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일본 도요타(Toyota), 부가가치세(VAT)에 대한 고객 부담 덜어줄 방법 모색
민서연 기자
2018-01-08 오후 1:26:53
일본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Toyota)에 따르면 2018년부터 아랍에미리트에 도입되는 부가가치세(VAT)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방법을 모색 중이다.

현지 딜러업체인 Al Futtaim Motors는 부가가치세는 회사측에서 부담하고 이전과 같은 가격으로 자동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같은 일본의 닛산자동차의 딜러인 Arabian Automobiles는 부가가치세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 대신 1년간의 무료 보험과 1년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일 BMW의 딜러인 AGMC은 부가가치세를 넘어서는 프로모션을 준비해 구매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이벤트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동차회사들은 고객들이 새롭게 도입되는 부가가치세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매출이 하락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Arabian Automobile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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