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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국기[출처=CIA]2024년 7월 1주차 대만에서는 구글(Google)이 대만 용신에너지(永鑫能源)와 손잡고 1기가와트(GW)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노동기금활용국(勞動基金運用局)은 2024년 5월 말 기준 노동기금 규모가 NT$ 6조5994억 달러이며 수익은 6073억8000만 달러로 수익율은 9.99%라고 밝혔다.산양(三陽)은 상반기 오토바이 판매량이 14만2334대로 연간으로 2.29% 증가했으며 시장점유율 40.9%를 기록했다. 또한 6월 판매량은 2만3356대로 시장 점유율 39.3%다. 104인력은행(104人力銀行)은 104다공탄지(104打工探吉)와 공동조사 결과 요식업이 1만6000개 이상의 채용 기회 창출해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구글(Google), 대만 용신에너지(永鑫能源)와 손잡고 1기가와트(GW)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발표… 대만의 연간 태양광발전 용량은 1.5GW~2GW 수준으로 단일프로젝트보다 누적 건설량으로 추정, 국내 태양광 모듈 3사 신규 수주 등 큰 기대감○ 노동기금활용국(勞動基金運用局), 2024년 5월 말 기준 노동기금 규모 NT$ 6조5994억 달러, 수익은 6073억8000만 달러로 수익율은 9.99%… 신규 근로자 퇴직기금 규모 4조3265억 달러, 수익은 4119억3000만 달러, 수익율은 11.56%, 노동보험기금 규모는 9990억 달러, 수익은 893억 달러, 수익률은 10.39%○ 산양(三陽), 상반기 오토바이 판매 14만2334대로 연간으로 2.29% 증가해 시장점유율 40.9% 기록, 6월 판매량은 2만3356대로 시장 점유율 39.3%… 대만의 상반기 오토바이 총 시장규모 34만7582대, 상반기 2위 판매기업 광양(光陽) 9만6093대 점유율 27.6%, 야마하 5만4905대 점유율 15.8%, 고고로 2만2967대 점유율 6.6%○ 104인력은행(104人力銀行), 104다공탄지(104打工探吉)와 공동조사 결과 요식업이 1만6000개 이상의 채용 기회 창출로 성장률 1위, 지난해 대비 7.2% 증가… 매장 취업자수 7900명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 인공지능(AI) 키워드 관련 채용공고 2000건 이상, 1위 AI관련 강사의 시급 NT$572~1500달러, 2위 iOS 엔지니어 500달러, 3위 시스템 유지관리/운영 450~600달러, 4위 기계기술자/앤지니어 400~800달러, 5위 영어통역사 400~650달러 등▲ 박재희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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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국기[출처=CIA]지난 6월 3주차 필리핀 경제는 의회정책 및 예산연구부에 따르면 수도 메트로 마닐라 주변의 1일 오토바이 수는 2013년 43만3340대에서 2023년 167만 대로 거의 4배 증가했다.정부의 현대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자상거래에 의한 이륜 운송 수단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마닐라상수공급회사 메이닐라드(Maynilad)는 최초로 150억 페소 가치의 청색 채권을 발행했다. ○ 마닐라상수공급회사 메이닐라드(Maynilad), 150억 페소 가치의 청색 채권 최초 발행... 연간 최대 7.5%의 수익률 얻을 수 있으며 수익금은 2024년해 자본지출 예상액 310억 페소의 일부가 될 것○ 중앙은행(BSP), 1분기 총대외채무 US$ 1287억 달러로 2023년 4분기 1254억 달러보다 2.6% 증가... 민간 은행의 신규 차입에 따른 민간부문 부채 498억 달러○ 주거용품 및 건설 자재 소매업체 윌콘(Wilcon), 1분기까지 93개의 지점 열었으며 2024년에 100개 지점 목표 달성할 예정... 민다나오에 2곳, 루손에 1곳○ 마닐라 전력회사인 메랄코(Meralco), 400메가와트(MW) 전력장비계약(PSA) 체결할 브라운필드·그린필드 입찰자 모색...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위해○ 의회정책 및 예산연구부(CPBRD), 수도 메트로 마닐라 주변의 1일 오토바이 수 2013년 43만3340대에서 2023년 167만 대로 거의 4배 증가... 전자상거래에 의한 이륜 운송 수요 증가와 정부의 현대화 프로그램이 원인으로 분석돼○ 에너지부(DOE), 10년 미만의 석탄화력발전소 38곳은 6300메가와트(MW)·10년에서 30년 지난 21곳은 4700메가와트 각각 생산... 정전 예방 및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석탄 에너지 충분하다고 판단○ 재벌 고티아눈(Gotianun) 가문, 필린베스트 호스피텔리티(FHC)에 27억 페소 투자... 새로운 계열의 호텔 오픈하며 고용 증진 및 지역 사회발전 통해 그룹의 접대 서비스 발전 가속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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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드론 개발업체인 ALITechnologies가 개발한 비행 오토바이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시장조사업체인 데이코쿠데이타뱅크(帝国データバンク)에 따르면 비행 오토바이를 개발하던 ALI Technologies가 파산 개시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가 과다해 적자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채 총액은 11억6700만 엔에 달해 정상 경영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졌다.ALI Technologies는 최고 시속 100킬로미터(km)로 40분 간 비행할 수 있는 오토바이를 개발했다. 1대당 가격은 7700만 엔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도 출품했다.개발된 제품은 국내에 판매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파산을 신청했다. 날으는 오토바이는 미래의 놀이기구로서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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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경찰청(警察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경찰청(警察庁)에 따르면 2024년부터 자전거도 자동차·오토바이와 마찬가지로 '청표'에 의한 단속을 도입할 계획이다. 2022년 자전거와 관련된 사망·중상사고의 4분의 3이 자전거의 위반행위로 초래됐기 때문이다.'청표'에 의한 단속은 16세 이상의 이용자에 대해 100여개 위반사항을 지정해 반칙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현재는 교통법규를 위반한 자전거 운전자에게 경고 표시를 보여주고 훈계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대표적인 위반 행위는 △신호 무시 △일시 불정지 △우측 통행 등 통행 구분 위반 △자전거의 통행이 금지돼 있는 장소에 진입 △차단기가 내리고 있는 건널목 진입 △예외적으로 보도를 통행할 수 있는 경우에도 서행 등을 하지 않는 것 △브레이크가 없는 자전거 운전 △휴대전화를 사용하면서 운전 △우산을 들거나 이어폰을 끼고 운전 등이다.위반 행위는 도도부현의 공안위원회에서 정한 사항이 대부분이다. 형사처벌의 대상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음주 운전, △휴대폰을 사용하며 사고로 이어지는 위험한 운전 등이다.단속의 대상을 16세로 정한 것은 원동기 면허를 등을 취득할 수 있으며 전동킥보드를 운정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또한 최소한의 교통 법규를 알고 있다고 생각되므로 위반 행위는 의도적이라고 판단했다.2023년 1~11월 기준 자전거 관련 사고는 6만5397건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2000여 건 증가했다. 자전거 관련 사망·중상사고 7197건 중 5201건인 73.2%가 자전거가 사고를 유발했다.2022년 전국적으로 적표에 의한 단속은 2만4549건을 기록했지만 대부분 기소하지 않고 벌칙만 부과했다. 2022년 기준 전국적으로 경고를 받은 자전거 운전행위는 약 113만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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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수도 나이로비 기반의 전기 운송차량 제조사인 오피버스(Opibus)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우버(Uber)와 제휴해 최대 3000대의 전기 오토바이를 보급할 계획이다. 2020년 케냐의 오토바이 등록대수는 24만6705대로 2019년 21만103대 대비 17% 증가했다. 오토바이는 많은 아프리카 도시들에서 사람과 상품의 운송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통근자들에게도 붐비는 도시를 돌아다닐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하기 때문에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오토바이 산업은 가장 큰 단일 고용주이며 120만명 이상의 청년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 총 160만대가 넘는 오토바이 택시가 등록돼 있다. 최근 5년간 월평균 1만6500대가 국내로 수입되는 등 관련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막대한 수의 오토바이가 배출하는 배기가스를 해결해야 한다. 정부는 국가확정기여금(NDC)을 활용해 전기 오토바이의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아프리카 대륙에 맞춘 전기차량을 개발·설계·제조하는 스웨덴-케냐 기술기업인 오피버스는 케냐 및 아프리카에서 화석연료 운송 수단의 전기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우버의 플랫폼은 오피버스가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걸쳐 전기차량 대량 도입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오피버스(Opibu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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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정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오토바이 및 오토바이 택시의 30%를 전기연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버스의 20%, 소형 및 초소형 버스의 25%도 동일하게 조치한다.화석 연료 차량 및 운송 수단의 전기 전환은 배기가스를 감소시키는 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전기 오토바이 택시는 화석 연료 차량들이 도로를 장악하고 있는 르완다에서 기후변화를 이끄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배터리 1개는 최대 60km까지 달릴 수 있고 가격은 900르완다 프랑(Rwandan francs)이다. 1000르완다 프랑의 휘발유 1리터와 비교해보면 35km밖에 안 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라이더들에게 유리하다.단점은 여전히 광범위한 충전 네트워크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국내 전기차량 개조 및 제조업체인 르완다 일렉트릭 모터(Rwanda Electric Motors Limited)는 2021년 12월 현재까지 80대의 화석 연료 오토바이를 전기 오토바이로 개조했다.또한 순수 전기 오토바이 200대를 신규로 출시했다. 전력 전환정책은 르완다 정부와 유엔(UN) 개발 프로그램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정부(Republic of Rwand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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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일본 자동차 제조기업인 혼다자동차(ホンダ)에 따르면 2021년 3월 31일 태국 현지 법인에서 오토바이 운영체를 합병했다. 기존의 오토바이 생산, 제조, 지주 회사를 통합해 사업 체제를 효율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새로운 회사의 회사명은 타이 혼다 제조(Thai Honda Manufacturing Co., Ltd)로 유지된다. 해당사의 출자금은 5억5000만바트로 출자비율의 37%는 혼다기연공업주식회사(本田技?工業株式?社)이다. 태국 방콕의 직원 수는 약 9400명으로 조사됐다. ▲혼다자동차(ホンダ)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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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나이지리아 통계청(NBS)에 따르면 2019년 3분기~2020년 2분기까지인 1년 동안 중고차 및 오토바이 수입 총액은 N1조2800억나이라로 이전 1년 8990억나이라 대비 42% 급증했다.지난 1년 동안 수입한 중고차량은 7995억나이라로 이전 1년 5649억나이라 대비 42% 확대됐다. 중고차는 주로 미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캐나다 등에서 수입됐다. 수입 오토바이는 47771억나이라로 이전 1년 3350억나이라 대비 42% 급증했다. 기본적으로 국내에 수입되는 대부분의 오토바이는 분해된 부품인 CKD(Completely Knocked Down)이다.최종 사용자나 리셀러에 의해 조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나이지리아 국내 경제는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로 공산품은 전적으로 수입이 주도한다. ▲통계청(N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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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도심에서 화려한 치장을 한 오토바이가 굉음을 울리며 도심 도로를 질주하는 것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다. 오토바이를 타고 시골 비포장 도로를 달리거나 광활한 미국 서부 사막의 도로를 홀로 질주하는 것은 모든 남성들의 로망이다. 이제 한국에서 머리에 손수건을 쓰고 온몸에 문신을 한 오토바이 운전자를 보는 것도 어렵지 않다.‘오토바이가 1대 팔릴 때마다 ‘과부’가 1명씩 생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토바이는 운전자가 많이 다치거나 사망하는 교통수단이다. 오토바이를 이륜차라고 부르는데, 편의상 일반인들이 많이 부르는 오토바이로 통일했다.인도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륜차뿐만 아니라 삼륜차도 많이 보급돼 일반 사륜차와 구분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없기 때문에 고려하지 않았다.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해 대기오염을 가중시키고, 도로와 횡단보도를 개념 없이 질주하며 귀에 거슬리는 소음을 발생시키는 오토바이는 ‘황야의 무법자’라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골치거리이다.일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풀고 폼을 잡기 위해 타지만 배달원은 생계를 위해 오토바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오토바이의 안전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K-Safety 진단모델’을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K-Safety 진단 모델로 오토바이 종합평가 결과 [출처=iNIS]◇ 음식과 화물 배달사업이 활성화면서 오토바이 사고도 급증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택배와 같은 배달업이 급성장하면서 오토바이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과거에는 일부 중국음식만 음식을 배달했지만 ‘배달의 민족’ 등 음식을 배달해 주는 배달 앱이 유행하면서 모든 음식은 오토바이로 배달된다. 도로에 택배, 음식 등을 배송하는 오토바이가 늘어나면서 사고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 1~5월 교통사고 사망자는 134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행 중 사망자가 전체의 38.2%로 가장 많았지만 이륜차 승차 중 사망자도 전체의 20.3%를 차지했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오토바이는 인도, 횡단보도를 주행할 수 없지만 이를 지키는 오토바이를 찾기란 정말 어렵다. 인도를 점령하고 주차됐거나 인도로 주행하는 오토바이를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유명 연예인들 중에서도 오토바이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거나 사고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인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대중으로부터 소외되는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홀로 오토바이 타고 질주하다가 사고를 낸다. 밤샘 촬영이나 불면증으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고 무리한 것이 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개인적으로 오토바이를 몇 번 탑승해 달려봤지만 속도를 높일 때 온몸으로 느끼는 ‘짜릿한 흥분’을 쉽게 잊지 못하고 있다. 핸들을 눕히면서 코너를 돌 때는 자동차 운전에서 느끼지 못했던 일체감도 생겼다.간단하게 엑셀 레버를 당기면 속도를 높일 수 있어 속도를 높이고 싶은 유혹을 견디기 어려웠다. 이러한 이유로 오토바이를 취미로 타고 속도에 대한 갈망은 사고로 이어진다. ◇ 일상적인음주운전과 화물 과적으로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비정상사고발생 가능성 평가일반적인 설문조사를 거치지 않더라고 오토바이를 탑승할 때 사고의 위험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운전자는 아무도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오토바이 운전자나 동승자에게 안전운전에 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곳은 없다. 교통안전공단이 오토바이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교육 소외 인구가 많다.도시 지역에서는 취미생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사람도 많지만 시골 지역에서도 자동차보다 가격과 운영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오토바이가 많이 보급돼 있는데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시골 읍내 5일 장에 가서 오래간만에 만난 지인들과 술 한잔하고 돌아오다가 차량과 부딪히거나 굽은 도로에서 핸들을 적절하게 조작하지 못해 낭떠러지로 날아가는 사고도 많이 일어난다.또는 농번기에 반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고 농사일을 하다가 부족한 농자재를 사러 가까운 읍내로 불가피하게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망하는 사고도 빈발하는 편이다. 주변 가까운 친척이나 고향 시골마을 동네 어른들 중 오토바이로 인해 사망하거나 불구가 된 분들의 사례는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다.동네에서 오토바이로 우편물과 택배를 배달하는 집배원도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연간 집배원이 모는 오토바이가 낸 사고는 515건에 달했다.집배원은 수십 개의 무거운 택배상자를 싣고 하루에 평균 120km를 운행하고 있다. 겨울철이나 장마철에 무거운 짐을 싣고 운행하다가 넘어져 다치는 일도 다반사라고 한다.가정불화나 경제적인 이유로 오토바이 배달 아르바이트 업무에 종사하는 청소년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도 많아졌다. 일부 청소년은 면허증도 없이 배달업무를 맡아 사고가 발생해도 보상을 받지 못하기도 한다. 오토바이 면허시험이 쉬운 것도 초보 운전자를 양산해 사고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도로를 주행하는 오토바이 운전자 [출처=iNIS]◇ 브레이크와 핸들만으로 사고방어는 불가능해사고 방어능력 평가청소년들이 오토바이 면허를 취득해 동성 혹은 이성과 같이 도로를 주행하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는 일이 많다. 그나마 핸들은 꽉 잡고 있는 운전자보다는 뒤에 탑승한 동승자가 더 위험한 편이다. 충돌 시 전방 수 미터 밖으로 튀어나가 지면이나 도로 주변 구조물과 충돌하기 때문에 중상을 피하기는 어렵다.서울 을지로나 청계천 상가 주변을 걷다 보면 화물을 산더미처럼 싣고 가는 오토바이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오토바이에 무리하게 화물을 적재하면 돌발상황에 급정거도 불가능하고 제동거리가 길어져 위험하지만 운임을 더 받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항변하는 운전자도 있다.법적으로 오토바이에 실을 수 있는 화물의 크기나 무게가 정해지지 않은 것도 과적 운행을 단속하지 못하는 이유로 꼽힌다.오토바이는 사고발생 가능성은 높지만 방어능력은 ‘제로(0)’에 가까울 정도로 낮다. 도로 위에 습기가 있어 미끄러져 사고로 이어지는데 피할 방법이 없다. 고속으로 주행하다가 나 도로에 떨어져 있는 장애물을 발견해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충돌하는 것도 다반사이다.브레이크가 핸들의 조작만으로 사고 방어능력이 없기 때문에 정속 주행과 같은 안전운행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해결책이지만 오토바이 운전자 대부분이 안전운행 수칙도 모른다. ◇ 헬멧과 보호대 착용만이 죽음을 막을 수 있어자산손실의 심각성 평가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오토바이 1만대당 사고는 평균 68.1건, 사망자는 평균 1.9명으로 높은 편이다. 일반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와 사망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오토바이만 늘어나고 있다. 오토바이로 인한 사고는 대부분 사망이나 중상으로 이어지는 특성이 있다.차량과 달리 에어백이나 안전벨트도 없고, 자동차와 달리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외부 차량벽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생명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전문적인 라이더를 예외이지만 최소한의 보호장비인 헬멧을 제외하고 보호대까지 준비하는 운전자는 없다. 헬멧만 착용해도 낙하사고로 인한 머리 충격은 완화할 수 있다.교통안전전문가들은 오토바이 탑승자에게 헬멧과 무릎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어깨 보호대 등과 같은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것을 강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평상 시 폼이 나지 않는다거나 여름철에는 덥다는 핑계로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도발이다. 운전자는 헬멧을 착용하지만 더 위험한 동승자가 착용하지 않는 것도 우려된다.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불구가 되거나 중상을 입게 되면 인생이 망가지게 되므로 취미생활을 하든, 생계를 위해 오토바이를 운전하든 모두 헬멧과 보호대는 필수라고 인식해야 한다.편리하다고 혹은 속도감을 즐기겠다고 무턱대고 오토바이 뒷좌석에 동승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사고보상을 위해 원수처럼 싸울 일만 남게 되기 때문이다.최근 고령자들도 인한 오토바이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고령자는 순발력과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보다 오토바이 운전이 더 위험하다.중소 규모의 도시에서 편리하고 연료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고령자가 많은데 이들은 음주운전도 겁 없이 하는 편이다. 사고는 나이가 많은 노인이라고 봐주지 않고 오히려 더 가혹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자만해서는 안 된다. ◇ 경찰이 안전 향상시키지 못해 국민 스스로 대비하는 것이 현명안전 위험도 평가오토바이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면 사고발생 가능성의 높음, 고객불평불만으로 인해 촉박한 운행시간, 운전운행에 대한 몰이해, 최소한의 보호장구도 갖추지 않으려는 안전 불감증 등으로 인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오토바이의 안전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Severe : 심각한 수준의 위험’으로 교통안전공단, 경찰,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 자동차 운전자, 일반 통행자 모두가 합심해 빨리 대응책을 수립하거나 기존의 안전정책을 보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오토바이와 관계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 일반 보행자의 안전위험이 낮은 것은 아니다. 일례로 인도나 횡단보도를 걷고 있는 보행자라고 해도 오토바이의 무질서한 주행 위협에 노출돼 있다. 오토바이가 언제 어디에서 튀어나와 안전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사주경계를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상해를 입게 된다.경찰이나 정부가 오토바이 난폭운전을 철저하게 단속하고 계도하면 좋겠지만 행정여력이 미치지 못하고 기대하기도 어렵다. 사고가 나도 충분하게 보상받기 어렵기 때문에 스스로 대비태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이 글을 읽는 독자가 오토바이를 매일 운행해야 하는 운전자라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 안전운행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점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죽거나 크게 다치면 결국 오토바이 운전자 자신만 손해이기 때문이다.지난 며칠 동안 서울 송파구 잠실역 주변의 오토바이 운행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했다. 헬멧도 쓰지 않고 음식배달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경우도 많았고, 인도와 횡단보도를 질주하면서 보행자를 위협하는 것도 다반사였다.단속하는 경찰을 본적도 없고 무리하게 차선을 바꾸다 교통사고를 낸 사례도 수 차례 목격했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광경에 고개를 돌리는 보행자는 많았지만 대부분 응급조치 방법을 몰라 발만 동동 굴리고 있었다.쓰러진 운전자를 잘못 조치해 부상악화나 사망의 책임이 전가될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인정 많은 한국 사회가 삭막해지고 있지만 이를 해소할 법률 및 행정적 조치는 더뎌 안타깝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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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경제부 통계처(經濟部統計處)에 따르면 2018년 전기 오토바이 생산량이 9만1246대로 전년 대비 81.8% 증가해 과거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기 오토바이 번호판 교부량도 8만2483대로 전년 대비 87.0% 늘어났다.정부의 보조금 지원정책 및 감세 조치 영향으로 전기 오토바이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7년말 전기 자동차와 전동 스쿠터의 보급 확대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2035년까지 가솔린 오토바이의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오토바이 생산업체들이 전기 오토바이 시장에 진출하고 환경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상품개발도 한몫 했다.2018년 전기 오토바이 생산량 증가로 가솔린 오토바이 생산 대수가 전년 대비 20.1% 감소했다. 오토바이 총 생산량 대비 가솔리 오토바이 비율이 90.4%를 기록했다.▲ DoS▲ 경제부 통계처(經濟部統計處)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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