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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iNIS]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12월9일(화) Sh수협은행과 연말연시를 맞아 경인북부 지역 저소득 어업인에 생필품을 공동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수온 및 적조 피해 등 기후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와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저소득 어업인 10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업인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일은 수협이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책무이며 이번 나눔 역시 그 책임을 실천하는 작은 출발점이다”며 “연말을 맞아 수협 임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전달하는 만큼 이 따뜻한 마음이 현장의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수협은 앞으로도 어업인의 삶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 어촌 공동체가 서로를 돌보며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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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BNK그룹 본사 전경 [출처=BNK그룹]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에서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ESG 통합 등급 4년 연속 A를 획득했다.특히 사회(S) 부문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한 것은 지역 기반 금융기관으로서 BNK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상생·포용 금융 노력이 정부 정책 방향과 부합한 실질적인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다.BNK금융그룹은 지역경제 활성화, 금융소비자 보호, 산업재해 예방 활동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특히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지원 등은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포용 금융 확대 정책과 부합하는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2025년 본격 추진 중인 ‘부울경 지역형 생산적 금융’ 사업은 지역 미래산업과 금융을 연결하는 ESG 비즈니스 모델로 BNK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실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BNK는 ING와 ‘글로벌 지속가능성 강화 및 선진 해양금융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하고 해상풍력·신재생에너지·선박금융 등 지역 주요 프로젝트에 지속 가능 해양 금융 비즈니스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환경(E) 부문에서도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BNK금융그룹은 금융 배출량 측정 시스템과 ESG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 SBTi 기반 감축목표 설정, 녹색금융 확대 등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강화해왔다.또한 TNFD 기반의 자연자본 리스크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기후·환경 리스크 평가 역량을 제고하고 있다.지배구조(G) 부문 역시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 유지, 내부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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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0▲ 하나금융그룹 로고 [출처=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2025년 11월18일(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에서 주관하는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등급과 분석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하나금융그룹은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전(全)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ESG 통합 등급에서 2024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 등급을 달성했다.특히 △환경경영 거버넌스 구축 및 관리·감독 △이사회 독립성 강화 △투명한 정보 공시 및 주주 권익 보호 △그룹 소비자 리스크관리 정책 수립 및 소비자 보호 활동 점검 등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기후변화 위험 관리 및 탄소중립 중장기 전략 구축 △지역사회와의 상생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의 항목에서도 모범적으로 ESG 활동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 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DJSI 월드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된 바 있다.아울러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공시 기준(GRI, SASB, TCFD 등)에 부합하는 ‘ESG 공시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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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아마존 열대우림의 산림파괴 현장 [출처=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세계자연기금(WWF)는 2025년 11월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COP30)를 앞두고 이번 회의가 약속을 실행으로 전환하는 분기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파리기후협정 채택 10주년을 맞은 2025년은 각국이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새롭게 제출하는 해로 COP30이 1.5도(°C) 목표 이행 방향을 재정립하고 기후와 자연의 이중 위기에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WWF 글로벌 기후·에너지 프로그램 총괄이자 COP20 의장을 역임한 마누엘 풀가르-비달(Manuel Pulgar-Vidal)은 “해법은 이미 충분하다. 이제 필요한 것은 실행이다”며 “COP30은 더 이상의 지연 없이 화석연료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취약계층 지원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WWF는 이번 COP30에서 감축, 적응, 재정 분야의 기후 행동이 이제 실질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각국은 화석연료의 단계적 감축 및 전환 일정을 제시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 이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또한 글로벌적응목표(Global Goal on Adaptation, GGA) 이행을 위한 지표 체계를 채택하고 적응 재원을 최소 3배 이상 확대해야 한다.이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기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35년까지 연간 US$ 30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기후재원목표를 달성하고 장기적으로 1.3조 달러로 확대하는 로드맵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자연을 기후해법의 핵심 동반자로 보는 인식 전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자연은 지금까지 인류가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절반가량을 흡수해 왔지만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각국 정부는 COP28에서 합의한 자연 및 생태계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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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제 한우개량사업소 초지에 방목중인 한우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회(회장 강호동)은 친환경 생산 확대, 온라인 유통체계 개편, 수급안정 기반 구축이라는 3가지를 중심으로 농업 현장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기후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소비 트렌드 변화 속에서 우리 농축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의 혁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깨끗한 농축산물 생산기반으로 신뢰 높이다농협은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청정 생산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취급액을 2025년 6315억 원에서 2026년 6600억 원으로 확대하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신뢰받는 공급망 구축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확립에 앞장선다.▲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를 방문한 어린이가 가축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또한 농축협 간 경축순환농업 협약 180개소 체결을 통해 퇴·액비 자원화와 환경개선 사업(백화그리기, 나무심기, 냄새저감시설 설치)을 추진 중이다.이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 및 가축분뇨를 바이오가스·교체연료로 재활용하는 순환형 저탄소 축산의 선도 모델로 평가된다.한편 전국적으로 2678만두의 백신 공급과 540개 공동방역단의 상시방역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역물품 비축기지(30개소) 운영도 체계화되어 국내 축산물의‘청정 이미지’를 지키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 농협중앙회장, 농협싱씽몰 관련 [출처=농협중앙회]◇ 스마트 유통으로 농축산물의 가치를 높이다생산자가 정성껏 재배한 농축산물이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전달되기 위해 농협은 온·오프라인 유통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농협형 싱씽배송’이 전국 6개 권역, 30개소에서 새롭게 운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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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농협, ‘2025년 동주공제 조합장 이념과정 4기’교육 실시(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전국의 농?축협 조합장 110명을 대상교육,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2025년 동주공제(同舟共濟) 조합장 이념과정」 제4기 교육을 실시한다.전국의 농․축협 조합장 110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조합장 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동주공제’의 경영 마인드를 함께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합장들은 교육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조직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농협, ‘2025년 동주공제 조합장 이념과정 4기’교육 실시(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전국의 농?축협 조합장 110명을 대상교육) [출처=농협중앙회]교육 과정은 △농협중앙회장의 특강 △전국 조합장 간 경영 노하우 공유 및 소통의 시간 △인공지능(AI) 등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변화와 혁신 특강 등으로 조합장들이 현장의 리더로서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강호동 회장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농업소득 정체 등 많은 어려움 속에 있는 농업,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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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8~9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코이카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탄자니아 정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 포럼 2025(UNFCCC-KOICA AI for Climate Action Forum 2025)’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UNFCCC 사무국]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에 따르면 2025년 10월 8~9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 탄자니아 정부와 공동으로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AI) 포럼 2025(UNFCCC-KOICA AI for Climate Action Forum 2025)’를 개최했다.AI 주제로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최빈개도국(LDCs)과 군소도서국(SIDS)의 기후변화 대응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빈개도국(Least Developed Countries, LDCs)은 유엔이 지정한 사회경제적 조건이 가장 열악한 개발도상국 그룹으로 국민소득 수준, 인적 자원, 경제적 취약성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현재 총 44개국이 유엔 사무국 LDCs 목록에 포함돼 있다.군소도서국(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 SIDS)은 지리적으로 섬 지역에 위치하고, 인구와 경제 규모가 작아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한 개발도상국을 의미한다. 현재 총 39개국이 유엔 사무국 SIDS 목록에 포함돼 있다.▲ 10월 8일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 포럼 2025(UNFCCC-KOICA AI for Climate Action Forum 2025)’ 세션 1에서 WI.Plat 차상훈 대표(왼쪽 두 번째)를 비롯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출처=UNFCCC 사무국]코이카는 2024년 11월 제29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9)가 열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UNFCCC와 ‘기후미래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는 그 협력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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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공간정보 기반의 재난대응 기술 활용’을 주제로 교육(서울연구원 김정옥 AI빅데이터랩 연구위원)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9월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이틀간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언론인 대상 특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재해재난 보도의 현황과 발전방안(지리공간정보 기반의 재난 대응과 보도)이란 주제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재난이 증가하면서 재난 보도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획됐다.특히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심층 보도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연수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공간정보 기반의 재난대응 기술 활용’을 주제로 교육(서울연구원 김정옥 AI빅데이터랩 연구위원)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서울연구원 김정옥 AI빅데이터랩 연구위원은 ‘공간정보 기반의 재난대응 기술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정옥 연구위원은 “공간정보는 단순히 재난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분석하는 시각적 언어를 넘어, 예방, 실시간 대응, 복구의 전 과정에 걸쳐 의사결정을 돕는 디지털 나침반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러한 공간정보의 가치는 데이터를 지도 위에 올려 직관적인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시각화, 다양한 데이터들을 연결하는 통합성, 그리고 실시간 상황을 반영하는 실시간성에 있다”고 덧붙였다.신방실 KBS 기상전문기자는 ‘재난재해 보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의 역할과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최영준 구글뉴스랩 티칭펠로우는 ‘공공데이터와 GIS를 활용한 탐사보도’를 통해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제 탐사보도 방법론을 공유했다.이어 참여 언론인들은 9월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GEO Festa」에서 LX공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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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김 황백화 피해 전용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처음으로 출시하고 2025년 9월부터 판매에 돌입했다.2011년 김 양식보험이 출시된 이래 황백화 피해가 보험금의 90퍼센트(%)에 육박할 만큼 재산적 피해가 컸던 것이 상품이 개발된 배경이다.실제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지급된 재해별 김 양식보험금을 보면 전체 13억7000만 원 중 김 황백화는 11억5000만 원으로 84%를 차지했다. 풍랑(5%), 대설(5%), 강풍(4%), 이상 수온(2%) 순으로 뒤를 이었다.이번 상품은 주요 자연재해 중 황백화 피해만을 보상해 주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 개별 손해율이 높아지면 보험료가 할증되지만 이 보험은 적용되지 않는다.다수 어가의 보험 가입을 제고함으로써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판매 기간은 매년 9월부터 12월 말까지로 양성 단계에 있는 김을 보험 목적으로 한다.단 면허지 이탈 등 불법 시설물의 양식 김은 가입이 불가하다. 보험기간은 김 양성 시설 설치 7일 이후부터 이듬해 4월까지다. 특히 보험료의 일정 수준을 기금으로 운영해 황백화 피해 예방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온 상승에 따른 기후변화로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양식수산물과 관련해 “양식보험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다가오는 겨울철 김 양식에 대비해 따뜻해진 바다에서 김 성장이 늦춰져 누렇게 변색되는 ‘황백화’ 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어어 노동진 회장은 “김 양식 업계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인 황백화에 특화된 보험 상품을 통해 김 양식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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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농협·(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8월27일(수) 농협 안성교육원 대강당에서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회장 박민숙)와 「2025 여성농업인 CEO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리더십 제고와 정책 이해도 향상을 목표로 전국 농가주부모임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 첫날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 최수아 과장이 2026년부터 시행되는 제6차 여성농업인 기본계획의 방향을 설명하고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챗GPT(ChatGPT)와 스마트농업’ 강의를 통해 기후변화와 자동화 기술 확산 속에서 여성농업인이 나아갈 전략을 모색했다.아울러 2021년부터 매년 정책지식을 겨루는 「여성농업인 정책 골든벨 –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나도 알짜 농(農)」 본선대회도 함께 개최됐다.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 팀이 참여했으며 2025년 회원과 청년여성농업인이 한 팀을 구성해 공통 정책 건의안을 제시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단체다.농협과 협력해 △영농폐기물 수거 △다문화가정 이민여성 농업교육 △희망드림봉사단의 농촌 봉사활동 △밑반찬·도시락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농촌의 나눔과 상생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박민숙 회장은“여성농업인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적 혜택을 충분히 활용해 모두가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가자”며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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