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 2016년 미쓰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의 경자동차 4종의 지속 판매 인정
현재 형식을 그대로 유지한 채 연비값만을 수정한 변경신고로 대응한다고 설명해
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은 2016년 연비부정 문제로 떠오른 미쓰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의 ek웨건 등 경자동차 4종의 지속 판매를 인정하는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생산 및 판매기준이 되는 '형식지정'은 취소하지 않고 재측정결과에 근거해 미쓰비시자동차로부터 연비 수치의 수정을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7월 중에 미즈시바제작소에서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쓰비시자동차는 문제발각 후, 닛산자동차에 공급하고 있던 2개 차종을 포함한 4개 차종의 연비는 판매할 때의 수치보다 5~15% 정도 낮아진다고 발표했다.
미쓰비시자동차의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교통성이 독자적으로 재측정한 결과 설명한 범위로부터 커다란 일탈은 없었으며 배기가스도 보안기준 이내였다고 밝혔다.
따라서 형식취소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현재 형식을 그대로 유지한 채 연비값만을 수정한 변경신고로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 1
▲연비부정 차량 중 하나인 ek space(출처 : 미쓰비시)
자동차의 생산 및 판매기준이 되는 '형식지정'은 취소하지 않고 재측정결과에 근거해 미쓰비시자동차로부터 연비 수치의 수정을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7월 중에 미즈시바제작소에서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쓰비시자동차는 문제발각 후, 닛산자동차에 공급하고 있던 2개 차종을 포함한 4개 차종의 연비는 판매할 때의 수치보다 5~15% 정도 낮아진다고 발표했다.
미쓰비시자동차의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교통성이 독자적으로 재측정한 결과 설명한 범위로부터 커다란 일탈은 없었으며 배기가스도 보안기준 이내였다고 밝혔다.
따라서 형식취소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현재 형식을 그대로 유지한 채 연비값만을 수정한 변경신고로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 1
▲연비부정 차량 중 하나인 ek space(출처 : 미쓰비시)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