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G7, 사물인터넷 스타트업 투자용 $US 3억2000만 달러의 펀드모집 완료
김봉석 기자
2018-12-12 오후 5:39:36
중국 사물인터넷(IoT) 기업인 G7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US 3억2000만 달러의 펀드모금 목표를 달성했다.

G7은 주로 물류 및 운송산업 분야에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G7은사물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안전, 에너지, 지불 및 금융을 물류회사 및 화물차량에 적용하는 통합 차량관리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6만명 이상의 고객, 80만대 이상의 차량에 관련 솔루션을 공급했다. G7은 파트너와 함께 자율주행 트럭 네트워크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G7이 달성한 펀드는 HOPU Investments가 주도했다. 중국투자은행(Bank of China Investment)과 텐센트(Tencent Inc)와 같은 기존 주주들도 참여했다.

또한 엔티티(NTT), 중국광대역자본, iFoF(Intelligent Fund of Funds), 마운트모닝캐피탈(Mount Morning Capital), 토탈에너지벤처스(Total Energy Ventures), 티에이치캐피탈(TH Capital)도 기금에 출연했다.

G7은 불과 1년 만에 여러 펀드 조성을 통해 약 $5억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에 투자해 사물인터넷 업계의 성장과 혁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China-G7-IoT-Funding

▲ G7의 펀딩 달성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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