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프로드웨이즈(Prodways)에 따르면 7건의 3D 프린팅 시스템을 3곳의 고객에게 판매했다.

첫 번째는 치과 분야 고객에게 ProMaker LD-20을 판매했다. ProMaker LD-20은 2018년 11월 독일에서 개최된 폼넥스트(Formnext) 전시회 행사에서 소개된 바 있다.

다른 제품인 ProMaker LD-10 시스템에도 투자했다. 최신 제품인 LD-20을 통해 1시간 이내에 최대 48개의 치과 아치를 프린트할 수 있다. LD-20에는 이중 이동 DLP 프로젝터가 장착돼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중국 기관이 연구개발(R&D) 목적으로 무빙라이트(MovingLight) V10 세라믹 시스템 2종을 구매했다. 2018년 8월 중국에서 개최된 국제적층가공자재(International Additive material) 전시회에 출시된 바 있다. 

마지막으로 항공 고객에게 ProMaker L5000 3대의 기계를 판매했다. 현재까지 기록된 가장 큰 주문 중 하나로L5000은 작은 부품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모두 프로드웨이즈의 특허인 무빙라이트 기술인 DLP 프로세스를 사용한다. 이 기술을 통해 레이어별로 부품을 만들기 위해 감광성 ​​수지를 경화시킬 수 있다. 고객이 대량생산을 진행할 수 있다.

프로드웨이즈는 기계 및 자재판매를 통해 연간 매출액이 €30만유로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린터 판매 후에도 재료의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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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드웨이즈의 3D프린터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