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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 개최(전국 소재 화물 운송 주선사와 국적·중화권·외국적·카페리 선사)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21일(수) 대한상공회의소(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39)에서 「인천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전국 소재 화물 운송 주선사 및 국적·중화권·외국적·카페리 선사 총 50여 개사가 참석했다. 전국 단위 해운물류 관계자들로 부터 의견을 청취했다.최근 전 세계 공급망 재편과 해상 운임 변동성 심화로 해운물류업계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수도권의 대표 항만인 인천항이 유관 기업과 협업을 통해 전략적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공사는 단순 교류를 넘어 선사-화물 운송 주선사 간 연결을 통한 수요기반 마케팅, 인센티브 정책 공유, 의견 수렴 등 산업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러한 활동의 하나로 수도권 거점 항만인 인천항 경쟁력 강화, 인천항 중심 물류 협업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2024년 11월 인천 지역 화물 운송 주선사와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한 교류 행사가 참여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2025년 대상을 전국 단위로 확장해 지역 경계를 넘어선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규 화물 발굴 및 인천항 기항 유인을 전략적 교두보로 삼을 방침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 안내 △참가기업 소개 △화물 운송 주선사-선사 간 교류 △자유 토론 등을 통해 참가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 설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인천항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해운물류 협력 플랫폼의 시작이 될 것이다”며 “다양한 해운 주체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항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고객 중심 항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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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2025년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사전등록 안내 [출처=인천국제해양포럼 홈페이지]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25년 5월2일(금)부터 6월30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www.iiof.kr)를 통해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의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포럼 참여 희망자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iiof.kr) '사전등록' 메뉴에서 이름,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참여방식도 현장 참가 또는 온라인 참가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사전신청을 완료하면 된다.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오찬 식권이 제공되며 현장 관계자 교류 등의 부대행사 참여도 가능하다.▲ 2025년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프로그램 [출처=인천국제해양포럼 홈페이지]2025년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이라는 대주제 아래 해양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적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이번 포럼은 해운물류, 해양환경과 기후,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스마트 항만 등 총 5개의 메인 세션과 도시재생을 다루는 1개의 특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에 대한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포럼의 기조 연사로는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참여했다. 리프킨은 저서『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를 통해 해양이 향후 세계 경제 구조 전환의 핵심임을 주장했다.이번 기조연설에서는 해양산업의 전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기존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올해 포럼은 해양산업의 전략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자리인 만큼 사전등록을 통해 더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사전등록 시 제출할 수 있는 의견을 통해 참석자와 더 긴밀히 소통하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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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 협약' 체결(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21일(수) 남산스퀘어빌딩(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73)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이하 ‘동반위’)와 ‘2025년도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대응역량 강화 지원 및 인천항 이에스지(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 등의 협력사가 이에스지(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반위가 교육, 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시작됐다.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항만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위의 ’협력사 이에스지(ESG)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동반위의 표준 지침을 활용해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이에스지(ESG)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5000만 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이에스지(ESG) 평가지표 개발, 이에스지(ESG) 교육 및 역량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한다.이에스지(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는 동반위 명의의 ‘이에스지(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또한 △금리 우대(신한·기업·하나·국민은행) △해외 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협력사 이에스지(ESG)를 지원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로 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지속가능한 항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산업 특성과 기업 규모를 고려한 맞춤형 이에스지(ESG)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이에스지(ESG) 수출규제 강화, 미국 관세 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협력사의 성장이 인천항의 발전으로 귀결되기에 동반성장위원회와 긴밀히 협업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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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신항 Ⅰ-3단계 컨테이너 부두 임시활용부지 위치도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26일(월)부터 7월9일(수)까지 인천신항 Ⅰ-3단계 컨테이너 부두 예정지 입주기업 선정 공모를 추진한다.이번 공모는 인천항 내 부족한 공 컨테이너, 중고자동차, 기타 수출입화물 장치장으로 인천신항 Ⅰ-3단계 컨테이너 부두 예정지를 임시 활용하기 위해서다.이번에 공급하는 임시활용부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593번지(가지번,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근) 일원으로 공모 대상지는 총면적 5만7870평방미터(㎡)의 3개 필지다.▲ 인천항만공사 임시활용부지 [출처=인천항만공사]부지 임시활용을 통해 인천항의 부족한 장치장 기능을 보완하고 물류처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천항 물동량 확대와 항만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5월26일(월)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 설명회(5월30일) △사업신청서 접수(7월10일) △우선협상 대상자 발표(7월15일) 이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임대차계약 절차를 진행한다.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5월26일(월)부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임시활용부지 공급은 인천항의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항만물동량 창출과 인천항 이용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전략적 조치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배후부지 공급과 물류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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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인천항 ‘컨’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인천항만공사 직원과 4개 ‘컨’ 터미널 운영사 운영팀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5월20일(화)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개최했다.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는 이원(E1)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등이다.이번 협의회는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생산성 증대를 통해 항만경쟁력을 강화하고 대내외 항만물류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인천항만공사 항만운영실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가 참석해 △미중 간 상호관세 유예 △원·달러 환율 및 컨테이너운임지수 변동 등 세계 시장 변화가 인천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미중 간 90일 관세 유예 합의(미국 대중관세 145%→30%, 중국 대미관세 125%→10%)에 따라 중국발 선복 수요가 단기적으로 급등하는 등 시장의 반응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또한 향후 관세 인하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인천항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중간재 물동량 역시 증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생산성 증대 및 화물 반출입 시간 단축을 통한 항만경쟁력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공사는 원활한 인천항 컨테이너 물류 환경을 조성하고자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과 지속적인 공조를 추진해왔다.2025년 역시 △전기 야드트렉터(YT) 추가 도입 및 야드트렉터(YT) 운영 대수 보강 △터미널 게이트 차량번호 인식 에이아이(AI) 카메라 도입 △차량 진출 게이트 확대 등 다양한 물류 개선 활동을 진행 중이다.그 결과 2025년 4월 인천항의 평균 화물 반출입 시간은 15.8분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분 단축됐다. 같은 기간 부두생산성은 45.55V/H로 전년 동기 대비 0.79V/H 향상됐다.부두생산성(V/H)은 부두에서 시간당 하역한 컨테이너의 개수(포트미스(PORT-MIS) 기준)를 의미한다.국비 및 공사 예산 지원을 통해 △야드크레인 안티리프팅(Anti-Lifting) 시스템 △ 작업 완료 전 출발 방지 차단기 등 인천항에 출입하는 외부 차량 기사들의 화물 상하차 안전을 위한 안전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국비·공사 지원 총액은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총사업비 11.9억 원 중 5.9억 원이며 야드크레인 안티리프팅 시스템은 야드크레인으로 컨테이너 하차 시 트럭 동반 상승 발생을 감지하는 시스템이다.아울러 하역 장비 사이버 보안 강화 방안, 터미널 운영현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역시 이루어졌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국내외 물류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공사와 민간이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터미널 운영사 및 항만 이용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인천항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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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로스앤젤레스항과 자매항 업무협약(MOU) 체결(유진 세로카(Eugene D. Seroka) 로스앤젤레스항만청장과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1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만청에서 로스앤젤레스항만청과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냉동·냉장(리퍼) 화물 협력, 물류 정보 교류, 물류 기술 공유, 물류 기반시설 개발 협력 등 양 항만 간 상호 발전과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 등이다. 인천항은 특히 리퍼 화물 처리 역량 강화를 통해 미주항로의 고부가가치 물동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유진 세로카(Eugene D. Seroka) 로스앤젤레스항만청장, 마리셀라 카라발로 디루지에로(Marisela Caraballo DiRuggiero) 화물 마케팅 담당 이사 등이 참석해 양 항만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향후 인천항이 미주 물류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확대함과 동시에 양 항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주 원양항로의 안정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세계 최대 항만 중 하나이자 미주 서안의 핵심 물류 관문인 로스앤젤레스항과 인천항 간 자매항 협력 업무협약은 인천항이 국제 물류 중심 항만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로스앤젤레스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주 원양항로 서비스의 안정성 제고와 고부가가치 리퍼 화물 등 신규 물동량 창출, 인천항의 국제적인 인지도 및 경쟁력 강화, 해운 물류 기술 및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물류 효율성 증대 등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로스앤젤레스항과 자매항 업무협약(MOU) 체결(유진 세로카(Eugene D. Seroka) 로스앤젤레스항만청장과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출처=인천항만공사]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이번에 맺은 로스앤젤레스항과의 견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주 지역 물류 거점으로서 인천항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로스앤젤레스항과의 자매항 업무협약 체결은 인천항의 북미 시장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항만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급변하는 해운 물류 시장에서 공동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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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인천형 케이뷰티(K-Beauty)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어울'과 협업체계 구축(좌측부터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 어울 김창수 회장, 인천항만공사 박원근 물류전략처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25년 5월16일(금) 상상플랫폼(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3)에서 인천형 케이뷰티(K-Beauty) 브랜드 ‘어울’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이후 신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공사가 운영 중인 수출입 활성화 티에프팀(TF)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공사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이에 따른 관세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출입 티에프팀(TF)을 출범한 바 있다.‘어울’은 2014년 10월 인천광역시가 지역 중소화장품 제조사들과 협력해 출시한 국내 최초 지자체 공동 화장품브랜드다.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오던 ‘어울’은 외부 환경 변화로 일시적인 침체를 겪었다. 이후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민간 기업인 ㈜아이씨오(ICO)가 운영을 맡고 있다.브랜드 출시 10주년을 맞은 ‘어울’은 2024년부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월에는 기존 유통망 외에도 신규 중국 판로를 개척해 중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와 브랜드 위상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 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인천항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사는 "‘어울’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현황 공유, 애로사항 청취, 특화 마케팅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화장품 제조사의 경쟁력 제고와 인천항 물동량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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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인천항만공사, 세계한인무역협회 로스앤젤레스 지회와 물류 협력 양해각서 체결(왼쪽부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로스앤젤레스 지회 정병모 회장,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15일(목,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옥스포드 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로스앤젤레스 지회와 물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미주 지역 한인 기업들의 물류 효율성 제고 △인천항의 국제 인지도 및 경쟁력 강화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와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또한 미주 한인 경제단체들을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 환경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항 물류 환경 설명회는 미주 한인 물류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리퍼 화물(냉동·냉장 화물) 관련 화주, 화물 운송 주선기업 등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공사는 인천항의 차별화된 리퍼 전용 시설, 첨단 자동화 시스템, 항만 배후물류단지 등 우수한 물류 기반시설과 경쟁력을 상세히 소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미주항로 인천항 기항터미널인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 임직원도 참석해, 인천항과 미주항로의 안정성 및 고부가가치 화물 처리 역량, 인천항을 통한 물류 운송의 효율성과 이점을 적극 홍보했다.▲ 인천항만공사, 세계한인무역협회 로스앤젤레스 지회와 물류 협력후 기념 사진 [출처=인천항만공사]설명회 이후 참석자 간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만찬을 진행했다.인천항만공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의 업무협약과 인천항 물류 환경 설명회를 통해 미주-동북아 간 물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체계를 갖출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는 물류 지원, 공동 마케팅 전개, 상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주 지역 한인 기업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와 인천항 이용 확대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해외 주요 경제단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인천항의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제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 로스앤젤레스 지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인천항이 국제 물류 중심 항만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미주 지역 한인 경제인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천항을 통한 물류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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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2025년 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항만 인사이트 투어) 포스터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12일(월)부터 26일(월)까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총장 조명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 지원제도 위탁 운영기관 ㈜잡모아(대표 박문순)와 함께 「2025 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는 2024년 개설된 인하대학교 재학생 및 인천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이 익숙하지 않은 항만 분야 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특강, 현장견학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5월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진행된다. 1일차(29일)에는 공사 현직자 2인이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 취업전략 관련 특강을 한다.2일차(30일)에는 △인천항만공사 기업탐방과 취업설명회 △에코누리호 승선을 통한 해상견학 △갑문타워 방문을 통한 선박 입출거 현장견학 등 다채로운 ‘항만 인사이트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모집 규모는 선착순 총 30명으로 인하대학교 재학생 15명과 인천 거주 미취업 청년 1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모집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문의 사항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32-860-9292) 또는 ㈜잡모아(☎02-2653-0300(내선번호 201))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올해도 지역 대학과 협력사업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항만물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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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포스터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3일(목)부터 4일(금)까지 2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개최된다.인천국제해양포럼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해양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해양산업, 해양환경, 해양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포럼 기조연설자는 세계적인 경제·사회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다. 제레미 리프킨은 그의 저서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를 통해 바다와 물을 중심으로 한 인류 문명의 재편 필요성을 역설하고 기후 위기 시대의 해양 가치를 전 세계에 환기시키고 있다.제레미 리프킨은 미국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이사장이자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저자다. 유럽연합(EU), 독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에너지 전환 및 지속가능성 전략 수립에 핵심 자문을 제공해온 석학이다.『플래닛 아쿠아』에서 그는 지구를 '물의 행성'으로 규정하며 해양 생태계 회복과 물 순환 시스템의 회복 없이는 인류의 생존도 지속될 수 없음을 경고했다.▲ 제레미 리프킨 [출처=인천항만공사]포럼에서는 해양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과 문명의 지속가능성이라는 큰 틀에서 해양의 전략적 가치와 국제사회가 나아가야 할 실천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해운물류, 해양환경과 기후,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스마트 항만 등 총 5개의 메인 세션과 도시재생을 다루는 1개의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에 대한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이 개최되는 2일간 수도권 소재 해양산업 공공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취업 상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해양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해양산업 인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포럼 사전등록은 6월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s://www.iiof.kr/)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중 참석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오프라인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식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내용은 인천국제해양포럼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포럼은 불안정한 세계 경제 속, 빠르게 변화하는 해양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고 국제적 협력을 통해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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