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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경보제약, 바이넥스와 ADC CDMO 시스템 공동 구축 협약 [출처=종근당]경보제약(대표 김태영)에 따르면 2025년 2월19일(수) 인천광역시 바이넥스 송도공장에서 바이넥스(대표 이혁종)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DC용 항체와 링커, 페이로드의 개발부터 ADC 임상시료 생산까지 일괄 제공하는 국내 최초 ‘ADC CDMO 서비스 패키지’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ADC는 암세포를 탐색하는 항체(Antibody)와 암세포를 파괴하는 페이로드(Payload)가 연결체인 링커(Linker)를 통해 화학적으로 결합한 형태의 차세대 항암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개발경쟁이 치열한 분야다.협약에 따라 경보제약은 현재 구축 중인 페이로드 및 링커 라이브러리를 스크리닝해 최적화된 ADC 조합을 도출하고 공정 및 분석법을 개발해 ADC 제조를 담당한다. 바이넥스는 시장의 니즈에 맞는 ADC용 항체의 세포주와 공정, 분석법 개발부터 GMP 생산까지의 역할을 맡게 된다.경보제약은 ADC 분야에서 리가켐바이오, 파로스젠, 프로티움사이언스 등 항체를 개발하고 링커 기술을 보유한 다수의 국내 업체들과 ADC 공동개발 및 생산을 위한 협력을 맺고 있다.2024년 ADC 생산을 위한 GMP 시설 구축을 위해 약 855억 원을 투자하기로 공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27년 하반기부터 임상시험용은 물론 상업용 ADC 원료 및 완제품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바이넥스는 항체, 이중표적항체, 융합단백질(Fusion protein), 플라스미드DNA(pDNA) 등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CDMO 기업이다.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으로부터 cGMP 승인을 받았으며, 고품질의 바이오 의약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경보제약 김태영 대표는 “경보제약은 현재 ADC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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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보제약 건물 전경 [출처=경보제약]경보제약(대표 김태영)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추진하는 ‘고품질 항체-약물 접합체(ADC) 생산용 핵심 소재, 부품 및 생산 공정기술 개발’ 지원 사업에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지원 사업은 첨단산업 초격차와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산업부가 추진하는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이다. ADC 생산의 국산화를 통해 해외 의존도를 완화하고 ADC 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과제 선정으로 경보제약은 피노바이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넥사 등과 함께 산업부로부터 51개월간 약 169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고품질 약물-링커 복합체 소재 기술 개발과 ADC 생산 공정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항체기반 차세대 혁신 의약품으로 주목받는 ADC는 글로벌 수요가 급등함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이에 산업부는 ADC 생산 공정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기술과 대량 생산시설의 부재로 생산의 100퍼센트(%)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ADC 생산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경보제약 관계자는 “경보제약은 지난해 ADC GMP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약 855억 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진행하는 등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ADC CDMO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복합체 소재를 개발하고 고효율의 ADC 생산공정 기술을 확보하여 ADC CDMO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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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4종근당그룹(이하 종근당)은 창업주 이종근 회장이 1941년 설립한 궁본약방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2013년 인적 분할 후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지주회사체제로 전환됐다.1993년 창업주 사후 장남 이장한 회장이 그룹을 경영하고 있으며, 제약영업 리베이트 및 약가인하 연동제도에 따른 소송 등의 논란에 휩 쌓여 있다. 두통약인 펜잘, 속청 등의 브랜드로 높은 인지도를 누리고 있지만, 신약개발의 어려움, 복제약의 출현 등으로 치열한 생존경쟁에 내 몰리고 있다. ◇ 종근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종근당은 국내12개, 해외2개, 총14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제약/유통, 금융/IT/광고, 부동산/건설/임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종근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부문 계열사에는 종근당홀딩스가 있다. 종근당홀딩스는 1941년 설립한 궁본약방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56년 종근당 제약사로 법인 전환했다. 1969년 종근당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13년 11월 인적 분할을 통해 사업회사 ㈜종근당을 신설했다.제약/유통부문 계열사는 ㈜종근당, 경보제약, 종근당건강, 종근당바이오, 씨케이디리빙 등이다. ㈜종근당은 2013년 11월 기존 종근당에서 인적 분할을 통해 신설된 법인으로 주요 사업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등이다.경보제약은 원료의약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로 1987년 설립한 경보화학을 모태로 하고 있다. 2002년 경보약품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07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종근당바이오는 2001년 기존 법인 종근당의 원료의약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했으며, 원료의약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기업의 매출규모·이익 등을 고려해 ㈜종근당, 경보제약, 종근당바이오 등을 평가 했다.금융/IT/광고부문 계열사는 벨커뮤니케이션즈, 씨케이디창업투자, 벨아이앤에스 등이 있다. 벨커뮤니케이션즈는 1992년 기호기획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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