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5
"자동차"으로 검색하여,
2,350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4-11-27▲ 현대차 EV 충전소(인니 자카르타 소재)에서 아이오닉 5를 충전하는 모습[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에 따르면 2024년 11월 28일(목요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현대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EV) 충전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EV 충전 구독 서비스는 현대차의 카 라이프 앱 ‘마이현대 인도네시아’에서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다.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의 EV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방침이다.EV 충전 구독 서비스 가입 고객은 인도네시아에서 현대차의 EV 충전 제휴 업체와 현대차가 운영하는 288개 EV 충전소의 518개 EV 충전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가입 고객은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충전 필요량에 맞춰 충전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EV 충전 구독 서비스는 50kWh, 100kWh, 250kWh 3가지 충전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설정된 충전 용량을 다 사용했을 경우에는 추가 결제를 통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2024년 9월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현대자동차의 EV를 구매한 고객은 EV 충전 구독 서비스 이용 시 1년간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현대차는 카드 보급이 늦은 인도네시아의 특수성을 고려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입 고객은 EV 충전 구독 서비스 이용 시 카드나 모바일 등 원하는 결제 수단을 등록해 충전기를 사용할 때마다 결제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이번 EV 충전 구독 서비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서로 다른 충전 사업자의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서비스다.현대차는 다음 달부터 EV 충전 제휴 업체를 늘려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아울러 2025년 1월부터는 타사 EV 고객도 마이현대 인도네시아에 가입할 수 있게 해 현대자동차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EV 충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주훈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은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생태계는 아직 형성 초기 단계이지만 이번 구독 서비스와 같은 혁신 서비스와 EV 충전 인프라 확장을 통해 인니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
2024-11-14▲ 왼쪽부터 DHL 코리아 한지헌 대표와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기아]기아자동차(사장 최준영)에 따르면 2024년 11월13일(수)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DHL 코리아와 PBV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DHL 코리아 한지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글로벌 친환경 물류 생태계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이번 협약은 물류 분야에서 친환경 패러다임, 정보기술(IT) 기술 기반 물류 혁신 및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양사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기아는 2026년부터 첫 중형 특수목적차량(PBV)인 ‘PV5’를 DHL 코리아에 공급한다. 추후 DHL 코리아의 물류 현장 및 차량 운영 관련 특성을 파악해 DHL 코리아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PBV 모델도 제작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기아는 충전, A/S 등 PBV 연계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DHL 코리아와 친환경 차량 전환을 위해 지속 노력한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 시장에 친환경 차량 도입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아는 개별 고객에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PBV 관련 다양한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기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 대상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PV5뿐만 아니라 2027년 출시 예정인 대형급 PBV ‘PV7’ 등으로 협업 모델도 확대 추진한다.글로벌 물류 기업 DHL 코리아는 2030년까지 물류 차량 100% 전동화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친환경 차량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한편 기아는 CES 2024 미디어 데이에서 이동 수단의 혁신을 이끌 미래 핵심사업으로 PBV를 제시하고, 차별화된 PBV를 선보여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기아는 2025년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첫 PBV 모델을 출시한 뒤, 중형에서 대형까지 아우르는 PBV 라인업을 갖추고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특화 솔루션 패키지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기아는 "DHL 코리아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모델 공급을 통해 고객의 사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전동화를 적극 지원하는 파트너사로서 협업하는 등 PBV를 활용한 친환경 물류 운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
2024-11-14▲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크레타(Creta)[출처=현대자동차 인도 홈페이지]2024년 11월14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현대자동차 인도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5년 2분기 승용차 판매대수는 총 19만1939대이다.파키스탄 SUPARCO는 중국의 협력을 통해 2028년 달의 남극을 연구할 무인탐사차를 보낼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인도(HMIL), 회계연도 2025년 2분기 순이익 Rs 5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현대자동차 인도(Hyundai Motor India Ltd, HMIL)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5년 2분기 순이익은 Rs 137억5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62억8000만 루피 대비 16% 감소했다. 이는 소형 SUV 크레타(Creta)의 제조업체의 자료에 근거한다.현대자동차 인도의 승용차 판매대수는 19만1939대다. 이중 국내 판매대수가 14만9639대, 수출량은 4만2300대를 차지한다. 현대는 향후 몇 달 안에 크레타의 전기자동차(EV)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파키스탄 우주상층부대기연구위원회(SUPARCO), 중국과 달 탐사 프로젝트 "2028 Chang'e-8 lunar mission" 발표파키스탄 우주상층부대기연구위원회(SUPARCO)는 중국과 파트너십을 통해 달 탐사 프로젝트 "2028 Chang'e-8 lunar mission"을 추진한다고 밝혔다.SUPARCO에 따르면 프로젝트에 참여할 로버(Rover, 무인탐사차)는 무게 35킬로그램(kg)이며 달의 남극을 연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2028년 달 표면에 착륙해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2024년 초 파키스탄과 중국의 합작 임무였던 소형 달궤도 위성 iCube Qamar이 성공했다.
-
▲ 왼쪽부터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 대표이사 이동석)에 따르면 2024년 12월12일(화) 울산광역시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울산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와 울산시가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공급,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울산시의 수소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협약식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을 수소 친화적 도시로 만들기 위해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현대차와 울산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수소 공급, 유통 방식의 효율화를 위한 연구개발 △수소 트랙터, 수소 지게차 등 수소 모빌리티 차종 다변화와 보급 확대 등 수소 산업 전주기 분야의 사업 추진에 대해 협력한다.또한 울산시의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3기’ 공모 선정과 연계해 국내 최초로 수소 트랙터 도입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도 추진한다.이를 위해 현대차와 울산시는 화물용 수소 트랙터 개발에 나서는 한편, 울산을 기점으로 하는 다양한 물류 노선에 3대의 실증 차량을 운행해 수소 기반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현대차는 2024년 초 CES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를 공개하고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 전반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HTWO Grid’ 비전을 공개하는 등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수소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현대차는 2024년 10월 경기도 파주시-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파주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국내 최초로 풍력을 기반으로 생산된 그린수소를 공급하는 이동형 수소충전소를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에 준공하는 등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이 수소 친화적 도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할 것이다. 현대차는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생태계 구축 등 수소사회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김두겸 울산시장은 “현대차와 함께 울산의 수소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자동차, 수소, 이차전지 등 주력 산업과 국내 최대 수소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대차와 협력해 성공적인 ‘청정 수소에너지 선도도시’로의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 Ltd)의 SUV 타르 록스(Thar Roxx)[출처=마힌드라&마힌드라 홈페이지]2024년 11월8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타타스틸의 회계연도 2025년 2분기 순이익은 Rs 83억3450만 루피를 기록했다.파키스탄 철도부는 카라치와 페샤와르를 연결하는 'ML-1 철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의 일환이다.◇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 회계연도 2025년 2분기 순이익 Rs 317억1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인도 철강업체 타타스틸(Tata Steel Ltd)에 따르면 회계연도 2025년 2분기 순이익은 Rs 83억3450만 루피다. 회계연도 2024년 2분기에는 순손실 619억6240만 루피를 기록한 바 있다.국내 매출액은 3239억9480만 루피로 전년 동기 3419억7760만 루피 대비 5% 감소했다. 타타스틸 유럽(Tata Steel Europe)의 매출액은 1903억842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884억600만 루피에서 1% 증가했다.타타스틸의 영업이익은 5348억9720만 루피로 전년 동기 5510억7210만 루피 대비 3% 감소했다.자동차제조업체 마힌드라&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 Ltd)는 회계연도 2025년 2분기 순이익은 317억1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234억8000만 루피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2분기 매출액은 3792억4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0% 확대됐다.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자동차 판매대수는 23만1000대를 기록했다.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175억5000만 루피를 기록했다. 근래 타르 록스(Thar Roxx)를 출시함으로써 SUV 판매량이 18% 늘어났다.◇ 파키스탄 정부, ML-1 철도 프로젝트(ML-1 Railway project)에 2033년까지 US$ 66억7800만 달러 투자파키스탄 정부은2033년까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에 따라 ML-1 철도 프로젝트(ML-1 Railway project) US$ 66억7800만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이 중 85%를 중국이 조달하며 나머지를 파키스탄에서 지원하는 식이다. 파키스탄 철도부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의 1단계는 카라치와 하이데라바드를 연결할 929킬로미터(km) 길이의 철도를 건설하는 것이다.공사 기간은 5년, 예상비용은 33억1500만 달러다. 카라치-하이데라바드-물탄-라호르-페샤와르 경로를 따라 승객과 화물을 운반한다. 라호르와 페샤와르 사이에는 내륙 항만이 함께 구성된다.
-
▲ 영국 경쟁시장청(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11월05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규제기관이 거대 통신회사의 합병을 조건부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자동차 판매가 감소했다.프랑스는 제조업의 부진이 심화되며 최대 타이어 제조업체마저 2곳의 공장을 영구히 폐쇄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일어나며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이다.아일랜드는 2023년 721건의 사이버보안 사고가 발생했으며 중소기업이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보안시스템 강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영국 경쟁시장청(CMA), 보다폰(Vodafone)과 쓰리(Three)의 합병을 조건부로 허락영국 경쟁시장청(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은 통신사업자인 보다폰(Vodafone)과 쓰리(Three)의 합병이 소비자에게 가격을 약속하고 5G 구축을 이행한다면 허락한다고 밝혔다.이전에 양사의 합병이 가격을 상승시키고 경쟁을 훼손할 것이라며 반대했다. 보다폰은 쓰리와 합병이 사업에도 도움될 뿐 아니라 고객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CMA는 스카이모바일, 리카, 레바라 등과 같은 모바일 가상네트워크운영자에게도 사전에 협의한 요금제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영국 자동차산업협회(SMMT)에 따르면 2024년 10월 신규 자동차 등록대수는 14만4288대로 전년 동월 대비 6.0% 하락했다. 2024년 들어 두번째이다.개인의 구매는 11.8%으로 하락하며 소비 감소가 2년째 이어졌다. 자동차 차종별로 구분하면 휘발유 차량은 14.2%, 디젤 차량은 20.5% 각각 감소했다.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는 1.6%, 플러그드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는 3.2% 각각 줄어들었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력이 떨어졌지만 휘발유나 디젤 차량보다 감소폭이 축소됐다.◇ 프랑스 미쉐린(Michelin), 2026년 초 숄레와 반드에 있는 공장 폐쇄프랑스 타이어 제조업체인 미쉐린(Michelin)은 2026년 초 숄레와 반드에 있는 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10월16일 이후 가동이 중단된 공장의 처분에 논의한 결과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자동차산업 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재가동에 대한 희망을 포기한 이유다.숄레에 있는 공장은 승합차와 SUV용 타이어를 주로 생산했다. 수출용 타이어를 만들었지만 지난 5년 동안 가격 경쟁력이 크게 하락했다.◇ 아일랜드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2023년 기준 721건의 사이버보안 사고가 발생아일랜드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는 2023년 기준 721건의 사이버보안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발간한 '국가사이버안보연간보고서 2023'에 포함된 내용이다.NCSC는 2023년 동안 5276건의 사고를 접수해 분석했다. 대부분의 사고는 보안 침해가 경미했지만 309건은 면밀한 조사를 진행해 원인을 파악했다.정부는 중소기업(SMEs)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만 유로를 지원했다. 중소기업에게 사이버보안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예산의 80%를 지원하며 최대 6만 유로까지 가능하다.
-
▲ 도쿄상공리서치 홈페이지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全国人民代表大会) 상무위원회는 2024년 11월4일~8일 개최되는 회의에서 향후 몇년 간 10조 위안 이상의 추가 부채 발행을 승인할 계획이다.창안자동차(长安汽车)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영업 이익은 342억3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5% 감소했다. 동기간 순이익은 7억4800만 위안으로 66.44% 줄어들었다.일본 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 간사이지부 정보부(関西支社情報部)에 따르면 후나이 전기(船井電機)가 출판사에 인수된 이후 300억 엔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NEC는 상장 자회사 NEC 넷츠 에스아이(NECネッツエスアイ)를 완전 자회사하기로 결정했다. TOB(주식공개매입)를 통해 다른 주주로부터 약 50%의 주식을 2354억 엔에 취득할 예정이다.일본 정부(政府)는 2025년 3월24일부터 마이넘버 카드와 운전면허증을 일체화시킨 마이너면허증(マイナ免許証)을 운영할 계획이다.대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聯發科, MediaTek)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연결 매출액이 NT$ 1318억13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6% 증가했다.◇ 중국 창안자동차(长安汽车),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342억3700만 위안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全国人民代表大会) 상무위원회는 2024년 11월4일~8일 개최되는 회의에서 향후 몇년 간 10조 위안 이상의 추가 부채 발행을 승인할 계획이다.지방정부 부채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6조 위안 뿐 아니라 유휴 토지 및 부동산 매수에 최대 4조 위안의 채권 승인 등이 포함된다.6조 위안 규모 부채는 2024년부터 3년에 걸쳐 조달되며 주로 지방정부의 비공식 부채 위험 해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중국 창안자동차(长安汽车)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영업 이익은 342억3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5% 감소했다. 동기간 순이익은 7억4800만 위안으로 66.44% 줄어들었다.2024년 1~3분기 매출액은 1109억6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 소폭 증가했다. 동기간 순이익은 35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78% 감소했다.◇ 일본 정부(政府), 2025년 3월24일부터 마이너면허증(マイナ免許証) 운영일본 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 간사이지부 정보부(関西支社情報部)에 따르면 후나이 전기(船井電機)가 출판사에 인수된 이후 300억 엔의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파산 신청 시 117억엔 초과 채무가 발견됐다.파산절차 개시 신청서 등에 따르면 채권자는 524명, 부채액은 총 474억 엔에 달한다. 모기업 후나이전기 HD의 채무는 214억 엔 초과, 9월 말 기준 예금 약 700만 엔이 줄어들었다.일본 NEC는 상장 자회사 NEC 넷츠 에스아이(NECネッツエスアイ)를 완전 자회사하기로 결정했다. TOB(주식공개매입)를 통해 다른 주주로부터 약 50%의 주식을 2354억 엔에 취득할 예정이다.TOB 기간은 2024년 10월30일~12월11일이며 종가에 20% 프리미엄을 붙여 주당 3250엔에 의결권 기준 51% 네츠에스아이주를 매입한다.일본 정부(政府)는 2025년 3월24일부터 마이넘버 카드와 운전면허증을 일체화시킨 마이너면허증(マイナ免許証)을 운영할 계획이다.관련 개정 도교법시행령(道交法施行令) 등을 각의 결정했다. 통합은 선택 사항이며 기존 면허증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경찰청은 면허 종류 등 정보를 마이 넘버 카드 내장 IC칩에 기록해 면허증 기능을 갖게 한다. 마이너 면허증만, 종래의 운전면허증만, 병용-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만 미디어텍(聯發科, MediaTek), 3분기 연결 매출액 NT$ 1318억1300만 달러대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聯發科, MediaTek)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연결 매출액이 NT$ 1318억13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6% 증가했다.연간 세후 순이익은 255억900만 위안 증가했으머 분기 1.4% 감소, 연간 37.8% 확대됐다. 주당 순이익은 15.94달러로 전분기 16.19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3분기 영업이익은 238억6400만 위안으로 분기 감소율 4.4%, 연간 증가율 33%를 기록했다. 영업 총 이익률은 전분기와 동일한 48.8%이며 연간 증가율은 1.4%다.
-
▲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재생에너지청(ARENA)에 따르면 최초의 상업용 집중 태양열(concentrated solar thermal, CST) 발전소가 빅토리아주의 우동가에 있는 Mars Petcare 시설에 건설될 예정이다.오스트레일리아 최대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는 자사 주주 중 하나인 오스트랄라시아 기업 책임 센터(Australasian Centre for Corporate Responsibility, ACCR)로 부터 세계 최초 그린워싱 사건으로 고소당했다.한국 기아자동차(Kia)는 2025년 모델 출시에 앞서 새로운 태즈먼(Tasman) 유테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태즈먼은 2025년에 포드 레인저, 토요타 하일럭스, 미쓰비시 트리톤 등 인기 있는 픽업트럭과 경쟁할 예정이다.애플(Apple Inc)의 뉴질랜드 자회사 Apple Sales New Zealand(ASNZ)는 2024년 6월기준 NZ$ 10억 달러 이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했다. 주력 제품은 아이폰(iPhone)으로 매출은 12개월 동안 감소세를 나타냈다.◇ 오스트레일리아 ACCR, 최대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를 그린워싱으로 고소오스트레일리아 재생에너지청(ARENA)에 따르면 최초의 상업용 집중 태양열(concentrated solar thermal, CST) 발전소가 빅토리아주의 우동가에 있는 Mars Petcare 시설에 건설될 예정이다.CST 열병합 발전소는 18MW 용량에 최대 10시간의 열 저장 용량을 갖고 있으며 Mars Petcare 시설 가스 사용량을 50% 줄일 수 있다. 연간 2000가구 이상의 평균 가스 사용량과 동일하며 공사 시작과 동시에 약 8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CST 프로젝트는 AU$ 3900만 달러 규모로 ARENA로 부터 17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받아 건설되며 2026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독일 Solarlite, 벨기에의 Azteq의 기술을 제공받아 건설한다.오스트레일리아 최대 에너지기업 산토스(Santos)는 자사 주주 중 하나인 오스트랄라시아 기업 책임 센터(Australasian Centre for Corporate Responsibility, ACCR)로부터 세계 최초 그린워싱 사건으로 고소당했다.따라서 2024년 10월28일부터 연방법원에서 석유 및 가스 회사 산토스의 탄소 순 제로 공약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세계 최초의 그린워싱 소송이 시작됐다.ACCR은 산토스가 오스트레일리아 기업 및 소비자법을 위반하는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기만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산토스가 2030년까지 배출량을 26~30% 줄이고 2040년까지 순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봤다.ACCR은 Santos의 2040년까지 탄소 순 제로 달성 계획은 전혀 계획이 아니며 몇 주만에 엉성하게 꾸며낸 일련의 추측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또한 배출 감소 목표 외에도 천연가스를 '깨끗한 연료'로 설명한 것, 탄소 포집 및 저장이 가능한 천연가스를 사용해 생산된 블루 수소를 '깨끗'하고 '제로 배출'이라고 설명한 것에 대해서도 소송 쟁점으로 삼을 예정이다.한국 기아자동차(Kia)는 2025년 모델 출시에 앞서 새로운 태즈먼(Tasman) 유테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태즈먼은 2025년 포드 레인저, 토요타 하일럭스, 미쓰비시 트리톤 등 인기있는 픽업 트럭과 경쟁할 예정이다.오스트레일리아산 기아 태즈먼 유테는 155kW, 441Nm의 출력을 자랑하는 2.2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10.5초 만에 도달한다.◇ 뉴질랜드 애플 자회사 ASNZ, 주력 제품 부진으로 전년도 매출액 감소애플(Apple Inc)의 뉴질랜드 자회사 Apple Sales New Zealand(ASNZ)는 2024년 6월기준 NZ$ 10억 달러 이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했다. 주력 제품은 아이폰(iPhone)으로 매출은 12개월 동안 감소세를 나타냈다.뉴질랜드 인력 송출회사 R-Lits Contracting는 NZ$ 700만 달러 이상의 빚을 지고 파산했다. 180명의 직원과 다른 사람에게도 빚을 지고 있어 회사와 관련된 사람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2024-10-29▲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 홈페이지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해 4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했다.중국 인공지능(AI) 대형 모델 솔루션 시장 규모는 13억8000만 위안으로 성장해 시장 점유율은 각각 32.4%, 17%를 기록했다.일본 히노자동차(日野自動車)에 따르면 2024년 4월~9월 중간 결산 결과 배기가스 등 검사 데이터 부정 문제 영향으로 특별 손실이 발생해 최종적으로 2200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JR히가시니혼(JR東日本)에 따르면 2023년도 지방노선 36노선 72구간 모두 적자를 기록해 적자 규모는 약 757억 엔에 달한다. 운수 수입은 약 63억 엔으로 운행에 걸린 비용은 재해 복구, 노선 보수를 위해 약821억 엔이 소유됐다.홍콩 HSBC Holdings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세전 이익이 US$ 84억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88%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 2024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해 4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했다.3분기 비보(Vivo)의 스마트폰 판매 시장 점유율은 19.2%로 1위를 차지했다. 화웨이는 16.4%를 기록해 2위로 조사됐다. 샤오미는 시장점유율 15.6%로 3위를 기록했다.글로벌 시장조사기업 IDC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중국의 서비스형 모빌리티(Mobility as a Service, MaaS) 시장규모가 2억5000만 위안에 이른다.중국 인공지능(AI) 대형 모델 솔루션 시장 규모는 13억8000만 위안으로 성장해 시장 점유율은 각각 32.4%, 17%를 기록했다.중국 국영석유회사인 시노펙(中国石油化工, Sinopec)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순이익이 442억4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다.동기간 매출액은 2조3665억4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했다. 공제 후 비 순이익은 439억6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감소했으며 기본주당 순이익은 0.442위안이다.3분기 영업이익은 7904억1000만 위안, 순이익은 85억4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52.1% 하락했다.◇ 일본 히노자동차(日野自動車), 2024년 4월~9월기 최종적으로 2200억 엔 적자일본 히노자동차(日野自動車)에 따르면 2024년 4월~9월까지 중간 결산 결과 배기 가스 등 검사 데이터 부정 문제 영향으로 특별 손실이 발생해 최종적으로 2200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약 20년에 걸친 부정 데이터 제출 문제로 미국 당국과 화해 비용, 캐나다에서 소송 화해금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른 소송으로 인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그룹 전체 매출은 8475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영업이익은 240억 엔으로 약 3.5배 각각 늘어났다. 2024년도 연간 매출액은 1조6000억 엔에서 1조6500억 엔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종 손익은 2200억 엔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JR히가시니혼(JR東日本)에 따르면 2023년도 지방노선 36노선 72구간 모두 적자를 기록해 적자 규모는 약 757억 엔에 달한다. 운수 수입은 약 63억 엔으로 운행에 걸린 비용은 재해 복구, 노선 보수를 위해 약821억 엔이 소유됐다.JR니시니혼(JR西日本)의 경우 2021~2023년도 평균 수지 공표에서 17노선 30구간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규모는 총 233억 엔이다.◇ 홍콩 HSBC Holdings, 2024년 3분기 세전 이익이 US$ 84억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88% 증가홍콩 금융기관인 HSBC Holdings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세전 이익이 US$ 84억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88% 증가했다.2024년 1~9월 세전 이익은 300억3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5% 늘어났다. 순이자 마진은 1.57%로 13% 감소했다. 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부채 이자 지급액 증가, 산업 및 상업 고객의 예금, 대출 잔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다.HSBC는 주당 10센트의 3번째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대 3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을 시작할 예정이며 자사주 매입은 4개월 내 완료할 방침이다.
-
▲ 말레이시아 프로톤(Proton)은 자사의 첫 번째 국산 전기자동차(EV) e.MAS 7의 가격을 12만 링깃으로 견적을 냈다.2024년 10월28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다. 말레이시아 프로톤이 선보인 국산 전기자동차(EV) e.MAS는 프라임과 프리미엄 2가지 버전을 예약을 받고 있다.일본 마루베니와 도쿄전력의 합작투자사 TeaM 에너지 다음으로 필리핀 수알 파워가 수알 석탄화력발전소의 소유권을 얻었다.◇ 말레이시아 프로톤(Proton), 첫 번째 국산 전기자동차(EV) e.MAS 7 가격은 12만 링깃말레이시아 자동차 제조업체 프로톤(Proton)는 첫 번째 국산 전기자동차(EV) e.MAS 7의 견적을 12만 링깃으로 냈다.이는 비야디(BYD), 테슬라, BMW 등의 대표적인 EV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테슬라 모델Y 19만1000링깃 △테슬라 모델3 18만1000링깃 △BYD 오토3 14만9800링깃 △BYD 돌핀 1만 링깃 등이다.e.MAS 7은 프라임과 프리미엄 버전이 존재한다. 전자의 배터리 용량은 49.52킬로와트시(kWh), 후자는 60.22kWh로 차이가 있다. 지리(Geely)의 이지스 쇼트 블레이드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했다.◇ 필리핀 수알 파워(SPI), 1200메가와트(MW) 상당의 수알 석탄 화력 발전소 인수필리핀 산 미구엘 글로벌 파워(SMGP)의 계열사 수알 파워(Sual Power Inc., SPI)는 루손 섬 팡가시난주에 위치한 총용량 1200메가와트(MW) 수알 석탄화력발전소의 소유권을 얻었다.이전 소유자였던 TeaM 에너지(TeaM Energy Corporation)는 정부와의 계약이 종료됨으로써 2024년 10월25일 운영을 중단했다.설비 용량 기준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알 석탄화력발전소는 1999년부터 가동돼 루손 지역의 주택, 공장, 기업, 학교, 병원 등에 원활한 에너지를 공급해왔다.TeaM 에너지에 따르면 해당 발전소를 통해 수알시 지방자치는 1994년 5등급에서 2024년 1등급까지 개선됐다. 참고로 TeaM 에너지는 일본 마루베니(丸紅)와 도쿄전력(東京電力)의 합작 투자사다.
1
2
3
4
5
6
7
8
9
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