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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법원은 가뭄으로 식수난인 심각한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 지역의 음료수 제조회사에 물의 공급을 60%로 줄이는 조치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주민들의 식수조차 부족한 상황인데 기업들이 물을 너무 많이 소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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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법원은 담배제조사들이 담배포장지의 85% 달하는 크기로 경고성 사진을 부착해야한다는 지침을 결정했다. 담배 농가와 제조업체 종사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강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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