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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롯데건설 본사에 설치된 ‘GtoS BIPV(유리와 철판을 사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출처=롯데건설]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엡스코어, 스탠다드에너지 등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5년부터 시행되는 건축물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에 대응하고 건물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함이다.롯데건설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BIPV)’과 여기서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하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Vanadium Ion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VIB ESS)’의 선능평가를 진행 중이다.설치 장소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 사옥이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은 건물의 외벽에 설치돼 전력생산과 건축 외장재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별도의 설치 면적이 필요 없어 시공 면적이 부족한 도심 건물에서 활용도가 높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에서 태양광 모듈은 ‘GtoS(유리와 철판 접합) 공법’으로 설치됐다.‘일반 태양광 모듈인 GtoG(Glass to Glass·양면유리 접합) 방식과 달리 전면은 유리, 후면은 철판으로 제작해 무게를 경량화했다.또한 태양광 필름소재는 수분 침투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변색과 부식의 우려가 있어 수명이 강한 POE (Polyolefin Elastomer)로 사용했다.태양광 모듈 전문업체인 엡스코어와 태양광 모듈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시공 효율 향상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와 협업해 BIPV 접합 공정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POE 원료의 특성 분석 및 최적화 연구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롯데건설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과 연계된 ‘바나듐 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VIB ESS)’를 배터리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스탠다드에너지가 개발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발화 위험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배터리 수명이 길고 높은 충전효율을 자랑한다.더불어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타일 형태로 만들어 실내에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에너지타일도 이번 실증에 포함했다. 에너지타일은 '2025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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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일산 킨텍스에 설치된 2024 스마트 건설 챌린지 롯데건설 부스[출처=롯데건설]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4년 11월20일(수요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롯데건설이 혁신상을 수상한 2개 분야는 단지·주택, 철도 분야다. 먼저 단지·주택분야에서 롯데건설은 씨엠엑스와 팀워크와 함께 개발한 ‘디지털 공사관리를 통한 기술경험 자산 데이터 구축’ 기술을 출품해 수상했다.인공지능(AI) 기반 도면 관리, 클라우드 사진 관리, IoT 체감온도 모니터링 기술 등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공사관리를 통해 공정과 품질, 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 기술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휴대성은 물론 효율적이고 안전한 스마트 건설 현장을 구축하는데 기여한다.철도분야에서는 롯데건설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1공구에서 개발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이 수상했다.이 시스템은 폐쇄적인 공간인 터널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출입 통제 △위치 추적 △유해가스 측정 △비상방송 △CCTV(이동/고정/AI) △하방 알람 시스템을 적용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2024년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며 스마트건설기술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성과를 공유하고 경연하는 자리다.이번 대회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건설정보모델링) 5개 기술 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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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롯데건설 로고[출처=롯데건설]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에 따르면 2024년 11월7일(목) 서울특별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대상을 차지한 분야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건설·아파트 브랜드 부문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 콘텐츠 부문 대상 등 2관왕을 달성했다.이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건설·아파트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은 ‘오케롯캐’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다양한 볼거리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구독자 37만 명과 더불어 누적 조회수도 3820만 회를 돌파하며 건설업계 유튜브 채널 중 누적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콘텐츠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특히 웹 예능 시리즈인 ‘손품발품 임장기’는 신선한 콘셉트로 부동산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MZ(밀레니엄 + Z)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세상 단 하나뿐인 작품, 집’ 영상 캠페인은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 콘텐츠부문 대상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국내 사회 정서가 점차 개인화되면서 이웃 간의 소통이 단절되고 따뜻했던 공동주택의 옛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사회문제에서 착안했다.이에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고 가족과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특히 해당 영상에 롯데캐슬 입주민들의 실제 사연이 담겨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진심 어린 공감과 감동을 자아내 호평을 받았다.한편 롯데건설은 2024년 7월 ‘손품발품 임장기 시즌3’로 ‘소셜아이어워드 2024’ 건설브랜드 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2023년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된 뮤직드라마 형식의 콘텐츠 ‘가족이라는 집’은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 어워드 ‘2023 부산국제광고제(MAD STARS)’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소통 성과를 평가하는 마케팅 시상식으로, 올해 17회째를 맞이했다.인터넷소통지수(ICSI)·소셜미디어지수(SCSI) 고객수준평가, 콘텐츠경쟁력지수(CQI) 측정을 기반으로 학계·전문가 검증 등을 거쳐 △소통대상 △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 △국회의원소통대상 △소통CEO소통대상 △소통파트너대상 등의 분야에서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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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신반포 르엘[출처=롯데건설 홈페이지]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4년 8월21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이브이시스, 티엘엑스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및 확산 방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건설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국내 전기차 충전설비 1위 업체이자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인 ‘이브이시스’, 배터리 화재 안전소재 전문기업인 ‘티엘엑스’와 전기차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며 전기차 충전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이재영 기전사업실장을 비롯해 이브이시스 오영식 대표이사, 티엘엑스 최종석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롯데건설은 ‘이브이시스’의 화재 예방 신기술이 적용된 열화상 카메라와 온도센서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을 실시간 감시한다.또한 화재 관련 이상 행동이 감지될 경우 방재실에 알림을 발송하고 충전을 즉각 중지해 과충전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티엘엑스’의 능동형 방염 촉매 기술을 활용한 배터리 화재 전용 소화약제를 분사해 소방관 도착시간까지 화재 초기 진압에 나선다.이 과정에서 폐쇄회로 TV(CCTV) 모니터, 화재수신반 등 방재실 내 서버 및 시스템과 연동해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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