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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워터 2023' 표지[출처=서울물연구원]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의 수돗물 전문 연구기관인 서울물연구원(원장 윤희천)은 2024년 7월22일 「서울워터 2023」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로 아홉 번째다. 서울의 수돗물 품질 향상과 상수도 관련 미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 성과물을 담은 「서울워터」는 서울아리수본부 산하 '서울물연구원'의 연간 연구 성과물을 담은 보고서다.'서울워터 2023'은 상수도 전반에 관한 13편의 연구보고서를 수록하고 있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수돗물 생산 공정의 기술 혁신 관련 연구 7편 △안정적인 공급 과정 관련 연구 4편 △수돗물 수요 분석에 관련 연구 2편 등이다.수돗물 생산 공정 혁신에 관련된 연구는 △수질안전성 강화를 위한 전오존 도입 방안 △서울시 정수센터에 맞는 침전지 개량 방안 △일반 모래에 여과재의 일종인 안트라사이트를 섞어 사용하는 이중여재 여과 연구 △오존접촉조 표면 보강재로 스테인리스강 적용 평가 등이다.처음 소개된 전오존도입 방안은 염소 소독으로 인한 부산물은 저감하고 효과적으로 조류 및 난분해성 유기물을 제거하는 방식을 말한다.정수 공정 이전 단계의 원수에 오존 처리를 하는 것으로 국내외 도입 사례를 조사하고 파일럿 실험을 통한 정수 효율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했다.또한 노후화된 서울시 정수센터의 현대화에 발맞춰 침전지의 형식에 따라 효율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향후 정수센터 별로 최적의 침전지 개량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수센터 침전지의 3가지 형식[출처=서울물연구원]물의 여과 속도와 여과재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이중여재 파일럿 실험을 통한 수돗물 생산량과 역세척 효율, 수질 분석 등에 관한 연구도 진행됐다.‘이중여재’는 일반 모래에 ‘안트라사이트’라는 여과재를 섞어 사용하는 것으로 여과 속도와 역세척 주기를 늘릴 수 있어 효율적인 공정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도정수처리 과정에서 오존의 강한 산화력이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오존접촉조를 부식시키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표면 보강재로 스테인리스강의 내식성을 평가한 연구다.다음으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연구는 관말을 포함해 유속이 낮은 관로의 수질 개선 방안, 상수도 공급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방안 등에 관한 것이다.다음으로 수도관의 유속이 느린 관말 지역의 효율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자동으로 수질을 측정하고 배출하는 장치의 운영 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현재 시제품을 개발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 장치를 적용하면 관말 지역에 정기적으로 인력이 방문해 직접 퇴수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퇴수 양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서울시 수도사업소 현장 조사를 통해 상수도 공급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10가지 디지털 전환 과제를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현장 운영관리에 사물인터넷과 모바일 앱 활용,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설물 등급화 관리, 데이터 기반의 수질 예측 모델 개발 등이다.마지막으로 서울시민의 수돗물 소비 행태에 관한 연구는 주민등록 정보와 수도사용량을 가명결합 분석, 국내외 음용률 조사기법 및 개선 방안 연구다.연구원은 2021년 1년 간 서울시 51만 세대, 123만 명의 수돗물 사용량을 분석했다. 세대 구성 인원 별로는 1인 세대, 연령대는 1인 가구 중에서도 50대가 하루 평균 288리터(L)로 가장 많은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윤희천 서울물연구원장은 “서울시민에게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과학적 수질관리, 수처리 및 배급수 고도화, 상수도 디지털 전환 등 핵심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서울워터 2023」는 정부 주요 도서관과 상수도 관련 기관에 배포되며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http://arisu.seoul.go.kr)에 접속해 ‘서울물연구원’ → ‘연구원 소식’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다.참고로 가명결합이란 통계작성, 과학적 연구 등을 위한 목적으로 개인정보처리자가 개인정보를 가명처리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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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국기[출처=CIA]지난 6월 3주차 말레이시아 경제는 과학기술혁신부(MOSTI)가 국내 인공지능(AI) 개발 목적으로 전자시스템연구원(MIMOS)과 함께 대만 콘트롤러IC 제조업체 피슨(Phison)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재무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공항 홀딩스(MAHB)의 민영화는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다. VS 인더스트리(VS Industry Bhd)의 2024년 4월 30일 마감 3분기 순이익은 5442만 링릿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자동차 제조업체 프로톤(Proton), 2024년 연말까지 eMAS와 스마트 EV라는 2가지 유형의 전기자동차 생산할 계획... 중국 지리자동차의 캘럭시 E 5에 기반한 모델로 100% 자체 플랫폼은 아닌 것으로 판명○ 석유 탐사 및 생산업체인 히비스커스 페트롤리움(Hibiscus Petroleum), 프랑스 토탈에너지로부터 브루나이 사업을 US$ 2억594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 인수로 가스 생산량이 약 8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토탈에너지는 나미비아 유전에 집중할 방침○ 커피 체인점 오리엔탈 코피(Oriental Kopi), ACE 마켓에 기업공개(IPO) 요청...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15개의 카페 설립 및 주방 확장, 소매점 추가를 통한 당사의 포장 식품사업 발전을 위해○ 관광위원회(Tourism Malaysia,), 2023년 외국인 관광객 2014만 명이 방문해 RM 713억 링깃의 관광수입 창출... 2022년 외국인 관광객은 1007만 명에 비해 100% 늘어났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2610만 명에는 미치지 못함○ 재무부, 말레이시아 공항 홀딩스(MAHB)의 민영화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 2024년 블랙락이 인수한 GIP( Global Infrastructure Partners)가 MAHB의 지분을 보유하도록 허용○ 과학기술혁신부(MOSTI), 전자시스템연구원(MIMOS)과 대만 콘트롤러IC 제조업체 피슨(Phison)과 파트너십 체결... 국내 인공지능(AI) 개발로 기반시설 및 정책 마련 및 일자리 창출 도모○ 자동차 제조업체 DRB-하이콤, 2024년 프로톤 약 16만 대·혼다 약 8만 대 판매할 것으로 예상... 중국 저장지리그룹의 지원받아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EV) 허브 구축 목표○ 텔레콤 말레이시아(Telekom Malaysia Bhd), 조호르주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싱텔(Singtel)과 협력할 계획... 델레콤 말레이시아는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TM DC Educity Sdn Bhd를 통해 Nxera와 협력해 조인트벤처 ST Dynamo DC 설립○ 리테일 그룹 말레이시아(RGM), 1분기 소매업 분야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 중국 춘제와 2~3월 학교 휴일로 국내외 여행과 소비가 활성화되었기 때문○ 아시아팜오일연합(APOA), 인도 힌두스탄 유니레버(Hindustan Unilever)가 비누에 들어가는 팜오일 양을 25% 줄이기로 하면서 가격 하락 예상... 말레이시아팜오일위원회(Malaysian Palm Oil Board, Malaysia)에 따르면 2023년 인도에 281만 톤(t)의 팜오일 생산해 남아시아 지역 수출량의 72% 점유○ 플랜테이션 전문 쿠알라룸푸르 케퐁(KLK), 부동산 개발사 UEM 선라이즈(UEM Sunrise)의 남은 지분 40%를 3억8620만 링깃에 매입... 쿨라이 지역 2500에이커(acre) 토지 소유한 부동산 개발 합작사 및 향후 개발 계획 통제권 장악해○ 전자제조업체인 VS 인더스트리(VS Industry Bhd), 2024년 4월 30일 마감 3분기 순이익 5442만 링릿으로 전년 동기 RM 2677만 링깃 대비 103% 증가... 동기간 매출액은 9억9678링깃에서 10억1000만 링깃으로 소폭 상승○ 프로톤(Proton), 1983년 사업 시작 이후 차량 500만 대 제조 기록 달성... 국내 최고 베스트 카인 사가의 판매가 200만 대 이상이며 X-시리즈 SUV 21만7000대 이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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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중국 정부에 따르면 저장성 항저우에 5G 기술연구를 위한 혁신공원을 오픈했다. 5G로 완전히 커버된 중국 최초의 혁신공원은 약 10만평방미터의 면적에 달한다.혁신공원은 항저우 미래과학도시(Hangzhou Future Sci-Tech City)에 위치한다. 개회식 행사에서 총 11개 기관과 회사가 5G 기술에 대해 10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는 디지털 경제개발 및 인공지능(AI) 연구센터 및 스마트 차량 테스트 플랫폼 구축에 대한 협력이 포함됐다. 인공지능,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드론, 스마트 커뮤니티 및 스마트 물류와 같은 분야의 실험이 수행될 예정이다.혁신공원 내 5G 벤처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5G기술은 디지털 지능형 차량, 가상현실(VR) 및 모바일 건강관리와 같은 4차산업에 힘을 실어 디지털 경제성장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참고로 혁신공원은 2025년까지 5G 기술개발 및 적용을 위한 유명한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서구 선진국과 기술격차를 줄이기 위해 제4차산업혁명에 관련된 다양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China-Government-5G-InnovationPark▲ 항저우 미래과학도시에 위치한 혁신공원(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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