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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책임자 비전문성과 전략 부재로 비전 암담면세점 사업·토지 분양 등 눈앞 이익에만 급급2002년 설립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치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면세점 운영 등 사업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년 동안 ‘1·2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을 추진한 성과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국내외 투자유치 실적은 저조한 편이고 다수 프로젝트는 실현 가능성이 낮았음에도 무리하게 추진했다. 결과적으로 2022~2031년 동안 추진할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에 포함된 핵심사업도 성공할지 미지수다.총 20조4156억원이 투입되는 제3차 종합계획 사업의 성공 여부에 따라 제주의 미래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JDC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JDC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경영진 비전문성·부실 사업 논란 초래JDC는 2021년 10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ESG 경영 및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선언문’과 ESG 경영 3대 전략·12개 추진과제 등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JDC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안전·환경 부문 선도(E) △사회적 책임 확대(S) △투명경영 실현(G)을 내세웠다. 임직원들은 가상공간에서 ESG 퀴즈·JDC 홍보관 방문·방명록 남기기 등에 적극 참여했다.홈페이지에 ESG 경영을 위한 추진전략방향 및 체계도를 공개했다. 2022년 ESG 목표는 △온실가스 감축률 34% △안전수준평가 A 달성 △민간 일자리 창출 1만438개 △동반성장 평가 양호 △청렴도 평가 우수 등이다.사회적 가치는 ESG 경영·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재양성·지역상생·복지나눔·문화진흥·환경보전 등으로 구분했다. 열린 경영은 청렴활동, 윤리·인권경영, 동반성장, 안전경영으로 세분화했다. 윤리헌장·인권경영헌장·임직원 행동강령은 제정돼 있으나 정작 중요한 ESG 경영헌장은 마련하지 않았다.경영진의 전문성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현 이사장도 제주도에서 오래 생활한 토박이로 지역 실정에는 밝을지 모르지만 대표 국제 자유도시인 홍콩·마카오·싱가포르 등의 발전 역사에 관한 지식·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또한 이사진에 국토교통부·조달청 등 정부기관 출신을 포진시켰고 자회사 JDC 파트너스에는 도의원 출신을 내정해 낙하산 인사의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문성은 단순히 공무원으로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험만 갖고 축적할 수 없다. 비전문 경영진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는 1·2차 종합계획의 부실로 이어졌다.2021년 기준 JDC의 연결 부채총계는 7231억원, 자본총계는 9404억원으로 부채비율은 76.89%다. 2020년 부채 7513억원, 자본총계 8600억원, 부채비율 87.36%와 비교해 부채·부채비율은 감소했지만 자본총계는 증가했다. 2017·2018·2019년 부채 4962억원·4658억원·4996억원, 부채비율 57.55%·47.74%·50.7%였던 것과 비교하면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격히 상승했다.2021년 기준 매출액은 7375억원, 당기순이익은 776억원을 기록했으며 2020년 매출액 5663억원, 적자 1285억원 대비 매출액은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전환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제주여행이 증가하면서 면세점 수입이 급증한 것이 매출액 상승과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 ◇ 2016년 이후 청렴교육 등 교육 실적 전무2021년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187만원,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602만원으로 무기계약직 평균 연봉이 정규직 평균 연봉 대비 58.2% 수준을 기록했다. 정규직 여성의 연봉은 남성의 83.0%, 무기계약직 여성의 연봉은 남성의 93.0%로 타 공기업 대비 우수한 편이다.JDC 감사실은 2018년 사업 수탁기관으로부터 항공료·숙박비 70여만원을 지원받은 직원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 다른 징계 사유는 직원의 성실의무 위반, 직장이탈금지 위반, 직무 관련 금품 수수,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친절공정의무 위반,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이다. 2018년 감봉 1명·파면 2명·견책 1명·정직 1명 등 5명, 2019년 견책 2명, 2021년 견책 1명 등 8명 중 1명은 고발 조치됐으나 징계 받은 직원의 숫자는 줄어들었다.2020년 JDC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가상현실(VR) 안전체험장을 조성하고 교육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 JDC의 안전 예산 집행률은 88.1%다. 2022년 JDC형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인 ‘마을리빙랩’을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발굴한 환경·에너지·안전·사회서비스·마을·관광 등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홈페이지에 ESG 경영 교육을 실시했다는 내용은 없으며 관련 교육 교재도 없다. ESG 경영과 관련해 공개된 실적은 2021년 ‘ESG 경영, 스타트업 성장의 발판’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개최, 2022년 인권 연극을 통해 ESG 경영문화 확산 앞장 등이 전부이다. 2014·2015·2016년 청렴 교육·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지만 이후에는 실적이 전무하다. 2021년 5월 1회만 청렴 레터(letter)를 발행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환경파괴 논란 해소해 개발 추진 필요2021년 1종 전기·수소차량 3대를 구매해 2021년 기준 저공해 차량은 1종 전기·수소차량 11대, 2종 하이브리드차량 12대 등 23대다. 전체 보유차량 44대 중 저공해 자동차 보유비율은 52.3%다. 2021년 국토교통위원회 국감에서 국제자유도시 조성에 따른 폐기물처리시설 등 환경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2016년 JDC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인성리마을 태양광 발전사업을 준공했으며 2018년 제2첨단과학기술단지에 태양광 패널 도로를 건설했다. 2021년 JDC는 첨단로 330(Rout330) 자율·전기차(AEV) 입주기업과 제주 재생에너지 100%(RE100)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4월 제주영어 공용 도시 2단계 사업을 잠정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환경훼손 논란에 따라 시민단체·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또한 페인트통·폐목자제 등 미분양지 무단 폐기물 투기 논란도 제기됐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2단지 조성사업은 중산간 환경 파괴 논란에도 추진 중이다.올해 JDC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형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 설치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면서 국비 150억원·도비 60억원·융자 및 자부담 9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가축분뇨를 활용한 공공바이오 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국제경쟁력 확보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는 ESG 경영 선언문을 발표하며 추진 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헌장을 제정하지 않은 상태다. 우리나라에 국제자유도시를 건설할 지식·경험을 충분하게 갖춘 전문가를 찾기 어렵겠지만 유관 퇴직 공무원의 채용은 지양해야 한다.전문가들이 20년 동안 추진 실적이 미흡하고 제주가 국제자유도시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하는 이유를 잘 새겨들어야 한다. 제주도의 국제경쟁력 확보보다 면세점 사업과 토지 분양으로 이익 챙기기에만 여념이 없다는 비판도 겸허하게 수용해야 한다.사회(Social)는 다양한 이권사업에 개입하고 있음에도 징계를 받는 직원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칭찬받을 만하다. 다만 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려는 노력은 조금 더 필요하다.환경(Environment)은 저공해 자동차를 도입하고 RE100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는 것은 긍정적인 노력이라 평가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제주도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개발 추진 과정에서 환경파괴 논란은 최소화해야 한다. 난개발로 환경이 파괴되면 국제자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꿈은 일장춘몽으로 끝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진다.▲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출처=iNIS]-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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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미국 검색 서비스 제공업체인 구글(Google)에 따르면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첫 번째 제품개발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전역에 새로운 해저 케이블 에퀴아노(Equiano)를 설치함으로써 아프리카인들에게 더욱 저렴한 인터넷을 제공하려는 것이다.새로운 해저 케이블 에퀴아노(Equiano)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세인트 헬레나 등을 거쳐 유럽 대륙과 연결될 예정이다. 이로써 아프리카 19개국은 유럽 및 중동과 연결된다.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 및 최대도시 라고스 등과 마찬가지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는 기술혁신도시로 여겨지고 있다. 나이로비 제품개발센터를 설립하려는 목표는 아프리카 시장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2021년 10월 구글은 향후 5년간 US$ 10억달러 이상을 아프리카 대륙에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19년 가나에 인공지능(AI) 및 연구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구글이 아프리카에 투자한 2번째로 큰 연구개발(R&D) 투자이다. 향후 2년 동안 나이로비 제품개발센터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연구원 및 디자이너를 포함하여 100명 이상의 기술 전문가를 고용할 계획이다. 나이로비 제품개발센터는 아프리카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경험을 향상시키고 아프리카 대륙을 위한 보다 안정적인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프리카 대륙은 12억 인구의 큰 시장이다. 그러나 아프리카는 높은 모바일과 인터넷 비용때문에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인터넷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구글은 아프리카 대륙에 더 낮은 인터넷 연결 비용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빠른 인터넷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보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아프리카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구글(Googl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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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미국 ICT 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및 아프리카 기술 생태계를 위한 기술 엔지니어 양성에 US$ 2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아프리카 디지털 인재 양성 계획을 지속하기 위함이다. 그 일환으로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인 라고스(Lagos)에 7000만달러 규모 빌딩에 아프리카 개발센터(African Development Center, ADC)를 론칭했다.킹스 타워(Kings Towers) 라는 상기 빌딩인 아프리카 개발센터(ADC)에는 나이지리아 엔지니어 200명 이상이 입주했다. 이들은 디지털 솔루션에 관한 아프리카 기술 생태계를 개선하고 글로벌적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양산하기 위해 교육을 받고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의 아프리카 개발센터(ADC) 장래 계획은 다음과 같다. 나이지리아팀과 함께 일하는 엔지니어링 리더들로부터 받은 훌륭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인재를 더 많이 고용할 계획이다.향후 학생 및 지역사회의 참여,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능있는 여성 및 남성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엔지니어팀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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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미국 ICT기업인 델(Dell Technologies)에 따르면 US$ 5000만달러를 투자해 싱가포르에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에지 컴퓨팅에서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이다.에지 컴퓨팅은 '중앙 집중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다르게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일컫는다.에지 컴퓨팅기술은 급성장하는 영역으로 네트워크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센서와 같은 디바이스나 컴퓨터를 포함한다.에지 컴퓨텅이 없다면 수집된 모든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업로드해야 하며, 그렇게 처리할 경우에는 비용을 더 많이 투입해야 한다.디자이너, 개발자, 전략가 등을 포함해 16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싱가포르 내국인을 고용할 방침이다.▲델(Dell Technologies)의 행사 장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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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량공유업체 우버(Uber)에 따르면 € 2000만유로를 투자해 프랑스 파리에 드론 택시 연구개발센터 설립할 계획이다. 향후 5년간 투자할 금액이다.파리에 유럽항공안전청(EASA)가 위치해 있어서 유럽의 항공규제기관과 밀접하게 협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8년 가을에 연구센터가 오픈한다.파리의 연구센터는 미국의 피처버그와 샌프란시스코, 캐나다의 토론토 등과 협력하게 된다. 다수의 기업이 드론 택시라는 개념을 적용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상용화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중국 이항의 드론택시 이미지(출처 : 이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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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17년 미국 전자기기업체 애플(Apple)이 국내에 연구개발센터(R&D)를 설립할 것으로 전망된다.애플 측에서 향후 3년간 US$ 4800만달러 상당의 투자기금을 통해 3개의 산업소프트웨어개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자카르타를 중심으로 설치될 개발센터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산업동향에 따라 적절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애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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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우정총공사(VNPost) 로고베트남 우정총공사(VNPost)는 노이바이국제공항 부지내에 국제우정개발센터를 오픈했다. 부지면적은 2700평방미터로 북부 최대의 집배센터 중 하나이다.이 센터는 국제우편서비스의 각종 절차를 일괄적으로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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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기술부(中华人民共和国科学技术部)에 따르면 중국의 국가하이테크산업개발구는 146개소로 2015년 매출액이 25조3700억위안을 기록했다.또한 12차 5개년계획(2011~15년)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17.4%에 달하며 개발구내 하이테크 기업수는 3만1160개로 전국 하이테크 기업의 40.9% 차지했다.2015년 매출액이 1000억위안을 초과한 개발구는 63개소, 증가율이 20% 초과한 개발구도 10개소에 달하며 2015년 신설된 기업수는 19만개를 초과했다.▲ China_MST(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_Homepage▲중국과학기술부(中华人民共和国科学技术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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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기기업체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00명의 기술자를 모집해 ‘주택에너지관리시장개발센터’ 조직을 개설했다. 주택용 태양광패널과 축전지의 판매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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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베이징항공우주대(北京航空航天大学) 빌딩 [출처=홈페이지]중국 베이징항공우주대(北京航空航天大学)에 따르면 광저우시기계전자기사학원(GETC)과 합작해 ‘무인항공기(UAV) 응용협동개발센터’ 설립할 계획이다. UAV 응용기술 연구개발 및 전문적인 조종사 양성 기관으로 현재 80명의 파일럿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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