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 CES 2020에서 우븐시티 건설계획 발표
김봉석 기자
2020-01-13 오전 10:53:12
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후지산 기슭에 175에이커의 미래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해당 계획은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의 시작일(1월 7일)에 발표됐다. 우븐시티(Woven City)라고 불리는 이 주택들은 수소 연료전지로 구동되는 상호 연결된 생태계의 일부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풀 타임 거주자와 연구원은 이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oratory)"에 살며 자율성, 로봇공학, 개인 이동성, 스마트 홈 및 인공지능(AI)의 새로운 발전을 시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교통량은 속도(그리고 사고 가능성)에 따라 빠르고 느린 교통 및 보행자로 구분될 수 있다. 건물은 주로 목재로 만들어지며 일본식 가구 제조 기술과 로봇 생산이 혼합된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은 캠퍼스에서 탑승자와 주변 방문객을 위해 운행된다. 2,000명의 주민으로 시작하고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 Japan-Toyota-WovenCity

▲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의 우븐시티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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