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
"멕시코"으로 검색하여,
10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멕시코 시멘트제조업체인 시멕스(Cemex)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 2주차 멕시코 경제동향은 시멕스의 해외 사업의 매각, 아르헨티나 결제업체인 베리탄(Veritran)의 투자계획을 포함한다.○ 멕시코 시멘트제조업체인 시멕스(Cemex)는 2024년 9월3일 과테말라 사업을 홀심그룹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US$ 2억 달러다. 시멕스는 매각 대금으로 선진국인 미국 등에 투자할 방침이다.매각하는 자산은 1개의 제분공장, 4개의 현장 공장, 5개의 분배 센터를 포함한다. 2023년 12월31일 기준 제분공장의 용량은 연간 60만 메트릭톤(t)으로 확장했다.○ 아르헨티나 결제업체인 베리탄(Veritran)은 2026년까지 US$ 2850만 달러를 투지할 계획이다. 2007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멕시코는 라틴 아메리카의 핵심 비지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멕시코에 새 사무실을 오픈하는데 1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5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현재 멕시코 시장에 200명을 투입할 계획이며 나머지 지역에는 150명을 배치했다. 글로벌 차원에서 보면 500명을 고용하고 있다.특히 멕시코 금융업이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 비해 선진화되어 있기 때문에 연간 20% 정도의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멕시코 은행계좌를 갖고 있는 국민의 15%만 베리탄의 앱을 사용하고 있다.2024년 8월 기준 베리탄은 유럽연합 등 14개 시장에서 50개 은행과 협력하고 있다. 과테말라, 볼리비아, 칠레, 에콰도르,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의 국가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미국에 2개, 유럽에 4개 은행과 협력하고 있다.
-
▲ 미국 마스터카드(Mastercard Inc.) 사무실 내부 전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13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과 멕시코를 포함한다. 미국은 마스터카드(Mastercard Inc.)가 인공지능(AI) 기업을 인수해 카드 부정사용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독일계 슈퍼마켓 체인인 알디(Aldi)는 연휴 기간 중 쇼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채용을 고려하고 있다. 시급을 올려주고 기존 직원의 승진도 고려 중이다.멕시코 온라인 쇼핑몰은 중국계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할 계획이다. 중국의 제품을 멕시코에서 판매하며 자체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미국 마스터카드(Mastercard Inc.), 레코디드 퓨처(Recorded Future Inc.)를 US$ 26억5000만 달러에 인수미국 카드회사인 마스터카드(Mastercard Inc.)는 인공지능(AI) 회사인 레코디드 퓨처(Recorded Future Inc.)를 US$ 26억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매각한 업체는 개인 기술투자회사인 인사이트 파트너스며 2025년 1분기까지 인수작업을 완료한다.마스터카드는 사이버공격이 발생하기 전에 위협을 예상하고 혁신적이고 빠르게 대응하는 모델을 도입할 방침이다. 카드의 도난과 분실에 따른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실시간으로 위협에 대한 의사결정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레코디드 퓨처는 미국 메사추세츠주의 섬머힐에 본사가 있으며 75개 국에 19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트 파트너는 2019년 레코디드 퓨처는 7억8000만달러에 인수했다.독일 슈퍼마켓 체인점인 알디(Aldi)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1만3000명의 직원을 고용한다고 밝혔다. 시간당 급여는 최대 US$ 23달러를 지급한다. 하지만 점포나 창고 등 맡는 업무에 따라 18달러부터 23달러까지 다르다.1주일에 30시간 이상 근무하는 직원은 건강보험, 초과근무 수당, 유연 근무, 100% 부모 휴가 등을 보장받는다. 현재 점포 보조 관리자의 70%와 매니저의 43%도 승진시켰다.점포의 선반에 상품을 진열하거나 창고에서 물류를 관리하고 운송 차량은 운전하게 된다. 알디는 현재 36개 주에 있는 200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4만9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멕시코 T1, 온라인 사업 강화위해 중국계 쉬인(SHEIN)과 전략적 제휴 체결멕시코 온라인 쇼핑몰인 T1은 중국계 쉬인(SHEIN)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T1은 재벌인 카를로스 슬림이 소유하고 있는 카로스 그룹(Grupo Carso)의 계열사다.쉬인의 포털을 멕시코에서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T1은 제품의 주문과 판매의 관리를 중앙에서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이제 쉬인의 판매자는 쉬인 사이트 뿐 아니라 다른 판매 사이트도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운영을 고나리할 수 있다.온라인 사이트는 물류가 관리하기 어려운 임무인데, 이를 T1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쉬인의 제품 배송도 최적화해서 완성할 방침이다.
-
2024-09-11▲ 미국 통계청(Census Bureau)의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11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한다. 미국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이후 빈곤층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질정이다.비디오게임 유통회사의 매출액이 하락하고 은행이 최저임금을 올려 양질의 근로자를 확보하려는 노력이 확산되는 중이다.캐나다는 2024년 8월 평균 임대료에 관한 소식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임대료가 내렸지만 일부 지역은 임대료 상승세가 나타났다. ◇ 미국 통계청(Census Bureau), 2023년 기준 공식적인 빈곤율은 12.9%로 전년 12.4%에서 소폭 상승미국 통계청(Census Bureau)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공식적인 빈곤율은 12.9%로 전년 12.4%에서 소폭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중간 가구의 수입은 US$ 8만610달러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특히 2021년 상반기 동안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세금 공제, 추가 실업보험 등을 제공하면서 빈곤율은 1967년 이후 가장 낮았다. 하지만 2022년 식료품과 기타 생필품 가격이 상승함에도 보조금이 사라지며 양극화는 이존 수준으로 되돌아갔다.저임금 가구, 농촌 가구, 남자, 남녀 급여 차이, 여성 수입 등은 2003년 이후 상승했다. 특히 저임금에 시달리던 히스패닉 여성의 노동참여가 증가했다. 18세 이하 빈곤율은 1.3%에서 13.7%로 급상승햇다.2022년 연말과 2023년 연초 영양 지원과 학교 점심 공급 관련 예산이 소진되며 저소득층의 어려움은 가중됐다. 지난 몇 년 동안 가격 변동, 정책 변화, 수입 등은 빈부 격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파악됐다.미국 비디오게임 유통 대기업인 게임스탑(GameStop)은 2024년 8월3일 마감 2분기 순매출액은 US$ 7억9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1억640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2분기 판매관리비는 2억7080만 달러로 순매출액의 33.9%를 점유했다. 2023년 2분기 판매관리는 순매출액의 27.7%를 차지했다.2분기 순수입은 14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80만 달러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마감 현금 및 현금화가 가능한 채권은 42억400만 달러로 집계됐다.미국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시간제 근로자의 임금을 1시간당 US$ 24달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부터 이어지져 온 금액에서 1시간당 1달러 올리는 것이다.유능한 직원을 고용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간당 임금을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직원이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다록 요구하기 위해서도 최저 임금의 인상이 요구된다.2025년까지 최저임금을 25달러까지 올릴 방침이다. 지난 7년 동안 최저임금을 9달러까지 올린 것이다. 2017년 이후 풀타임 직원의 임금은 약 2만 달러까지 상승했다. 연간 최저임금은 5만달러까지 올랐으며 2024년 6월 기준 21만2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4년 7월1일 기준 사육소의 숫자는 1190만 마리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캐나다 부동산중개업체 렌털스(Rentals.ca)에 따르면 2024년 8월 벤쿠버 지역의 평균 임대료가 C$ 3116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9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유지했다.토론토의 평균 임대료는 2967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 떨어졌다. 7개월 연속으로 임대료가 내렸다. 다른 지역은 오타와, 몬트리올 등에서도 내림세를 보였다. 캘거리기는 2001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임대료가 하락했다.반면에 2자릿 수 이상으로 임대료가 오른 지역도 나타났다. 퀘벡은 1705달러로 22%, 레기나는 1418달러로 18%, 가티노는 2054달러로 15% 각각 상승했다. 온타리오와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변 지역의 임대료는 상승세를 유지한다.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4년 7월1일 기준 사육소의 숫자는 1190만 마리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다. 동기간 육우는 2.2% 줄어들었으며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소의 사육두수가 줄어드는 것은 기후 영향이 가장 크다. 가뭄이 들면 소에게 필요한 목초지가 부족해진다. 특히 여름철에 비가 적게 오면 축산농가는 선제적으로 소를 판매해 사육 부담을 줄이게 된다.2023년 기준 앨버타는 전체 사육소의 44%를 차지했으며 사사캐처완은 29%로 그 뒤를 이었다. 2022년 기준 육우산업은 국내총생산(GDP)에 C$ 240억 달러를 기여했다. 소의 사육두수가 줄어드면 소비자는 더 비싼 가격에 소고기를 구입해야 한다.◇ 멕시코 베리탄(Veritran)은 2026년까지 멕시코에 US$ 2850만 달러를 투지할 계획멕시코 시멘트제조업체인 시멕스(Cemex)는 2024년 9월3일 과테말라 사업을 홀심그룹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US$ 2억 달러다. 시멕스는 매각 대금으로 선진국인 미국 등에 투자할 방침이다.매각하는 자산은 1개의 제분공장, 4개의 현장 공장, 5개의 분배 센터를 포함한다. 2023년 12월31일 기준 제분공장의 용량은 연간 60만 메트릭톤(t)으로 확장했다.아르헨티나 결제업체인 베리탄(Veritran)은 2026년까지 US$ 2850만 달러를 투지할 계획이다. 2007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멕시코는 라틴 아메리카의 핵심 비지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멕시코에 새 사무실을 오픈하는데 1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5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현재 멕시코 시장에 200명을 투입할 계획이며 나머지 지역에는 150명을 배치했다. 글로벌 차원에서 보면 500명을 고용하고 있다.특히 멕시코 금융업이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 비해 선진화되어 있기 때문에 연간 20% 정도의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멕시코 은행계좌를 갖고 있는 국민의 15%만 베리탄의 앱을 사용하고 있다.2024년 8월 기준 베리탄은 유럽연합 등 14개 시장에서 50개 은행과 협력하고 있다. 과테말라, 볼리비아, 칠레, 에콰도르,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의 국가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미국에 2개, 유럽에 4개 은행과 협력하고 있다.
-
▲ 멕시코 시멕스(Cemex)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 1주차 멕시코 경제동향은 2024년 8월 제조업지수, 다수 기업의 인수합병에 관한 소식을 포함한다. 멕시코 경제는 미국 경제 불황의 영향을 받아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멕시코경영자총협회(IMEF)는 2024년 8월 제조업지수는 48.3포인트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반등에 성공했지만 5개월 연속 경기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8월 비제조업지수는 50.7포인트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추세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비록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성장했지만 노동 시장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경기 회복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2024년 멕시코 국내총생산(GDP)은 1.5~1.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2024년 3분기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 금리를 25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할 것인지 논의 중이다.○ 멕시코 시멕스(Cemex)는 2024년 9월4일 네오리스(Neoris)의 지분 38.4%를 이팸 시스템즈(EPAM Systems)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네오리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업체며 매각금액은 US$ 2억900만 달러다.이팸 시스템즈는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 스페인, 미국 등에 4700명 이상의 컨설턴트를 고용하고 있다. 계약은 2024년 12월까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부동산업체인 피브라 우노(Fibra Uno)는 헬리오스 포트폴리오를 70억 페소에 인수할 계획이다. 인수 내역은 멕시코 시티의 주변 도시인 베니토 후아레스에 있는 미티카 프로젝트를 포함한다.연금펀드협회(Afores)와 공동으로 투자했지만 전체 운영권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인수 대금은 향후 12개월 동안 3회에 결처 지급한다.미키타 프로젝트가 100% 완료되면 총 임대 가능 면적은 33만7410스퀘어미터에 달한다. 2022년 오프한 쇼핑몰의 임대 면적은 12만스퀘어미터다. 주민에게 개방한 공원과 레크레이션 시설도 짓는다.○ 멕시코 유통업체인 코펠(Coppel)은 2024년 8월29일 건축자재 회사인 Hágalo Home Center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비밀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양사는 전국적으로 건설 제품의 공급을 늘리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력을 추진했다. 코펠은 매장에서 건축자재의 판매를 늘릴 방침이다.코펠은 1941년 설립된 기업이며 1990년까지 매장이 24개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00대 기업에 포함될 정도로 성장했다. 신발, 가구, 가전제품, 휴대폰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한다.
-
2024-09-06▲ 미국 반도체 및 인프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인 브로드컴(Broadcom)의 본사 전경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9월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멕시코를 포함한다. 미국은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와 인수합병(M&A)에 관한 소식이 전해졌다.브로드컴(Broadcom)은 3분기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적자로 전환됐다.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2024년 전체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멕시코 시멕스(Cemex)는 보유한 컨설팅 업체를 미국 기업에 매각한다. 또한 부동산 업체가 연금펀드와 같이 투자했던 프로젝트의 지분 전체를 인수했다. ◇ 미국 브로드컴(Broadcom), 2024년 8월3일 마감 3분기 매출액 US$ 130억7000만 달러미국 반도체 및 인프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인 브로드컴(Broadcom)은 2024년 8월3일 마감 3분기 매출액은 US$ 130억7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2억7000만 달러를 상회했다.3분기 순손실은 18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순이익 61억2000만 달러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3분기에 손실을 기록한 것으노 지식재산권(IP) 확보와 관련된 45억 달러를 반영했기 때문이다.2024년 인공지능(AI) 부품과 반도체 판매로 120억 달러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AI 반도체와 WM웨어의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3분기 동안 반도체 판매액이 72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확대됐다.미국 바닥재 전문 유통업체 LL플루어링(LL Flooring)은 2024년 9월3일 남아 있는 200개 매장 모두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기업 인수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허사였기 때문이다.지난 몇 년 동안 인플레이션, 인건비 상승, 소비자의 지출 변화 등으로 경영이 점차 악화됐다. 2024년 8월 파산보호를 신청하며 94개 매장을 정리했다.9월6일부터 모든 점포를 정리 세일을 시작할 계획이다. 점포마다 폐점 시기는 다르지면 2024년 12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현재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 중이지만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한다. 주문을 한 고객은 30일 이내에 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하지만 9월6일부터는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주문을 받지 않는다.미국 고객 관계 관리 솔루션(CRM)을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세일즈포스(Salesforce.com, Inc.)는 US$ 19억 달러에 온 컴퍼니(Own Company)를 인수했다.세일즈포스가 2021년 슬랙을 277억 달러에 인수힌 이후 가장 큰 거래다. 2024년 연초에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인포매티카를 인수하려다 중단했다.2015년 설립된 온 컴퍼니는 데이터 관리와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는 뉴저지 기반의 기술기업이다. 처음 명칭은 온백업이었지만 2023년 10월 온컴퍼니로 변경했다.그동안 타이거 글로벌, 블랙록, 인사이트 파트너스, 베르텍스 벤처서 등으로부터 5억73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멕시코 시멕스(Cemex), 네오리스(Neoris)의 지분 38.4%를 이팸 시스템즈(EPAM Systems)에 매각멕시코 시멕스(Cemex)는 2024년 9월4일 네오리스(Neoris)의 지분 38.4%를 이팸 시스템즈(EPAM Systems)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네오리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업체며 매각금액은 US$ 2억900만 달러다.이팸 시스템즈는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 스페인, 미국 등에 4700명 이상의 컨설턴트를 고용하고 있다. 계약은 2024년 12월까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멕시코 부동산업체인 피브라 우노(Fibra Uno)는 헬리오스 포트폴리오를 70억 페소에 인수할 계획이다. 인수 내역은 멕시코 시티의 주변 도시인 베니토 후아레스에 있는 미티카 프로젝트를 포함한다.연금펀드협회(Afores)와 공동으로 투자했지만 전체 운영권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인수 대금은 향후 12개월 동안 3회에 결처 지급한다.미키타 프로젝트가 100% 완료되면 총 임대 가능 면적은 33만7410스퀘어미터에 달한다. 2022년 오프한 쇼핑몰의 임대 면적은 12만스퀘어미터다. 주민에게 개방한 공원과 레크레이션 시설도 짓는다.
-
2024-09-04▲ 미국 글로벌 투자회사인 블랙스톤(Blackstone)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9월4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한다. 미국은 세계 최대 투자회사 중 하나인 블랙스톤(Blackstone)이 오스트레일리아 소재 데이터센터를 인수했다.캐나다의 2024년 7월 무역수지가 6월과 달리 흑자를 기록했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의 수출과 수입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2024년 8월 캘거리의 주택판매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멕시코 유통업체인 케펠(Coppel)은 사업 확장을 위해 건축자재 업체를 인수했다. 케펠은 1990년대까지 작은 회사에 불과했지만 현대 100대 기업에 포함될 정도로 성장했다.◇ 미국 블랙스톤(Blackstone), 2024년 9월3일 A$ 240억 달러를 투자해 에어트렁크(AirTrunk) 인수계약 체결미국 글로벌 투자회사인 블랙스톤(Blackstone)은 2024년 9월3일 A$ 240억 달러를 투자해 에어트렁크(AirTrunk)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랙스톤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투자한 가장 큰 규모다.에어트렁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데이터센터 중 하나다. 비슷한 규모는 일본, 말레이상, 홍콩, 싱가포르에 있다. 현재 800메가와트(MW)의 용량을 확보하고 있지만 1기가와트(GW)까지 확장할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블랙스톤은 데이터센터, 전력, 관련 서비스 등 생태게 구축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 투자자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에어트렁크를 인수하기 이전 기준 US$ 55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2024년 8월 구매자관리지수(PMI)는 44.8%로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7월 45.9%와 비교해서 1.1%포인트 하락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문지수는 44.6%로 전월 대비 2.8%포인트 축소됐다. 고용지수는 46%로 여전히 50% 이하로 위축 영역에 위치해 있다.현재 소비가 예상보다 회복이 늦어지며 창고에 재고가 증가하고 있다. 신규 주문이 줄으들면서 2024년 1월 이후 공장의 생산량이 하락했다. 생산업체의 재고량은 23개월 연속으로 확대 중이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4년 7월 무역수지 C$ 6억8400만 달러의 흑자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4년 7월 무역수지는 C$ 6억84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 1억7900만 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것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입은 65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 하락했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의 수입이 10.8% 감소했다. 승용차와 경트럭의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18.7% 축소됐다.수출은 657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하는데 그쳤다. 지동차와 자동파 부품이 5.4% 감소했다. 캐나다 경제가 주변국의 어려움에도 잘 이겨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캐나다부동산협회(CREB)에 따르면 2024년 8월 캘거리 주택판매 수는 2186채로 전년 동월 2716채에 비해 19.5% 감소했다. 봄철에는 주택판매가 늘어났지만 여름철에는 감소한 것이다.판매된 주택의 평균가격은 C$ 60만1800달러로 전년 동 대비 6.3% 상승했다. 하지만 7월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다. 신규 주택의 건설인 늘어났고 매물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8월 매각을 위해 등록한 주택이 3536채로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했다. 고가 주택을 판매하려는 사람은 증가했지만 60만 달러 이하의 주택 매물은 감소했다.◇ 멕시코 코펠(Coppel), 2024년 8월29일 건축자재 회사인 Hágalo Home Center 인수멕시코 유통업체인 코펠(Coppel)은 2024년 8월29일 건축자재 회사인 Hágalo Home Center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비밀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양사는 전국적으로 건설 제품의 공급을 늘리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력을 추진했다. 코펠은 매장에서 건축자재의 판매를 늘릴 방침이다.코펠은 1941년 설립된 기업이며 1990년까지 매장이 24개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00대 기업에 포함될 정도로 성장했다. 신발, 가구, 가전제품, 휴대폰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한다.
-
▲ 미국 보안 카메라업체인 버카다(Verkada)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3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한다. 미국 정부는 보안 카메라업체가 해킹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며 대규모 벌금을 부과했다.미국 국민은 최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적게 이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이사 수요가 줄어들었지만 재택근무, 청년층의 부모와 동거, 늦은 결혼, 노인 세대의 증가 등이 원인이다.캐나다 보건부는 한국의 삼성전자가 판매한 전기스토브 32만6250대를 리콜하라고 명령했다. 사람이나 고양이가 손잡이에 닿을 경우 갑자기 작동해 화재를 일으킨 사례가 보고됐기 때문이다.멕시코 경제는 미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데 2024년 8월 제조업지수와 비제조업지수 모두 좋지 않았다.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올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콜롬비아는 커피 생산량이 증가하며 현지 커피 판매가격도 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지인 브라질의 작황이 나빠 글로벌 커피 가격은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통계청(U.S. Census Bureau), 2022년 기준 이사를 한 국민의 비율은 8.7%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낮아미국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는 보안 카메라업체인 버카다(Verkada)에 US$ 295만 달러의 벌금을 제안했다. 버카다가 15만 개의 인터넷 연결 카메라의 보안을 허술하게 대처했기 때문이다.승인받지 않은 접근으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할 기본적인 보안 조치조차 제공하지 않았다. 특히 해킹을 당한 많은 카메라가 여성 진료소, 정신병원, 교도소, 학교 등 민감한 환경에 설치돼 있었다.2021년 3월 APT-69420 Arson Cats라 불리는 해커그룹은 버카다 카메라를 통제하는 서버를 해킹했다. 당시 버카다는 97명의 고객 정보가 해킹을 당했으며 전체 고객의 2% 이하라고 밝혔다.연방거래위원회는 우리나라의 공정거래위원회처럼 독과점과 불공정거래를 규제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 규제기관이다.미국 통계청(U.S. Census Bureau)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이사를 한 국민의 비율은 8.7%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낮았다. 1980년대까지 20% 이상이었지만 2021년 8.4%로 하락했다.이사가 줄어든 것은 청년층이 부모와 같이 살거나 결혼을 늦추고 있는 것도 한가지 요인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원격 근무가 허용되면서 일자리를 찾아서 이사를 갈 필요성도 없었다.주택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려는 수요를 위축시켰다. 모기지를 상환한 노인층은 이사하는 것을 꺼렸다. 2021-2022년 같은 도시 내에서 이사한 비율은 5% 이하로 하락했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2024년 8월29일 32만 대 이상의 삼성전자 전기스토브 리콜 조치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2024년 8월29일 30만 대 이상의 삼성전자 전기스토브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2024년 8월까지 판매된 32만6250대가 리콜 대상이다.스토브의 앞에 장착된 손잡이가 사람이나 애완동물이 닿으면 갑자기 작동하며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손잡이 고정장치나 커버를 제공하고 있다.와이파이가 장작된 스토브를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삼성 스마트딩스 앱을 통해 'Cooktop On'을 커야 한다. 2024년 8월27일 수요일까지 58건의 화재사고로 7명이 부상을 당했다.◇ 멕시코 2024년 8월 제조업지수는 48.3포인트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상승멕시코경영자총협회(IMEF)는 2024년 8월 제조업지수는 48.3포인트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반등에 성공했지만 5개월 연속 경기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8월 비제조업지수는 50.7포인트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추세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비록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성장했지만 노동 시장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경기 회복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2024년 멕시코 국내총생산(GDP)은 1.5~1.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2024년 3분기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 금리를 25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할 것인지 논의 중이다.◇ 콜롬비아 커피재배자협회(FNC), 2024년 7월 115만 포대의 커피를 생산해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콜롬비아 커피재배자협회(FNC)에 따르면 2024년 7월 115만 포대의 커피를 생산해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4년 1월~7월 커피 생산량은 약 700만 포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났다.현재 세계 최대 커피생산지인 브라질에서는 서리로 생산량이 감소해 커피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콜롬비아에서도 2023년 4월 이후 현지 커피 가격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2024년 8월29일 기준 뉴욕선물거래소에서 커피 가격은 1파운드당 US$ 2.55달러로 마감됐다. 커피 가격은 수확량과 품질에 따라 결정된다.
-
▲ 미국 데릭(Delek) 홍보자료[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 1주차 미국 경제동향은 미국 소매 기업 데렉(Delek)이 US$ 3억8500만 달러로 멕시코 음료 대기업 펨사(Femsa)에 매각되었다. ○ 미국 소매 기업 데렉(Delek)은 US$ 3억8500만 달러로 멕시코 음료 대기업 펨사(Femsa)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재고를 포함한 이 거래는 2024년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번 인수를 통해 펨사는 장기 목표인 미국 편의점 및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펨사는 17개국 이상에서 운영되고 있다.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페루, 브라질을 포함한 5개국에 2만2800개 이상의 매장을 둔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소규모 편의점 체인인 'OXXO' 브랜드로 유명하다.참고로 데렉의 소매 네트워크는 주로 텍사스와 뉴멕시코에 있는 미국 남서부 전역의 249개 편의점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DK 브랜드로 운영된다. 펨사는 2022년에 스위스 에너지 회사 바로라(Valora)를 인수하여 유럽으로 진출했다.○ 미국 사모펀드 아메리칸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스(American Industrial Partners)는 US$ 6억2000만 달러로 프랑스 그룹 베올리아 북미 재생 서비스(Veolia North America Regeneration Service)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베올리아 북미 재생 서비스의 정유소용 황산 및 불산 재생 부문이 포함된다.베올리아는 핵심 사업을 위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비우선순위 자산을 매각했다. 매각되는 사업부는 2023년에 3억50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이번 매각을 통해 베올리아는 그린업(GreenUp) 계획의 전략적 우선 순위에 따라 자산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재편하는 동시에 엄격한 대차대조표 정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캔자스 시티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Kansas City)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도시 중소기업 대출의 평균 이자율은 고정금리 대출의 경우 7.85%,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 8.79%라고 밝혔다.이는 일반적인 창업 사업자 대출 이자율이고 신용이 좋지 않으면 제공되는 금리가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 평균 사업자 대출 이자율은 대출 유형과 대출 기관에 따라 7%에서 99% 범위에 있다.연방준비제도의 연방기금 금리, 사업의 특성, 대출기관의 유형, 담보 대출 또는 무담보 대출 선택 여부에 따라 이자율이 영향을 받는다.이자율은 사업의 재무, 대출 기관 및 선택한 대출 유형에 따라 상당히 다를 수 있지만 평균 이자율을 알면 올바른 대출과 대출 기관을 선택하는 데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
▲ 아르헨티나 아비바(Aviva) 홍보자료[출처=인스타그램]2024년 8월 1주차 멕시코 경제동향은 핀테크 기업 아비바(Aviva)가 US$ 55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펀딩을 확보했다.○ 멕시코 핀테크 기업 아비바(Aviva)에 따르면 US$ 55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펀딩에는 Krealo, Ignia Partners, Carao Ventures, Rainforest Capital, DCG, Wollef, Newtopia, 500 Global, Magna VC를 포함한 투자자 컨소시엄이 참여했다.2023년 설립된 아비바는 물리적 및 디지털 뱅킹 솔루션을 혁신적으로 통합하여 멕시코에서 7000 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인구가 50만 명 미만인 소규모 도시의 사람들이 주요 고객이다. 고객들은 현금거래에 의존하는 인구로서 1500억 달러 이상의 잠재적 대출 자산을 보유한 핀테크 서비스에 상당한 기회를 제공한다.아비바는 자연어 처리 및 컴퓨터 비전 기술의 발전을 활용한 고유한 100% 대화 기반 대출 신청 프로세스를 제공한다.고객은 봇이 처리하는 영상 통화를 통해 7분 만에 대출 승인 절차를 안내받아 소규모 은행 지점을 방문할 수 있다. 아비바는 현재 26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며 5만 명 이상의 개인이 이미 하이브리드 또는 "피지털" 온보딩 프로세스를 경험했다.○ 멕시코 글로벌 여행 산업 주요 기업들이 2024년 8월 21-22일 멕시코시티의 센트로 시티바나멕스(Centro Citibanamex)에서 개최되는 IBTM(Incentives, Business Travel & Meetings) Americas 2024에 모인다.연례 컨벤션은 기업 이벤트, 회의, 인센티브 여행, 의회, 컨벤션, 전시회의 전문가들이 통찰력을 교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한다.참석자들은 교육 세션, 네트워킹 기회,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강조하는 최첨단 쇼케이스로 가득 찬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IBTM Americas 2023에는 약 2300명이 참석했으며 약 926개의 제품과 서비스가 발표됐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
▲ 칠레 캡 그룹(CAP Group) 홍보자료[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 1주차 칠레 경제동향은 캡 그룹(CAP Group)이 후아치파토 스틸 컴퍼니(Huachipato Steel Company) 압연 공장의 운영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캡 그룹(CAP Group)은 중국 수입 급증으로 남부 비오비오 지역에 있는 후아치파토 스틸 컴퍼니(Huachipato Steel Company) 압연 공장의 운영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2024년 4월 칠레 정부는 강철 막대를 포함한 중국산 강철 제품 2개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지만 캡 그룹은 해당 관세가 2024년 9월에 만료되기 때문에 이 조치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철강 산업의 구조와 시장의 반응으로 인해 관세가 가격으로 이전되지 않아 연속성이 지속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후아치파토 스틸 컴퍼니는 2019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누적 손실이 7억 달러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4년 9월까지 코크스 생산, 고로 운영, 제강 및 연속 주조, 장강 제품 압연을 점진적으로 중단할 방침이다. 다만 석회암 채굴 및 판매, 항구 및 물류 활동과 같은 비철강 사업은 유지될 예정이다.○ 칠레 캐피탈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에 따르면 2024년 7월 정책 입안자들이 금리를 유지함에 따라 멕시코와 칠레의 소비자 물가는 예상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양국의 정책 입안자들이 새로운 금리 인하를 위한 여력이 제한되어 있다는 신호로 평가된다.칠레의 물가는 2024년 6월부터 1.05% 상승하여 분석가들의 중간 추정치 1.02%를 넘어섰다. 2021년 11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연간 인플레이션은 5.57%로 가속화됐다.칠레의 생활비는 같은 기간 동안 0.7% 상승하여 중간 예측치 0.6%를 넘어섰으며 연간 인플레이션은 4.6%로 확대됐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1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