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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출처=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에 따르면 2024년 11월20일(수요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 원(US$ 6억6839만 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건을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각각 7524억 원 규모, 1780억 원 규모 총 2건의 계약으로 수주 금액을 합하면 전년도 전체 수주 금액 3조5009억 원의 약 30%에 달한다.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빅딜’을 체결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5조 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3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시 기준 총 11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11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의 1.5배에 달하는 5.3조 원의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에만 미국,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초대형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대규모 수주 물량을 확보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46조 원 규모의 계약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7조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기록을 3개월여 만에 경신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하면 올해만 1조 원 규모의 ‘빅딜’을 총 3건 체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압도적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다수의 트랙레코드 등 핵심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161억 달러를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리터(L) 규모의 생산공장으로 2025년 4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완공 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4만L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품질 측면에서는 99%의 배치(Batch)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의약품 제조/관리되는 전 과정에서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또한 10월 말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 38건, 유럽 의약품청(EMA) 33건 등 창립 13년 만에 총 339건의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을 획득했다.생산능력 확장 및 수주 증가에 따라 해마다 승인 건수를 확대 중이다.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은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무대에서 개최된 대규모 제약·바이오 업계 콘퍼런스를 잇따라 참석하며 경쟁력을 알리고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을 비롯, 10월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CPHI (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4’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BIO JAPAN 2024’ 등에 참석해 활발한 수주 논의를 진행했다.글로벌 거점 확대 측면에서도 일본 도쿄에 세일즈 오피스를 개소해 고객사와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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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영진약품 대표이사 이기수[출처=홈페이지]영진약품(대표이사 이기수)에 따르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 ‘오페브 연질캡슐’(이하 오페브)을 정제로 변경해 개발한 제네릭(복제의약품)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피르페니돈 제제와 더불어 특발성폐섬유증 환자의 폐기능 감소 지연에 널리 쓰이고 있다.또한 ‘오페브’는 국내 급여 등재가 되지 않은 비급여 의약품임에도 2023년 약 6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오페브’ 급여등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진행될 만큼 의료 수요가 높은 약제다.영진약품은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2024년 3월 ‘오페브’ 제네릭(복제의약품)의 생동시험 투약을 완료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도 완료했다.‘오페브’ 제네릭 개발에 참여한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빠른 행보다. ‘오페브 연질캡슐’과 달리 정제로 개발하고 오리지널 대비 크기를 축소해 환자의 복용 편의성도 개선했다.아울러 영진약품은 닌테다닙 원료 합성에도 성공해 자체 원료를 통한 완제까지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제약사가 될 전망이다.이기수 영진약품 대표이사는 “영진약품은 글로벌 GMP수준을 충족하는 생산기술 및 시설을 바탕으로 완제 및 원료 의약품을 일본 및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수한 원료 및 제제기술로 ‘오페브’ 제네릭을 국내 최초로 발매해 폐섬유증 환자의 고통을 절감하고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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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유럽의약품청(EMA), 무과립구증·사망 등 부작용 낳은 스페인 진통제 Nolotil 약물 조사… 영국‧핀란드 포함 여러 국가에서 판매 금지, 스페인 2023년 11월부터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해져 위험 경고[유럽] 유럽연합(EU), 애플 디지털시장법(DMA) 위반으로 기소할 전망… 애플의 자사 앱스토어에서 앱 구매시 거래액에서 최대 30% 수수료 징수 및 앱스토어 밖 결제지원 미흡 지적, DMA 위반 판명시 애플 1일 평균 매출액의 최대 5%인 5000만 달러 매일 벌금낼 수도[영국] 英 호텔·외식업협회(UKHospitality), “유럽에서 영국이 관광요식업 부문 부가가치세(VAT) 제일 높다” 정부에 VAT 현행 20%에서 12.5%로 인하 요구…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관광지·숙박업 사업 재개 지원차 VAT 면제했다가 5%, 12.5%, 2022년 4월부터 현재 20% 유지 중[영국] 英 민간철도회사 그레이트 웨스턴 레일웨이(GWR, Great Western Railway), 열차 승무원 부족으로 데본‧콘월 지역 철도서비스 임시 중단 경고… 사전 예고없이 운항 취소‧변경 가능성 있어 이용 전 철도예약 플랫폼 내셔널레일(National Rail)에서 확인 필수[영국] 英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패스트푸드 체인 프레타망제(Pret A Manger, 프렛), 스낵과 음료 가격 시내 상점 대비 공항‧기차역 지점에서 최대 48% 더 비싸… 프렛 측 “교통 허브 지역은 임대료‧인건비 더 높아 운영 비용 더 든다”[독일] 獨 연방자동차청(KBA, Kraftfahrt-Bundesamt), 1~5월 신규 전기자동차(EV) 등록대수 14만700대로 전년 동기 16만7256대 대비 19% 감소… 여론조사업체 유고브(YouGov), 전기차 구매·리스 소비자 절반 이상이 “전기요금 인상, 비용, 짧은 주행거리”로 구매 후회[독일] 獨 대표 리테일회사인 슈바르츠 그룹(Schwarz Group)의 식품 소매업체 카우프란트(Kaufland), 올해부터 내년 사이 실적 부진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 5개 매장 폐업… 수익성 전망이 좋은 프랑크푸르트, 바이블링겐, 튀틀링겐에선 신규 지점 개설 예정[프랑스] 佛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생산·유통기업 벤타 리옹(Benta Lyon), 프랑스 1위 제네릭 제약사 바이오가란(Biogaran) 인수제안서 제출… 인수제안 금액 8~9억 유로 사이로 이전 인도 Torrent Pharma와 인도 Aurobindo Pharma 양사의 인수 제안액보다 높아[프랑스] 철도운영회사 SNCF, 2034년까지 위고(Ouigo) 차량의 비중을 현재 20%에서 30%로 늘려 TGVs 좌석을 25% 이상 확대할 계획... 프랑스 국내에서 15% 및 국제적으로 10% 각각 늘릴 예정[프랑스] 경제부(Minister of the Economy), 2025년 2월까지 전기요금 10~15% 내려 가계에 도음을 제공할 방침... 우익과 좌익 정당 모두 가계의 구매력 어려움을 해소하려면 에너지 가격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 견지[프랑스] 에너지규제위원회(CRE), 7월1일부터 가스가격 인상해 수백만 프랑스 국민 부담 가중 예상… 메가와트시(MWh)당 평균 가스가격 6월까지 115.70유로이나 7월부로 129.20유로로 11.7% 대폭 인상[이탈리아] 伊 은행협회(Abi), 5월 경제성장 둔화로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 3.61%, 4월 3.67% 보다 축소... 5월 신규 정기예금 금리는 3.51%로 4월 3.59% 대비 동반 하락▲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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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세청(HMRC) 아동수당 지급 지연에 사과… 4주마다 월.화 중 첫아이 25.60파운드 둘째부터 16.95파운드씩 지급 원칙으로 6월3일 50만 명(수급 대상의 30%)에 미지급된 수당 5일에 지급[영국] 다국적 제약사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 자사 속쓰림 치료제(항궤양제) 잔탁(Zantac)의 발암 연관성에 관한 8만건 소송 중 美 법원 판결나오자 주가 10% 하락해 SK 항소 예고[독일] 유럽 3위 여행업체인 FTI, 그룹과 자회사 모두 재정문제 해결하지 못해 뮌헨 법원에 파산 신청… 기존 예약된 고객의 여행 계획은 처리하지만 향후 서비스는 불가능[노르웨이] 가스 해양플랫폼 파이프라인 균열로 가스 수출 중단되자 유럽 내 가스 가격 상승… 3일 계획한 가스수출량 300입방미터(mcm)였으나 256mcm으로 감소 및 수리 일정 불투명[노르웨이] 도로교통정보위원회(OFV), 정부의 부가가치세(VAT) 변경으로 전기자동차(EV) 판매가 대폭 하락할 전망… EV 시장 점유율은 5월 상순 75%에서 6월 57% 추락 예상[스페인] 국영 전력망기업 REE(Red Eléctrica de España), 5월 태양광 발전 5098GWh 생산으로 전체 발전량의 23.8%… 5월24일 1일 생산량 199GWh로 전체 생산량 29%를 차지해 기록 경신했으며 5월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1만3520GWh로 전체 발전량 대비 63%[이탈리아] 5월 자동차 등록대수 13만9581대로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월과 비교하면 여전히 20% 적게 판매돼[스위스] 연방주택청(Federal Housing Office), 6월 기준 주택 임대료의 기준 이자율이 1.75% 기록… 2023년 6월과 12월 2차례 인상된 이후 2024년 3월 이후 1.72% 수준 유지[아일랜드] 정부, 슈퍼마켓에 설치된 자원 회수설비 통해 1일 87만7000회에 25만개 캔이 집하... 테스코 등 일부 슈퍼마켓은 자사에서 구입한 제품이 아니면 회수 거부해 정부의 조치 필요[러시아] 토요타자동차, 러시아 내 토요타 및 렉서스 차량 3864대 리콜… 2021년9월30일~현재 판매된 LC 300, LX 500D, LX 600 모델 무상 수리를 위해 해당 차량 대리점 센터 중 한 곳 방문 수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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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 GSK)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Pfizer)와 소비자 건강 부문 합작법인에 대해 최소 £600억파운드의 개선된 인수액을 요구했다.양사의 주주들은 유니레버(Unilever)의 £500억파운드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화이자는 유니레버의 인수 제안에 대해 개선된 사업 전망을 밝히면서 '근본적으로 저평가한 것' 이라고 지적했다.소비자 건강 부문 합작법인의 지분 68%를 보유하고 있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합작법인을 분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Elliott Management)를 포함한 투자기업인 블루벨 캐피탈(Bluebell Capital Partners) 등은 매각을 요구해왔다.양사의 소비자 건강 부문 합작법인의 프리미엄은 최소 120억파운드로 총 인수 가격은 615억파운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 GSK)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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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영국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따르면 영국 글로벌 소비자제품제조기업인 유니레버(Unilever Plc)의 헬스케어 사업 인수 제안 3개를 모두 거절했다. 2021년 12월 20일 제안은 가장 최근 제안 받은 것으로 전체 인수 가치는 500억파운드였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은 모든 제안들이 사업과 향후 전망이 과소평가돼 거절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에 유니레버의 인도 자회사인 힌두스탄유니레버(HUL)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헬스케어 부문 인도 회사인 GSKCH(GlaxoSmithKline Consumer Healthcare Limited)와 합병했다. 합병을 통해 힌두스탄유니레버는 홀릭스(Horlicks)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홀릭스는 인도 국내 건강 음료 브랜드로 내수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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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s, GSK)에 따르면 2022년 봄부터 전 테스코(Tesco) 최고경영자(CEO) 였던 데이브(Dave Lewis)가 GSK 계열사의 비상임 회장에 임명될 예정이다.데이브는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테스코를 운영하며 지난 6년간 국내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들 중 한 명이 됐다. 향후 데이브는 £400억파운드 규모인 GSK 소비자 건강관리 사업의 분사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봄 새로운 법인명을 부여받을 GSK 소비자 건강관리 사업체는 2020년 매출액이 100억파운드에 이르며 세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GSK의 소비자 건강관리 사업체는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Pfizer)와 합작으로 2019년 설립됐다. GSK가 지분 68%를 소유하고 화이자가 나머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여름 상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s, GS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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