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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철도연, 디지털 철도기술 공유를 위한 한영 공동세미나 개최[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에 따르면 2025년 4월10일(목)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영국 리카르도레일(대표 마이클 뉴먼)과 공동으로 제5회 한·영 철도안전인증기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주한 영국대사관 후원으로 철도연과 리카르도레일이 공동 주관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주한 영국 및 이스라엘 대사관, 철도 운영기관 및 기업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철도시스템의 디지털화(Railway Digitalisation)’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철도 기술 사례와 함께 효율성과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제도가 소개됐다.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철도 안전 혁신과 한·영 협력 확대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철도연은 디지털 전환과 안전인증 분야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신경호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 적합성 평가 체계 구축 연구를 소개하며 열차제어시스템 수출을 위한 필수 요건과 국내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이강미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철도연이 개발한 개방형 RAMS 플랫폼을 통해 제조사의 안전인증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을 발표했다.해외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리카르도레일의 트리스탄 반 후크(Tristan van Hoek) 유럽총괄대표는 네덜란드와 덴마크에서 유럽형 열차제어시스템(ETCS Level 2)을 적용한 사례를 통해 국내 경부고속철도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공유했다.줄리앙 르그란드(Julien Legrand) 리카르도레일 수석컨설턴트는 해외 철도사업 참여에 필수적인 사이버 보안 인증 관련 규제 및 표준, 리카르도레일의 안전인증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 철도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주한 이스라엘대사관도 참가해 이스라엘 철도 프로젝트의 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와 기술 협력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타마르 마론 코셔(Tamar Maron Kosher) 상무참사관은 이스라엘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국내 기업과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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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옥스보티카(Oxbotica) 자율주행자동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에 따르면 자율주행자동차가 본격으로 운행하게 되면 교통 정체가 현재보다 2배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47년 전체 차량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율주행자동차는 나이가 많거나 현재 운전 면허증이 없는 사람들의 이동을 증가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자동차가 자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커넥티드 차량이라는 가정 하에 추산한 결과다. 하지만 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을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시골 지역과 연결하거나 인간의 실수로 초래되는 도로 충돌을 줄여주기 때문에 공공교통과 승객 이동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영국에서 70세 이상으로 운전 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590만 명에 달한다. 이들 중 차량 구입비가 없거나 의학적 손상으로 차량을 운전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율주행자동차가 희망이 된다.자율주행자동차가 도입되면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교통 정체는 2025년부터 2060년까지 8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기준 운전자는 교통정체로 인해 평균 80시간을 잃어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과 비교하면 7시간이 더 늘어난 것이다. 런던은 세계에서 가장 교통정체가 심한 도시로 불리며 2022년 기준 운전자는 도로에서 156시간을 정체가 해소되기를 기다리며 허비했다. 자율주행자동차로 이동하는 중에 일을 하거나 쉴 수 있어 교통정체를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정부는 2025년까지 자율주행자동차가 운행되도록 £1억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완전 자율주행자동차는 법적으로 운행이 허용되지 않았다. 정부는 자율주행자동차로 이동하는 승객에게는 차량 사고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묻지 않을 방침이다.자율주행자동차는 탑승자의 조정을 받지 않으며 2022년 8월 기준 영국에 등록된 자율주행자동차는 1대도 없다. 하지만 정부는 2025년까지 도로에서 운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옥스포드 기반 기술기업인 옥스보티카(Oxbotica)는 2022년 5월 운전자 없이 완전 자동으로 운행하는 차량의 공공 도로 테스트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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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영국 정부에 2022년 4월 19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된 기차표 판매를 시작했다. 100만장 이상의 철도 승차권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제공할 계획이다. 2022년 4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할인된 승차권의 이용 기간이다. 2022~2023년에만 정부는 £220억파운드 이상의 철도 지원금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국민들은 향후 철도 요금 상승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정부는 철도 지원금에는 급증한 에너지 요금에 대한 지원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한다. 반 값 기차표 제공은 상승한 생활비를 상쇄하기 위함이다. 교통부 역시 정부의 상승한 생활비 지원 차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반 값 기차표 정책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100만장 이상의 할인된 기차표는 코로나-19 사태로 만남이 제한됐던 가족 및 친구를 연결시키고 국내 관광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이용 확대에도 유리하다. ▲교통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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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5영국 교통부(DfT)에 따르면 런던(London)의 도보 및 자전거 도로 운행 계획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다. 런던교통공사(TfL)의 자금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이 우선되고 있기 때문이다.런던 도보 및 자전거 도로 운행 계획 기금인 'Healthy Streets 기금'을 삭감할 경우 £5억파운드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런던교통공사(TfL)는 그동안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운임수입이 감소해왔다. 정부가 장기적인 재정대책을 제공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2022년 1월말까지 정부는 추가 자금 지원을 하지 않고 있어 2024~25년까지 15억파운드의 예산 격차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런던교통공사(TfL)는 정부로부터 장기 자금 지원이 없이도 도보 및 자전거 도로를 운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여전히 중요도는 최하위로 밀려난 상황이다.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 Df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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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영국 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 1월 둘째주 120마일의 스마트 고속도로 구축을 일시 중단했다. 24명의 사망자와 수십 건의 사고 이후 스마트 고속도로에 대한 안전 공포가 계속 증가해왔기 때문이다.많은 교통 사고 및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스마트 고속도로의 갓길 부족이다. 갓길이 없거나 부족해 고장 난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치명적 사고가 잇따르면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교통부는 £3억9000만파운드를 지출해 150개의 추가 비상 대피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차가 고장난 운전자들이 도로 한 가운데에 멈춰서 위험을 감내할 필요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스마트 고속도로의 비상 대피시설 수를 50% 증가시켜 비상 대피시설이 1마일 이상 떨어져 있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스마트 고속도로의 비상 대피시설은 최대 1.5마일 떨어져 있어 자동차단체들은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하고 있다.스마트 고속도로에서의 사망자 유족 및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은 교통부의 일시 중단을 규탄하며 처음부터 다시 스마트 고속도로의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교통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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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 DfT)에 따르면 내년인 2022년에 운전자들의 휴대폰 사용에 대한 법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11월 현재 운전자들은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여 문자를 보내거나 긴급하지 않은 통화를 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운전자들이 휴대폰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200파운드의 벌금이 부과된다. 법규가 강화되는 2022년 운전자들에게 금지될 사항은 다음과 같다. 휴대폰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금지, 검색하기 위한 스크롤하기 금지, 휴대폰 게임 금지 등이다.또한 운전 중 신호등때문에 멈춰 서있는 경우 또는 고속도록 정체로 멈춰 서있는 경우에도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와 교통부는 2022년 운전자들을 더 쉽게 기소할 수 있도록 법을 강화해 도로 이용자들을 더욱 보호할 계획이다. ▲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 Df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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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영국 교통부(DfT)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가장 붐비는 통근 철도 노선인 남동부 철도 서비스 사업권을 민간사업자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인수했다. 이로서 남동부 철도 서비스를 교통부가 공공사업 측면에서 직접 통제할 수 있게 됐다. 남동부 철도 서비스가 돌려 받아야 할 납세자 자금 £2500만파운드 이상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는 프랜차이즈 협정의 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다. 승객들에게 열차, 시간표, 요금 등이 그대로 유지되고 직원들 또한 그대로 남는다.따라서 운영자 변경 이후에도 남동부 철도 서비스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부 철도 서비스 사업권은 65%의 지분을 가진 Go-Ahead와 Govia가 소유하고 있었다.Govia는 프랑스의 Keolis가 합작해 설립한 기업이다. 정부가 사업권 회수를 통보함에 따라 Go-Ahead의 CFO인 Elodie Brian이 사임했다.▲교통부(Df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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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영국 교통부에 따르면 M1 고속도로의 '스마트 자동차 도로'는 오히려 정체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동 시간도 더 늦추었으며 £2억2500만파운드의 손실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M1 고속도로가 스마트 자동차 도로 방식인 '유연한 갓길 운행'으로 바뀐 이후인 2012년 1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M1의 10번과 13번 교차로를 분석한 결과이다.유연한 갓길 운행은 고속도로가 피크 시간대에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갓길이 추가 차선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M1은 Luton과 Milton Keynes 사이의 고속도로이다.교통부는 상기 스마트 자동차 도로가 지역 경제를 9억9600만파운드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5년 간 결과에서는 오히려 교통흐름 역효과에 따르는 손실 2억2500만파운드가 발생할 것으로 드러났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통부는 스마트 자동차 도로의 긍정적인 면만 홍보하며 낙관적인 면만 주장하고 있어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M1 고속도로의 '스마트 자동차 도로' 홍보 영상 (출처 : 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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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통부에 따르면 2050년까지 국제 해상운송 선박에 대한 탄소 배출량의 목표를 순 제로(0)에 달성시킬 계획이다.오랜 역사를 지닌 해양 국가로서 청청 해운의 미래를 위해 더욱 친환경적인 시대를 이끌기 위함이다. 상기 목표는 2050년까지 유엔(UN)기구의 현재 선박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보다 훨씬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2025년까지 국내 해역에서 배기가스 제로(0) 선박들이 취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10년 이내에 녹색 해협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혁신에 초점을 맞춘 번영하는 해양 부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정부는 이산화탄소 제거에 초점을 맞춰해안 지역 사회 및 항구 도시, 산업계를 비롯해 국내 전역을 친환경적으로 평준화하는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통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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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밀키트 기업인 구스토(Gousto)에 따르면 2022년 연말까지 직원 1000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기술 및 마케팅 직원, 밀키트를 준비하고 포장할 인력 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0년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1000명의 직원을 고용한 바 있다. 2020년 12월 31일 마감 £1820만파운드의 수익을 기록했다. 영국 사이버 보안업체인 다크트레이스(Darktrace)에 따르면 계획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가치 평가액 추정치를 삭감했다.데뷔 초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다크트레이스는 £24억~27억파운드 사이, 즉 US$ 33억~37억달러 사이의 평가액을 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영국 교통부 산하 철도운영 공기업인 네트워크 레일(Network Rail, NR)에 따르면 £10억파운드의 케이블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입찰 공고할 계획이다광대역 및 5G 모바일 확대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1만마일 상당의 오래된 선로 바로 곁에 위치한 케이블 네트워크(데이터 인프라)가 업그레이드 대상이다.▲네트워크 레일(Network Rail, N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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