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전업체 다이슨(Dyson)에 따르면 2017년 순이익은 £ 8억100만파운드로 전년 대비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다.2017년 매출액은 35억파운드로 전년 대비 75%나 늘어났다. 유럽과 아메리카에서 매출액은 20% 정도 확대됐다. 영국에서는 1억대를 판매했다.다이슨의 가전제품 생산량은 1일 8만대를 상회했다. 중산층의 제품에 대한 구매열기가 뜨겁고 온라인 판매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이유다.▲가전업체 다이슨(Dyson) 로고

일본 종합가전업체인 샤프(シャープ)에 따르면 2017년 9월 통신기기 및 광학기기에 사용하는 반도체레이저를 증산할 계획이다.사물인터넷(IoT)의 보급을 배경으로 광통신 등 통신기기에 내장하는 반도체 레이저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총 투자액은 100억엔 이상이 될 전망이며 레이저를 생산하고 있는 후쿠야마 공장에 새로운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참고로 샤프는 빨간색과 파란색 레이저만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녹색이 더해지면서 삼원색을 갖추게 됐다. 프로젝터의 광원으로 채용해 고화질의 제품을 투입할 예정이다.▲샤프(シャープ) 홈페이지

중국 가전 대기업 하이얼(Haier)에 따르면 2016년 영업수입이 2016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동기간 순이익은 203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12.8% 늘어났다.또한 인터넷 판매액이 2727억위안으로 과거 10년동안 연간 6.1% 성장했으며 이익성장률은 30.6%를 기록했다.하이얼은 2016~2023년까지 영업수입 및 순이익성장률 10%이상, 글로벌 실현 영업수입 4000억위안 초과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China_Haier_Homepage 2▲하이얼(Haier) 홈페이지

중국 가전대기업 추앙웨이그룹(创维集团, SkyWorth)에 따르면2016년 3분기 중국내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69.1%를 차지했다. 해외매출은 30.9%를 차지해 전년 동기 47.4% 대비 점유율이 하락했다.2016년 3분기 매출액이 $HK 202억9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매출총이익은 $HK 41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났으며 그룹전체 매출총이익율은 20.6%를 기록했다.또한 동기간 그룹 총이익은 $HK 9억4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줄어들었다. 중국 내 TV사업 매출은 전체 매출 대비 66.9%를 차지했으며 디지털 셋톱박스는 13.2%, 백색가전제품 판매 매출 비율은 7.2%를 각각 기록했다.또한 금융서비스, 부동산 임대, 조명, 부동산개발, 보안시스템, 에어컨, 기타전자제품 매출이 12.7%를 차지했다.▲ China_Sky Worth(Chuangwei)_Homepage 03▲추앙웨이그룹(创维集团, SkyWorth) 홈페이지

중국 가전대기업 추앙웨이그룹(创维集团, SkyWorth)에 따르면 2016년 3분기 매출액이 $HK 202억9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매출총이익은 $HK 41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어났으며 그룹 전체 매출총이익율은 20.6%를 기록했다. 또한 동기간 그룹 총이익은 $HK 9억4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줄어들었다.▲ China_Sky Worth(Chuangwei)_Homepage 03▲추앙웨이그룹(创维集团, SkyWorth)

필리핀 가전업체 CIC는 향후 5년간 사업확대를 목적으로 최대 100억페소를 투자해 국내 가전업체를 인수할 계획이다.CIC는 향후 2020년까지 매출액을 500억 페소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측은 목표달성을 위해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을 최소 25%에서 30~35%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성장률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해오던 사업만으로는 벅차기 때문에 국내 가전업체의 인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미 여러 회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또한 회사의 공장의 생산능력이 한계에 가깝게 가동되고 있으며 일부 공장은 120%에 달하는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회사측은 회사 인수에만 신경쓰지 않고 생산능력 증강을 위해 연간 1억5000만~2억 페소의 설비투자를 할 계획이다.▲필리핀 가전업체 CIC 홈페이지

필리핀 가전업체 CIC의 자료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사업확대를 위해 최대 100억 페소를 투자해 국내 가전업체를 인수할 계획이다.CIC측은 2020년까지 매출액 500억 페소 달성이 목표라며 연평균 성장률을 25~35%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사업확대가 필요하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에 달해 새로운 공장이 필요하다.

중국 가전업체 스카이워스는 인도에 두번째 조립공장 건설 및 제품 라인업을 확충할 계획이다. 2017년에는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의 백색가전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