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후소(三菱ふそうトラックバス), 2017년 일본·미국·유럽 등 소형 전기트럭 발매 예정
해당 트럭은 도시 중심으로 단거리 운송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박보라 기자
2016-09-26 오후 1:50:54
일본 산업용엔진제조업체 미쓰비시후소(三菱ふそうトラックバス)는 2017년부터 일본, 미국, 유럽 등에 전기만으로 달릴 수 있는 소형트럭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트럭은 도시를 중심으로 단거리 운송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항속거리는 최대 3톤으로 화물을 실을 경우 약 100킬로미터다.

당사는 국내 도심을 중심으로 달리는 소형트럭 약 80%의 1일 배송거리는 50킬로미터로 잠재 수요가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항속거리, 가격, 교통 인프라 등의 조건까지 충족돼야 전기트럭의 글로벌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미쓰비시후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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