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군인공제회"으로 검색하여,
4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4-12-03▲ LIG넥스원, 군인공제회C&C와 MOU 체결 [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4년 12월2일(월요일) 군인공제회C&C 사옥에서 국방 정보기술(IT) 기업인 군인공제회C&C와 국방정보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우리 군의 정보 관리 및 공유 체계인 ‘국방정보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유지보수 등 관련 사업 전반에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협약식에는 LIG넥스원 최종진 미래전장사업부문장과 군인공제회C&C 김원태 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IG넥스원은 수십 년간 육해공을 넘어 우주와 사이버 공간에서 지휘·통제·통신·컴퓨터·정보·사이버 등 최첨단 분야의 기술력과 신뢰를 쌓아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IT 전문 기업 군인공제회C&C와 ‘다출처영상융합체계’를 비롯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춘 국방 지능화 및 현대화 등에 큰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은 “미래 전장의 주도권은 무인화로 대표되는 유무인 복합체계와 우주, 사이버 공간에서의 역량으로 결정될 전망이다”고 말했다.“이를 아우르는 핵심 키워드 가운데 하나는 ‘정보’이며 당사는 국방정보시스템의 미래 전장 환경 최적화 및 성능 고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
▲ 한화시스템과 군인공제회 C&C가 국방정보시스템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왼쪽에서 세번째 김원태 군인공제회C&C 사장, 왼쪽에서 네번째 박성균 한화시스템 C4I·지상사업단장)[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국방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전담기관 군인공제회 C&C와 ‘국방정보시스템 체계 구축 및 유지보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체계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시스템 개발부터 유지보수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에서 경쟁력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국방정보시스템 구축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인공제회 C&C는 국방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전문기관이다.이번 협약의 첫걸음으로 현재 운용 중인 다출처영상융합체계[1](기본형)과 위성체계 연동사업에 협력해 개발부터 유지보수까지 중단 없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존 국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신규개발-하자보증-유지보수-성능개량’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하자보증에서 유지보수 단계로 넘어갈 때 업무의 연속성이 단절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원활한 운용에 한계가 있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탄도탄 작전통제소[2] 성능개량(KTMO-CELL), 대대급이하 전투지휘체계[3](B2CS),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4](MIMS),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5](MIMS-C), 지상전술 C4I체계[6](ATCIS-R) 성능개량체계(2작전사), 다출처영상융합체계(기본형) 시제를 구축하는 등 국방 지휘통제체계 및 감시정찰체계를 공급해왔다.군인공제회 C&C는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다출처영상융합체계(기본형)에 대한 유지보수 전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세부 참고 내용은 아래와 같다.[1] 다출처영상융합체계 : 전자광학(E
-
회원 주택용 김해복합단지, 2005년 착수 후 감감 무소식軍 낙하산이 경영 좌지우지… 주먹구구식 투자 구태 여전계열사, 피복 부당하청에 군부대 오수 무단방류 온갖 잡음1984년 직업군인의 전역 후 생활안정을 위한 목돈 마련과 복지 증진을 위해 창립된 군인공제회는 자산 규모 14조원의 매머드 공제회로 성장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행정공제회에 이어 국내 3위다. 직업군인은 평균 2년마다 이사를 다녀야 하고 관사에 거주하면서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쉽지 않았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주택을 공급한다는 명분으로 부동산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렸지만 부실사업장이 급격하게 확대됐다. 경남 김해 복합단지개발은 2005년부터 시작됐지만 아직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과거에 부동산 사업에 일가견이 있다는 호평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행색이다.군인공제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국가정보전략연구소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더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군인공제회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ESG 경영 헌장 없이 윤리경영 추진… 2003년 이후 부동산 투자 손실 1조원ESG 경영 목표는 제시했지만 ESG 경영 헌장은 없었다. 군인·군무원 복지를 증진하겠다는 목표로 윤리경영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윤리강령은 2002년 제정했으며 임·직원 행동강령은 2009년 제정 후 2020년 개정했다.3가지 윤리경영 실천과제는 투명한 직무 수행, 수익보다 윤리 우선, 깨끗한 풍토조성이다. 윤리경영 관련 교육실적은 전무했다. 윤리경영 참고자료는 2015년 7건, 2016년 1건, 2017년 4건, 2018년 2건, 2019년 1건만 있었다. 5년 간 연간 평균 3건에
-
2012-12-31군인공제회(MMAA, The Military Mutual Aid Association)는 1984년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국군의 전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군인들의 정년이 짧고 사회적응이 어려워 퇴직 이후의 안정적인 생활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부사관 이상의 현역 군인과 군무원들이 주축이 됐다. 군인공제회는 현재 회원 17만 명, 자산 8.5조원, 산하사업체 10개를 보유하고 있다.군인공제회가 군인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의 근본취지는 망각한 채 방만하게 운영된다는 지적을 하는 전문가가 많다. 관리감독기관인 국방부와 감사원 감사 역시 미흡하다고 비판을 듣는다. 군인은 다른 공무원에 비해 퇴직연령이 낮고, 사회와 교류가 적어 퇴직 후 사회적응을 하기 어렵다.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것이 군인공제회고, 군인공제회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은 전∙현직 군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군인공제회의 윤리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8-Flag Model’을 적용해 보자. ◇ 회원가치 제고한다고 하지만 각종 임직원 비리는 끊이지 않아◆ 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군인공제회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급여 저축사업, 내집 마련 주택사업, 복지후생사업 등 수익사업을 한다. 비전(vision)은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국군의 전력향상에 기여’고, 경영목표는 ‘회원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공제회 육성’이다.경영방침은 회원복지사업 내실화, 수익창출 역량강호, 책임∙자율경영체제 정착, 윤리∙투명경영 등 4가지다. 회원복지사업 내실화는 회원급여저축 안정화, 회원주택마련 적극추진, 회원편익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으로 달성한다. 수익창출 역량강화는 안정적 투자를 위한 시스템 개선, 사업관리체제 강화, 금융∙건설사업 이익극대화를 실천한다. 책임∙자율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