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일본 히노자동차, 2017년 말레이시아 판매목표 6000대로 설정
민서연 기자
2017-01-23 오후 3:05:12
일본 히노자동차에 따르면 2017년 말레이시아 판매목표는 전년과 동일한 6000대로 설정했다. 주력차종인 소형트럭 '300시리즈'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을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안정성과 경제성을 모두 어필하기 위함이다.

히노자동차의 지난해 실적은 5901대였으며 현재 목표는 실적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중 새롭게 투입하는 '300시리즈'의 판매량을 4500대로 설정하고 있다.

새로운 시리즈는 'XZU600'에서 'XZU730'까지 총중량이 5~8.3톤 사이의 13개 모델이다. 이들은 새로운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 '유로3'의 기준을 충족하며 연비를 향상시킨 최신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경제성이 높아졌다.

또한 경제성외에 안정성 부문에서는 소형트럭 중 처음으로 모델에 ABS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안전벨트의 안전성과 사이드미러의 시야도 확대했다. 또한 측면충돌에 취약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보강재로 설치했다.

▲일본 히노자동차의 말레이시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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