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도축"으로 검색하여,
7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인도 통신사 보다폰 아이디어(Vodafone Idea)의 회계연도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Rs 1111억7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067억3000만 루피 대비 4% 성장을 기록했다[출처=보다폰 아이디어 홈페이지]2025년 2월11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보타폰 아이디어의 2024년 7월~9월 분기의 순손실은 660억9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파키스탄 식량안보연구는 과다르 지역에서 중국 기업이 운영하는 당나귀 도축공장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도 보다폰 아이디어(Vodafone Idea), 회계연도 2025년 3분기 매출액 Rs 1111억7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인도 통신사 보다폰 아이디어(Vodafone Idea)의 회계연도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Rs 1111억7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1067억3000만 루피 대비 4% 성장을 기록했다.순손실은 660억9000만 루피를 기록해 전년 동기 698억6000만 루피에서 5% 감소했다. 현금 EBITDA는 회계연도 2024년 3분기 수치보다 15% 증가한 245억 루피를 달성하며 최근 6년 간 가장 높았다.총 가입자 수 1억9980만 명 중 4G 구독자는 1억2600만 명이었다.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5G 서비스 또한 개시한다.◇ 파키스탄 식량안보연구, 과다르에서 국내 최초 당나귀 도축공장 가동 시작해파키스탄 식량안보연구(Ministry of National Food Security and Research)에 따르면 과다르 지역에서 중국 기업이 운영하는 당나귀 뼈, 고기, 가죽 등을 취급하는 도축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중국 전통 약재인 아교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살아있는 당나귀보다 가공 과정을 거친 후 수출하는 것이 실용적이기 때문이다.참고로 파키스탄의 당나귀 개체수는 590만 마리를 기록했다. 당나귀 보호단체 돈키생추어리(Donkey Sanctuary)는 아교를 위해 연간 590만 마리의 당나귀 가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
▲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DAFM) 로고2024년 9월 2주차 아일랜드 경제동향은 2024년 9월1일 기준 1주일 동안 도축한 소의 숫자와 도축 동향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다.○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DAFM)에 따르면 2024년 9월1일 기준 1주일간 도축한 소는 3만4881마리로 집계됐다. 이전 주에 비교하면 1800마리가 증가한 수치다.8월 초 이후 도축하는 소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9월 1일 주는 이전 주에 비해 400마리가 더 공급됐다. 도축한 소의 63%는 P등급, 10.2%는 P1등급을 각각 받았다.도축한 소의 숫자는 2023년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4년 들어 증가했다. 날씨가 소의 공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건조하고 더운 주에는 반입량이 감소한다.2022년 3월 태어난 소는 현재 30개월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육업체는 도축을 서두른다. 무게가 목표치에 도달하지 않아도 목초지의 상황이 좋지 않게 때문이다.
-
2024-09-09▲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인 르노(Renault)의 연구센터 전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9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에서 영업 중인 스페인 산탄데르(Santander)는 직원이 1주일에 최소한 평균 3일은 사무실로 출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중국 자동차업체가 유럽연합(EU)의 관세 정책으로 영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영국의 패표 화장품 체인점인 바디샵이 새로운 인수자를 찾아 회생 가능성이 열렸다.프랑스 르노(Renault)는 유럽 자동차업체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 대규모 벌금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소매업 경기기 침체되며 슈퍼마켓 체인점의 구조조정이 한창이다.아일랜드는 2024년 8월 도축한 소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2023년 도축소의 숫자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2024년 초부터 회복되고 있다.◇ 중국 체리(Chery), 영국에서 자동차를 제조하는 방안을 고려 중스페인 은행인 산탄데르(Santander)는 2024년 연말부터 직원은 1주일에 최소한 평균 3일은 사무실에 출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1개월에 12일은 사무실에 나가야 한다는 의미다.이른바 빅 4 회계법인 중 1개인 PwC가 동일한 정책을 발표한 것을 도입하려는 것이다. 딜로이트는 이제 더이상 졸업생을 대상으로 원격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종료됐지만 영국인은 직장에 출근하기 보다 재택근무를 선호하고 있다. 산탄테르 영국 지점에 근무하는 직원은 1만 명에 달한다. 런던 사무실에 근무하는 1000명이 새로운 정책에 적용을 받게 된다.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인 체리(Chery)에 따르면 영국에서 자동차를 제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현재 유럽시장에 적합한 현지화를 위해 스페인에서 자동차를 제조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과거 닛산공장을 활용 중이다.1997년 설립된 체리는 중국의 가장 큰 자동차 수출업체이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인 오모다(Omoda)와 재쿠(Jaecoo)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4년 8월 영국에 오모다를 출시했다.체리는 현재 60개인 영국의 판매점을 2024년 연말까지 10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체리는 중국 동부 지역 우후의 공장에서 수출용 자동차를 전량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며 생산전략을 수정할 필요성이 제기됐다.영국 천연재료 화장품 업체인 바디샵(The Body Shop)에 따르면 화장품 업계의 거물인 마이크 자타니아(Mike Jatania)가 주도한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이로써 국내에서 영업 중인 113개 점포는 살아남게 됐다.오스트레일리아와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운영되는 바디샵의 점포는 투자회사인 아우레아그룹(Auréa Group)에게 넘어간다. 아우레아그룹은 남아 있는 점포의 매장 중에서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운영을 중단할 방침이다.바디샵은 1976년 설립된 이후 동물 테스트에 반대한다는 윤리적 입장을 유지하며 급성장했다. 2006년 창업자인 댄 애니타와 고든은 프랑스 뷰티업체인 로레알에 회사를 매각했다.2023년 사모펀드인 아우엘리우스(Aurelius)는 로레알로부터 £2억700만 파운드에 인수했다. 2024년 2월 2억7600만 파운드의 부채를 안고 파산했다. 이후 85개 점포를 폐쇄했으며 500명의 판매원과 270명의 사무직원을 해고했다.◇ 프랑스 르노(Renault),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가 탄소 배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에 € 150억 유로의 벌금을 내야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인 르노(Renault)는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가 탄소 배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에 € 150억 유로의 벌금을 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벌금을 내지 않으려면 250만 대 이상의 생단을 포기해야 한다.유럽연합(EU)는 2025년까지 신규 자동차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기존 116g/km를 94g/km로 낮춰야 한다. 2020년 도입됐지만 모든 신규 자동차는 2019년과 2022년 사이에 CO2 배출량을 27% 줄여야 한다.만약 이 기준을 충족시키기 못하면 초과된 배출량만큼 벌금을 내야 한다. 해당 연도에 등록한 신차 1대당 벌금은 1g/km당 95유로다.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2025년 기준을 충족시킬 가능성은 낮다.프랑스 대형 유통기업 카지노그룹(GROUPE CASINO)은 2024년 9월6일 금요일 3000명의 직원을 구조조정하기로 노조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계열사인 DCF(Distribution Casino France)에서 740명, 그룹 관리자 1293~3267명 등이 대상이다.이미 자발적인 퇴직 의사를 밝힌 1000명은 회사를 떠났다.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은 6개월치 급여를 지급받있다. 2022년 기준 카지노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2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프랑스 직원은 5만 명이다.영업 부진으로 2024년 봄부터 경쟁업체에 200개의 슈퍼마켓과 하이퍼마켓을 매각 했다. 경쟁업체인 까르푸에 대항하기 위해 POS를 도입할 때는 구조조정 없이 어려움을 극복했지만 이번은 상황이 다르다.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2024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열차 승차권 판매량이 23만5000개로 목표치인 70만 개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16~27세 청년이 TER과 도시간 열차를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티켓이다.23만5000회의 판매량에는 기존 티켓의 갱신이 포함됐기 때문에 신규 판매량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49유로에 판매된 철도 패스는 평균 8~9회 이용됐다. 일부 청년은 1만3000킬로미터(km)를 여행했다고 밝혔다.정부는 230만 회의 여행, 200만 회의 TER 탑승, 19만 회의 도시간 열차 탑승 등을 목표로 추진했다. 정부는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제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DAFM), 2024년 9월1일 기준 1주일간 도축한 소는 3만4881마리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DAFM)에 따르면 2024년 9월1일 기준 1주일간 도축한 소는 3만4881마리로 집계됐다. 이전 주에 비교하면 1800마리가 증가한 수치다.8월 초 이후 도축하는 소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9월 1일 주는 이전 주에 비해 400마리가 더 공급됐다. 도축한 소의 63%는 P등급, 10.2%는 P1등급을 각각 받았다.도축한 소의 숫자는 2023년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4년 들어 증가했다. 날씨가 소의 공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건조하고 더운 주에는 반입량이 감소한다.2022년 3월 태어난 소는 현재 30개월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육업체는 도축을 서두른다. 무게가 목표치에 도달하지 않아도 목초지의 상황이 좋지 않게 때문이다.
-
▲ 베르커크스 창립자 Aalt Verkerk[출처=Verkerks]오스트레일리아 상원위원회(Senate committee)는 텔스트라(Telstra), 옵터스(Optus)에 3G 이동통신망 종료를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증권 투자위원회(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 ASIC)에 따르면 2023~24 회계연도에 768개 소매업체가 부실 상태다.뉴질랜드 소규모 육류 사업체 베르커크스(Verkerks )는 미드 캔터베리 도축장을 일본 대형 육류회사 SFJ홀딩스에 NZ$ 15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잉카 인베스트먼트(Ingka Investments)는 뉴질랜드 와이푸쿠라우(Waipukurau) 동쪽에 있는 와이카레아오 스테이션(Waikareao Station)을 NZ$ 1302만5000달러에 매입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상원위원회(Senate committee), 3G 이동통신 망 종료 연기 권고오스트레일리아 상원위원회(Senate committee)는 텔스트라(Telstra), 옵터스(Optus)에 3G 이동통신망 종료를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상원 조사에서 3G에서 4G로 전환시 45만 명 이상의 오스트레일리아인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다.정부와 산업계는 3G 네트워크를 종료하기 전 먼저 더 많은 휴대전화 타워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 20만 명이 3G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텔스트라 및 옵터스 이동통신사는 3G망 종료를 앞두고 휴대전화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3G 망 종료와 관련해 텔스트라는 7월말 에서 8월 말로 1개월 연기했으며 옵터스는 9월 종료할 계획이다.오스트레일리아 증권 투자위원회(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 ASIC)에 따르면 2023~24 회계연도에 768개 소매업체가 부실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23 회계연도 540개, 2021~22 회계연도 319개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다.소비자 심리가 경기 침체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소비자 감정지수, 소매 판매량도 급격히 축소됐다. ABS에 따르면 7월 전체 소매 판매량이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0.6% 줄어 들었다.1인당 소매 물량은 0.9% 감소해 8분기 연속 줄어 들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 3.0% 줄어 들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은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와 같이 온라인 판매를 하는 업체와 경쟁이 심해졌다.아마존이 2017년 12월 오스트레일리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편리성과 가격경쟁력으로 인해 영향력이 확대됐다. 2024년 6월 기준 아마존은 1년 간 16% 성정했으며 전년 대비 110만 명의 고객이 플랫폼을 더 이용하고 있다.◇ 뉴질랜드 베르커크스(Verkerks) 미드 캔터베리 도축장, 일본 대형 육류회사 SFJ홀딩스에 NZ$ 1500만 달러 매각뉴질랜드 소규모 육류 사업체 베르커크스(Verkerks)는 미드 캔터베리 도축장을 일본 대형 육류회사 SFJ홀딩스에 NZ$ 15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매각은 육류 가공을 위한 37헥타르(ha)의 토지, 베르커크스 소유 Ashburton Meat Processors에 대한 모든 지분이 포함된다.베르커크스는 1957년 Aalt Verkerk가 설립했으며 뉴질랜드 슈퍼마켓에 살라미와 소형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SFJ Holdings는 2024년 6월 해외투자청(Overseas Investment Office)으로부터 애쉬버튼에 있는 육류 가공공장을 인수하도록 승인을 받았다.잉카 인베스트먼트(Ingka Investments)는 뉴질랜드 와이푸쿠라우(Waipukurau) 동쪽에 있는 와이카레아오 스테이션(Waikareao Station)을 NZ$ 1302만5000달러에 매입했다. 이 농장은 지역 시장에서 유명한 번석 및 비육장으로 광고되고 있으며 1000헥타르(ha)가 조금 넘는다.해외투자청(Overseas Investment Office, OIO)은 Ingka Investments가 농장을 매수하도록 승인했다. 현재 목축업에 사용되는 토지에 기존 45헥타르의 임업 운영과 식물 생산 임업을 계속할 계획이다.따라서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호크스베이의 유명한 양, 소, 사슴 목장이 순환 임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잉카 인베스트먼트(Ingka Investments)는 가구 대기업 이케아(IKEA)를 운영하고 있다. ▲ 박재희 기자[출처=iNIS]
-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7월 3주차 아일랜드 경제동향은 수출액의 증가, 도축한 소의 숫자에 대한 보고, 가스 수요의 변화, 사무실 임대 현황, 소셜 미디어 광고에 대한 시민의 불만 사항, 부가가치세(VAT) 인상에 대한 펍 운영자의 부담 등이 대표적인 현상이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은 2024년 1~5월 수출액은 €55억 유로로 전년 동기 44억 유로 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기간 수입액은 10% 줄어들었다. 5월 수출액은 전월 대비 1714만6000유로, 11% 하락했다.전체 수출액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식품 & 가축으로 3억7000만 유로이었으며 다음으로 기계 및 운송장비가 2억9700만 유로로 조사됐다. 유로지역과 미국으로 수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아일랜드 농업식품해양부(DAFM)은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도축한 소의 숫자는 22만6000두로 전년 동기 대비 2만 두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월7일 마감하는 1주일 동안 거세한 수소와 어린 암소의 공급은 1000두, 600두 각각 줄어들었다.4월 초 이후 도축하는 소의 숮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6월과 7월 목초지의 환경이 예상보다 악화돼 농부들이 소의 사육을 점점 포기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소의 도축수가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아일랜드 가스회사인 가스 네트워크 아일랜드(Gas Networks Ireland)는 2024년 상반기 총 가스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3% 하락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가스는 국내 전기생산량의 43%에 기여했다. 풍력이 36%를 점유한 것에 비해 높은 수치다.6월 가스 소비는 전월 대비 17%, 전년 동월 대비 8% 각각 줄어들었다. 6월 동안 국내에서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데 가스가 83%를 차지했다.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는 기후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가스가 발전소의 핵심 연료로 자리매김했다.○ 아일랜드 부동산 정보회사인 BNP 파리바 부동산( BNP Paribas Real Estate Ireland)는 2024년 4~6월 동안 8만6250스퀘어미트(sq m)의 사무실이 임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으로 보면 10년 평균 6만 sq m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2022년 3분기 이후로 재택 근무자의 비율이 34%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회사에서 일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새로운 빌딩의 준공으로 사무실 공간이 확대되면서 공실율은 15.2%로 높다. ○ 아일랜드 광고표준청(ASA)는 2023년 1134개의 광고에 관한 1402건의 불만 사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2022년과 비교해 18% 증가된 수치며 2023년 연간 보고서에 포함된 내용이다. 특히 279건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에 관한 것으로 드러났다.2023년 11월부터 소셜미디어 관련 민원을 받기 시작한 이후 동년 12월 말까지 약 300명의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스에 대해 903건의 지적이 제기됐다. 전체 불만사항 중 68%는 소비자의 잘못된 선택을 유도하는 광고였으며 8%의 광고를 불쾌감으로 조성했다.○ 아일랜드 포도주상인협회(LVA)는 더블린에서 운영 중인 펍의 48%는 부가가치세(VAT)가 상승하면 영업 실적이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펍의 70%는 직원의 고융을 줄일 것으로 조사됐다.VAT가 오르면서 점심과 저녁 식사 주문은 42%, 디저트 구매는 14%, 아침 주문은 11% 각각 줄어들었다. 더블린에서 운영 중인 350개 이상의 펍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이는 전체 펍의 절반을 상회한다. 현재 더블린 펍의 550개가 음식을 판매한다.○ 온라인 플랫폼 오안다 글로벌(Oanda Global Corporation)에 따르면 회사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오안다 글로벌은 2018년 이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권시장에 상장된 CVC 캐피탈 파트너스가 소유하고 있다.현재 외환, 주식, 채권, 암호화폐 등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밌으며 영국, 미국, 일본 등 120개 국가의 가입자를 갖고 있다. 약 10만 명의 활성 사용자가 있으며 2024년 매출액은 US$1억7500만 달러로 전망된다.
-
오스트레일리아 육류가공기업 APAC(Asia Pacific Agri-corp)에 따르면 국내에서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이용해 운영하는 도축 및 육류가공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APAC는 A$ 3억800만 달러를 투자하는 공장은 퀸즐랜드(Queensland)주 글래드스턴(Gladstone) 근교에 위치할 예정이다. 운영을 개시하게 되면 도축 및 육류가공 공장은 1일 최대 2400마리의 소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40헥타르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단지는 도축 및 육류가공 공장 옆에 건설될 계획이다. 퀸즐랜드 주정부는 APAC의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프로젝트는 308개의 건설일자리, 335개의 도축 관련 일자리가 각각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래드스턴 지역 내에 도축 관련 작업자, 물류운반자 등 일자리를 많이 제공할 것으로 분석된다.건설은 2019년 5월 시작될 예정이며 도축 및 육류가공공장 운영은 2021년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축산물은 청정이미지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이용한 육류가공공장 조감도 (출처 : APAC 홈페이지)
-
2014-10-20이지바이오그룹(이하 이지바이오)은 1988년 설립한 ㈜이지시스템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지난 1999년 ㈜이지바이오시스템을 거쳐 2012년 ㈜이지바이오로 상호가 변경됐다.2008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지바이오는 2011년 마니커를 인수하면서 곡물, 배합사료, 양돈, 양계, 육가공사업을 수직계열화해 종합 농·축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마니커가 육계시장에서 하림, 올품, 동우 등에 이어 4위 업체이기는 하지만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하락하고,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 이지바이오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이지바이오는 국내30개, 해외10개, 총 40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는 표1와 같이 농축산/육가공/유통, 사료제조, R&D/투자/기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이지바이오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농축산/육가공/유통부문 계열사에는 강원엘피씨, 디엠푸드, 농업회사법인㈜자연일가, 성화식품㈜, 금호영농조합법인, 문경양돈영농조하법인, 농업회사법인㈜안성, 농업회사법인㈜우포월드, 농업회사법인㈜의성바이오파크, 농업회사법인㈜지리산하이포지피, 창진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팜스월드지지피, 농업회사법인㈜새들만, 마니커, 마니커에프앤지, 농업회사법인㈜에스앤마니커, 농업회사법인㈜마니커농산, 농업회사법인㈜건형축산, 농업회사법인㈜우리손홀딩스 등이 있다.강원엘피씨는 2000년 설립한 ㈜하이미트이십일씨가 모태로 2006년 현재 상호로 변경됐으며, 2008년 6월의 아침을 흡수 합병했다. 주요사업은 우육, 돈육 등 축산물을 종합 처리하는 도축업체다.디엠푸드는 계육(닭고기)를 가공, 저장 처리하는 업체로 2005년 설립했다. 농업회사법인㈜자연일가는 2007년 농업회사법인(유)화천을 모태로 20010년 농업회사법인㈜화천을 거쳐 2011년 현재 상호로 변경됐으며, 오리 사육 및 도축, 축산물의 가공 등이 주요 사업이다.마니커는 1985년 설립한 대연식품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98년 대상그룹의 계육사업부인 대상마니커를 인수해 현재 상호로 변경했다. 2011년 계열회사로 편입했으며, 주로 종계, 부화, 사육, 도계 등 계육, 육가공제품의 제조, 유통, 수출입 등을 하고 있다. 기업의 매출규모·이익 등을 고려해 마니커를 평가했다.사료제조부문 계열사에는 ㈜이지바이오, 이지팜스, 팜스토리,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패스웨이인터미디에이츠인터내셔널 등이 있다.㈜이지바이오는 1988년 설립한 이지시스템이 모태로 1999년 이지바이오시스템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1년 지주회사체제로 전환 및 2012년 현재 상호로 변경됐으며, 발효공법을 이용한 사료용 미생물제재 및 효소제, 기능성 사료 첨가제의 제조, 판매, 동물용 사료 등을 제조한다.팜스토리는 1991년 설립한 서일산업이 모태로 1992년 ㈜도드람을 합병해 상호를 ㈜도드람으로 변경했다. 1996년 ㈜도드람사료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01년 도드람비엔에프로 상호를 변경했다.2011년 한국냉장으로부터 도드람비티의 사료사업부를 흡수합병했고, 팜스토리한냉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듬해인 2012년 현재 상호로 변경했으며, 주요 사업은 양돈용 배합사료의 제조 및 판매이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를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R&D/투자/기타부문 계열사는 옵티팜, 이앤인베스트먼트, 씨엔이, 햇살촌, 마니커닭박물관 등이다. 옵티팜은 2000년 설립한 아비코아생명공학연구소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2008년 옵티팜솔루션센터, 메디피그코리아를 흡수 합병해 옵티팜솔루션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2년 현재 상호가 됐으며, 주요 사업은 동물형질전환기술의 용역 및 우수종계 의 개발 등 생명공학의 연구개발이다.이앤인베스트먼트는 2007년 설립한 이앤네트웍스벤처투자가 2012년 현재 상호로 변경됐으며, 중소기업의 창업지원등 투자, 융자, 관리, 상담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투자 및 컨설팅업체이다. ◇ 현장 중심의 멀티실무형 인재를 추구이지바이오는 친환경 생물자원의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농, 식품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인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해 나가는 것을 비전(Vision)으로 삼고 있다. 미션(Mission)은 혁신적 기술과 제품, 서비스 등을 통한 최고의 가치창출이다.비전을 달성하고 미션을 실천하기 위한 핵심가치(core value)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창의적 생각(Think New), 정직과 노력을 통해 도전과제를 창출하기 위한 끝없는 도전(Keep Challenge),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통한 가치 창출 과 고객을 존중하는 가치의 나눔(Share Value) 등이다.이지바이오는 21세기 농, 식품 산업의 개척자로서 큰꿈과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를 원하고 있으며, 도전과 열정, 자기개발과 혁신, 겸손과 주인정신을 인재상으로 하고 있다. 도전과 열정의 인재란 두려움 없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일을 성취할 줄 아는 사람을 말한다.자기개발과 혁신의 인재는 혁신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것, 새로운 방법을 추구하고 개발할 줄 아는 사람을 말한다. 겸손과 주인정신의 인재란 예의와 겸손을 겸비하고, 모든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 및 책임감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특히 닭고기 전문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마니커는 현장중심의 멀티실무형 인재를 추구하고 있으며, 지식인, 창조인, 행동인, 열린사고인, 참된가치관인을 인재상으로 하고 있다. 닭고기 산업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5가지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사원입문과정, 사내강사 양성과정, 직급별 전문과정, 직능별 외부연수과정, 사이버 어학/교양/직무과정 등이 있다.신입사원입문과정은 기본소양 및 전문 지식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내 전문강사진의 교육과 실무현장경험으로 이뤄져 있다. 사내강사 양성과정은 전문지식과 노하우(Know How) 공유를 위해 분야별 최고 전문성을 갖춘 스페셜리스트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직급별 전문과정은 소양, 리더쉽, 전략경영등 초급 관리자가 갖춰야할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자를 육성한다. 직능별 외부연수과정은 인사/영업/마케팅/생산관리등 실무전문가 육성을 위한 외부기관의 체계화된 학습프로그램이다. 사이버 어학/교양/직무과정은 직원의 소양, 어학, 전문직무 등 일정, 진도관리, 피드백을 통해 능력을 극대화시킨다. ◇ 국내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하지만 수입산으로 인해 국내시장 확대에는 한계▲ [표2. 평가대상기업의 점수비교] 이지바이오는 마니커라는 닭고기 브랜드가 제일 유명하고 다른 기업들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지원철 회장이 창립한 이후 끊임없는 인수합병으로 수직계열화를 이뤘지만 기업의 규모에 비해 계열사가 너무 많고 사업이 복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닭고기와 돼지고기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수입산과 비교해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장을 확대하는데 한계가 있어 성장은 정체돼 있다.국내 사료제조 및 축산기업들은 정부의 지원과 농가들과의 협업 속에 성장했지만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기 보다는 국내 소비자들을 원산지 마케팅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지바이오의 브랜드는 일반 소비자보다는 업계 관련자들에게 친숙하고 잘 알려져 있는 편이다.구직자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평균근속연수와 평균급여를 살펴보면 마니커의 경우 평균근속연수 4년, 1인평균급여액은 2700만원이다. 남성의 평균급여액은 3300만원, 여성의 평균급여액은 2300만원이며 대졸 초임은 2400만원으로 낮은 편이다.㈜이지바이오의 평균근속연수는 4.3년, 1인 평균급여액은 3700만원으로 중소기업으로 보면 보통이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관리직 남성의 평균급여액은 4400만원으로 높은 편이나, 연구직 여성의 평균급여액은 1700만원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팜스토리의 평균근속연수는 5.14년, 1인 평균급여액은 2600만원으로 매우 낮지만 사료부문 남성의 평균급여액은 4700만원으로 높은 편이다. 반면에 식육부문 여성의 평균급여액은 1500만원선으로 매우 낮은 연봉을 받고 있다. 팜스토리의 경우 평균연봉이 낮은 것은 다른 계열사에 비해 계약직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계속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