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국가핵심 기반 마비 등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
박재희 수석기자
2026-05-23 오전 10:31:41

▲ 인천항만공사,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출처=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6년 5월21일 오후 인천항 갑문타워 및 갑문홍보관 일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국가핵심 기반 마비 등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인천항만공사(IPA) 주관으로 5월21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인천중구청, 인천중부소방서,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중구보건소 등 12개 유관기관·민간단체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국민체험단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2026년 훈련은 규모 6.5의 강진으로 국가핵심기반인 갑문 운영이 중단되고 다중이용시설인 갑문홍보관에 화재가 발생하는 ‘극한 상황’을 가정했다.

실전 중심의 인명대피 유도와 더불어 갑문 운영 중지에 따른 항만운영 및 선박 통항안전에 대한 비상대응능력을 점검하였다.


▲ 인천항만공사,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출처=인천항만공사]


이번 훈련은 본부 비상상황실의 ‘토론훈련’과 갑문 현장의 ‘현장훈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분야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우선 ‘토론훈련’에서는 인천항만공사 13개 현업부서 중심의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재난 상황에 따른 사전대비 및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비상대책본부의 통합 지휘 역량을 점검했다.

이와 연계한 ‘현장훈련’에서는 소방차, 구급차, 시설 복구 장비 등 가용 자원을 현장에 실제 투입하고 현장 지휘에 따라 갑문자위소방대와 유관기관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사상자 구조, 화재 진압, 갑문 시설 복구 등 재난 대응을 위한 수습 역량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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