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 중남미 최초로 브라질에서 엔진공장 준공식 개최
기존 일본에서 수입하던 엔진을 브라질산으로 전환시킬 예정
박보라 기자
2016-05-16 오후 2:38:32
일본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는 2016년 5월 10일 브라질에서 중남미 최초로 엔진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공장은 180억엔(약 1950억원)을 투자해 상파울루주 포르투펠리스시에 약 87만제곱미터의 부지에 건설한 것이다.

지난 2월부터 가동을 시작했으며 기존 일본에서 수입하던 엔진을 브라질산으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주요 엔진제품은 소형차 ‘에티오스’용으로 1300cc와 1500cc 모델을 연간 10만8000개 생산할 계획이다.


▲엔진공장 이미지(출처 :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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