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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수집"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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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데이터보호청(APD)에 따르면 유럽의 광고 기술 산업인 애드테크(ad-tech) 산업이 불법적으로 사용자의 개인 데이터를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다.유럽연합(EU) 소속 국가들은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에 따라 기업들을 규제한다. 유럽연합(EU)의 데이터 보호 관계자들은 수년간의 조사 끝에 유럽의 광고기술 산업이 불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출판사들은 자사 웹사이트에서 광고 공간을 판매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프로세스인 TCF(Transparency and Consent Framework)를 사용하고 있다.IAB 유럽(IAB Europe)이 설정한 이 프레임워크는 팝업 형태로 작동한다. 실시간 입찰(RTB)이라고 알려진 조용한 디지털 경매 시스템을 가능하게 만든다.팝업을 클릭할 때 선택해야 하는 동의의 성격과 실시간 입찰(RTB) 과정의 일부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에 위배된다.▲데이터보호청(APD)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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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허리케인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수중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 허리케인 경로와 규모를 예측해 재난 피해를 사전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최근 해양대기청은 이번 6월부터 시작된 허리케인 시즌에 대비해 공중 드론을 투입시켜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추가로, 수중 드론까지 투입해 더 정확한 허리케인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해양대기청에서 개발한 수중 드론 글라이더(Glider)는 해수면 아래 0.5마일(약 800미터) 이내를 유영할 수 있다. 염분 함량과 수온, 용존산소 등을 감지하는 센서를 장착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2020년 허리케인 시즌 당시 글라이더로 수집 및 분석한 데이터로 1만3200여개의 측정점을 도출했다. 이 측정값은 허리케인 발생지와 규모 등을 예측하는 데 적절하게 활용됐으며, 비상대피 명령 여부를 결정짓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수중 드론의 장점은 해양 기상에서 간과될 수 있는 해수면 아래의 다양한 변수를 예측하는 데 있다. 게다가 바다 속 상황을 실시간 데이터로 전송할 수 있다는 점도 1분 1초를 다투는 재난상황에서는 큰 이점이다.국립허리케인센터(NHC) 관계자는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정보가 드론이라는 새로운 기술로 더욱 체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허리케인 데이터 수집을 위해 투입되는 수중드론(출처 : 미국 해양대기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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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관측용 드론을 투입해 허리케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허리케인 경로과 규모를 예측해 재난 피해를 사전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해양대기청은 2021년 6월 1일부터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됐다고 보고했다. 이미 풍속 74mph급 허리케인 6~10개가 각각 생성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중 111mph급 이상 허리케인은 3~5개로 예상됐는데 이는 건물을 훼손시키는 재난급에 속한다.연구팀은 ‘허리케인을 잡는 드론(hurricane hunting drones)’이라는 프로젝트로 기상관측용 드론을 허리케인 발생지로 투입시킬 계획이다. 상세한 데이터를 수집해 사전 재난 대응체계를 갖추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연구용으로 개발한 드론은 265마일(약 426킬로미터)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4시간 동안 비행이 가능하다. 인력이 투입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허리케인에 근접해 풍향, 풍속, 압력, 습도, 온도 등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기존 방식은 드롭존데(dropsonde)라는 GPS 기상관측기를 사용해 허리케인을 분석했다. 항공기가 허리케인에 접근하면 낙하산이 장착된 원통형 관측기구를 태풍의 눈에 떨어뜨려 관련 데이터를 수집했다.정리하면, 드롭존데 방식은 일시적이고 정적인 데이터로 정확도가 떨어진다. 반면 드론의 경우 실시간 데이터 전송 및 분석이 가능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관측할 수 있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해양대기청 관계자는 “드롭존데가 스냅샷이면, 드론은 실시간 영상이다”라며 “이번 허리케인 시즌에 투입될 드론의 효용성에 따라 기상 관측의 방식도 새롭게 진화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미국 해양대기청의 허리케인 잡는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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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에 따르면 드론을 이용한 사물인터넷 중계시스템을 통해 "세계의 지붕(roof of the world)" 지역에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을 달성했다.드론을 모바일 중계기로 사용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했다. 이 시스템은 환경 모니터링 및 데이터 전송 장치를 포함하는 드론 기반 릴레이 장비와 지상의 사물인터넷(IoT) 터미널로 구성된다.중국의 감숙성(甘粛省) 북서부에서 여러 실험 비행을 수행했으며, 시스템의 높은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드론을 이용한 사물인터넷(IoT) 중계시스템은 네트워크 결함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연구팀은 야생 동물 모니터링에 개발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드론을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해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China-ChineseScienceAcademy-IoT▲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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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IT기술기업 엑센추어(Accenture)의 자료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통계청(ABS)의 신규 데이터 수집시스템구축을 $A 2000만달러에 수주했다.ABS는 2억5700만달러를 투자한 대형컴퓨터의 정보기술(IT)을 업그레이드하는 개선작업의 일환이다. 엑센추어의 데이터 수집시스템은 기업 및 가계의 설문조사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엑센추어(Accentur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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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설기기제조업체 코마츠(コマツ)는 2016년 미국에서 드론으로 수집한 3차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설기계가 적정한 각도에서 자동으로 굴착하는 토목공사 간소화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 명칭은 ‘스마트 컨스트럭션(smart construction)’으로 숙련된 기술이 필요 없으며 공사기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할 수 있다. 당사는 해외 진출하는 첫 사례로 북미 시장에 진출해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스마트 컨스트럭션 서비스 이미지(출처 : 코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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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설기기제조업체 코마츠(コマツ)는 2016년 미국에서 드론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설기계가 적정한 각도에서 자동으로 굴착하는 토목공사의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숙련된 기술이 필요 없으며 공사기간의 단축이 가능해 북미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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