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더커프론티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시 GDP 약 7.1% 증가 전망
박재희 기자
2019-12-29 오후 10:35:06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더커프론티어(Ducker Frontier)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술을 완전히 도입할 경우 GDP가 약 7.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은행(World Bank)과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는 브라질이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완전히 도입할 경우 경제성장율이 2.9%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성 레벨은 4배까지 확대되고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율은 7%로 세계은행과 IMF의 추정치 연간 1.7% 성장율 대비 높은 성장율을 유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브라질 정부는 인공지능(AI)에 중점을 둔 8개의 연구시설 네트워크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중 한 연구소는 사이버보안과 같은 영역에서 첨단 AI 기술에 역점을 두고 브라질 군대와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7개 연구소는 AI 응용 분야에 중점을 두고 이중 4곳은 국가의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계획에 따라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참고로 브라질 정부는 국가의 AI 전략의 추진을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체제에서 리더십 국가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 Ducker Frontier

▲ 더커프론티어(Ducker Fronti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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