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자동차제조업자협회(Ukravtoprom), 1~10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 6640대로 79% 급증
▲ 우크라이나 자동차제조업자협회(Ukravtoprom) 홈페이지
우크라이나 자동차제조업자협회(Ukravtoprom)에 따르면 2017년 1~10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6640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79% 급증됐다.
국내 최대 생산기업은 유로카(Eurocar)로 해당기간 4824대(전체비율 72.6%)를 생산했다. 지난해에 비해 63% 증가했으며 승용차와 상업용차 모두 늘어났다.
2위 업체로는 ZAZ가 있으며 총 1238대를 생산했다. 이중 825대는 승용차, 391대는 상업용차, 22대는 버스로 나타났으며 상업용차와 버스가 대폭 증가됐다.
특히 버스브랜드인 'Cherkassy bus'는 285대가 생산되면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올해 개인사업자가 늘면서 상업용차와 버스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참고로 아직 국내 자동차 생산시장은 해외브랜드에 비해 작은 편이다. 특히 해외브랜드의 중고차가 유입되면서 시장간 경쟁은 점점 과열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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