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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 IPA)에 따르면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인천항에서 근무 중인 항만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인천항만공사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혹서기 속에서도 항만 물류를 책임지고 있는 하역 근로자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2025년 더 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예년보다 조기에 생수 공급을 지원했다. 시설관리 근로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이온음료를 제공했다.이번 지원은 약 1400여 명의 인천항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물품과 함께 열사병 및 탈수증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자료를 공유하며 현장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인천항만공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항만 작업장 내 온열 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적 대응에도 노력하고 있다.부두 운영사와 협력해 △작업 중 일정 간격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독려하고 △작업자들이 쉴 수 있는 그늘진 휴게 공간 마련 △체감온도 33°c 이상 폭염작업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 가이드를 안내하고 안전작업을 당부했다.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여름철 외에도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항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항만은 국가 핵심 물류거점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헌신이 있기에 그 기능이 유지되고 있다. 이번 지원이 항만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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끽연권 vs 건강보호권 상충… ‘동전의 양면’ 딜레마 여전문어발 사업확장 전자담배까지… 30여개 계열사 ‘눈살’익산 장점마을에 집단 암발병, 사회적 책임 잊은 흑역사술·담배·마약 제조업체를 ‘죽음의 상인(merchant of death)’이라 부른다, 냉전 이후 데탕트로 인해 무기제조업들이 무기판매에 어려움을 겪자 중간상인을 활용해 분쟁국·지역에 무기를 판매하면서 생겨난 용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에서 도입하고 있는 죄악세(Sin Tax)는 술·담배·복권·경마·설탕·대마로 확대되고 있다.죄악세 대상인 담배는 건강을 위협해 사망률을 높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직접 흡연자의 추정 사망자는 5만8000명, 사회·경제적 비용은 12조원 이상이다. 2019년 기준 전 세계에서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769만명에 달한다.유럽 최대 연기금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APG)사는 한국전력공사가 석탄발전을 유지하자 투자를 철회했다. 한전 자회사 한국남동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은 석탄발전소를 가동 중이다.케이티엔지(KT&G)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 데이터베이스(DB), 국가정보전략연구소 DB, 국정감사, 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를 적용해 KT&G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ESG 헌장 미 제정에도 추진 의지 높음… 정부 인사 입김 방어는 좋은 사례KT&G는 최고경영자(CEO)를 평가하는 항목에 핵심평가지표(K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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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사상공단은 1968년 착공해 1975년 완공된 산업단지로 낙동강 동쪽의 저습지대를 개발해 조성했지만 법적으로 공업단지는 아니다. 1980년대 부산 최대 공업단지로 성장했지만 1990년대 이후 신발공장 등이 저렴한 인건비를 찾아 해외로 떠나면서 쇠퇴하기 시작했다.사상공단은 공단으로서 기본적인 인프라가 미비하고 노후공장이 밀집해 있어 재개발이 불가피하지만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쉽지 않아 도심 재생사업을 선택했다. 부산시가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겠다는 청사진을 펼친 지 오래됐다.하지만 사상공단을 상전벽해(桑田碧海) 시키겠다는 계획의 성과는 미미하다 못해 초라한 수준이다. 기피대상이 된 공단을 산업∙상업∙문화∙주거가 복합된 첨단지역으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서만 남았다.부산시 사상공단의 안전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K-Safety 진단모델’을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K-안전진단 모델로 평가한 부산 사상공단 [출처=iNIS]◇ 서울 구로디지털단지가 모범답안이지만 성공 가능성은 낮아부산시는 2016년 민선 6기의 역점사업으로 사상공업지역을 첨단스마트시티로 건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지만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공장인 스마트팩토리, 첨단 IT 및 유비쿼터스 기반의 U-City 조성 등으로 산업 재구조화 및 고도화라는 말 잔치만 늘어놨다.당시 사상공단의 도시재생사업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도시혁신 경험을 연구해 모델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바르셀로나는 낙후된 포블로우 공업지역을 지역집약형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2018년 6월 민선 7기 시정이 시작되면서 2030년까지 ICT 융합산업, 지능형 메카트로닉스 등 유망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환경오염 물질을 발생하는 기업은 강서구에 대체 산업단지를 확보해 이전을 지원할 방침이다.한때 영남권의 대표공단으로 수출확대에 1등 공신이었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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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재정부에 따르면 다른 정부부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알코올 음료에 대한 소비세 인상방침을 유지할 계획이다. 경제개발부 등은 소비침체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하지만 재정부는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재정수입을 늘리기 위해 소비세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 2017년부터 1리털당 500루블에서 523루블로 소비세를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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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속옷제조업체 트라이엄프인터내셔널재팬(トリンプインターナショナルジャパン)은 2016년 10월 5일부터 화장품으로 만든 속옷인 ‘입는 화장품’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테이진프론티어가 개발한 약산성 사과산이 함유된 소재를 사용해 ▲피부염 예방 및 보호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는 상태 유지 ▲수분 유지해 트러블 완화 등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백화점 속옷매장을 중심으로 약 130개 점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가을, 겨울 시즌에만 한정해 약 1만장을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해당제품은 ‘FLORALE by Triumph FL905’ 시리즈로 색상은 베이지, 블랙 등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소매타입은 6804엔(약 7만원), 민소매타입은 6264엔이다.▲화장품속옷(좌)과 패키지(우) 이미지(출처 : 트라이엄프인터내셔널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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