사용 증가는 농업 드론 시장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인구 증가와 농장 운영 자동화는 농업 드론 시장의 성장을 더욱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농작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농작물을 극대화하며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다른 요인으로는 세계 농업 산업의 성장, 노동의 가용성 감소 및 인건비 증가가 있다.

그러나 안전, 보안 및 개인 정보보호 문제는 농업용 드론 시장의 성장을 제한할 수 있다. 신흥 경제국의 수요 증가와 기술 발전은 향후 몇 년간 농업용 드론 시장에서 수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같은 농업용 드론을 제공하는 회사는 Trimble Navigation, DJI Technology, Parrot SA, Drone Deploy, Agribotix, Honeycomb, Aerovironment, Eagle UAV Services, 3D Robotics, AgEagle Aerial, Autocopter, Ursula Agriculture 등이다.

▲ USA-PolarisMarketResearch-drone


▲ 폴라리스마켓리서치(Polaris Market Research)의 홍보자료(출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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