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Ikea)에 따르면 직원 110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전자상거래에 대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지난 여름부터 직원 150명에게 글로벌 기능을 수행하도록 요구했다. 스웨덴뿐만 아니라 벨기에, 네델란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도 줄일 방침이다.스웨덴에서 창업된 이케아는 75년의 역사동안 1하나의 오프라인 채널인 자체 매장만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는 이제 다양한 채널로 소비자와 연결되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가구업체 이케아(Ikea) 로고

▲ 스웨덴 대형가구업체 이케아(IKEA) 매장 전경 [출처=홈페이지]스웨덴 대형가구업체 이케아(IKEA)에 따르면 2017년 11월 16일부 말레이시아의 조호루바루 지역에 동남아시아 최대 매장이 오픈했다.조호루바루 매장의 면적은 50만2815평방피트(sq ft)이며 54개의 스웨덴풍 쇼룸이 마련됐다. 큰 공간과 프리미엄식 인테리어가 구축된 것이다.첫 개점 당일에만 2만명이 넘는 방문객 몰린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날 자정부터 대기행렬이 있을 만큼 이케아측의 사전홍보 효과는 컸다.당사 경영진들은 말레이시아 최남단에 위치한 조호르바루는 싱가포르와 거의 접해 있다. 경유관광지로서 해외 유동인구가 많을 수밖에 없다.게다가 고급목재를 조달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구재료를 조달받는 데에 유리한 위치라고 덧붙였다.

▲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IKEA) 빌딩 [출처=홈페이지]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IKEA)는 말레이시아 말레이반도 남부지역 최초의 점포 조호바루점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2017년 말에 오픈할 예정이다.조호바루점은 말레이시아 3번째 점포이며 그 중 가장 큰 규모의 점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액은 5억9200만링깃이며 부지면적은 4340만평방미터에 달한다.

스웨덴가구업체인 이케아재팬(イケア・ジャパン)은 2016년 국내 8개 점포에서 판매하는 초콜릿을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발표했다.알레르기 물질 가운데 '우유'에 대한 표시가 미흡했던 것이 이유다. 4월에 9세 남아가 먹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왔다고 고객이 알려옴에 따라 회수조치를 결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