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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HD현대로보틱스, 글로벌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박람회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 참가 [출처=HD현대로보틱스]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로봇 부문 계열사 HD현대로보틱스가 2025년 6월24일(화, 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박람회인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에 참가했다HD현대로보틱스(대표이사 김완수)는 로봇 산업 박람회에서 글로벌 시장에 차세대 제품과 솔루션 등 고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독일 ‘오토매티카’는 일본 ‘iREX’, 중국 ‘CIIF’와 더불어 세계 3대 로봇 전시회 중 하로 전 세계 로봇 및 자동화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다. 2025년 행사에는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HD현대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브리드 협동 로봇, 인공지능(AI) 기반 용접 솔루션, 캐드(CAD) 기반의 3D 비전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하이브리드 협동 로봇 ‘HDC 시리즈’는 최대 가반하중이 50킬로그램(kg에 달하며 최고 속도는 초속 6미터(m)로 기존 협동 로봇 대비 약 6배 빠른 것이 특징이다.또한 레이다(RADAR) 센서를 활용해 주변 환경을 감지할 수 있어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고속 작업을 수행하고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협업한다.AI 기반 용접 솔루션은 용접 시 발생하는 용융풀의 형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전류와 전압, 속도, 자세 등을 스스로 보정한다.이를 통해 모재(母材)의 상태나 온·습도에 따른 다양한 상황에서도 높은 용접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용융풀은 용접할 때 아크열에 의해 용융된 모재(母材) 부분이 오목 들어간 곳을 뜻한다.3D 비전 솔루션은 작업 대상을 스캔해 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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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KT&G,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임팩트 메이커스 1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여름 김장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글로벌 봉사단 구성원 등 40여 명 참여)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6월17일(화) 해외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KT&G 임팩트 메이커스(KT&G Impact Makers) 1기’가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임팩트 메이커스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KT&G의 아태·유라시아 CIC(Company-In-Company, 사내독립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이다.봉사단 1기 출범을 기념해 한국에 방문한 임팩트 메이커스와 국내 임직원 등 총 40여 명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여름 김장 봉사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봉사단은 배추김치 1000킬로그램(kg)을 김장 및 포장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외에도 KT&G는 임팩트 메이커스 구성원들과 함께 6월15일(일)부터 20일(금)까지 6일간 국내외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사회공헌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향후에도 KT&G는 국내외 전반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임팩트 메이커스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CSR 소재를 발굴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글로벌 사업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임팩트 메이커스 구성원들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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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LS일렉트릭, 북미 1위 신재생에너지솔루션 기업 파워일렉트로닉스와 글로벌 사업 협력 MOU 체결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LS ELECTRIC, 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최근 ‘파워일렉트로닉스’(Power Electronics)와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파워일렉트로닉스 본사에서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전용 변압기 등 전력기기 공급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글로벌 톱티어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과 함께 글로벌 전력 산업 트렌드 변화와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북미 전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데이비드 살보(David Salvo) 파워일렉트로닉스 CEO, 랄로 살보(Lalo Salvo) 파워일렉트로닉스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파워일렉트로닉스는 스페인 발렌시아에 본사를 둔 전력변환장치(PCS) 전문기업으로 1987년 설립됐다.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및 PCS, 급속 전기차 충전기 등이 주요 제품이다.북미,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 지역에서 신재생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약 2800개의 태양광 프로젝트, 315개의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프로젝트를 수행해 PCS 누적 설치 120기가와트(GW)를 넘어섰다. 특히 북미 시장 점유율은 60퍼센트(%) 수준이다.LS일렉트릭은 북미, 아시아 등 지역에서 추진하는 ESS 사업에 파워일렉트로닉스의 대용량 PCS(에너지 변환장치)를 우선 적용해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파워일렉트로닉스는 향후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LS일렉트릭 배전용 변압기 등 전력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LS일렉트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용량 전력변환장치(PCS)맞춤형 배전 변압기 등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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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한화생명 로고 [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대표이사 부회장 여승주)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 평가기관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종전 ‘A2’에서 ‘A1’로 올렸다. 향후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이번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은 우수한 시장지위를 통한 견고한 수익성과 안정적인 자본건전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2025년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와 글로벌 신평사 피치(Fitch)에 이은 연속 상향으로 한화생명의 대외 신뢰도 제고를 입증한 셈이다.무디스는 '한화생명이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보장성 상품 판매를 확대해 높은 보험계약마진(CSM)을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또한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우수한 판매 역량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한화생명은 '자본규제 강화와 금리 하락에도 양호한 자산부채관리(ALM)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본 건전성을 유지했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꾸준한 신계약 CSM 창출과 장기채권 투자 확대를 통해 듀레이션 갭을 최소화해, 향후 금리 리스크에도 안정적인 지급여력비율(K-ICS)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 이어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로부터 등급 상향을 받은 것은 한화생명의 우수한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전했다.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고객과 국내외 투자자 모두에게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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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4월 출시된 세계 최고 흡입력의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가 글로벌 정보기술(IT) 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글로벌 IT 매체들은 강력한 흡입력과 인공지능(AI) 기반 청소 기능의 편의성, 다채로운 청소도구 등 액세서리를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고 있다.영국 리뷰 전문매체 트러스티드리뷰(Trusted Reviews)는 비스포크 AI 제트 400W의 강력한 흡입력과 배터리 성능을 호평했다.4.5점의 높은 평가점수(5점 만점)를 부여하며 다양한 청소도구와 청정스테이션이 이 제품을 만능으로 만들어 준다고 평가했다.이 매체는 제품의 흡입력이 강력할 뿐만 아니라 바닥의 유형과 청소 환경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줘 편리하다며 지금까지 리뷰한 무선청소기 중 최고의 집진율과 구석 청소 성능을 구현한다고 극찬했다.영국 테크매체 T3는 비스포크 AI 제트의 상세 기능을 조명하며, 제품이 기대되는 다섯 가지 이유를 꼽았다.이 매체는 △삼성 고유의 헥사젯 모터(HexaJet Motor) 기반 가장 강력한 흡입력 △청소의 편의성을 또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AI 모드 2.0 △각각 최대 100분, 60분 청소가 가능한 두 개의 배터리 제공 △먼지 통을 자동으로 비우고 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청정스테이션 △청소 기록을 추적하고 맞춤형 유지 관리 조언까지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앱을 각각 들며 매우 인상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독일의 주요 테스트 전문매체 칩(CHIP)은 제품의 뛰어난 흡입력, 긴 배터리 사용 시간, 청정스테이션, 디스플레이 기능을 장점으로 꼽으며 자체 테스트한 43종의 무선청소기 중 비스포크 AI 제트 400W를 1위로 선정했다.이 매체는 테스트 항목 중 먼지 흡입, 배터리, 청소도구 부분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부여했고 종합 점수 역시 ‘매우 좋음(Very Good)’을 부여했다.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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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2025 글로벌 신통상 포럼’ 개최 [출처=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2025년 4월29일(화) 서울특별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협상의 시간, 협력의 해법’이라는 주제로 ‘2025 글로벌 신통상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월18일 발표된 ‘범부처 비상수출 대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세션1. 격변하는 통상환경 속 불변하는 한국 비즈니스의 경쟁력에 집중해야첫 번째 세션에서는 케이트 칼루트케비치 맥라티(McLARTY) 전무이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칼루트케비치 전무이사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무역실장과 백악관 대통령 특별보좌관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2기 행정부의 가능성과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했다.칼루트케비치 전무이사는 “한국은 방산, 조선, 반도체, 의약품, 에너지 등 미국이 육성하고자 하는 핵심 산업에 있어 자국 내 불완전한 공급망을 보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파트너다”고 강조했다.또한 “한국은 미국 내 강력한 투자 기반을 활용하고, 현지 협력사들을 소통 채널로 활용해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양주영 산업연구원 경제안보·통상전략연구실장, 김영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총괄과장, 유종철 대한상공회의소 APEC협력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간 공급망 협력 구조 △아웃리치 현장 분위기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정부와 기업 차원의 대응 방향 등을 설명했다.◇ 세션2. 공급망 재편의 핵심 파트너, ‘글로벌 사우스’두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 기업 대응책으로 조명된 ‘글로벌 사우스’에 주목했다. 곽성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2센터장은 글로벌 사우스의 시장 기회와 경제협력 방향을 소개했다.이어 전임 KOTRA 서남아지역본부장였던 빈준화 KOTRA 글로벌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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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s Global) 2025에 참가한 삼양케이씨아이 부스 전경[출처=삼양케이씨아이]삼양그룹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삼양케이씨아이(대표 이진용)에 따르면 2025년 4월8일(화)부터 10일(목)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In-Cosmetics Global) 2025’에 참가해 제품 홍보와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매년 100여개 국에서 화장품 업계 전문가 1만5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원료 박람회다.전 세계 화장품 원료사와 브랜드가 모여 신제품과 최신 기술,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삼양케이씨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2023년 삼양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버든트(Verdant)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고기능 컨디셔닝제, 천연 유래 유화제, 점증제, 액티브 전달 시스템 기반의 기능성 스킨케어 원료 등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반영한 다양한 원료를 선보였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양케이씨아이의 물질 전달 기술이 적용된 ‘엔캡가드(Encapguard)’ 시리즈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앤캡가드 시리즈는 유효성분을 나노 크기의 전달체로 캡슐화해 피부 전달력을 높인 원료다.난용성인 세라마이드를 고함량으로 쉽게 수분산시킬 수 있고 피부 흡수 효율이 뛰어나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지속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파우더 형태로 다양한 제형 시스템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삼양케이씨아이 기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연구개발 담당자들과 앤캡가드의 제형별 적용 방식, 사용 농도, 물성 변화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삼양케이씨아이는 전시회 부대 행사로 진행된 기술 세미나에서 앤캡가드 시리즈의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고함량 세라마이드 복합체 파우더를 통한 각질층 확산 유도 및 피부 침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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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하나은행 로고[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5)’을 수상했다.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통산 9회째이자 연속 5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또한 24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과 통산 24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되며 각 분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글로벌파이낸스지’는 하나은행은 △AI기반 디지털 금융 혁신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장기적 안정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국제 금융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도 자산과 부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손님의 니즈를 면밀히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한편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중 최다인 26개국의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2024년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와 멕시코 대표 산업도시 몬테레이에 사무소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는 폴란드에 채널 개설을 추진하는 등 금융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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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기아가 밀란 디자인 위크에서 전시한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의 마키(Marquee)[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4월7일(현지시간)부터 총 7일간 개최되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3년 연속 참가해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알리고 문화 교류의 장을 연다.올해로 63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다.기아는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Museo della Permanente)’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재해석한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먼저 기아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인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와 함께 마키(Marquee)라는 이름의 작품을 선보인다.마키(Marquee)는 공중에 설치된 옛 극장 간판 모양의 조형물을 통해 빛과 공간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한 가지 예술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경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이는 기아 브랜드의 역동성을 나타내고 나아가 ‘문화 선구자(Culture Vanguard)’로서 활동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뒷받침한다.또한 기아는 런던과 도쿄 기반의 아티스트 듀오인 A.A. 무라카미(A.A. Murakami)와 협업해 △더 케이브(The Cave) △비욘드 더 호라이즌(Beyond the Horizon) 등 총 2개의 작품을 공개한다.더 케이브(The Cave)는 물웅덩이를 형상화한 자동 장치와 고대 악기에서 영감을 얻은 음향을 통해 동굴 안에서 소리가 울려 퍼지는 설치미술 작품이다.이처럼 기술과 음악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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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KT&G, 렉시스넥시스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3년 연속 선정[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4월4일(금)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솔루션 기업인 ‘렉시스넥시스(Lexis Nexis)’가 꼽은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3년 연속(’23~’25년) 선정됐다.렉시스넥시스는 1600만 개의 글로벌 특허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정보기술(IT)·전자·자동차·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년 글로벌 혁신기업 100곳을 선정해 발표한다.KT&G는 전자담배 기술혁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소비재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대 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관리를 통해 NGP(Next Generation Products)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KT&G는 2024년도에만 총 2977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으며 2024년 기준 총 누적 지식재산권은 1만4400여 건이다. 이 중 해외 지식재산권은 1만1000여 건에 달하는 등 회사는 지식재산권(IP) 경쟁력에 기반한 기술혁신에 주력했다.KT&G는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자혁신 기술이 적용된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lil)’과 전용 스틱을 통해 국내외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실제 2024년 NGP 전용 스틱 국내 점유율은 46퍼센트(%)를 기록해 시장 선두를 유지했으며 해외에서는 PMI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 세계 34개국에 전자담배 ‘릴’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국내외 NGP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 판매량은 전년 대비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2024년 KT&G만의 하이테크 기술을 적용해 출시한 ‘릴 에이블 2.0’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릴 에이블 2.0은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총 3가지 카테고리의 스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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