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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출처=커리어넷]취업 포털 커리어넷(대표이사 이호준)에 따르면 2025년 3월27일(목) 신용회복위원회, ITER국제기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전에프엠에스, 한국표준협회, 한국교육방송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등이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신용회복위원회에서 2025년 신입(일반직)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 △전산 △보훈대상자로 채용 인원은 총 31명이다.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2일(수)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ITER국제기구에서 2025년 Korea-ITER 박사후 연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연구분야로 △ITER국제기구 내 과학통〮합, 건설, 공학서비스 본부 등의 주요부서에 근무하는 것이며, 채용 인원은 총 2명이다.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16일(수)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정규직 및 실무직 채용을 진행한다. 정규직에서 경력직과 신규직으로 총 71명, 실무직으로 총 33명 공개채용한다.채용 분야는 정규직 경력직에서 △연구교수 △기술이며, 정규직 신규직에서 △행정 △기술 △연구교수이고, 실무직에서 △사무 △검사 △시설 △상담 △안내 △보안 △환경 분야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형 절차는 각각 상이하므로 공고문 참조가 필수다. 지원서는 4월 8일(화)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전에프엠에스에서 2025년 상반기 5직급 채용형 인턴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권역 채용(42명), 사업소 채용(18명), 도서채용(9명) 총 69명으로 권역채용에서 △환경관리, 사업소 채용에서 △시설관리 △사무보조(행사지원) △보훈, 도서지역에서 △특수경비이다.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형 절차는 각각 상이하므로 공고문 참조가 필수다. 지원서는 4월8일(화) 1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국표준협회에서 2025년 정규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신입직에서 △사업기획 및 프로젝트관리(디지털전환)(6명) △사업기획 및 프로젝트 관리(경영혁신)(6명)로 총 12명이다.경력직에서 △사내 IT시스템 기획 및 운영으로 채용 인원은 총 1명이다. 자세한 응시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및 인성검사, 면접전형, 채용검진 및 서류검증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7일(월) 10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2025년 3월 계약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계약직과 한시계약직으로 총 10명이다.일반계약직은 △교재개발전문요원 △온라인사업 △웹사이트 모니터링 △특수전문요원 △교재개발요원 △사업관리 등 총 9명을 채용하며 한시계약직은 △특수전문요원 1명을 채용한다.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3일(목)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서 2025년 경력직원 1차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행정(14명) △전산(2명) △토목(4명) △건축(10명) △기계(2명) △전기/통신(1명) △전기(2명) △통신(2명) △항행(2명)으로 총 39명이다.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각각 상이하므로 공고문 참조가 필수다. 지원서는 4월3일(목)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국가녹색기술연구소에서 제1차 별정직, 박사후 연구원, 석사후 연구원, 청년인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별정직에서 △연구 △행정이며 박사후 연구원에서 △기후기술 국제협력 정책지원 △데이터 정보화 연구 △기후기술 국제협력 사업기획 △녹색·기후기술정책·제도다.석사후 연구원에서 △녹색·기후기술정책·국제협력 연구 △녹색·기후기술정책·전략, 청년인턴에서 △일반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각각 상이하므로 공고문 참조가 필수다. 지원서는 4월9일(수) 13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2025년 제2차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육아휴직 대체 인력(3명) △중증장애인 제한경쟁(1명) △경증장애인 제한경쟁(2명)이며 채용 인원은 총 6명이다.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서류 진위여부 확인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3월27일(목) 1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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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한국수자원공사,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기업부문 우수상 수상[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2월26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기업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감축 및 적응산업’ 분야에서 수상했다. 국내 주요 수출기업의 녹색 무역장벽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약 138만 톤(t)의 탄소를 감축하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1위 기업으로 수자원과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물관리 시스템 전반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댐과 정수장 부지를 활용하는 태양광과 댐 심층수의 낮은 온도를 통한 수열에너지 공급 등 친환경 에너지로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감축량이 많은 진정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있다.특히 임하댐에 국내 1호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경상남도 합천군 등 지역 상생형 발전을 확대하고 있다.한편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 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의 활동을 시상해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다.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주최하며 기업 부문은 △ 감축 및 적응산업 △ 녹색금융·보험 △ 건물·교통 3개 분야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물 에너지를 활용해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녹색 무역장벽 해소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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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설립된 한국부동산원(REB)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 소비자 권익 보호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동산 시장의 조사·관리 및 부동산 가격 공시와 통계·정보 관리 등을 수행한다. REB의 경영 핵심가치는 △공정 △혁신 △상생이며 4대 전략목표는 △부동산 정보 신뢰성 제고 △부동산시장 관리 강화 및 안정성 증진 △부동산 산업 활성화 선도 △혁신 및 책임경영 실천으로 정했다. 한국부동산원(REB)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REB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투명성·전문성 부재가 만든 엉터리 집값 통계로 비판받아홈페이지에 ESG 경영전략으로 비전·핵심가치 3개·전략 방향 3개·4대 전략목표를 공개했다. 또한 친환경 경영 실천·부동산 소비자 보호·일자리 창출·상생경영·투명성 등 전략과제 10가지를 제시했다. 노사선언문·윤리헌장·인권경영선언문은 있었지만 정작 ESG경영헌장은 없다.2017년 국정감사에서 REB가 2015년 6월·12월 2회에 걸쳐 전문계약직을 부당하게 채용한 것이 드러났다. 채용 기준을 2~3년 이상 경력에서 20년 이상으로 제한해 지원자 14명 중 REB 출신이 아닌 7명을 자격 미달로 탈락시켰다. 감정원 퇴직자 7명 중 5명이 최종 합격했다.2018년 국감에서 REB의 주택가격 동향조사와 국토부의 실거래 기반 자료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REB는 서울시 강남 4구의 아파트 값을 2018년 4~7월까지 14주 연속 내림세라고 공시했지만 해당 기간 부동산 실거래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2022년 주택가격동향조사 예산은 119억원으로 책정됐다. 2021년 127억원 대비 6.3% 감소된 것으로 2022년 예산 중 유일하게 2021년 대비 줄어들었다.국감에서 부동산 통계의 부실이 지적되며 주택가격동향조사 예산은 2020년 67억원에서 2021년 127억원으로 89.6% 증액됐다. 그렇지만 여전히 통계의 신뢰성 논란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홈페이지에 ESG 경영의 교육 일환으로 부동산 기초·창업 사례·정보 활용법 등 관련 전문가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ESG 교육 관련 교재는 없었으며 공개된 실적도 전무하다. 2021년 국감에서 REB가 인증한 일부 녹색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이 녹색인증을 받지 않은 건축물 대비 오히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018년 10월 REB로부터 녹색건축 그린 3등급 인증을 받은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공동주택의 1차 에너지 사용량은 409.1kWh로 에너지 효율등급은 7등급·에너지 사용등급은 E등급을 각각 받았다.주택시세를 조사하는 서비스형 공기업으로서 폐수·매연 등 오염물질을 직접적으로 배출하지는 않지만 환경 친화적인 주택의 건설·보급에 앞장서야 환경경영이 가능해진다. 또한 최소한 직원의 업무용 자동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부동산원(REB)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헌장조차 제정하지 않아 개선할 여지가 많다고 판단된다. 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에게 REB의 ESG 경영 추진 방향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토지 감정액을 과소하게 평가하거나 공시가격을 산정하는 인력의 투입이 부족한 것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른바 ‘국민정서법’이 국가 최고법률인 ‘헌법’보다 상위에 있는 국가라는 점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서 직접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환경오염에 대한 고민은 적은 편이다. 그렇지만 환경파괴로 초래된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의 부정적인 영향을 피해갈 수 있는 국가·기업·개인은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024년 ESG 경영 2차 평가... 2022년 ESGI+ 경영 수립 및 선포경영 비전은 ‘국민의 삶에 안심과 가치를 더하는 부동산 파트너’로 밝혔다. 경영 미션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고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와 부동산 산업발전에 이바지합니다.’로 설정했다.2022년 ESG에 혁신(I)와 정보(I)를 더한 ESGI+ 경영 추진을 선포했다. 2023년 ESGI+ 전략체계에서 13대 전략목표는 9대 전략목표로 변경했으며 22개 전략과제는 51개 실행과제로 통합했다.ESG 경영 비전은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밝혔다. ESG 추진방향은 △탄소중립 친환경 경영 선도(Green-REB) △상생·협력 동반성장 사회 구현(Partner-REB) △공정하고 신뢰받는 지배구조 확립(Trust-REB) △창의·혁신성장 주도(Innovation-REB)로 설정했다.ESG 경영헌장은 부재했으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문으로는 △노사선언문 △윤리헌장 △인권경영선언문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2023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11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4명, 비상임이사 6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과 비교해 구성원 수는 변동이 없었다. 2023년 여성 임원 수는 1명으로 2021년 2명과 대비해 감소했다.2021년 ESG 경영 추진조직으로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 구성은 위원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9명, 비상임이사 2명 이내, 외부위원 5명 이내로 정했다.ESG 경영 실천을 위한 ESG 전략체계의 수립과 주요 사업 추진성과 검검 및 조정을 담당한다. ESG 경영위원회 외에도 △일자리전문위원회 △사회적책임전문위원회 △ESG 전략실 △지속성장부 △ESG경영실무추진단(TF)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최근 5년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19년 해당없음 △2020년 3등급 △2021년 2등급 △2022년 2등급 △2023년 2등급으로 2021년 등급 상향 이후 2등급을 유지했다.2019년도는 2018년도 청렴도 1등급 기관 중 2016년~2017년 청렴도 지속 2등급 이상이다. 3년간 부패사건 감점이 없어 청렴도 측정 면제 대상 기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최근 6년간 징계처분 건수는 △2019년 5건 △2020년 4건 △2021년 2건 △2022년 1건 △2023년 4건 △2024년 9월30일 기준 3건으로 집계됐다.징계사유는 △복무규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공용물품의 사적 사용 금지 위반 △한국부동산원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2023년 자본총계는 2450억 원으로 2021년 2219억 원과 비교해 10.39% 증가했다. 2023년 부채총계는 524억 원으로 2021년 534억 원과 대비해 1.99% 감소했다. 2023년 부채율은 21.40%로 2021년 24.10%와 비교해 하락했다.2023년 매출액은 2264억 원으로 2021년 1989억 원과 대비해 13.82% 증가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은 170억 원으로 2021년 95억 원과 비교해 78.92%로 대폭 증가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3년이 소요된다. ◇ 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 정규직의 84.54%... 2023년 육아휴직 사용자 수 73명사회적 책임 비전은 ‘부동산 관련 전문 역량을 활용한 사회적책임 실현으로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부동산 전문 공기업 구현’으로 밝혔다. 사회적책임 활동 전개 방식은 △REB형 △가치창출형 △지역사회형으로 구분했다.REB형은 업무특성에 맞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다. 가치창출형은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역 상생활동 추진이다. 지역사회형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회적책임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사회적책임 활동 추진 분야는 △주거복지 △사회봉사 △지역사회 △중소기업 지원 △재능기부 △지사별 자체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전은 ‘민간주도 성장 지원을 통한 일자리 新생태계 선도’로 밝혔다. 전략방향은 △일자리 버팀목 역할 강화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키기 △혁신과 ESG 일자리로 정했으며 그에 따른 전략과제를 설정했다.2023년 추진한 사회 부문 실적으로는 △청약홈-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한 맞춤 서비스 제공 △제도 사각지대에 방치된 빈집정비로 사회 안전망 구축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밝혔다.2023년 I(혁신&정보) 부문 실적으로는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아파트시세 공개 확대 △부동산 공시 데이터 공개 확대 및 알림서비스 제공 △주택가격동향조사 통계정보 시각화 서비스 개발을 진행했다.2023년 일반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9360만 원으로 2021년 9316만 원과 비교해 0.47% 인상했다. 2023년 여성 일반정규직 연봉은 8292만 원으로 남성 일반정규직 연봉인 9922만 원의 83.57%였다.2023년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7912만 원으로 2021년 6941만 원과 비교해 13.99% 인상됐다. 2023년 여성 무기계약직 연봉은 5989만 원으로 남성 무기계약직 연봉인 8952만 원의 66.90%로 일반정규직보다 낮은 수준이었다.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은 일반정규직 연봉의 84.54%로 2021년 74.51%와 대비해 증가했다. 성별에 따른 보수 차등은 없으나 평균근속연속연수 등에 따라 평균 보수에서 차이가 발생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19년 53명 △2020년 68명 △2021년 78명 △2022년 68명 △2023년 73명으로 2022년 감소 후 증가했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19년 9명 △2020년 21명 △2021년 31명 △2022년 21명 △2023년 25명으로 집계됐다.최근 5년간 봉사활동 횟수는 △2019년 640회 △2020년 488회 △2021년 375회 △2022년 554회 △2023년 486회로 감소세를 보인후 2022년 증가 후 감소했다.지난 5년간 기부금액은 △2019년 10억 원 △2020년 8억 원 △2021년 11억 원 △2022년 10억 원 △2023년 12억 원으로 감소와 증가를 반복했다. ◇ 2023년 온실가스 감축률 18.80%... 2023년 녹색제품 구매액 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절반으로 축소환경 전략방향은 ‘친환경 녹색경영 선도’로 전략목표는 △부동산 온실가스 감축 선도 △함께하는 친환경경영 실천으로 정했다. 중장기 경영목표와 연계해 전략목표를 수립했다.2023년 추진한 친환경 부문 실적으로는 △에너지효율화 자산가치 평가 기준 개발 연구 △사내 카페 다회용 컵 도입 및 순환시스템 구축 △친환경 페이퍼리스 보상업무체계 도입으로 밝혔다.최근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은 △2019년 2458.48tonCO₂eq △2020년 2554.85tonCO₂eq △2021년 2620.04tonCO₂eq △2022년 2615.75tonCO₂eq △2023년 2516.35tonCO₂eq으로 2021년까지 증가세를 보였다.온실가스 감축률은 △2019년 17.31% △2020년 14.07% △2021년 11.88% △2022년 12.02% △2023년 18.80%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21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최근 5년간 녹색제품 구매액은 △2019년 14억 원 △2020년 11억 원 △2021년 23억 원 △2022년 11억 원 △2023년 11억 원으로 2021년 증가 후 감소했다.사업장별 최근 5년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8년 71.02톤(ton) △2019년 30t △2020년 36.25t △2021년 36t △2022년 36.63t으로 집계됐다. 2019년 이후 대표사업장의 폐기물 발생 총량만 집계됐다. ▲ 한국부동산원(REB)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다른 공기업에 비해 봉사활동 매우 양호... 여성임원 숫자 줄어 양성평등 역행△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2022년 ESGI+ 경영 추진을 선포하며 구체적인 전략목표를 제시했지만 두드러진 성과는 없다.여성임웡은 2021년 2명이었지만 2023년 1명으로 줄어들어 양성평등 정책을 역행하고 있다.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20년 3등급에서 2021년 2등급으로 상향된 이후 유지 중이다.징계처분 건수는 2022년 1건으로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며 부채가 줄어들고 있어 경영실적은 양호하다. 그럼에도 거버넌스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위험이 존재했다. △사회(Social)=사회는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성과를 공개하지 않아 판단하기 어렵다. 빈집정비로 사회 안전망 구축과 도시재생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모호한 사업이다.무기계약직의 연봉은 일반정규직 연봉의 84%로 50%대에 머물고 있는 다른 공기업과 비교해 우수한 편이다. 육아휴직 사용자나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봉사활동은 연간 수십회도 되지 않는 다른 공기업과 비교해 월등하게 많다. 기부금액은 연간 10억 원 내외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중이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서비스형 공기업으로 환경은 무시하거나 관리 가능한 위험에 속했다. 크게 개선할 부문은 보이지 않아 다행스럽다.온실가스 배출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온실가스 감축률도 상승하고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2021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곧바로 절반으로 축소됐다. ◇ 정규직 대비 무기계약직 연봉 비율 74%에서 84%로 대폭 상승... 사외이사 비율 유지우리나라는 '부동산 불패'가 신화로 자리잡은 국가로 부동산 정책에 성공한 정부가 없을 정도로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투기는 건전한 경제질서를 해친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인 규제가 필요하다.REB는 부동산 시세를 조사해 발표하므로 정확한 통계로 정부의 올바른 정책 수립을 지원해야 한다. 2022년과 2024년 ESG 경영을 평가한 결과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부동산원(REB)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G)는 2022년부터 ESG위원회를 구성해 실천하고 있지만 ESG 헌장은 제정하지 않았다. ESG 헌장이 중요함에도 이를 지키는 공기업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CEO의 경영 독단을 견제할 사외이사는 6명으로 변화가 없다. 사외이사의 전문성이나 독립성에 대한 정보는 없어서 판단하지 않았다.여성임원의 비율은 2022년 2명에서 2024년 1명으로 줄어들었다. 여직원의 비율과 상응한 수준으로 임원을 이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양성평등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했다.부채액은 2022년 534억 원에서 2024년 524억 원으로 10억 원 축소됐다. 부채비율도 24%에서 21%로 하락했다. 종합청렴도는 2등급으로 유지됐다.사회(S)는 정규직 대비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2022년 74%에서 2024년 84%로 상승했다. 2년 동안 평균 연봉이 1000만 원가까지 올랐다.육아휴직 사용자는 2022년 78명에서 2024년 73명으로 소폭 줄어들었다. 기부금액은 2022년 11억 원에서 2024년 12억 원으로 늘어났다.환경(E)은 사업장 폐기물은 비슷하게 유지됐지만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절반으로 축소됐다.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2022년 23억 원에서 2024년 11억 원으로 급감했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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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iM 본점 전경[출처=iM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2025년 2월13일(목)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용보증기금은 친환경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이 신용보증기금에 보증신청을 하면 보증서와 함께 ‘녹색여신 인증서’를 발급하고 iM뱅크(아이엠뱅크)는 해당 보증서를 담보로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을 취급하는 형식이다.‘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은 녹색 경제활동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금융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진행해 녹색금융의 점진적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해당 대상 기업으로는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기업, 자체감축기업, 외부감축기업 등이다.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심사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를 거쳐 iM뱅크의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iM뱅크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과 연대해 녹색 경제활동으로 판별되는 사업자금에 대한 우대 금융을 지원,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차원의 대응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황병우 은행장은 “iM뱅크는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녹색금융 지원에 힘쓰겠으며 ESG경영을 적극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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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PCBL 케미칼(PCBL Chemical Limited)의 홍보영상 이미지[출처=PCBL 케미칼 유튜브]2025년 1월10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PCBL 케미칼의 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운영수익은 201억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파키스탄 펀잡주 CBD는 국내 그린 투어리즘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국내 관광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친환경 인프라의 공동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인도 PCBL 케미칼(PCBL Chemical Limited), 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순이익 Rs 9억31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인도 화학기업 PCBL 케미칼(PCBL Chemical Limited)의 2024년 12월31일 마감된 분기의 순이익은 Rs 9억31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4억8000만 루피 대비 39% 감소했다.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운영수익은 201억 루피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165억6800만 루피보다 21% 증가했다. EBITDA는 27억9100만 루피에서 31억7400만 루피로 14% 확대됐다.회계연도 2024년 첫 9개월 동안의 순이익은 33억4440만 루피로 이전 회계연도의 동기간 순이익 37억9680만 루피와 비교해 줄어든 수치를 보인다. 참고로 PCBL은 카본블랙의 생산업체로 저명하다.◇ 파키스탄 펀잡주 CBD(CBD Punjab), 그린 투어리즘(Green Tourism (Pvt) Ltd.)과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계획파키스탄 펀잡주 CBD(Punjab Central Business District Developement Authority, CBD Punjab)는 여행사 그린 투어리즘(Green Tourism (Pvt) Ltd.)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지속가능한 개발 및 관광 이니셔티브를 실현한다.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주목적이다. 재생 에너지 시스템과 폐기물 처리 공정 구축 등 친환경적인 인프라를 개선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고용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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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편의점 CU(씨유) 가맹사업을 주력으로 물류와 식품, 서비스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12월 기준 CU 국내 점포 수는 1만7762점이며 해외 점포 수는 510점에 달한다.BGF리테일의 모태인 보광그룹은 1990년 일본 편의점 기업인 훼미리마트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으며 훼미리마트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보광훼미리마트는 일본 본사와 계약을 해지하며 2012년 법인명도 BGF리테일로 변경했다.BGF리테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BGF리테일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BGF리테일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비전 및 목표 수립... 2023년 부채 2조1446억 원으로 부채율 199.60% 개선 필요BGF리테일은 ESG 경영 슬로건은 ‘Be Good Friends’이며 비전은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 BGF!’다. ESG 경영 비전을 수립하며 ESG 경영 목표는 경제적 가치와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통합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정했다.ESG 경영 추진 목표는 △PLANET 친환경 밸류체인 구출 △PARTNER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PEOPLE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지원으로 설정했다. 2025년까지 3대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9개 핵심 영역 중심의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홈페이지에 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다. 2008년 11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며 UNGC의 10대 원칙과 지지선언문을 공개했다. ESG 경영 목표를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연계하며 SDGs 실현을 목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ESG 추진 조직은 의사결정 조직인 ESG 경영위원회와 실무 추진부서인 전담조직으로 구성됐다. ESG 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대표이사와 위원(C-Level)과 자문위원 그룹으로 구성됐다.2023년 이사회 구성원은 총 8명으로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됐다. 2023년 사외이사 비율은 71.4%로 2021년 57.1%와 비교해 상승했다. 2023년 여성 이사 수는 1명으로 2021년 0명과 비교해 증가했다.BGF리테일의 2023년 자본총계는 1조744억 원으로 2021년 8093억 원과 비교해 32.76% 증가했다. 2023년 부채총계는 2조1446억 원으로 2021년 1조7871억 원과 대비해 20.00% 늘어났다. 2023년 부채율은 199.60%로 2021년 220.82%와 비교해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편이다.2023년 매출액은 8조1947억 원으로 2021년 6조7811억 원과 대비해 20.85% 증가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은 1958억 원으로 2021년 1476억 원과 비교해 32.65% 확돼됐다. 2023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11년이 소요된다. ◇ 2023년 여성 평균급여 남성의 74.29%로 낮아... 2023년 직영점 산업재해율 1.16% 집계BGF리테일의 사회공헌 비전은 ‘Be Good Friends 고객과 지역사회의 좋은 친구가 되는 기업’이다. 목표는 ‘BGF네트워크 역량과 사회적 이슈를 조화롭게 연결해 모두에게 이로운 정서적·경제적 가치를 창출’로 정했다.사회공헌 전략 방향은 △네트워크 역량의 공적 활용 노력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 △신뢰, 편안함, 안전 등 일상의 특별한 심리적 가치 제공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비즈니스 추구다.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인 ‘아이CU’는 아동안전캠페인으로 2017년부터 운영했다. 전국 CU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아동과 치매노인, 발달장애인 등의 일시 보호와 경찰 또는 가족에게 인계하고 있다.프로그램 비전은 ‘CU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를 지키는 지역사회안전망(Community Safety Net)’이다. 추진 목표는 △보호 △발견 △예방 △협력으로 4대 핵심영역에 따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023년 BGF리테일의 전체 평균급여는 6500만 원으로 2021년 6200만 원과 비교해 4.84% 인상됐다. 2023년 여성 직원의 평균급여는 5200만 원으로 남성 직원 평균급여인 7000만 원의 74.29%였다.2021년 74.24%와 비교해 근소하게 확대됐지만 여전히 미흡하다. 급여 부문의 양성평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최근 3년간 임직원 산업재해 발생 건수는 △2021년 10건 △2022년 4건 △2023년 8건으로 감소 후 증가했다. 재해율은 △2021년 0.43% △2022년 0.16% △2023년 0.31%로 집계됐다.직영점의 최근 3년간 산업재해 발생 건수는 △2021년 3건 △2022년 1건 △2023년 8건으로 2023년 건수가 급등했다. 지난 3년간 재해율은 △2021년 0.60% △2022년 0.21% △2023년 1.16%로 조사됐다.최근 3년간 육아휴직자 수는 △2021년 105명 △2022년 114명 △2023년 128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2021년 46명 △2022년 54명 △2023년 54명으로 집계됐다.최근 3년간 지역사회 투자금은 △2021년 9억3300만 원 △2022년 9억3600만 원 △2023년 20억3300만 원으로 2023년 급증했다. 당기순이익 중 기부액 비율은 △2021년 0.47% △2022년 0.48% △2023년 1.04%로 조사됐다.최근 3년간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2021년 231명 △2022년 162명 △2023년 311명으로 감소 후 증가했다. 봉사활동 참여시간은 △2021년 1114시간 △2022년 738시간 △2023년 1288시간으로 집계됐다.BGF리테일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했다. 2022년부터 영문과 국문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SG 교육은 실무자를 대상으로 환경 경영 교육을 진행했다. ◇ 환경경영 중장기 목표 및 핵심과제 수립... 2023년 녹색제품 상품 수 81종으로 전년 대비 감소환경경영 추진 목표는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으로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3대 핵심과제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 △플라스틱·일회용품 사용량 감축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확대로 설정했다.중장기 목표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소모품 사용량 50% 감축 △간편식 패키지 PLA소재 전환 △생수 전품목 무라벨화로 밝혔다. 홈페이지에 환경경영 방침과 환경경영 인증, 환경경영 교육 등을 게재했다.환경경영 교육은 매년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환경경영 내재화와 핵심 목표 이행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 진행한 환경경영 교육은 △환경경영시스템 교육 △ESG 지속가능 의무와 흐름 및 기업 대응 방안(사외이사 및 임원 교육)이었다.최근 3년간 온실가스 배출 별도기준의 온실가스 총 배출량(Scope 1&2)은 △2021년 2053tCO2eq △2022년 2423tCO2eq △2023년 8063tCO2eq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배출을 산정한 범위가 상이하다고 밝혔다.온실가스 배출 연결기준의 최근 3년간 온실가스 총 배출량(Scope 1&2)은 △2021년 4만4736tCO2eq △2022년 4만8302tCO2eq △2023년 6만3778tCO2eq으로 상승세를 보였다.지난 3년간 온실가스 집약도(Scope 1&2, 원단위)는 △2021년 0.68tCO2eq억 원 △2022년 0.65tCO2eq억 원 △2023년 0.78tCO2eq억 원으로 집계됐다.최근 3년간 총 폐기물 배출량은 △2021년 3904톤(ton) △2022년 2460t △2023년 2549t으로 급감 후 증가했다. 총 폐기물 재자원화량은 △2021년 535t △2022년 968t △2023년 1044t으로 상승세를 보였다.녹색 구매 금액은 최근 3년간 △2021년 32만 원 △2022년 570만 원 △2023년 1452만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었다. 총 구매금액 대비 녹색 구매 비율은 △2021년 0.2% △2022년 3% △2023년 5%로 집계됐다.최근 3년간 환경 투자액은 △2021년 5500만 원 △2022년 2억8100만 원 △2023년 12억2200만 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3년간 녹색제품 총 운영 상품 수는 △2021년 76종 △2022년 85종 △2023년 81종으로 증가 후 감소했다. ◇ 산업재해 통제 가능한데 증가해 부정적으로 평가... 사회적 책임활동은 증가해 긍정적△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상장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한다고 공표했지만 헌장은 제정하지 않았다. 헌장은 국가의 헌법과 같은 존재로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사외이사의 비율과 여성임원을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관리하기 어려운 위험도 존재한다. 경영 투명성이 약한 우리나라 상장기업은 거버넌스에서 개선이 시급한데 BGF리테일도 마찬가지다. △사회(Social)=사회는 유통업체로 산업재해를 충분하게 통제할 수 있음에도 발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다. 여성의 비율이 높고 업무가 중요함에도 남성에 비해 급여가 낮은 점도 개선해야 한다.육아휴직 사용자가 늘어나는 점은 고무적이며 지역사회 투자금을 확대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봉사활동 참여 인원 및 참여시간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유통업체는 제조업체에 비해 환경에 대한 고민이 적은 편이라 BGF리테일도 관리가능한 위험이 대부분이다.2023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해 대처할 필요가 있다.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노력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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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이집트 중앙은행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5년 1월2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정부 정책을 포함한다. 이집트 대의원에 따르면 2024년 12월 민간 부문 개발과 경제 다분화 프로그램의 초기 단계 펀드 규모를 US$ 1억3100만 달러로 승인했다.◇ 이집트 대의원, 2024년 12월 민간 부문 개발과 경제 다분화 프로그램 초기 단계 펀드 규모 US$ 1억3100만달러로 승인이집트 대의원에 따르면 2024년 12월 민간 부문 개발과 경제 다분화 프로그램의 초기 단계 펀드 규모를 US$ 1억3100만 달러로 승인했다.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동의된 사항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국가 예산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전국 규모의 구조적 개혁 프로그램을 위한 국제 기관과 협동을 활성화하고 민간 부문의 성장도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투자 환경과 경쟁 구조를 개선해 민간 부문의 투자를 활성화하고 경제 다양화를 비롯해 주요 산업 부문의 녹색 전환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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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BNK부산은행 로고[출처=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에 따르면 2024년 12월10일(화요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에서 BNK금융지주는 ‘환경정보 공개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BNK부산은행은 ‘녹색 채권 발행 부문’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해 그룹 차원 ESG 경영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BNK금융지주는 투명한 환경 정보 공개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ESG 데이터플랫폼,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을 동시에 구축했으며, 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감축 목표를 달성했다.또한 △금융권 최초 기후테크기업 지원 상품 개발 △지역 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ESG 무료 교육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과 탄소중립 관련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BNK부산은행은 녹색 채권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적용해 녹색 채권 발행 기준을 강화하고,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녹색금융 시장의 신뢰도를 높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또한 한국형 녹색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녹색 분야 금융지원 △ESG 우수기업 금융지원 △친환경 금융상품 판매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BNK금융지주 강종훈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BNK금융그룹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녹색경영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녹색금융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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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녹색정의당 주요 공약[출처=iNIS]더불어민주당이 진보 세력을 대변하는 정당이지만 노동자, 장애인, 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창당한 것이 녹색정의당이다. 2018년 사망한 노회찬 전 의원을 비롯해 권영길, 강기갑 등이 노동자와 농민을 대표한 정치인이다.2012년 창당한 진보정의당은 2013년 정의당, 2024년 녹색정의당으로 변경됐다. 상임대표는 변호사 출신인 김준우이며 공동대표는 녹색당 대표를 엮임한 김찬휘이다. 21대 원내대표는 심상정 의원으로 4선을 역임한 대표적인 여성 정치인이다.22대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에서 1석도 얻지 못해 원외정당으로 전락한 정의당이 재기할지는 미지수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녹색정의당이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정치·사회·문화 공약 87.0% vs 경제·과학기술 공약 13.0% 녹색정의당의 22대 국회의원선거 정당정책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마당에 등록되어 있는 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공약분석 모델로 분석한 결과 23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공약은 정치(행정)(2)·경제(산업)(3)·사회(복지)(17)·문화(교육)(1)·과학(기술)(0)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 공약이 전체의 73.9%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경제(산업) 공약 13.0% △정치(행정) 공약 8.7% △문화(교육) 공약 4.4% △과학(기술) 공약 0.0%를 각각 기록했다. 요소별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 정치(행정) 공약은 △지차제 재원이전, 납세지 이전을 통한 재정분권 강화, 부 유출 방지 △개헌을 통한 대의민주주의와 시민공유민주주의를 융합하여 강한 국민주권 시대 실현 등 2개다. 사회(복지) 공약은 △기후위기 대응 국가 최우선 과제로 설정, 탄소중립경제와 정의로운 전환 실현 △여성의 기본권 보호, 성차별.폭력 없는 성평등 대한민국 실현 △공존을 위한 이주사회 기반구축 △탈시설, 이동권, 노동권으로 장애인 권리보장 △성소수자 인권 선진국 실현 △1가구 3주택 보유 금지, 녹색공공임대주택 100만호 공급 △정부 재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깡통주택 공공임대 전환 등 17개다. 경제(산업) 공약은 △노동시장 격차해소, 플랫폼 및 초단시간 N잡러 소득보장 △지역순환경제 5법을 통한 지역순환경제 촉진 △한계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100조 탕감 등 3개다.문화(교육) 공약은 지방대부터 무상교육, 지역의료 공공성 확보로 지역인구유출 방지 1개다. 과학(기술) 공약은 1개도 없어 국가의 지속가능 성장 기반의 구축이나 성장 동력 확보는 고민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기 위한 정책 개발했지만 적용 실패▲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의 22대 녹색정의당 정책 공약 평가 결과[출처=iNIS]녹색정의당의 공약을 국정연이 개발한 갑옷(ARMOR), 즉 달성 가능성(Achievable)·적절성(Relevant)·측정 가능성(Measurable)·운영성(Operational)·합리성(Rational) 지표를 적용해 평가해보니 5개 분야 모두 하(下)로 평가되었습니다. 달성 가능성(Achievable) 측면에서 살펴보면 1만 원 기후 패스로 시작하는 2030년 무상 교통은 대중교통의 막대한 적자로 노인 우대 정책조차 폐지가 논의 중이라 달성이 불가능한 공약으로 평가된다. 노동시간 획기적 단축은 주4일제 도입과 연간 1개월 휴가 부가 등을 기업에서 수용할 가능성이 낮다. 윤석열정부는 친기업 정책을 펼치고 있어 더욱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다.1가구 3주택 보유 금지는 다주택자와 기득권의 반발로 실현이 불가능하며 시장경제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공약이라 달성 가능성이 낮다. 차라리 주택 공개념을 도입해 1가구 1주택으로 한정하고 정부가 대규모 임대 주택을 건설해 시장의 가수요를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절성(Relevant) 측면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기후경제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보다 관련 예산을 확보해 탄소중립경제와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평가되었다.지역인구유출 방지는 교육과 의료보다 일자리 부족이 주요인이므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우선돼야 한다. 이미 수십 년 동안 교육과 의료 등에 수백 조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지방 소멸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보다는 아파트 건설이나 산업단지 분양으로 경기를 부양하려는 것도 잘못됐다. 정부 재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한다는 공약은 불법 임대업자와 공인중개사 등에 대한 구상권을 강화해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부가 임대시장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이다.측정 가능성(Measurable) 측면에서 보면 전생애 통합돌봄으로 전국민 모두가 존엄한 삶을 보장한다는 공약은 노인 최저소득보장제, 노인 일자리, 공공 실버아파트, 장기요양보호사 확충 등으로 존엄한 삶을 보장하기 어렵고 존엄한 삶 자체가 주관적이라 달성 여부 측정하기 어렵다.성평등 대한민국 실현은 성차별·폭력 없는 상태를 구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선언적 구호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성차별은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합심해야 달성이 가능하다. 새로운미래가 20대 남성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여성에게 과도한 의무를 부과하는 공약을 제시하는 것부터 근절돼야 한다.청년과 청소년이 내일을 상상하는 사회는 월 20만 원 청년 주거수당, 직장이 없는 20대에게 연 10만 원 문화이용권 지급이 내일을 상상하는 사회와 연관성이 낮다. 20만 원으로 서울, 부산, 인천 등 주요 대도시의 원룸 월세도 내기 어렵고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청년은 문화생활을 영위할 여유마저 없다. 운영성(Operational) 측면에서 보면 플랫폼 및 초단시간 N잡러 소득보장 정책은 배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에게 최저 소득을 보장하는 것은 일하는 시간 등 표준화가 불가능해 도입이 어렵다. 일부 배달 노동자는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며 수백 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반면 다른 노동자는 몇 시간도 일하지 않아 수십 만원도 벌지 못한다. 급여나 산재보험조차 보장되지 않는 플랫폼 노동자가 늘어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기후위기 대응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농어업 먹거리 정책도 농어민 기본소득 30만 원으로 농어업 활성화는 어렵고 식량 자급율은 2020년 기준 19.3%인데 60% 달성 자체가 불가능한 목표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 생태계 복원 등은 예산 조달의 애로가 예상된다. 지자체 재원 이전, 납세지 이전을 통한 재정분권 강화와 부의 유출을 방지한다는 재정분권은 2022년 기준 국세 비중이 77.0%로 높으며 중앙정부가 가진 소득세, 법인세 등을 지방세로 전환하는 것은 불가능한 정책이다. 중앙정부의 부채도 막대해 재정지출을 줄이는 방법을 하루빨리 도입해야 한다.합리성(Rational) 측면에서 평가해 보면 100조 원에 이르는 소상공인 부채 탕감은 다른 채무자와 형평성 문제 초래할 우려가 있어 합리성이 낮게 평가되었다. 국가적으로 정부 부채, 기업 부채, 개인 부채가 급증해 경제성장 잠재력을 훼손하고 있지만 전액 탕감으로 해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종합적으로 녹색정의당 선거공약은 총 23개 세부 공약 중 사회복지 73%, 경제산업 13%인 반면 과학기술 0%로 미래 전략이 “부재”했습니다. 무상교통, 노동시간 단축, 전생애 통합돌봄, N 잡러소득 보장 등 포퓰리즘 성격의 공약이 다수여서, 예전에 양대 정당을 견인하여 정책 부분의 진전을 가져왔던 노회찬 전 의원이 활동하던 시기의 민주노동당과 비교해 위상이 많이 실추된 상태다.⋇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공약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5G는 오곡(五穀·다섯 가지 곡식), 밸리(Valley)는 계곡을 의미한다. 문명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계곡에서 탄생해 발전했기 때문에 국가·지자체가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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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녹색경제기구(WGEO) 홈페이지두바이 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 DEWA)에 따르면 2024년 10월2일(수요일, 현지시간)~3일(목요일. 현지시간)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2024년 제10회 세계녹색경제정상회의(WGES 2024)'가 개최된다.WGES 2004는 두바이 수전력청(DEWA), 두바이 최고 에너지 위원회, 세계녹색경제기구( World Green Economy Organization, WGEO)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등록은 https://worldgreeneconomy.org/wges-2024-registration/에서 가능하다.이번 행사는 기후 회복력 강화의 핵심 동력으로 인정받는 기후금융이 녹색금융 분야의 글로벌 리더, 전문가,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 주요 논의 주제가 될 것이다.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기후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국가, 특히 기후변화 취약국가의 기후 회복력 강화를 위한 ‘기후 금융’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이러한 국가의 기후 완화 및 적응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면서 기후 변화의 영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려면 적절한 자금 지원은 필수적이다.기후 정책 이니셔티브(Climate Policy Initiative, CPI)의 2023년 글로벌 기후 금융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서 2022년 사이 전 세계 기후 프로젝트 투자는 US$ 1조3000억 달러로 증가했다.그러나 파리협정에서 설정한 1.5°C 목표를 달성하려면 이러한 투자를 5배 늘려야 한다. 여전히 금융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글로벌 기후 행동의 선두주자인 아랍에미리트(UAE)는 글로벌 기후 의제를 발전시키고 환경 지속가능성 및 녹색 전환 지원에 대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후 금융 동원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제10회 정상회의는 2023년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서 UAE가 주최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의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COP28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는 야심 차고 포괄적인 계획을 통해 국제 기후 행동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한 역사적인 ‘UAE 합의’로 평가받고 있다.UAE 합의의 주요 결정 중에는 기후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지원해 기후 변화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적응 노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기후 회복력을 위한 UAE 프레임워크’의 출범이다.2024년 정상회의에서는 녹색이며 회복력 있고 공평한 미래를 건설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써 기후 금융을 강조할 방침이다.UAE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며 기후 변화의 영향에 맞설 금융 메커니즘을 활용하기 위한 지역 및 글로벌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두바이 최고 에너지 위원회 부의장이자 DEWA의 MD&CEO 겸 WGEO 의장인 사이드 모하메드 알 타예르(H.E. Saeed Mohammed Al Tayer)는 “세계녹색경제정상회의는 글로벌 기후 운동의 초석이자 다양한 녹색 전환 문제에 대한 논의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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