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아니아 주요국 국기[출처=CIA]오스트레일리아 액센트그룹(Accent Group)은 실적이 부진한 글루 스토어(Glue Store) 매장 17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글루 스토어는 Adidas, Nike, Stussy, Champion 등 고가 브랜드 의류를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온라인 사업과 수익성이 가장 높은 매장에 집중하기 위해 매장의 절반을 폐쇄하기로 했다. 따라서 온라인을 포함한 18개 매장으로 집중해 수익성 있는 사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2023-24 회계년도 말 회사의 이자와 세금 공제 전 이익은 AU$ 1억900만 달러~1억11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뉴질랜드 BNZ 및 키위은행(Kiwibank)이 금리를 변경했다. BNZ는 20%의 자산을 보유한 사람 및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 모두에 대해 6개월, 18개월, 1년, 2년, 3년, 4년, 5년 고정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이 중 20%의 자산을 가진 1년 대출은 7.14%에서 6.85%로 낮추고 2년 대출은 6.79%에서 6.49%로 내려주려는 것이다.Kiwibank역시 20%의 자산 보유자 및 미 보유자 모두에게 6개월, 1년, 2년, 3년, 4년, 5년 고정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 이중 20%의 예치금을 보유한 경우 1년 이자율이 6.99%에서 6.85%로 낮췄으며 2년 이자율은 6.79%에서 6.49%로 하향조정했다.Opes Partners에 따르면 1991년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뉴질랜드 주거용 부동산 총 가치는 NZ$ 1조5000억 달러 증가했다. 이 중 약 3분 1인 5110억 달러가 기존 부동산의 가치 상승으로 이뤄졌다.▲ 박재희 기자[출처=iNIS]

프랑스 글로벌 뷰티소매업체인 세포라(Sephora)에 따르면 2019년 내 뉴질랜드의 첫번째 매장을 오클랜드에 오픈할 예정이다.$NZ 5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 오클랜드의 퀸스트리트(Queen Street)에 위치한 3층 건물에 주력 상품을 판매하는 플래그십을 개장할 계획이다.첫번째 뉴질랜드 세포라 매장 진출은 아시아시장으로의 사업확장을 계속하는 의미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로 세포라는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태국, 홍콩, 한국 등을 포함해 현재 12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세포라(Sephora)의 신제품 화장품 홍보(출처 : 홈페이지)

미국 글로벌 전기자동차제조사인 테슬라(Tesla)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테슬라 주요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다. 비용절감 차원에서 매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테슬라는 뉴질랜드에서 온라인 판매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클랜드 테슬라 매장은 2곳으로 2곳을 다 폐쇄하고 더 이상 오프라인 판매는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2017년 2월 처음 매장을 오픈했다.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선도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모델의 출시 지연 등으로 인해 글로벌 판매사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테슬라(Tesla) 뉴질랜드 홈페이지

스웨덴의 글로벌 가구제조기업 이케아(IKEA)에 따르면 향후 2~3년 이내에 뉴질랜드 도시 오클랜드(Auckland)에 대규모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NZ 6000만달러 규모의 가구 및 홈웨이 매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케아의 국내 새로운 매장이 될 니도(Nido)점은 2.7헥타르 규모로 오클랜드시 서부에 위치할 예정이다.니도점은 이케아가 제공하고 있는 유럽과 아메리카 등의 공급업체들로부터 1만가지 이상의 제품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이케아 매장들에서 인기가 높은 자체 식품아울렛도 계획에 포함된다.이케아의 매장 오픈 계획이 알려지자 오클랜드 소도매업체들은 위기감을 드러냈다. 글로벌 가구업체와의 가격경쟁력에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케아(IKEA)의 창고형 대규모 매장 전경(출처 : 홈페이지)

뉴질랜드 최초의 원조 $ 2달러 앤 5달러 샵($2 n $5 Shop)에 따르면 24년간 운영해 온 뉴플리머스(New Plymouth)매장을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유사한 매장이 많이 생기며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다.1994년 7월 12일 북섬의 주요 항구도시인 뉴플리머스(New Plymouth)에 처음으로 매장을 열었다. 초기에는 매장에 진열된 제품이 모두 2달러에 판매했기 때문에 젊은이들과 노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전성기때 $ 2달러 엔 5달러 샵의 프렌차이즈 매장은 47개에 달했다. 매장 운영시간도 다른 점포들과는 달리 24시간 운영해 고객편의를 도모했다.'$ 2달러 엔 5달러샵'의 예전 매장이름, 즉 최초의 매장 명칭은 $NZ 2달러샵($NZ 2 Shop)이었다. 물가가 오르면서 주요 판매제품의 가격도 올라 매장이름을 변경했다.▲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출처 : 위키피디아)

뉴질랜드 국내 최대 소매기업 더웨어하우스그룹(The Warehouse Group, TWG)에 따르면 2018년 연말까지 주요 4대 자회사의 모든 매장에서 쇼핑용 비닐봉지를 퇴비용 봉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대상매장은 254개에 달한다.TWG의 주요 4대 자회사는 더웨어하우스(The Warehouse), 노엘리밍(Noel Leeming), 웨어하우스스테이셔너리(Warehouse Stationery), 토피도7(Torpedo7) 등이다.퇴비용 봉지는 독성적인 영향없이 12주 이내에 퇴비화 과정을 거쳐 분해된다. TWG는 또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천가방을 들고와 쇼핑하도록 홍보하고 재사용 가능한 쇼핑백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더웨어하우스그룹(TWG) 로고

뉴질랜드 오클랜드국제공항(Auckland Airport)에 따르면 개장하는 27개 매장에서 37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다가오는 6월부터 21개 신규 매장이 오픈한다. 나머지 6개 매장은 기존 매장을 업그레이드해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신규 매장은 뉴질랜드를 테마로 하는 카페 및 바, 레스토랑 등이 많다. 특히 야외 캠프장으로 설계된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혁신적인 바와 캐주얼 레스토랑 등도 포함됐다.2017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6개월동안 오클랜드국제공항의 소매 매출액은 NZ$ 8890만달러로 전년 동기 8070만달러 대비 증가했다. 향후 새로운 매장들이 오픈하면서 소매 매출액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오클랜드국제공항(Auckland Airport) 홈페이지

오스트레일리아 약국체인점 케미스트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e)에 따르면 2017년 11월 첫째주부터 오클랜드(Auckland) 세인트루크스(St Lukes)에 첫 뉴질랜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수퍼마켓체인점 카운트다운(Countdown) 역시 전국에 걸쳐 18개의 수퍼마켓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다른 약국보다 저렴한 처방약당 $NZ 2.50달러를 청구하고 있다.케이스트웨어하우스는 보다 다양한 의약품, 대량 구매제품, 할인가격 등으로 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여섯번째로 큰 소매체인업체이며 400개 이상의 점포에서 할인된 의약품, 셀프케어제품, 비타민, 영양제, 향수, 치약 등을 판매하고 있다.▲케미스트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e) 로고

글로벌 SPA업체 유니클로(Uniqlo)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첫번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미 3년 전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매장은 오픈했다.이미 경쟁업체인 Chanel, Tiffany & Co, Topshop, Zara, H&M 등은 뉴질랜드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Zara, H&M 등은 웰링턴에 새로운 매장을 열기 위해 준비 중이다.유니클로는 2013년 뉴질랜드 패선디자이너인 카렌 워커와 협력해 아동용 옷과 여성용 티셔츠의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 유니클로는 1984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첫번째 매장을 오픈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84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SPA업체 유니클로(Uniqlo) 로고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Amazon)의 자료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계산대없는 새로운 매장시스템으로 판매방식을 추구하는 '아마존 고(Amazon Go)매장'을 론칭할 예정이다.고객이 매장에 들어오면서 스마트폰에 다운받은 앱을 실행하면 자동적으로 고객이 선택한 물건을 파악해 계산을 진행하게 된다. 고객이 매장을 떠나면 아마존 계좌에서 자동적으로 물건가격을 차감하게 된다.아마존은 미국 시애틀에서 새로운 개념의 매장을 테스트했으며 2017년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 미국에서 성공하면 다른 나라에도 확산하는데 뉴질랜드에도 도입하려는 것이다.▲아마존 고(Amazon Go)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