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소비자상품유통업체연맹, 25개 주요 소비자 제품 제조업체들의 신규 상품 취급 보이콧
민서연 기자
2022-01-11
인도 인도소비자상품유통업체연맹(AICPDF)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부터 25개 주요 소비자 제품 제조업체들의 신규 상품의 취급을 보이콧하고 있다.

B2B 플랫폼과 전자상거래업체들에 비해 마진이 적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오프라인 일반 소매점은 마진율이 3.5~5%이지만 온라인 업체들은 12~15%에 달한다.

현재 일반 소매점의 시장 점유율이 80~90%에 달한다. 현대식 소매 거래와 전자상거래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소매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낮은 편이다.

25개 주요 소비자 제품 제조업체 중 힌두스탄 유니레버와 콜게이트-팜올리브만 연맹과의 대화를 거절한 상태다. 다른 제조업체들은 2021년 12월 연맹과 마진률 인상을 합의했다.


▲인도소비자상품유통업체연맹(AICPDF)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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