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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드론 관련 기업 및 기관ㆍ협회 대상 사이버보안 설명회(3.13~14)[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조태용)에 따르면 2025년 3월13~14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관련기업 및 기관·협회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설명회를 개최했다.북한 등 국제·국가배후 해킹조직의 국내 드론 개발업체에 대한 해킹공격 시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다.이에 국정원은 이와 같은 북한 등 국제·국가 배후조직 해킹에 대한 드론 개발업체들의 자체 대응력 제고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사이버보안체계를 구축할 것을 권고했다.해커들은 업무관계자로 위장하여 피싱메일을 발송하거나 드론 개발업체가 주로 사용하는 기업메일·문서중앙화시스템 등 정보기술(IT) 솔루션의 보안취약점을 통해 기업 사내 전산망에 침투하여 드론 개발기술을 절취하려 했다.해킹시도가 핵심기술 유출 등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기업별 자체 사이버보안체계 구축 필요성이 부각됐다.2024년 12월 방위사업청·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과 함께 드론 개발업체 대상 사이버보안 관리 실태를 합동 점검했다. 보안시스템 미비·관리부실 등 다수의 보안취약점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설명회에서 국정원은 실태 점검을 통해 확인한 취약요인을 공유하고 보안대책을 제시하는 한편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 관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매뉴얼에는 보안규정 마련·방화벽 도입 방법 등 기본적인 내용부터 취약점 점검·보안 설정 방법 등 실천수칙 및 보안점검 체크리스트 등이 포함돼 있다.김지훈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장은 “사이버보안 체계 구축에 필수적인 내용들을 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보안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국정원 관계자는 “드론은 국가 주력 산업인 방산·우주 분야와 깊은 연관이 있어 개발업체가 해킹을 당할 경우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유관기관과 함께 보안대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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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stpac NZ 홈페이지스즈키 오스트레일리아에 따르면 3-도어 스즈키 짐머 4WD(Suzuki Jimny 4WD)가 충돌 방지 안전 기술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오스트레일리아내 생산을 중단했다.대형 슈퍼마켓 콜스(Coles)와 울워스(Woolworths)는 조류 독감으로 인해 계란 부족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빅토리아, NSW, ACT 전역에 H7N8 조류 독감이 발생해 닭 농장에서 약 200만 마리의 닭을 살처분했기 때문이다.웨스트팩(Westpac NZ)에 따르면 1093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재정적 능력에 매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들이 약 49%에 이른다.◇ 오스트레일리아 정부, 2025년 3월1일부터 자율 비상 제동(AEB)과 관련 ADR 98/00 적용스즈키 오스트레일리아에 따르면 3-도어 스즈키 짐머 4WD(Suzuki Jimny 4WD)가 충돌 방지 안전 기술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오스트레일리아내 생산을 중단했다.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2025년 3월1일부터 자율 비상 제동(Autonomous Emergency Braking, AEB)과 관련된 오스트레일리아 설계 규정(Australian Design Rule, ADR) 의무적 변경 사항 ADR 98/00이 적용된다. ADR 98/00 도입은 현지 요건을 국제적으로 인정된 유엔 규정 제152호와 조화시키기 뮈한 목적이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 최신 자동차 대 자동차 AEB 기술을 표준으로 장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3월 초부터 국내로 수입되 모든 신차는 제동력, 작동 속도 및 반응 시간과 관련된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는 AEB 시스템을 장착해야 된다.대형 슈퍼마켓 콜스(Coles)와 울워스(Woolworths)는 조류 독감으로 인해 계란 부족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빅토리아, NSW, ACT 전역에 H7N8 조류 독감이 발생해 닭 농장에서 약 200만 마리의 닭을 살처분했기 때문이다.따라서 계란을 정상적으로 납품받기 위해서는 암탉이 성장해 알을 낳아 공급되는데 필요한 기간인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뉴질랜드 웨스트팩(Westpac NZ), 1093명의 고객중 재정적 능력에 매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이 약 49%웨스트팩(Westpac NZ)에 따르면 1093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재정적 능력에 매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들이 약 49%에 이른다.이 수치는 2024 조사 결과인 45%보다 4%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조사 대상 고객 중 약 22%는 재정적 스트레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응답자중 약 18%는 12개월 후 재정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 반면 21%는 악화될 것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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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 iM뱅크 로고[출처=아이앰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한국재무관리학회(회장 정무권)가 수여하는 ‘ESG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본 상을 수여한 한국재무관리학회는 창립 후 40년 이상 재무·금융 분야의 학술 연구를 이끌어오고 있는 단체다. 금융감독원을 포함한 70여개 기관, 900명 이상의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다.정기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해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2023년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으로 취임 이후 ESG 경영 체계 구축 및 사업 추진에 힘써 전담 조직 신설, ESG 업무 규정을 제·개정해 경영 체계 구축에 집중한 것을 인정받아 올해 ‘ESG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됐다.2024년 시중은행 전환 후에는 더욱 적극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시했다. 기술보증기금과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상품들을 출시해 녹색금융 지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ESG금융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ESG통합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ESG통합시스템 개발, ESG공시평가대응시스템 구축 등 체계적인 ESG 경영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황병우 은행장은 “2025년 한국재무관리학회의 ESG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해에도 환경, 사회를 위해 책임 있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전국의 고객,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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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통계청(GASTAT)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12월31일 중동 경제동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통계를 포함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통계청(GASTAT)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FDI) 순유입은 SAR 160억 리얄(US$ 42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4년 2분기 117억 리얄과 비교해 3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우디아라비아 통계청(GASTAT), 2024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FDI) 순유입 SAR 160억 리얄(US$ 42억6000만 달러)로 집계사우디아라비아 통계청(GASTAT)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FDI) 순유입은 SAR 160억 리얄(US$ 42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2024년 2분기 117억 리얄과 비교해 3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2024년 3분기 FDI 순유출 규모는 78억 리얄로 2분기와 비교해 74% 급감했다.2024년 3분기 FDI 유출 규모는 20억 리얄로 2023년 3분기와 대비해 27% 증가했다. 정부는 FDI를 유치해 석유 의존도 경제를 전환하고자 한다.2024년 초 정부에서 투자 관련 법안 및 규정을 개정하며 투자자들의 권리와 자유를 하나의 통합된 체계로 정리한 것이 투자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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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자신의 생각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을 설명하는 말이 혼네(本音)와 다테마에(建前)다. 전자는 '자신의 진심'이고 후자는 '겉으로 표현하는 마음'이다.에도 시대부터 마을 내의 규율이나 질서를 어긴 사람에게 대해 사적 제재를 가하면서 이를 피하기 위해 자신의 본심을 숨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행동양식으로 자리매김됐다.일본은 섬나라라는 특성과 공동체를 벗어나서 생활하기 어려워 주변인과 갈등을 최대한 피하자는 의도도 있다. 다른 사람과 다른 행동을 하면 외톨이가 되므로 일본에서 내부고발도 쉽지 않다.조직의 명예나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내부고발을 막는 요인이다. 2024년 3월 일어난 효고현의 내부고발이 나온 배경과 진행과정을 분석해보자.▲ 일본 효고현의 내부고발 진행 내역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고발 당사자가 내부고발자 색출을 지시하고 징계... 내부고발자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해일본 효고현 지사인 사이토 모토히코(齋藤元彦)는 직원에 대한 '갑'질, 기업들로부터 물품 수수, 직원의 선거운동 동원 등을 자행했다는 의심을 받았다.2024년 3월 사이토 모토히코 지사의 7가지 비위행위가 담긴 문서가 현의회와 언론에 배포됐다. 사이토 모토히코 지사는 문서의 내용이 거짓이라고 공개적으로 반박했다.그리고 직원들에게 지시해 내부고발자를 찾아내도록 요구했다. 조사 결과 정년 퇴직을 앞둔 국장이 문서를 작성해 배포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당사자에게 행정처벌을 가하기 위해 정년 퇴직을 연기했다.효고현은 2024년 5월 자체적으로 사건을 조사해 '고발 내용의 핵심 부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내부고발자가 고발 문서를 근무시간에 작성했다며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다.현의회는 효고현의 조사결과에 승복할 수 없으며 외부기관에 의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2024년 7월 특별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론을 내렸다.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진술하기로 한 내부고발자는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조직 내부의 부정을 개선하기 위한 '공익신고'였지만 공정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사이토 모토히코 지사는 현의회가 자신에 대해 불신임을 결정하자 사퇴했다. 하지만 그는 '주민의 평가를 받겠다'며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결과라는 비판이 거셌다.◇ 내부고발자 색출시 강력하게 처벌하는 규정 필요... '잃어버린 30년'도 혁신에 대한 저항과 불신이 주요인일본은 주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자치제도를 도입했지만 부정부패나 부정선거가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 효고현의 내부고발이 주는 사회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첫째, 내부고발자의 색출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음에도 자행됐으므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일본 소비자청은 내부고발자의 색출을 시도하면 처벌하는 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정부는 2006년 공익통보자보호법을 시행했다. 2022년 300명 이상 사업자는 내부통보에 적절히 대응하는 체제를 정비하도록 의무화했다.공익통보는 직원이 근무처 등의 부정행위를 통보처에 전하는 것을 말한다. 내부통보는 근무처 창구, 외부통보는 감독관청, 보도기관, 소비자단체 등에 각각 통보하는 것을 의미한다.둘째, 행정기관이나 기업의 감사실은 최고책임자에 대한 내부고발을 처리할 의지나 역량이 없으므로 외부기관에 의뢰하도록 강제해야 한다.효고현의 사례에서 보듯이 지사가 내부고발의 대상자임에도 현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핵심 내용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애매한 결론을 내려 웃음거리로 전락했다.특히 내부고발의 내용 중 직원에 대한 '갑'질이나 물품 수수 등은 구체적으로 증거까지 드러났지만 무혐의 처분했다. 내부고발자는 진상조사가 편파적이라고 판단해 좌절감을 느꼈을 것으로 추정된다.셋째, 공익신고에 대해 내부고발자 색출을 금지시켜야 함은 물론 인사상 불이익을 가하지 못하도록 법을 정비해야 한다.내부고발자는 자신의 신원을 드러낼 수도 있고 숨길 수도 있다. 신원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도 조직 내부에서 왕따나 인사상 불이익을 가하므로 이를 막아야 한다.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면 부정행위를 근절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고 신고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결론적으로 효고현의 내부고발은 벌칙 조항이 현행 공익통보자보호법을 개정하지 않아 진실을 밝히는데 실패했다고 봐야 한다.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경제대국이었던 일본이 '읽어버린 30년'을 겪으며 처참한 상황에 직면한 것도 정부와 기업 모두에 불신이 팽배했기 때문이다. 일본을 모방하며 성장한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이 새겨들어야 한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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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미국 멕시칸 푸드 체인점인 치폴레(Chipotle) 점포 전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10월30일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멕시칸 푸드 체인점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으며 로봇택시의 유로 서비스가 정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에서는 식품공장에서 리스테리아(Listeria)균의 오염으로 리콜 조치가 반복되고 있다. 전력산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 이후 앨버타주에서 과다하게 부과한 전기요금이 많았다.브라질 정부는 프랑스 식품업체가 국내산 콩의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히자 우려를 표명했다. 하지만 국내 법인은 콩의 매입을 지속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치폴레(Chipotle),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US$ 27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미국 멕시칸 푸드 체인점인 치폴레(Chipotle)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US$ 27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음식, 서비스, 훈제 브리스킷이 고객의 숫자, 방문횟수, 이윤 등을 이끈 것으로 조사됐다. 치킨 부리토의 평균 가격은 10달러 이하로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 15~30% 저렴하다.2024년 3분기 말 기준 치폴레는 3615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며 3분기 동안 86개를 추가했다. 전체 점포 중 73개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며 2024년 동안 285~315개의 매장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로봇택시업체인 웨이모(Waymo)는 2024년 2024년 10월29일 웨이모 원 서비스가 1주일 동안 15만 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유료 서비스만 집계했다.매주 100만 마일 이상을 자동으로 운행되는 셈이다. 2024년 8월 매주 유료 서비스가 횟수가 10만 회를 넘었다고 발표한지 2개월 만에 50%가 증가한 것이다.웨이모는 끊임 없이 비용을 최적화하며 강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강한 경쟁자인 테슬라도 로보택시를 개발하고 있으며 중국계도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캐나다식품검역청(CFIA), 식물성 우유시설이 리스테리아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규정을 지키지 않아캐나다식품검역청(CFIA)은 식물성 우유시설이 리스테리아(Listeria)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규정을 지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다수 식물성 음료가 리스테리아 오염을 이유로 리콜 조치됐다.식물성 우유를 생산하는 제조 시설이 치명적인 리스테리아가 발생했다. 3명의 국민이 리스테리아 오염으로 사망했다. 실크(Silk)에서 제조한 코코넛 밀크도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부가 공장 시설을 검사하면서 환경 청소와 완성 제품의 테스트를 완벽하게 진행하지 않았다. 현재 일부 제조시설은 가동을 중단하고 청소와 개선을 진행 중이다.캐나다 노동연맹(Federation of Labour)은 2001년 이후 앨버타주 주민이 전기 요금으로 C$ 24억 달러를 과다하게 납부했다고 밝혔다.지난 23년 동안 앨버타주민이 다른 지역과 동일한 수준의 전기 요금을 부담했다는 가정을 통해 산출한 금액이다. 현재 과도하게 높은 전기요금을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전력산업에 대한 규제완화가 주민에게 과도하게 높은 전기요금으로 다가가고 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2001년 전력산업의 규제를 완화했다. ◇ 브라질 다농 브라질(Danone Brazil), 본사의 입장에도 국내산 콩의 매입을 유지브라질 식품업체인 다농 브라질(Danone Brazil)은 국내산 콩의 매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본사에서 지속성 문제를 언급하며 수입을 중단한다고 언급한 이후 나온 반응이다.현재 다농과 유사한 식품기업은 주로 아시아에서 콩을 주로 수입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산림을 벌채한 토지에서 수확한 농산물의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기업이 이러한 조치를 위반하면 매출액의 최대 20%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한다. 다농은 2023년 기준 콩 관련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26만2000톤(t), 두유와 콩 요거트를 제조하기 위해 5만3000t을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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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라이트스톤 자산(Lightstone Property)에 따르면 2019년을 기점으로 기존 지역을 벗어나 거주하는 주를 변경하는 추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라이트스톤 자산 홈페이지]2024년 10월21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의 부동산과 통계 등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이트스톤 자산(Lightstone Property)에 따르면 최근 기존 지역을 벗어나 거주하는 주를 변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케냐 정부 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10월 차량 공유 산업 기업체와 함께 수수료율 검토 및 그외 분야의 개정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이트스톤 자산(Lightstone Property), 최근 집주인의 25%가 기존 집을 팔고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 새로 집을 구매하는 추세남아프리카공화국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라이트스톤 자산(Lightstone Property)에 따르면 최근 집주인의 25%가 기존 집을 팔고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 새로 집을 구매하는 추세를 보였다.기존 지역을 벗어나 거주하는 주를 변경하는 추세는 2019년 16%에서 2023년 27%까지 상승했다. 국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주요 이주 지역인 하우텡(Gauteng), 웨스턴케이프(Western Cape)가 부동산 구매-판매 시장의 48%와 23%를 각각 차지했다.해당 통계는 처음으로 집을 사는 구매자와 다수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 다른 집을 구매하지 않은 구매자, 다른 배우자의 이름으로 다시 구매된 자산의 경우는 제외했다.◇ 케냐 에너지석유규제청(EPRA), 2023/24 회계연도 전력 시스템 총 손실율 23.47% 집계케냐 에너지석유규제청(EPRA)에 따르면 2023/24 회계연도 전력 시스템의 총 손실율은 23.47%로 당국 기준치인 18.5%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케냐 전력청(Kenya Power)에서 전력 소비자 100가구당 77가구에만 전력을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이다. 변압기 등 주요 전력 시스템에 필요한 물품의 공급 문제와 전력망 및 소비자 기반의 확장, 전력 절도 건수가 늘어난 것이 전력 시스템 손실이 증가한 원인으로 조사됐다.케냐 정부 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10월 차량 공유 산업 기업체와 함께 수수료율 검토 및 그외 분야의 개정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운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향후 정책 방향을 수정할 방침이다.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경영진들은 기존 수수료율 18%는 세계적으로도 낮은 수준이며 적절한 규정 평가를 거치지 않고 적용됐다고 주장했다.케냐 정부는 2022년 7월 디지털 택시 호출 앱 운전자를 대상으로 수수료율을 기존의 25%에서 18%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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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군수 및 항공기 제작 기업인 레오나르도(Leonardo S.p.A)의 군수용 헬리콥터인 트레커 M(Trekker M) 헬리콥터. [출처=레오나르도 홈페이지] 2024년 10월16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부 정책과 통계 등을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공군(NAF)에 따르면 2026년까지 공군 전투기를 6대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임산수산업 환경부(DFFE)에 따르면 국내 재활용 경제에서 비공식적으로 활동하는 쓰레기 수거자(waste picker)는 6만명에서 9만명 사이로 추정된다.◇ 나이지리아 공군(NAF), 2026년까지 공군 전투기 6대 추가 도입 계획나이지리아 공군(NAF)에 따르면 2026년까지 공군 전투기를 6대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군수 및 항공기 제작 기업인 레오나르도(Leonardo S.p.A)와 전투기와 헬리콥터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2025년 초부터 일부 기체가 도착할 예정이며 추가 주문한 대수는 2025년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도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 회계연도 나이지리아의 방위 부문 예산은 N 3조3000억 나이라로 최근 몇 년간 방위 및 보안 비용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남아공 AMIE, 2024년 10월 육류 수입 규정으로 인한 수송 기간 우려 표명남아프리카공화국 육류산업협회인 AMIE(Association of Meat Importers and Exporters)에 따르면 2024년 10월 육류 수입 규정으로 인한 수송 기간 우려를 표명했다.2024년 초부터 도입된 육류 수입 규정으로 인해 수송 기간이 기존 48시간에서 8~9일 이상으로 소요되고 있기 때문이다.수입업자들에게 육류 검사 시 적용되는 리스크 기준을 명확히 알리지 않고 일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도 지적됐다. 무역 거래 시 비용 증가로 인해 소비자 타격과 전반적인 식품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 국내 육류 수입 규모는 R 69억 랜드로 2022년 대비 5% 증가했다. 2023년 육류 수출 규모는 56억 랜드 이상으로 2022년과 비교해 1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남아프리카공화국 임산수산업 환경부(DFFE)에 따르면 국내 재활용 경제에서 비공식적으로 활동하는 쓰레기 수거자(waste picker)는 6만 명에서 9만 명 사이로 추정된다.쓰레기 수거자들이 수거한 폐기물은 주로 재활용 센터에서 구매해 이후 대형 수거 기업이나 재활용 기업에서 다시 구매해 제조에 활용되고 있다.국내에서 소비 후 재활용된 지류 및 포장지의 90% 이상을 이러한 비공식 쓰레기 수거자들이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재활용 산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자체의 매립 비용을 연간 R 3억 랜드에서 7억5000만 랜드까지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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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나이지리아 국립마약단속국(NDLEA)의 보안 서비스 직원들의 모습. [출처=NDLEA 엑스(X) 계정] 2024년 10월15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부 정책과 통계를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국가마약단속국(NDLEA)에 따르면 2024년 10월 기혼 여성의 비자 신청 시 배우자 승인이 필요하다는 규정을 없앨 계획이다.남아프리카공화국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인 피델리티 서비스 그룹(Fidelity Services Group)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보유자의 대다수가 값비싼 위탁생산(OEM) 부품 가격을 부담할 수 없다.◇ 나이지리아 국가마약단속국(NDLEA), 2024년 10월 기혼 여성의 비자 신청 시 배우자 승인이 필요하다는 규정 없앨 계획나이지리아 국가마약단속국(NDLEA)에 따르면 2024년 10월 기혼 여성의 비자 신청 시 배우자 승인이 필요하다는 규정을 없앨 계획이다.양성평등과 개인의 자율성에 대해 지적됐기 때문이다. 또한 해당 규정은 의무 사항이 아니며 현재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배우자 승인 조건은 마약 단속에 엄격한 국가의 입국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수립된 규정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번 사항을 포함해 각 국가별 비자 규정을 재검토할 방침이다.2021년 기준 방문 시 비자 허가증이 의무인 국가 8개국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브라질 △파키스탄 △필리핀 △러시아다.◇ 남아공 DCS, 2024/25 국내 수감자 15만7000명 이상으로 수용율 146%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기관인 DCS(Department of Correctional Services)에 따르면 2024/25 국내 수감자는 15만7000명 이상으로 수용율은 146%로 집계됐다.수용 정원인 11만 명을 고려해 수용율 초과가 무려 46%에 달한다. 부실한 수감 시설로 과잉 수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전국의 수감 시설은 총 243곳으로 이 중 238개는 운영하고 있으며 5곳은 임시 혹은 영구적으로 폐쇄했다. 수감 인프라시설의 환경 평가조사에 따르면 58%인 141곳에서 양호~열악한 상태로 집계됐다.남아프리카공화국 통합 보안 솔루션 기업인 피델리티 서비스 그룹(Fidelity Services Group)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보유자의 대다수가 값비싼 위탁생산(OEM) 부품 가격을 부담할 수 없다.비싼 OEM 부품 대신 불법 유통되는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의도적으로 불법 부품을 쓰려는 소비자는 적지만 범죄 조직에서 주로 절도 차량과 촙샵(Chop shop)을 통해 값싼 부품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절도 차량을 구매하는 주요 고객층은 국내 촙샵과 보츠와나,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의 범죄 연합체인 것으로 조사됐다.참고로 촙샵은 자동차 정비소를 모방해 도난 차량을 불법적으로 분해하고 부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대개 범죄 조직체의 차량 절도범들과 연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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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레일리아 노동조합 협의회(Australian Council of Trade Unions, ACTU) 홈페이지오스트레일리아 의류브랜드 사스앤바이드(Sass & Bide)는 10월 6일 뉴마케 매장을 포함해 10개 매장을 폐쇄하기로 했다.이로 인해 남게되는 매장은 4개 뿐이다.노동조합 협의회(Australian Council of Trade Unions, ACTU)는 은행과 보험사 들이 이자율을 엄청 높게 책정해 국민들에게 이윤을 챙기고,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고 질타했다..뉴질랜드 정부는 7월말 의료용 대마 규정을 변경해 재배자들이 뉴질랜드의 엄격한 기준이 아닌 수출 국가의 품질 기준만 충족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뉴질랜드 대마산업이 신규 수출 주문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사스앤바이드(Sass & Bide), 10월6일 뉴마케 매장을 포함해 10개 매장 폐쇄오스트레일리아 의류브랜드 사스앤바이드(Sass & Bide)는 2024년 10월6일 뉴마케 매장을 포함해 10개 매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남아 운영되는 매장은 4개 뿐이다.오클랜드(Auckland) 매장 폐쇄뿐 아니라 태즈먼(Tasman) 전역 9개 매장도 문을 닫고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오스트레일리아 노동조합협의회(Australian Council of Trade Unions, ACTU)는 은행과 보험사들이 이자율을 엄청 높게 책정해 국민에게 이윤을 챙기고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고 질타했다.ACTU는 오스트레일리아 통계청 자료가 2021년 3월 이후 금융업계 이익이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은행 및 보험사들은 필요가 아니라 이익을 늘리기 위해 가격을 올렸으며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뉴질랜드 정부, 2024년 7월 말 의료용 대마 규정을 변경해 재배자들이 수출 국가의 품질 기준만 충족 허용뉴질랜드 정부는 2024년 7월 말 의료용 대마 규정을 변경해 재배자들이 수출 국가의 품질 기준만 충족하도록 결정했다. 뉴질랜드 자체 기준은 매우 엄격해 맞추기 어렵기 때문이다.말버러(Marlborough) 지역의 의료용 대마 생산자들은 최근 정부의 수출 규정 개정이 뉴질랜드 산업에 게임 체인저가 되었다고 밝혔다.Puro는 변경 사항이 적용된 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NZ$ 100만 달러 이상 새로운 수출 주문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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