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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다코다주에 따르면 미국 최초의 비가시권(BLVOS) 드론 네트워크 시스템 ‘벤티스(Vantis)’의 첫 운영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벤티스는 10년 전 노스다코다주로부터 초기 개발자금 US$ 2800만달러가 투입되면서 연구가 시작됐다. 글로벌 방산업체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Collins Aerospace), 탈레스(Thales), L3Harris 등도 참여했다.벤티스는 드론용 교통관제시스템으로써 주 전역을 관리하기 위해 그동안 물리적 인프라 시설을 구축해 왔다. 대부분의 기반시설이 마련되면서 첫 운영 테스트 단계만 남겨 놓은 상태다.비가시권 드론 비행이 가능하려면 벤티스와 같은 시스템으로 기체 간 충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 감지 센서, 무선 통신, 원격 조종, 데이터 처리, 관제소 통제 등 복합적인 과정이 안정적으로 수행돼야 한다.특히 이번 프로젝트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이목을 끄는 것은, 비가시권 드론 비행의 첫 운영 시스템이자 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프로젝트 담당자들과 연방항공청은 시스템 운영과 안전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연방항공청이 승인할 경우, 비가시권 드론 사업을 진행할 모든 기관 및 기업이 벤티스를 사용하거나 참고해야 한다.참고로 노스다코다 주정부는 "지난 6월, 벤티스 프로젝트의 더욱 빠른 시행을 촉구하기 위해 보조금 2000만달러를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벤티스 프로젝트 홍보자료(출처 : 벤티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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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남아프리카공화국 대중교통 운영업체인 골든 애로우 버스 서비스(Golden Arrow Bus Services)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능동형 전기버스가 수도인 케이프 타운(Cape Town, CT)에서 공식적으로 출범했다.2021년 연초 골든 애로우 버스 서비스는 탄소 중립 버스의 운행 가능성을 결정하기 위해 2대의 완전 전기 버스의 운행을 시험했다.충분한 시험이 완료되면서 상기 2대의 전기버스는 Retract와 Cape Town 사이를 오가는 승객을 실어 나르는 ㅇ일상적인 운행 노선에 통합된다.상기 2대의 전기버스는 중국에서 수입됐으며 내연 버스보다 2배나 비싸다. 시정부는 환경 및 대중교통을 개선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기술적 해결책에 대해 골든 애로우 버스 서비스와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골든 애로우 버스 서비스(Golden Arrow Bus Servic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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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프랑스 드론업체인 패럿(Parrot)에 따르면 최초로 4G에 연결된 상업용 드론 ANAFI Ai를 개발했다. 비행 경로에있는 모든 것을 피할 수 있도록 날아 다니는 곤충의 눈처럼 작동하는 스테레오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스테레오 카메라를 활용해 물체를 감지하고 피하는 독특하게 설계된 장애물 회피(OA) 시스템이 구비돼 있다. 자율 비행시에 드론은 스테레오 카메라로 비행 방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드론은 드론과 운영자간의 기본 데이터 링크로 4G를 사용해 비가시권 비행이 가능하다. 드론이 건물이나 다른 장애물 뒤를 비행하는 경우에도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드론과 Skycontroller 4에 내장된 보안 부품은 소프트웨어의 무결성을 보호하고 데이터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드론과 사용자 휴대폰간의 4G 링크는 암호화되기 때문이다.또한 패럿은 업계 최초로 파일럿 애플리케이션을 오픈 소스로 개발했다. 비행 중에 드론에서 사용자 지정 코드를 실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가 제공된다.소프트웨어 개발키트는 장애물 회피 센서, 점유 그리드 및 인터넷 액세스를 포함한 모든 비행 센서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이와 같이 오픈 소스를 통해 플랫폼을 개방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플랫폼을 만들고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패럿(Parrot)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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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나이지리아 에너지 기업인 트랜스코프 에너지(Transcorp Energy)에 따르면 국내에서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국내 전력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대체 에너지원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상기 원자력 발전소는 일명 'OPEN100' 모델 기술을 사용한다.보다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덜 비싸고 덜 복잡한 솔루션'을 선택했다. 세계은행(WB)의 자료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 내 최대 경제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의 55%만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코프 에너지의 원자력 발전소 개발 계획은 정부에 제출됐다. 정부 산하 과학기술부는 프로젝트 실행을 관리하기 위해 트랜스코프 에너지와 정부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결성했다. ▲트랜스코프 에너지(Transcorp Energ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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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인도 로봇기술업체 그린 로보틱스(Grene Robotics)에 따르면 현지 최초로 ‘자율 드론 방어 돔 시스템(Autonomous Drone Defence Dome System)’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방어 시스템은 힌디어로 회로망을 뜻하는 ‘인드라잘(Indrajaal)’이라고 불린다. 1000~2000제곱킬로미터 범위에서 자폭용 드론, 낮은 레이더 반사면적의 목표물, 기타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인드라잘은 인공지능(AI), 로봇기술, 사이버 보안, 감지 센서 등 10여개의 첨단 기술을 조합해 설계됐다. 실시간으로 적 드론을 탐지 및 식별하고 기존 공격 장비와 결합해 방어체계를 구축한다.연구팀에 따르면 벌집형 셀 구조로 형성된 돔 형태의 방어 인프라가 드론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다. 다만 구체적인 형태나 정보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최근 잠무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폭발사고가 드론에 의한 소행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인도 국방부는 안티 드론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고 보고된 인드라잘에 대한 보안유지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현재 인도 공군은 주요 기지를 중심으로 투광기 방식의 타워형 조명을 설치하고 있다. 혹시 모를 적 드론의 추가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야간용 감시망을 확대하려는 것이다.▲2020년 연구개발 중이던 드론 방어 돔 시스템(출처 : 그린 로보틱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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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우크라이나 민간방산업체 램제이(Ramzay)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공격이 가능한 무인 헬리콥터 ‘RZ-500'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RZ-500은 저고도 관측 기능과 미사일을 탑재한 다목적 전투형 드론 헬기다. 1회 비행 시 120분 동안 300킬로미터까지 이동할 수 있다.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부분은 중무장의 규모다. 비유도 로켓, 정밀 유도탄, 대전차 소형미사일, 중형 기관총 등을 장착할 수 있는 페이로드를 갖췄기 때문이다.또한 자동형 수직이착륙과 자율비행이 가능하며 임무 수행 후 자동 복귀할 수 있는 시스템도 내장돼 있다. 임무 관리 프로그래밍과 명령·제어용 GPS 기능이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다.지난 5월 말, 램제이는 무장형 드론 헬기를 개발 중이라며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6월 15~18일 개최된 ‘Arms and Security’ 국제전시회에서 최종 모델 RZ-500을 선보였다.최근 러시아와 국경간 분쟁이 다시 불어지면서 드론을 앞세운 감시 및 정찰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도 자국산 군용 드론을 개발하며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우크라이나 최초 무장 드론 헬기 RZ-500(출처 : I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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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독일 드론기술업체 피닉스 윙스(Phoenix Wings)에 따르면 몰타에서 최초 배송용 드론의 처녀 비행이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몰타는 유럽의 대표적인 도서 국가로 전체 인구는 44만명에 달한다. 인구는 적지만 섬으로 이뤄져 있어 물리적 행정시스템의 관리가 취약한 편이다.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의료용품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섬 지역이 발생했다. 따라서 드론을 활용한 배송 업무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결국 피닉스 윙스를 비롯한 투자업체 쿠에어로(QuAero), GPS 기술업체 핸즈 온 시스템즈(Hands On Systems)가 협력해 의료용품 드론 배송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3개 업체가 협력해 제작한 드론은 스카이맥스(Skymax)이며 총 개발비만 € 10만유로가 소요됐다. 다량의 의료용품을 배송하기 위해 적재용량은 10킬로그램으로 넉넉하게 설계했다.지난 6월 18일 이뤄진 처녀 비행은 몰타의 수도 발레타에서 고조 섬까지 이동하는 데 성공했다. 코로나 진단 키트와 혈액 팩을 싣고 20분 안에 목적지까지 도착했다.추후 몰타의 주요 3개 섬 모두에서 의료용품 배송용 드론의 테스트 비행이 실시될 예정이다. 의료용품 배송이 성공하면 일반 생필품까지 배송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피닉스 윙스의 의료용품 배송용 드론의 자율비행 경로(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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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일본 민간통신회사인 KDDI에 따르면 3사 합작으로 세계 최초 수공합체드론(水空合体ドローン)을 개발했다. 개발사는 각각 KDDI와 KDDI종합연구소(KDDI総合研究所), 프로드론(プロドローン)이다. 댐, 항만설비의 점검과 수산어장 감시의 인력 감축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2년도까지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인프라 점검에 사용되는 수중드론을 모체로 하는 드론 모델로 검사 장소까지 비행해 착수할 시, 수중드론으로 분리된다. 점검을 완료한 후 분리된 기체를 회수하여 귀환한다. ▲KDD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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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우크라이나 민간방산업체 램제이(Ramzay)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공격이 가능한 무인 헬리콥터를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존에 개발된 감시 및 정찰용 드론 헬기는 임무가 한정돼 있어 효용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공격까지 가능한 드론 헬기를 개발하겠다고 나선 것이다.현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첫 프로토타입은 관측과 정찰은 물론 전자전 대응시스템, 지상공격이 가능한 타격용 무기 등을 탑재할 수 있다.특히 적재 중량만 200kg에 달하기 때문에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유도탄, 대전차 소형미사일, 중형 기관총 등을 장착해 타격 실험을 진행 중이다.이처럼 우크라이나는 군용 드론의 자체 양산화, 즉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군용 드론으로 실전 배치 중인 터키산 드론의 경우 매입하는 데만 US$ 6900만달러가 지출됐다.참고로 이번 공격형 드론 헬기는 오는 6월 15~18일 수도 키예프에서 열리는 ‘Arms and Security’ 국제전시회에 공개될 예정이다.▲램제이(Ramzay)의 공격형 드론 헬기 프로토타입(출처 : 우크라이나 폴타바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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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6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 디브레인, (주)씨너렉스, (주)시스테크, (주)코코드론, (주)스카이뷰, UMAC Air, (주)무지개연구소, 지오소나(주)에 이어 소개하려는 기업은 두산 모빌리티 이노베이션이다.두산 모빌리티 이노베이션은 무인항공기(UAV)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연료전지의 모바일 적용과 안정적인 장거리 비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기술에는 연료전지, DMI View, 수소 솔루션 분야로 구성돼 있다. 연료전지는 친환경 수소 발전기술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한다.DMI View 디지털 플랫폼은 드론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초고속 통신 모듈을 활용한 드론 원격 조종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IoT 클라우드를 이용해 드론과 서버, 사용자간 실시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특징은 손쉬운 미션 비행, 자동 비행 설정, 실시간 상태 확인, 위험시 알림 지원, 여러 기체 동시 제어 기능 등이다.주요 제품은 수소 연료 전지 파워팩, 드론, 수소 용기 등이 있다. 연료전지는 DP30, DM30, DM15/DP15 등이 있다.♦ DP30 파워팩(출처 : 홈페이지)DP30 모델은 세계 최초 드론용 연료전지 파워팩으로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며 DM30은 파워팩의 모듈형이다.수소 연료 전지를 장착한 드론은 DS30, DT30, DJ25, DZ15 등이다. DS30은 기업용 BVLOS 솔루션과 간편한 모듈식을 장착했으며 DT30은 파워팩 내장형 드론으로 열악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됐다.♦ DT30 드론(출처 : 홈페이지)DJ25는 세계 최초 수소 연료 전지를 장착한 수직이착륙 무인기(VTOL)이며 DZ15는 무인 헬리콥터이로 수소를 동력원으로 한다.♦ DZ15 무인 헬리콥터(출처 : 홈페이지)두산 모빌리티 이노베이션은 향후 연료전지 사업이 약 US$ 5억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관련 분야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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