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2025년 7월31일 경제동향... 미국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이스라엘 사이버아크(CyberArk)를 US$ 250억 달러에 인수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B.C.) 주정부, 시민단체로부터 그린워싱(greenwashing) 혐의로 제소 당해
2025년 7월31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는 신원 관련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이스라엘 기업을 인수합병했다.
캐나다 지방정부는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시민단체로부터 제소를 당했다. 국민의 세금이 기후변화를 초래할 화석연료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 민간은행은 2025년 2분기 미국의 관세전쟁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인플레이션 기조가 유지됨에도 가계의 수입이 증가하고 이자율 인상이 지연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 글로벌 사이버 보안업체인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 미국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이스라엘 사이버아크(CyberArk)를 US$ 250억 달러에 인수
글로벌 사이버 보안업체인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는 이스라엘 사이버아크(CyberArk)를 US$ 250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사이버아크는 신원 관리와 보안 회사로 신원 관련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2018년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는 대규모 인수합병을 주도하고 있다.
그동안 인수합병한 회사를 보면 2023년 10월 4억 달러에 딕시큐리티, 2023년 11월 탈론사이버시큐리티를 6억2500만 달러, 2021년 2월 브릿지크루를 1억5600만 달러 등으로 다양하다.
◇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B.C.) 주정부, 시민단체로부터 그린워싱(greenwashing) 혐의로 제소 당해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B.C.) 주정부에 따르면 시민단체로부터 그린워싱(greenwashing) 혐의로 제소를 당했다. 북부 해안에서 추진하고 있는 C$ 2억 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가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프로젝트를 하일라네이션(Haisla Nation)이 주도하고 있으며 2028년부터 LNG를 수출할 부유식 가스수출 설비를 건설 중이다. 주정부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을 회피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LNG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다수의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국민의 세금이 화석연료 개발에 투입되면 안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 브라질 방쿠 브라데스쿠(Banco Bradesco), 2025년 2분기 순수입 R$ 61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
브라질 2대 민간은행인 방쿠 브라데스쿠(Banco Bradesco)는 2025년 2분기 순수입은 R$ 61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시 순회계수익은 119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했다. 가계수입이 증가하고 이자율 인상에 대한 규제로 디폴트가 감소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2분기 총수입은 340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15.1% 확대됐다. 서비스 부문은 103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총운영비용은 159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각각 늘어났다.
캐나다 지방정부는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시민단체로부터 제소를 당했다. 국민의 세금이 기후변화를 초래할 화석연료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 민간은행은 2025년 2분기 미국의 관세전쟁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인플레이션 기조가 유지됨에도 가계의 수입이 증가하고 이자율 인상이 지연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 글로벌 사이버 보안업체인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 미국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이스라엘 사이버아크(CyberArk)를 US$ 250억 달러에 인수
글로벌 사이버 보안업체인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는 이스라엘 사이버아크(CyberArk)를 US$ 250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사이버아크는 신원 관리와 보안 회사로 신원 관련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2018년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한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는 대규모 인수합병을 주도하고 있다.
그동안 인수합병한 회사를 보면 2023년 10월 4억 달러에 딕시큐리티, 2023년 11월 탈론사이버시큐리티를 6억2500만 달러, 2021년 2월 브릿지크루를 1억5600만 달러 등으로 다양하다.
◇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B.C.) 주정부, 시민단체로부터 그린워싱(greenwashing) 혐의로 제소 당해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B.C.) 주정부에 따르면 시민단체로부터 그린워싱(greenwashing) 혐의로 제소를 당했다. 북부 해안에서 추진하고 있는 C$ 2억 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가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프로젝트를 하일라네이션(Haisla Nation)이 주도하고 있으며 2028년부터 LNG를 수출할 부유식 가스수출 설비를 건설 중이다. 주정부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을 회피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LNG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다수의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국민의 세금이 화석연료 개발에 투입되면 안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 브라질 방쿠 브라데스쿠(Banco Bradesco), 2025년 2분기 순수입 R$ 61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
브라질 2대 민간은행인 방쿠 브라데스쿠(Banco Bradesco)는 2025년 2분기 순수입은 R$ 61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시 순회계수익은 119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33% 상승했다. 가계수입이 증가하고 이자율 인상에 대한 규제로 디폴트가 감소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2분기 총수입은 340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15.1% 확대됐다. 서비스 부문은 103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총운영비용은 159억 헤알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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