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아시아] 2024년 8월28일 경제동향... 파키스탄 나야페이(NayaPay)·딜카트(DealCart), 2024년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선정돼
인도 바자즈 오토(Bajaj Auto), 전기 스쿠터 체탁 2901(Chetak 2901) 출시
민한서 기자
2024-08-28

▲ 파키스탄 핀테크 스타트업 나야페이(NayaPay)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선정[출처=나야페이 인스타그램]

2024년 8월28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이륜차 제조업체 바자즈 오토(Bajaj Auto)에 따르면 세계 최초 액화천연가스(CNG) 오토바이 프리덤 125(Freedom 125)에 이어 새로운 CNG 모델을 출시한다.

2024년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파키스탄 스타트업 나야페이(NayaPay)와 딜카트(DealCart)가 선정됐다.

양사는 시드 펀딩에서 총 1600만 달러를 확보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기업 및 스타트업 연례 랭킹 100위 안에 들었다.

◇ 인도 바자즈 오토(Bajaj Auto), 전기 스쿠터 체탁 2901(Chetak 2901) 출시

인도 이륜차 제조업체 바자즈 오토(Bajaj Auto)는 프리덤 125(Freedom 125)에 이어 새로운 액화천연가스(CNG) 오토바이를 출시할 계획이다.

프리덤 125는 휘발유와 가스 2가지를 연료로 하는 세계 최초 CNG 오토바이다. 2024년 8월 동안 해당 모델 8000~9000대를 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4년 8월28일 바자즈 오토는 전기 스쿠터 체탁 2901(Chetak 2901)을 출시했으며 가격은 Rs 9만5998루피로 기존 모델보다 저렴하다. 2025년 초에는 새로운 체탁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4년 9월 안에는 에탄올로 움직이는 오토바이와 삼륜차를 선보인 후 회계연도 2025년 안에 판매될 수 있도록 한다.

◇ 파키스탄 나야페이(NayaPay)·딜카트(DealCart), 2024년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선정돼

2024년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목록에 파키스탄 스타트업 두 곳이 선정됐다. 첫번째는 핀테크 기업 나야페이(NayaPay)로 소비자와 사업체 간 거래의 디지털화를 중점으로 한다.

자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자지갑, 가상 직불카드 및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체 대상으로 POS 기기를 지원하기도 한다.

두번째는 전자상거래를 운영하는 소매업체 딜카트(DealCart)다. 국내에서 확대된 중산층을 주요고객으로 삼아 과채류, 과자, 세제 등 필요한 물건을 온라인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한다. 소규모 잡화점이 딜카트에 물건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기반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나야페이는 제인 벤처캐피탈(Zayn Venture Capital), MSA 노보(MSA Novo), 그리고 그래프 벤처스(Graph Ventures)가 주도한 2022년 시드 펀딩에서 자금 1300만 달러를 조달했다.

딜카트는 중동 기반 벤처캐피탈 쇼룩 파트너스(Shorooq Partners)와 영국 기반 스터전 캐피탈(Sturgeon Capital)이 공동으로 진행한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300만 달러를 모았다. 

양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기업 및 스타트업 연례 랭킹 100위 안에 포함됐다.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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