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LONGi, 태양광 전지 생산용량을 확장하는 기존 계획 유지
김봉석 기자
2018-11-27 오후 4:43:22
중국 롱아이그린에너지테크놀로지(LONGi Green Energy Technology, 이하 LONGi)에 따르면 웨이퍼 및 단결정 실리콘 태양전지에 대한 생산용량을 확장하는 기존 계획을 유지할 방침이다.

향후 전세계 태양광 설치 용량이 연간 100GWp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에너지 저장과 일치하는 태양광 전력 생산은 태양광 발전전기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기 위해 중요하다.

태양광 발전이 간헐적이며 전력소비가 변동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ONGi는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2018년 6월 이후 중국 정부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통제때문에 태양전지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

그러나 고효율 태양전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지만 일반 모델에 대한 수요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태양광용 단결정-실리콘 웨이퍼에 대한 전체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에 태양광 모듈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수 있지만 가격 하락 여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하는 이유다. LONGi은 태양광용 단결정-실리콘 웨이퍼 제조사이다.

▲ China-LONGi-PVcell-homepage

▲ LONGi의 단결정 실리콘 태양전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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