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1월5일 기준 노토반도(能登半島) 지진으로 생산이 멈춘 제조업체 중 80% 생산 재개
호쿠리쿠 지방에 기계, 반도체, 전자 부품 등 밀집해 공급망 재건 중요
▲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24년 1월5일 기준 노토반도(能登半島) 지진으로 생산이 멈춘 제조업체 중 80%가 생산을 재개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20%는 상세한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거나 복구 준비를 진행 중이다. 노토바도 지진으로 호쿠리쿠 지역의 제조업체가 큰 피해를 입었다.
호쿠리쿠 지방에는 기계, 반도체, 전자 부품 등의 산업이 밀집해 있다. 부품의 제조가 원활하지 못하면 공급망이 붕괴돼 자동차, 전자제품과 같은 완성품 생산이 어려워진다.
참고로 2024년 1월1일 16시10분 경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1923년 9월1일 발생한 간토 대지진 이후 내륙에서 발생산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