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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NPEW 2025’에 참가한 삼양사 부스 전경[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2025년 3월5~7일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2025 Natural Products Expo West(NPEW)’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과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였다.NPEW는 전 세계 약 130개국에서 3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6만5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박람회다.주로 천연·유기농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업계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삼양사는 2024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참가했다.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로 칼로리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소재를 전시했다.특히 올해는 스페셜티 소재를 활용한 솔루션 제안에 역점을 둔 만큼 젤리와 단백질 바를 시식샘플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아이스크림과 단백질음료 등 알룰로스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사용된 제품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퍼센트(%) 정도의 단맛이 나는 제로 칼로리 대체 감미료로 과당과 물성이 유사해 음료, 과자, 유제품, 소스 등에 두루 쓰인다.삼양사는 2016년 자체 효소 기술로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하고 2020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2204년 울산광역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생산공장을 준공해 연간 1.3만 톤(t)의 생산능력을 구축하는 등 업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다.삼양사는 2021년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액상·분말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삼양사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NPEW 개최에 앞서 3월4일 같은 지역에서 열린 식품박람회 ‘The Southern California IFT Suppliers Night Expo’에 참가했다.국제식품학술기구(IFT)가 주관하는 본 박람회에서 삼양사는 잠재고객사를 만나 스페셜티 소재를 알리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NPEW 부스 방문을 유도했다.삼양사는 2025년 △5월 일본 국제식품소재박람회 ‘IFIA 2025’ △7월 미국 식품소재전시회 ‘IFT 2025’ △10월 일본 식품전시회 ‘HI-Japan’, 미국 식품박람회 ‘2025 SSW’ 등 해외에서 열리는 식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하며 판로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삼양사 이상훈 식품BU장은 “올해는 스페셜티 소재를 활용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잠재고객사 발굴과 판로 확대에 역량을 집중했다”며 “작년에 알룰로스 공장을 새로 준공해 생산능력을 배로 키운 만큼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력해 사업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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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상쾌한 스틱 제로 2종[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제로 슈거 숙취해소제품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을 출시했다. 상쾌환 스틱 제로는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한 제로 슈거 제품이다.칼로리도 개당 11kcal로, 기존 스틱 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칼로리 제로 열풍은 식품업계 핵심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탄산음료, 주류, 유제품을 넘어 숙취해소제품까지 퍼지고 있다. 그 선두에 삼양사의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제로 숙취해소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국내 최대 알룰로스 생산기업인 삼양사는 자체 효소 기술로 만든 알룰로스를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로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2024년 1월 출시한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와 마찬가지로 이번 신제품에도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쓰였다.또한 상쾌환 스틱 제로는 최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한 글루타치온 성분이 함유됐다. 상쾌환 전 제품의 주원료로 쓰이는 효모추출물은 글루타치온을 포함하고 있어 숙취의 주요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감소를 돕는다.음주 후 숙취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도 음주 전 글루타치온 성분을 섭취한 실험군은 가짜약을 먹은 대조군 대비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더 낮게 나타났다.상쾌환 스틱 제로는 맛과 건강을 모두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음주 전후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도록 청량하고 상큼한 청사과맛과 납작복숭아맛 2종으로 구성됐다.기존 상쾌환 스틱 라인업 중 사과맛과 복숭아맛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특히 젊은 소비자층의 기호에 맞춰 개선됐다.이번 신제품은 큐원 공식몰(https://smartstore.naver.com/qoneshop)에서 구매 가능하고, 이달부터 전국의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상쾌환은 2013년 환 형태의 숙취해소제품으로 첫 발을 뗐다. 2019년 휴대가 편리하고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스틱 제품을 출시하며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을 선도했다.2023년 ‘상쾌환 부스터’을 출시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진출했고 2024년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선보였다.삼양사 박성수 H&B사업PU장은 “제로 슈거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제로 숙취해소제품을 출시해왔다.지난해 선보인 음료형에 이어 스틱 제품까지 제로 라인업을 확대한 이유다. 최근 상쾌환 주원료에 대한 숙취해소 효과 검증까지 마친 만큼 보다 신뢰도 높은 숙취해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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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설문조사업체 Consumer NZ에 따르면 2017년 '맛없는음식수상' 내역을 소개했다. 인공적인 감미료, 천연재료, 무지방 등의 식품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다.최고로 맛없는음식은 설탕이 적게 들었다는 광고와 달리 4스푼 이상의 설탕을 넣은 펌프의 음료수가 차지했다. 일부 복숭아맛 음료의 경우 무방부제, 무인공색소, 무인공감리료 등의 특징을 가졌다고 광고하지만 1병당 26그램의 설탕이 함유돼 있다.아침용 시리얼인 뮤슬리도 다양한 곡물이 들어갔지만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많이 넣고 있었다. 일부 제품은 무지방이라고 광고하지만 설탕이 50% 넘게 포함돼 있다.대부분의 국민들은 영양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지만 과영양 상태이다. 비타민을 포함해 지방, 단백질도 음식을 통해 충분하게 먹고 있다.▲설문조사업체 Consumer NZ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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