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5
" 감지"으로 검색하여,
4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3-20▲ ‘LS SHE (Safety·Health·Environment) with AI’ 키오스크[출처=LS일렉트릭]LS ELECTRIC(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2025년 3월20일(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LS SHE (Safety·Health·Environment) with AI’를 출시했다.공개한 'LS SHE with AI'는 공장은 물론 각종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이다.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 CCTV 등을 통합 실시간 관제, 분석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설비 끼임, 보호장비 미착용, 충돌, 위험구역 진입 등의 주요 위험요소를 감지해 사전 사고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특히 ‘SHE with AI’는 LS일렉트릭의 산업안전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확보한 안전 관리 노하우에 AI기술을 적용해 △사고유형 감지 △위험구역 설정 △시스템 효율화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을 24시간 365일 제공한다.LS일렉트릭은 이번 신규 플랫폼을 구독 서비스 형태로도 제공해 초기 투자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업자도 쉽게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중소 사업현장 맞춤형 설계도 가능해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 50인 미만 사업장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LS일렉트릭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평균 97퍼센트(%) 수준의 정확도가 공식 인증된 AI 모델을 활용해 기존 안전관리 시스템대비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
-
서울특별시와 마포구가 생활 폐기물 소각장 건립으로 대립하고 있다. 2023년 8월 서울시가 소각장 건립지로 마포구 상암동을 선정했지만 마포구가 주민 동의를 받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다.선진국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가능하면 최대한 재활용해 소각이나 매립을 줄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자원재생은 친환경을 위해 필요하지만 작업장 환경은 열악하다.중앙대 의회학과 ICT융합안전 전공 장혜경은 '객체 탐지기술을 활용한 자원재생 산업현장의 작업자 사고 예방 기술 연구(Research on Worker Accident Prevention Technology in Resource Recycling Industrial Sites Using Object Detection Technology)이라는 논문을 작성했다. ◇ 폐기물 처리 현장 사고를 분석해 안전을 확보할 기술 확보 중요... 산업안전 전문가 배치 부족열악한 작업환경과 위험성이 산재해 있는 폐기물 처리 현장에서 작업자 안전사고를 분석해 작업자의 사고예방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위해 객체 탐지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안전 관리 기술을 개발해 작업자의 사고감소 및 산업재해율 감소,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등 작업장의 안전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다.자원재생 현장은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특성상 작업자들이 여러 가지 위험 요소에 노출되어 있다.악취, 분진, 좁은 공간 외에도 다양한 위험 요소들이 존재한다.폐기물 처리 현장의 소규모로 작업장의 안전을 관리하기 위한 산업안전 전문가가 배치돼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어떠한 시설도 마련돼 있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자원재생산업에 대한 법적 체재 강화에 우선해 작업자의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 확보 시스템 도입이 더 시급하다. 현장 작업자들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작업 안
-
1971년 6월 설립된 현대백화점은 백화점과 아울렛, 면세점, 가구 제조 및 판매 등을 운영하는 소매유통 기업이다. 백화점 16개점, 아울렛 8개점과 온라인 플랫폼 2개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 미션은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로 비전은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다.현대백화점의 사업 목표상은 △Customer 고객의 생활가치를 높이는 회사 △Company 미래의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 △Community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회사△Co-Worker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설정했다.현대백화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현대백화점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현대백화점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의지 표명하며 5대 핵심전략 수립... 2023년 부채총계 5조4334억 원으로 부채율 83.33%현대백화점의 ESG 경영 목표는 미래세대에 ‘희망’을 제시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ESG 경영 추진방향은 3C 가치인 △Clear(투명성) △Clean(정직성) △Compliant(준법성)을 구현하고자 한다.ESG 경영 비전은 ‘우리가 함께, 더 행복한 내일’로 슬로건은 ‘With us, Happier Tomorrow’로 정했다. 중점 분야인 환경경영과 사회책임에 대한 5대 핵심전략과 3C 가치를 기반으로 11대 핵심이슈를 수립했다.3C 가치에 따른 5대
-
2024-09-03▲ 말레이시아 Flexidynamic Holdings Bhd(FLEXI)의 시설 모습[출처=FLEXI의 유튜브 홍보영상]2024년 9월3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다.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은 딥페이크를 찾아낼 수 있는 플랫폼 아인슈타인.AI(Einstein.AI)를 선보였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콘텐츠를 읽어낸 후 조작 가능성 점수, 요약본, 연관된 뉴스 목록을 제공한다.말레이시아 고무장갑 제조업체 플렉시다이나믹 홀딩스(Flexidynamic Holdings Bhd·FLEXI)의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770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감소했다.◇ 싱가포르 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 딥페이크 감지 소프트웨어 아인슈타인.AI(Einstein.AI) 공개2024년 9월3일 싱가포르 기술회사 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이 선거를 앞두고 딥페이크 감지 소프트웨어 아인슈타인.AI(Einstein.AI)를 공개했다.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연례 혁신기술(InnoTech)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바 있다.아인슈타인.AI는 스캔한 음성, 영상, 텍스트, 그래픽 등이 인공지능(AI)에 의해 조작됐을 가능성에 대한 점수를 부여한다.그리고 읽어낸 콘텐츠의 요약본과 함께 연관된 뉴스 목록을 제공해 사용자로 하여금 정보의 신뢰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2024년 5월 싱가포르 디지털개발정보부(MDDI)는 향후 5년간 '온라인 안전을 위한 고급 기술센터(Centre for Advanced Technoogies in Online Safety, Catos)'에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잘못된 정보와 딥페이크를 가려낼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르로 딥페이크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양산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플렉시다이나믹 홀딩스(Flexidynamic Holdings Bhd), 2024년 2분기 순이익 98만 링깃으로 전년 동기 순손실 회
-
▲ 9월초 출시 예정인 청소로봇 ‘휠리’[출처=라이노스]케어로봇 전문기업인 라이노스(대표 이상락)은 2024년 9월 초 인공지능(AI) 청소로봇 ‘휠리(Wheelie)’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출시에 앞서 8월5일부터 신청을 받아 고객사의 현장시연과 함께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추가 혜택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8월31일까지 신제품 할인 혜택에 더해 별도 구입해야 하는 소모품 1년치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운영 소프트웨어(S/W)도 무료로 설치해준다. 현장시연은 신청을 받은 다음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이노스의 케어로봇(CareRobot) 브랜드 ‘휠리’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J30’와 ‘J40’는 일반적인 ‘청소기’가 아니라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AI 청소로봇’이다.청소로봇 ‘휠리’는 AI RGBD 카메라를 탑재해 스마트 오염감지, 공간 오염분석·보고, 사물인식, 반복청소, 청소경로 최적화까지 가능하다.더불어 제로거리 기술로 구석진 부분과 불규칙한 모서리에 있는 이물질을 확장해 리프팅된 사이드 브러시로 흡입·제거가 가능하고 인간의 손길보다 섬세하고 유연한 물걸레질 청소까지 수행한다.1만1000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추고 있다. 바닥재를 인식해 브러시와 사이드 브러시, 걸레를 자동으로 동시에 들어 올리는 트리플 리프팅 기능도 구현했다.AI청소로봇 ‘휠리’가 눈길을 끄는 또 한가지 특징은 기기에 선반과 태블릿 탑재가 가능해 청소를 하면서 내방객들에게 시설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할 수 있는 멀티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라이노스 이상락 대표는 “올해 초부터 6개월간 빌딩 로비, 물류창고, 식당, 리조트, 상업 매장 등 다양한 공간 환경에서 필드테스트를 거치면서 고객 인터페이스 최적화를 진행했다. 필드테스
-
▲ 자율주행차 적용 기술 ADAS 개요 [출처=iNIS]1982년부터 1986년까지 미국 NBC TV에서 방송했던 전격 Z작전(원제 : Knight Rider)는 인공지능(AI)가 탑재된 자율주행자동차의 활약상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이 손목에 찬 시계로 호출하면 원하는 장소까지 스스로 이동했다. 당시에는 상상에 불과하다고 치부됐지만 미국 테슬라는 꿈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자율주행자동차(autonomous driving car)란 운전자의 조작이 없이도 카메라와 센서, 위성항법장치(GPS) 정보 등을 활용해 스스로 주위 환경을 인식하고 목적지를 향해 이동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 자율주행차는 1925년 미 육군의 전기 기술자였던 프랜시스 후디나에 의해 개발된 '아메리칸 원드(American Wonder)'가 시초다.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 후반부터 국책 교통연구기관과 고려대 한민홍 연구팀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차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는 2023년 레벨 3(Level 3)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G90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계속 연기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기술, 서비스, 기대효과 등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 자율주행차는 장애물과 표지판을 식별하고 사각지대없이 주변 지역을 파악하려면 카메라(Camera), 레이더(Radar), 라이더(Lidar), 소나, GPS, 주행거리 측정장치, 관성 측정장치 등 다양한 센서가 필요하다. 다수 센서를 활용해 사물과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고 위험을 감지하여 최적의 운전경로를 제시한다.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기술의 구분은 각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크게 외부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기술과 자동차 내부의 네트워크를 통해 부분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
-
일본 전기통신대(電気通信大)에 따르면 비가시선(NLOS)에서 인간을 감지하는 레이더 기반 탐지 방법을 발표했다. 레이더 기반 센서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자율주행 차량의 필수 구성 요소가 됐기 때문이다.주변 보행자 및 기타 교통 관련 물체를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공 인식 시스템은 악천후나 비가시선(NLOS) 상황에서 인간을 감지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NLOS 상황은 보행자가 시야에서 차단될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주차된 차량 뒤에 있는 아이가 갑자기 거리로 뛰어들 때 생긴다.연구팀은 반사, 회절 신호 분석 및 기계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을 감지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실험에는 24GHz 레이더와 30cm 길이의 금속 실린더와 밝은 색 옷을 입은 인간의 2가지 목표물이 사용됐다. 탐지기에 의해 수신된 신호는 금속 실린더와 인간에 대해 본질적으로 다르다. 사람이 가만히 있어도 자세 조절과 관련된 호흡과 작은 움직임은 반사파 신호에 변화를 일으킨다.이 차이가 금속판의 가장자리 주변에서 파동이 '구부러지는' 회절 효과를 강화한다. 연구팀은 반사 및 회절 신호에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람과 물체의 차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이를 통해 최대 80%의 인식률을 달성했다. 또한 연구팀은 완전한 비가시선 상황에서도 인간이 서 있는지, 걷고 있는지를 인식할 수 있었다.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의 주행중에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통신대(電気通信大)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21-06-30리투아니아 드론서비스업체 노르딕 어맨드(Nordic Unmanned)에 따르면 선박에서 배출되는 가스를 감지할 수 있는 ‘스니핑 드론(sniffing drone)'을 북유럽 해상에 투입하고 있다.스니핑 드론은 발트해를 중심으로 유럽 해상을 비행하며 항해하는 선박이 배출하는 가스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냄새를 감지하고 분석할 수 있는 센서가 장착돼 있어 배출 규정 준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지난 3개월간 유럽해사안전청(EMSA)과 함께 스니핑 드론으로 적발한 불법 선박은 총 10척이다. 모두 국제해사기구(IMO)의 배출가스 규정을 초과한 선박들이며 € 1만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국제해사기구는 2020년 1월 1일부로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량 상한선을 3.5%에서 0.5%로 강화했다. 이를 IMO 2020 규정이라고 하며 공해를 유발하는 황산화물 배출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드론으로 선박의 배출가스 규정을 확인하는 것은 현재의 검사 시스템에 미비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리투아니아로 들어오는 선박 중 약 25%만이 배출가스 규정을 확인받고, 나머지는 검사 여부를 알 수 없다.노르딕 어맨드는 스니핑 드론으로 리투아니아로 들어오는 선박의 70~80%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검사 테스트로 발생한 공백을 드론으로 메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스니핑 드론의 모델명은 Schiebel CAMCOPTER® S100으로 하루에 5시간 정도 임무를 수행한다. 가스 감지센서는 물론 분석률을 높이기 위한 적외선 스펙트럼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스니핑 드론 Schiebel CAMCOPTER® S100(출처 : 노르릭 어맨드)
-
2021-06-16벨기에 비영리단체 Sauvons Bambi에 따르면 새끼 사슴을 구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 Sauvons Bambi는 “새끼 사슴을 구하자”라는 뜻이다.새끼 사슴은 어미와 함께 풀밭 또는 경작지를 돌아다니지만 홀로 행동하고 풀숲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몸집이 작아 육안으로는 확인 어려운데 이때 위험에 종종 노출된다.풀밭을 개간하거나 본래 농경지로 활용되던 곳이면 주기적으로 중형 제초기나 콤바인으로 그 일대를 작업한다. 장비에 장착된 칼날이 워낙 날카롭기 때문에 새끼 사슴이 베여 죽는 경우가 많다.Sauvons Bambi는 개간이나 수확 작업을 시작하기 전, 열 감지 센서가 장착된 드론으로 새끼 사슴을 비롯한 다른 생명체가 있는지 확인한다. 사슴이나 토끼 등이 발견되면 임시 포획 후 어미가 돌아오면 다시 풀어준다.지난 5월 7일 이후부터 시작된 '새끼 사슴 구하기'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108마리의 어린 생명을 구했다. 해당 단체는 드론과 조종사를 더 확보했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열 감시 센서가 탑재된 드론 가격은 1대당 US$ 5000달러가 넘는다. 최근 정부 보조금이 지원돼 드론 구매비용에 따른 부담은 다소 줄어들었다. 하지만 드론 조종사 자원자가 부족한 실정이다.참고로 새끼 사슴 구하기 프로젝트는 유럽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과 스위스에서 수천, 수백 마리의 새끼 사슴을 구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구조된 새끼 사슴의 모습(출처 : Sauvons Bambi Belgique 페이스북)
-
2021-06-14독일 정보통신 및 인체공학 기술업체인 프라운호퍼(Fraunhofer FKIE)에 따르면 사람의 비명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연구팀은 재난지역에서 피해자를 식별하는 드론이 비가시적 요소의 한계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카메라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렌즈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수색이 어렵기 때문이다.결국 비가시적 요소인 음성 및 음파를 이용해 사람의 비명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마이크로폰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의 중점은 소리의 정확한 변별성과 드론에 장착할 수 있는 호환성에 있다.특히 소음을 정확하게 변별해내는 센서 기능에 집중했다. 주변 소리, 항공기 및 드론 소음, 사람의 비명 소리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최대한 많은 소음을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고 저장했다.비명소리라는 특정 소음을 변별한 후에는 소음 발생지의 위치를 정확하게 특정해야 한다. 내비게이션 시스템, 모듈식 센서 장치, 5~100헤르츠 주파수, 무선 통신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돼야 가능한 일이다.연구팀은 실종자의 비명소리를 감지해 정확한 위치를 추적하는 실험이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더 많은 소리 데이터의 수집이 필요하고, 마이크로폰의 중량도 좀 더 줄여야 한다고 언급했다.▲프라운호퍼(Fraunhofer FKI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