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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동아제약, 반려동물 장&구강 건강 유산균 ‘벳플 락토덴탈’ 출시[출처=동아제약]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에 따르면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이 반려동물의 장과 구강 건강을 위한 유산균 ‘벳플 락토덴탈’을 출시했다.벳플은 반려동물의 관절, 눈, 헤어볼, 요로, 스트레스 등 종에 따른 다양한 건강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치석과 배변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필수 영양제 라인업을 확장했다.신제품 ‘벳플 락토덴탈’은 구취 감소, 구강 유해균 억제, 치태 지수 감소 효과가 입증된 구강 특허 유산균(웨이셀라 사이베리아 CMU)과 장 건강을 위한 다니스코 17종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제품 1포당 총 120억 CFU(유산균 측정단위) 균주가 포함돼 있다.이와 함께 항균·항염 효과가 뛰어난 프로폴리스 추출 분말과 잇몸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STAY-C50 비타민이 포함돼 있다.제품은 분말 형태의 스틱형 포장으로 제공되며 반려동물 체중에 따라 1일 1포~2포 급여하면 된다. 급여 방법은 사료에 뿌려 섭취하거나 물에 녹여 먹이는 것을 권장한다.신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 몰인 디몰(:Dmall),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펫 전문몰 ‘바잇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디몰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최대 20% 할인과 함께 산책 시 유용한 펫 토트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한편 벳플은 동아제약 수의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로 반려동물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까지 케어하는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mindful pet health care)’를 지향한다.제품의 기능성 원료는 세계 각국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며 원료 함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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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사가 공급하는 카페랩 음료 2종[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는 국내 독점 공급하는 카페용 식물성 음료 ‘카페랩’(CAFELAB)이 ‘2025 코리아 라떼 아트 챔피언십’ 공식 식물성 음료로 선정됐다.코리아 라떼 아트 챔피언십(KLAC, Korea Latte Art Championship)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카페 디저트 페어’의 메인 부대행사다. 커피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월드 커피 챔피언십(WCC)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최근 커피업계는 기후 변화로 인한 커피원두 생산량 감소, 원재료 가격 상승 등 환경 문제에 영향을 받으면서 동물성 유제품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논밀크(Non-Milk) 제품에 관심을 두고 있다.이에 KLAC도 2023년부터 식물성 음료만으로 라떼 아트 대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2025년 공식 식물성 음료로 카페랩을 선정한 것이다.서브큐가 2024년 11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카페랩’ 2종(카페랩 아몬드·오트)은 100퍼센트(%) 오스트레일리아산 아몬드와 오트를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다.특히 스팀 분사 시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폼(거품)을 만들 수 있고 식물성 음료와 커피의 뭉침 현상이 없어 비전문가도 섬세한 라떼 아트가 가능하다.서브큐는 KLAC 행사기간에 해당하는 3월21~22일 이틀간 카페랩을 사용한 라떼 아트 시연 행사를 운영한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카페랩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앤소디 더글라스가 직접 라떼 아트를 선보이며 카페랩 제품의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성과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서브큐 공식몰(https://www.serveq.co.kr/)에서 사업자 회원 중 50명을 추첨해 카페랩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삼양사 정지석 식자재유통BU장은 “이번 성과는 호주 카페시장을 선도하는 바리스타용 식물성 음료인 카페랩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카페·베이커리 업계에서 카페랩의 존재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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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아룬 히라난다니 처치앤드와이트 부사장과 강용수 동원F&B DNB본부장이 동원그룹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동원F&B]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재 기업 처치앤드와이트(Church&Dwight)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원F&B는 2025년 3월12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에서 처치앤드와이트와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암앤해머(Arm&Hammer)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이날 행사에는 강용수 동원F&B DNB본부장과 아룬 히라난다니(Arun Hiranandani) 처치앤드와이트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F&B는 고양이 모래를 비롯한 암앤해머의 반려동물용품을 국내에 단독으로 판매한다. 암앤해머는 1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미국 1등 베이킹 소다 브랜드다.북미와 유럽 등 탄탄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주방, 청소,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는 향후 탈취제, 산책용품 등 전반적인 반려동물제품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1991년부터 30년 이상 반려묘용 습식캔을 만들어 일본,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동원F&B는 펫푸드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제품군 확장과 생산설비 증설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동원F&B는 "동원만의 펫푸드 제조 역량과 수출 확대에 힘입어 글로벌 소비재 기업과 협업 관계를 맺게 됐다. 앞으로도 믿을 수 있고 우수한 품질의 펫푸드와 반려동물용품들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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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쿠팡, 반려동물용품 전문 기획전 ‘펫페어’ 개최[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3월1일(토)부터 14일(금)까지 2주간 반려동물용품 전문 기획전 '펫페어'를 개최한다.이번 펫페어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소동물을 위한 사료, 간식, 용품 등 프리미엄 및 실속형 제품 1만3000여 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노령 반려동물을 뜻하는 ‘실버펫’을 위한 건강기능성 사료와 영양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더독, 뉴트리탑, 내츄럴랩 등 주요 브랜드들은 노령 반려동물의 저작기능과 소화기능을 고려한 특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섭취가 쉽도록 수분 함량을 높인 소프트 사료와 알갱이 밀도를 낮춘 건식사료 등 맞춤형 제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었다.대표적으로 △닥터소프트 명작 하이포알러지 소프트사료 △윌로펫 시니어 뉴트리탑 소프트사료 △내츄럴랩 시니어 6 제로 PLUS 4 건식사료 △유한양행 레시피브이 처방식사료 등이 있다.최근 반려동물 용품이 프리미엄화되면서 이른바 ‘휴먼그레이드(human-grade)’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반려동물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료와 간식을 먹이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재료로 만들어진 식품을 뜻한다.이번 펫페어에선 대표적인 휴먼그레이드 상품으로 듀먼 종합 8종 버라이어티 화식 용기형, 올바른끼니 기능성 사료(뼈/관절), 하림펫푸드 밥이보약 기능성 사료, 하림더리얼 밀 습식사료 등이 있다.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여러 신규 브랜드도 첫선을 보인다. 100% 국내 생산 고양이 간식 전문 브랜드 ‘캣퓨어’, 건강관리용 영양 간식 브랜드 ‘뉴트리오’, 프리미엄 펫푸드 ‘슈퍼포우’ 등이 새롭게 합류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캣퓨어 고양이 소프트 덴탈껌, 뉴트리오 프리미엄 연어 연골 브러쉬, 슈퍼포우 강아지 동결건조 자연식 사료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반려동물 케어의 디지털화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 기기 부문도 강화했다. 딩동펫의 정수기와 급식기 등이 행사에 참여해 반려동물 케어의 편의성을 높였다. 딩동펫 워터플라워 투명정수기, 워터뷰어 정수기, 급식기 6구 등 반려동물이 스스로 깨끗한 물이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인다.쿠팡은 제품별 즉시할인 외에도 와우회원을 위한 특별 할인쿠폰을 준비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6만 원 이상 시 9000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쿠팡 관계자는 “인기 반려동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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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설립된 섬유·의류 제조 유통 회사인 신성통상은 니트의류 수출기업으로서 주문자상표부착(OEM) 수출 사업을 운영했다.1990년대부터 국내 SPA 패션 브랜드인 △앤드지(ANDZ) △올젠(OLZEN) △탑텐(TOPTEN10) △지오지아(ZIOZIA) △에디션(EDITION) 등을 운영하고 있다.SPA는 자가상표 부착제 유통방식으로 생산·제조·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제조회사가 운영하는 의류 전문점을 의미한다. 다품종 대량생산인 패스트 패션을 이르기도 한다.신성통상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신성통상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신성통상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헌장 및 목표 미수립... 56기 부채총계 6458억 원으로 부채율 152.34%ESG 경영 헌장을 비롯해 ESG 경영 목표와 계획 등을 수립하지 않았다. 전 사업장의 윤리경영 실천과 활동의 기본원칙으로 윤리헌장을 제정했다.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윤리경영 헌장과 규정, 실천지침을 수립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경영 비전은 ‘근로자들에게 적법하고 안전하며 권리와 의견이 존중되는 근로환경을 제공하여 전 세계의 직원, 협력사,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동반성장하는 것’으로 정했다.사업 부문은 △수출 △패션 △유통으로 나뉜다. 한국 본사와 △니카라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의 각 해외법인에 독립적인 컴플라이언스팀을 수립했다. 공급 사슬에 포함된 모든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 및 근로자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행동 지침 (Code of conduct)은 10개 항목인 △강제 근로 금지 △아동 노동 금지 △임금 △근무 시간 및 초과 근무 시간 △환경 보호 △단체행동의 자유 △차별 대우 금지 △보건 및 안전 △윤리기준 준수 △성희롱 및 괴롭힘 금지를 포함한다.2024년 신성통상 이사회는 총 3명으로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이사회 구성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2024년 이사회 구성원 중 여성 이사 수는 0명으로 2021년 0명과 동일했다. 이사회 내 ESG 위원회는 부재했다.신성통상은 6월 결산법인으로 외부 감사인은 광교회계법인이라고 밝혔다. 신성통상의 56기(2022년 7월1일부터 2023년 6월30일까지)와 54기(2020년 7월1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의 재무정보를 비교했다.56기 자본총계는 4239억 원으로 54기 2649억 원과 비교해 59.97% 증가했다. 56기 부채총계는 6458억 원으로 54기 6334억 원과 대비해 1.95% 증가했다. 56기 부채율은 152.34%로 54기 239.05%와 비교해 감소했다.56기 매출액은 1조5425억 원으로 54기 1조1999억 원과 대비해 28.56% 증가했다. 56기 당기순이익은 832억 원으로 54기 288억 원과 비교해 188.84% 급증했다. 56기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7.7년이 소요된다. ◇ 2024년 직원 1인 평균 급여액 3000만 원... ESG 교육 및 교재 부재기업 비전은 ‘세계 니트시장 선도와 글로벌 패션브랜드 육성을 통해 미래를 디자인하는 기업’으로 밝혔다. 비전 방향은 △DESIGN THE FUTURE △BUILD CORE COMPETENCY △SATISFYING CUSTOMER NEEDS로 설정했다.경영 목표인 ‘고객과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목표로 경영 가치인 △고객 : 가치, 감동, 신뢰 △실행 : SPEED, DETAIL, FEEDBACK △인재 : 존중, 책임, 학습 △도전 : 변화 수용, 참여, 실천 △혁신: 진취, 미래, 전략을 실현하고자 한다.수출 사업 운영을 위한 3 핵심 시스템인 △Vertical Production System △Global Compliance System △Quality Assurance System 과 3 강화 시스템인 △R&D △Global Sourcing Power △Design Power를 구축했다.유통 부문으로 1997년부터 지역밀착형 할인점인 리치마트(richmart)를 운영하고 있다. 대도시 위주의 기존 매장과 달리 지역 특성에 맞는 기회 상품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주민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이 되도록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024년 12월30일 기준 신성통상의 직원 수는 총 1146명으로 △수출 74명 △패션 766명 △기타 306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12월31일 기준 직원 수인 총 841명과 대비해 36.27% 증가했다.2024년 12월30일 기준 직원 중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는 908명, 기간제 근로자는 238명으로 조사됐다. 2021년 12월31일 기준 직원 중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703명, 기간제 근로자 138명과 비교해 각각 29.16%, 72.46% 증가했다.연간급여 총액은 2024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지급된 누적금액이다. 1인 평균 급여액은 연간급여 총액을 기준일 직원수로 나눈 값으로 밝혔다.2024년 12월30일 기준 전체 1인 평균 급여액은 3000만 원으로 2021년 12월31일 기준 2400만 원과 비교해 25.00% 인상됐다. 2024년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5.1년으로 2021년 5.0년과 대비해 0.1년 늘어났다.2024년 12월30일 기준 수출 부문 여성 직원의 1인 평균 급여액은 3600만 원으로 남성 직원 3300만 원의 109.09%로 높은 수준이었다.패션 부문 여성 직원의 1인 평균 급여액은 2400만 원으로 남성 직원 2600만 원의 92.31%였다. 기타 부문 여성 직원의 1인 평균 급여액은 2800만 원으로 남성 직원 3400만 원의 82.35%로 가장 낮게 집계됐다.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신성통상은 △리더십 교육 △직무전문 교육 △신입사원 교육을 이행하고 있다. ESG 교육과 관련 교재는 수립하지 않았으며 ESG 경영 보고서는 부재했다. ◇ 의류 업사이클링 캠페인 진행... 2022년 호성티앤씨와 친환경 소재 공동 개발 협약 체결지속가능성 경영 방향은 △Sustainable Practice △Sustainable Material △Tracking climate change로 설정했다. 지속가능 경영 및 캠페인 전개와 지속가능한 소재 이용,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등을 소개했다.2025년 1월 신성통상은 탑텐에서 ‘Good wear Better life’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 폐의류를 활용한 의자를 제작해 의류 선순환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제작된 업사이클링 의자는 탑텐 매장 내 고객 편의 공간에 비치했다.2024년 12월 탑텐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폐의류 6000점을 재활용한 트리아트 니팅 작품을 제작했다. 사회공헌 캠페인인 ‘당신의 옷에서 나무의 옷으로’ 겨울철 가로수 냉해를 예방할 수 있다. 수거 과정에도 친환경 종이 수거함 및 친환경 비닐을 이용했다.2022년 신성통상은 섬유 및 무역 전문기업인 호성티앤씨와 친환경 소재 공동 개발 협약을 맺었다. 신소재 개발을 목적으로 지속가능한 소재 및 기능성 원단을 연구했다.호셩티앤씨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을 적용한 소재를 개발·공급했다. 신성통상은 이를 활용한 에코 의류를 탑텐에 출시했다.2022년 4월 탑텐의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함께 지켜나가자(SAVE TOGETHER)’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면 티셔츠의 테마는 △자연환경 △멸종위기 동물 △바다정화 플로깅 및 해변 쓰레기 등으로 구성됐다. ◇ 상장기업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경영정보 공개해야... 비정규직이 전체 근로자 중 61%△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상장기업임에도 ESG 경영 헌장이나 ESG 경영위원회를 구비하지 않아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했다.상장기업은 직원 뿐 아니라 협력업체, 소비자,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기업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홈페이지 내용도 부족하고 ESG 경영 관련 정보는 거의 전무했다.사외이사가 전체 이사 중 33%로 높지만 전체 이사 숫자가 3명에 불과했다. 여성 임원의 숫자는 0명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배려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자본을 늘리고 있지만 부채비율도 상승 중이다. △사회(Social)=사회는 이해관계자와 가치를 공유하겠다는 경영목표를 수립했지만 비정규직이 전체 근로자의 61%는 비정규직으로 조사됐다.직무별로 여성과 남성의 급여가 차이가 나는 것은 재직연수, 직급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평가가 어려웠다. ESG 교육을 진행하지 않으며 관련 교재도 없다. △환경(Environment)=환경은 폐기된 의류의 업사이클링과 친환경 소재 개발을을 추진하고 있는 부문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하지만 원료의 조달과 가공 과정에서 환경을 배려한다는 정보는 공개하지 않아 일부 받아들이기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폐기물 배출량 등의 정보는 파악할 수 없었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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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의 반려묘용 습식캔 6종[출처=동원F&B]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에 따르면 2025년 2월부터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을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반려동물 사료 시장이 발달한 미국으로 K-펫푸드를 본격 수출한다.수출 품목은 반려묘용 습식캔 6종으로 앞으로 미국 전역의 마트 및 펫샵 등 7만 개 이상의 유통체인과 온라인몰 등에 입점된다. 현지 판매액은 연간 약 300억 원 규모로 기대된다.이번 수출은 전 세계 펫푸드 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미국으로의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네슬레 퓨리나·마즈 등 외국 브랜드가 주도해 온 국내 펫푸드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로 미국에 역수출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다. 2014년 뉴트리플랜 론칭 10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동원F&B가 이처럼 펫푸드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는 기술력과 품질 덕분이다. 동원F&B는 국내 대표 참치캔을 생산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1년부터 30년 이상 반려묘용 습식캔을 일본으로 수출해왔다.동원F&B의 반려묘용 습식캔은 직접 어획한 참치를 자숙(증기로 쪄서 익힘) 후 즉시 캔에 담아 신선한 품질을 자랑하며, 기호성이 높고 타우린이 풍부하다.현재 일본, 베트남, 홍콩 등 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약 7억 개에 달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전 세계 펫푸드 시장은 2019년 US$ 813억 달러(약 118조 원)에서 연평균 3.1% 성장해 2023년 918억 달러(약 133조원) 규모로 확대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미국은 전 세계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는 전략적 요충지다.동원F&B는 최근 반려견용 사료 생산설비를 증설하며 반려묘를 넘어 펫푸드 전반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러시아 등 전 세계로 수출을 확대해 2027년까지 펫푸드 부문 연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동원F&B는 "이번 미국 수출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30년 이상 꾸준히 펫푸드를 만들어온 성과다. 앞으로도 수출 확대를 통해 자사의 우수한 펫푸드 제품들을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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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출범한 이명박정부는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을 강조하며 대기업 우선의 성장정책을 펼쳤다. 표과가 없어 사장됐던 용어를 다시 꺼집어 낸 것은 2022년 권력을 쥔 윤석열정부였다.2022년 7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규제·세금 완화, 기업 투자 제고, 경제 활성화, 세수 확충이라는 낙수효과로 경제정책의 초점을 맞춘다고 밝혔다.기업에 대한 규제완화·감세로 투자를 이끌어내고 고용을 창출하며 소비가 증가하는 경제 선순환을 기대하는 것이 낙수효과의 목표다.대기업은 윤석열정부의 정책에 쌍수를 들고 환영했지만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 경제가 낙수효과로 좋아졌다는 징후는 찾아보기 어렵다.오히려 대기업의 편중이 심화되며 지속가능 성장의 기반이 붕괴됐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가 건전하게 발전하려면 대기업이 협력업체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정립해야 한다. ▲ 삼성문화 4.0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표지 [출처=글로세움]◇ 창업주의 동업 실패가 협력업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제공한 요인... 2~3세 경영철학도 바뀌지 않아최근 삼성그룹의 간판 기업인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가전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전자는 수 많은 협력업체와 공조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배려는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삼성의 불공정한 거래에 대한 불만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삼성이 협력업체와 삐그덕거림은 이병철 회장의 초기 동업의 실패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동업에 대한 생각과 철학, 행동방식이 상생하지 못하는 기업문화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이병철 회장은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대지주의 아들로 태어나 새로운 학문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건강상의 문제로 학업을 중단한 채 귀국해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시작했다.물산의 중심지인 대구에서 쌀과 건어물 등을 사들여 만주나 일본으로 파는 무역업을 시작한 것이다. 당시 일본은 중일전쟁을 일으켜 전쟁물자가 부족했고, 만주도 일본군이 군수물자를 조달하면서 수요가 많았다.식민지 조선에서는 일본의 곡물수탈 정책에 따라 쌀의 매입이 상대적으로 쉬웠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과거의 전력 때문에 삼성은 일본의 조선식민지 정책의 수혜자라는 주장을 펴는 사람도 있지만 약간 억지로 보인다.일본이 중일전쟁에서 태평양전쟁으로 전선을 확대하고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삼성상회의 사업은 번창했다. 해방 이후인 1948년에는 서울로 활동무대를 옮겨 삼성물산공사를 설립했다.해방 이후 열악한 국내 산업시설과 만성적인 부족에 시달리던 소비재 수입을 위해 무역업에 주력했다.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6·25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전란으로 초래된 물자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수입대체 정책을 잘 활용했다.1950년대 초 설립한 삼성물산, 제일제당, 제일모직은 밀가루, 설탕 등 수입에 의존하던 생활필수품을 국산화함으로써 막대한 이익을 남겼다.1960년대 들어 삼성은 정부의 경제계획에 재빠르게 편승했다. 당시 정부는 후진적이고 소규모인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몇몇 업체에 독점적인 지위를 부여하고 신규 업체의 진입을 규제하는 방식을 취했다.정부 정책에 따라 재벌기업은 어떤 산업이라도 무조건 진출해보자는 식의 전략을 펼쳤다. 결과적으로 재벌의 문어발 기업경영의 출발점이 됐다.재벌은 1970년대 중화학공업, 1980년대 조선과 전자산업 등의 영역에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게 됨으로써 관련 계열사를 계속해서 늘릴 수 있었다.1979년의 2차 오일 쇼크, 1980년대 초 3저 현상도 국내 기업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1986년 아시아게임, 1988년 올림픽을 계기로 국가이미지가 상승되면서 대기업도 해외시장에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이병철 회장의 초기 경영 특징 중 하나는 위험부담 회피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업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1962년 LG그룹 구인회 회장과 동양를 같이 인수하면서 동업을 시작했다.하지만 양측에서 파견한 직원 간 의견충돌이 잦아지자 구인회 회장은 '돈'보다는 '인간관계'가 우선이라면서 지분을 정리하고 떠났다. LG는 인화경영을 중시한다.효성그룹의 조홍제 회장과의 동업은 더욱 복잡하고 길다. 공개적으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병철 회장과 조홍제 회장 두 사람은 1949년 삼성물산공사, 1954년 ㈜제일모직공업을 같이 설립했다.1960년 3월 동업관계가 정리되었지만 지분에 대한 다툼은 오래 지속되었고 1965년이 되어서야 종결됐다. 조홍제 회장은 이병철 회장이 갖고 있던 한국타이어와 한일나일론의 지분을 받는 대가로 제일제당 등의 지분을 포기했다.2000년 발간된 조홍제 회장의 회고록 『나의 회고』에 이병철 회장과 동업에 관한 내용이 있었다. 이병철의 집필한 『호암자전』과는 다른 내용이 있어 진위 여부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는 판단하지 않는다.이병철 회장은 1950년대 중반 제일제당의 설탕을 독점판매하던 동양그룹의 이양구 회장과도 동업을 진행했다. 이들의 관계는 1956년 이양구 회장이 삼척시멘트 인수를 주장하면서 무너졌다.이양구 회장은 정부의 경제재건 계획에 따라 시멘트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예견하여 인수를 주장했지만 이병철 회장은 반대했다.결국 이양구 회장이 제일제당의 주식을 팔고 삼척시멘트를 독자적으로 인수해 동양세면트로 상호를 변경했다. 그러나 이후 동양세면트는 사업환경 악화에 따른 경영부실로 동양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했다. 결국 경영 측면에서 보면 이병철 회장의 인수결정 반대가 옳았다고 본다.기업문화에는 창업주의 경영철학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병철 회장이 어떤 이유에서든 동업자와 오래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거나 불만족하게 동업을 청산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는다.삼성에 상생의 기업문화가 형성되지 못한 것은 사업 초창기 창업주의 경력과 고집이 반영됐다고 본다. 삼성 내부에 ‘내가 최고’, ‘나만이 옳다’는 제일주의가 팽배하면서 파트너와 협력을 어렵게 만들었다는 지적도 있다.상생 마인드가 부족한 기업문화는 삼성의 사업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병철 회장 이후 2대인 이건희 회장, 3대인 이재용 회장도 창업주의 경영철학을 답습해 개선되지 않았다.◇ '초과이익공유제'는 사회주의 용어라고 비판받아... '동물원 우리 안에 갇힌 동물' 신세가 된 중소기업한국 대기업은 사업 전망이 불확실하거나 사업 규모가 작을 때는 협력업체에 맡기다가 사업성이 확실하게 보이면 바로 합병하거나 회사를 설립한다.기술이 괜찮은 벤처기업이 있으면 어떻게든 독점 납품계약을 체결한다. 처음에는 매출을 보장해주다가 납품업체를 다변화하는 방법으로 매출을 줄여 나간다. 혹은 매출을 보장해주는 댓가로 터무니없는 원가절감을 요구한다.핵심 기술자를 스카우트해 위장 협력업체를 차려 기존 협력업체를 고사시키기도 한다. 이런 방식으로 사업을 하다 보니 국내 대기업은 대부분 협력업체와 분쟁이 빈발한다.특허권을 침해했다는 불평에서부터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 물량 줄이기, 거래단절 등이 대표적이다. 정부의 소위 말하는 ‘기업 프렌들리’ 정책이 대기업 우선주의 정책으로 변질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가 더 열악해졌다.중소기업의 입장에서는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상승해 오히려 납품단가를 더 올려 받아야 하지만 대기업은 수출채산성을 들먹이며 납품단가를 강제로 깎기 일쑤다.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대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환율정책을 유지했지만 그 혜택은 대기업에만 집중됐다.당시 이명박정부는 대기업이 수출을 많이 하고 이익을 내면 중소기업도 덩달아 돈을 벌고 국민소득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낙수효과’는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간극은 더 벌어졌다.대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해야 한다. 대기업은 제품 기획력과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초과이윤을 창출한다고 주장하지만 설득력이 약하다.대기업의 불합리한 중소기업 처우가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라는 사실은 많은 사례로 입증할 수 있다. 대기업은 덩치가 크고 위험을 회피하기 때문에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지 못한다.2011년 이명박정부의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초과이익공유제’라는 기상천외한 발상을 들고 나온 것도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 것이다.사회주의 용어라는 비판에서부터 협력업체가 너무 많고 비중을 측정하기 어려워 이익을 나누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논란이 가라앉지 않았다.당시 여당의 주요 정치인, 보수 언론, 보수 경제학자 등이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반대했다. 대기업들은 정부의 정책이라 겉으로 드러내지 못했지만 무조건 반대했다. 그러나 용어의 적절성 논란을 뒤로 한다면 시도 자체가 나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일부 경제전문가는 국내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관계를 동물원의 ‘사육사’와 우리 안에 갇힌 ‘동물’에 비유한다.사육사는 갇힌 동물이 굶어 죽지 않을 정도의 먹이는 주지만 관리하기 힘들 정도로 충분히 주지는 않는다. 야성을 잃은 동물의 능력이 서서히 퇴화하듯이 제품개발과 경영혁신의 열정을 잃은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핵심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없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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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다이소몰, 새해맞이 득템찬스! ‘Daiso-DAY 새해집꾸’ 행사 진행[출처=아성다이소]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에 따르면 운영 중인 다이소몰에서 ‘Daiso-DAY 새해집꾸’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새해를 맞아 집을 정리하고 단장하는 데 유용한 아이템의 재고를 확보해 1월8일 09시부터 판매한다.‘인기대란템’ 특별 입고와 더불어 ‘새해 복테리어 아이템’, ‘공간별 집꾸미기 아이템’ 등 테마별로 상품을 구성했고 추가 혜택을 담은 이벤트도 마련했다.‘인기대란템’은 높은 인기로 입고와 품절을 반복하는 정리/보관 및 청소용품을 구성했다.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멀티탭을 감성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템바보드 멀티탭 정리함’의 재고를 확보했다.여러 가닥의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폐 가능한 덮개로 빈 콘센트에 먼지가 쌓이는 것도 방지된다.감성적인 템바보드 디자인에 화이트 톤으로 어느 곳에나 잘 어울리며 상단의 홈에는 핸드폰을 충전 및 거치할 수도 있다. 냉동식품 보관 및 도시락통 등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실리콘 용기’도 판매한다.유연하고 탄력있는 실리콘 재질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에도 사용이 가능해 높은 인기를 자랑하던 상품이다.택배를 자주 시킨다면 ‘개인정보 지우개’의 득템도 놓칠 수 없다. 송장이나 영수증을 일일이 뜯어내거나 찢을 필요없이 펜으로 색칠하듯이 문질러주면 주소나 연락처 등이 손쉽게 지워진다. 향긋한 라벤더 향을 더해 사용감도 신경썼다.‘새해 복테리어 아이템’으로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인테리어 소품들을 판매한다. 보름달을 닮은 곡선 라인에 은은한 광택이 우아한 느낌을 주는 ‘유광 달항아리 인테리어 오브제’를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성했다.선반에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병이나 디퓨저 홀더로 활용해도 잘 어울린다. 한자 ‘福(복)’을 디자인으로 활용한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복을 부르는 저금통’은 ‘福(복)’ 자를 직육면체 형태로 구성해 신년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의미를 더했다.‘복을 부르는 복 거실화’는 보들보들한 털실에 은은한 빛을 띠는 실로 ‘福(복)’ 자를 수놓아 집이나 사무실 입구에서 신고 들어갈 때마다 복이 들어오는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했다.이 밖에 다양한 테마별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간별 집꾸미기 아이템’ 코너에서는 주방, 거실, 욕실 각 장소에서 청소나 수납/정리 등을 할 때 유용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또한 ‘집꾸 인기 키워드 상품’에서는 ‘공중부양’, ‘실리콘’, ‘가리개’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해당 키워드로 많은 검색이 이루어진 상품들을 준비했다. 이에 더해, 주방, 청소 등 카테고리별 브랜드 상품과 TOP30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쇼핑에 추가적인 혜택을 더해 줄 이벤트도 마련했다. 집꾸 아이템을 구매 후 포토리뷰나 콘텐츠를 작성해주신 고객님들께 추첨을 통해 다이소몰 포인트를 증정한다.한편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포포몽’ 런칭 기념으로 신상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포포몽 반려동물 전용 스카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소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집안을 꾸미고 정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기아이템을 확보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다이소는 고객님들의 일상에 실용성과 재미를 더해드릴 수 있도록 균일가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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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아성다이소, 방한용품, 패브릭 소품, 패션잡화 등 총 70여 종의 상품 ‘윈터투게더 시리즈’ 출시[출처=아성다이소]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에 따르면 ‘윈터투게더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기획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원터투게더 시리즈는 방한용품, 패브릭 소품, 패션잡화 등 7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방한용품은 따뜻한 재질과 앙증맞은 포인트가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윈터투게더 원 포인트 아동 비니’는 겨울철 머리를 따뜻하게 감싸주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나 편하게 착용하기 좋은 상품이다. 캐릭터가 그려진 라벨이 귀여움을 더해준다.‘윈터투게더 아동 자수 포인트 장갑’은 토끼 자수가 새겨진 아동용 장갑으로 연결 끈이 있어 분실의 우려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엄지와 검지로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하다.‘테두리 포인트 디자인 담요’는 무릎을 덮기 좋은 가로세로 약 100센티미터(cm) 사이즈 상품으로 테두리를 따라 정교하게 꼬인 마감과 귀여운 동물 프린팅이 매력적인 상품이다. 집 외에도 사무실이나 교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하기 좋다.보는 것만으로도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패브릭 소품도 준비했다. 양털처럼 뽀글뽀글한 질감의 곰돌이 모양 ‘윈터투게더 캐릭터 등받이 쿠션’은 피부에 닿는 촉감이 포근해 낮잠 베개로 사용하거나 책이나 영화를 볼 때 품에 안고 있기에도 좋다.소파나 침대 위에 올려두면 사랑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부드러운 재질의 ‘윈터투게더 원형 방석’은 뒷면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안정적이다. 동물 캐릭터 디자인이 돋보여 실내 장식으로 활용하기도 좋다.‘부드러운 패션 발 쿠션’은 커다란 슬리퍼를 닮은 모양새로 도톰한 주머니 안에 시린 양발을 쏙 넣어 감싸주는 상품이다.미끄럼 방지 처리가 있어 밀림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발 쿠션이 아니라 평소에 폭신한 쿠션으로도 쓸 수 있다.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무드의 패션잡화도 준비했다.후크 고리 타입의 사랑스러운 ‘윈터투게더 봉제 키링’은 포근한 목도리를 두른 북극여우, 새앙토끼, 하늘다람쥐 등 앙증맞은 캐릭터 인형 디자인과 부드럽고 푹신한 촉감을 자랑한다.가방이나 차 키, 열쇠고리 등에 다양하게 걸 수 있다. 반려동물이나 연예인 등 좋아하는 사진을 휴대하기 좋은 ‘윈터투게더 동물 모양 카드 지갑’은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뒷면 지퍼 주머니와 가방, 파우치 등에 걸기 좋은 랍스터형 금속 고리로 활용도를 높였다.‘윈터투게더 동물 퍼 조임 파우치’는 복슬복슬한 털부터 쫑긋 솟아난 귀, 아기자기한 이목구비까지 봉제 인형처럼 깜찍하다. 넉넉한 크기의 복조리 타입으로 파우치를 쉽게 여닫을 수 있다.이 외에도 집 안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홈 의류도 마련했다. ‘윈터투게더 패턴 수면 바지 동물친구들’은 동물 친구들과 별 모양 패턴이 귀여운 홈웨어로, 허리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밴딩이 있어 실내 활동이나 취침 시 입기 좋다.입체적인 곰돌이 얼굴이 깜찍한 ‘인형 달린 자수 거실화’는 온기를 오랫동안 품어주는 앞 막힘 구조와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보들보들한 털 재질로 실내에서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따뜻한 방한용품에 관심을 두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다이소 윈터투게더 시리즈와 함께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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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십자수의약품이 액상형 반려동물 영양제 ‘K+LAB (케이랩)’을 출시했다[출처=녹십자수의약품]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돕기위한 액상형 영양제 KLINIX ‘K+LAB (이하 케이랩)’을 새롭게 선보였다.케이랩 시리즈는 반려동물 액상 영양제로서 보호자에게 편리한 급여 방식을 제공한다. 또한 흡수가 어려운 성분들을 나노파티클 기술로 수용화한 기능성 원료( ‘H1 심혈관건강’, ‘E1 눈건강’, ‘L1 간건강’ 적용)를 채택해 주목을 받고 있다.케이랩은 2024년 11월12일 독일 유로티어 2024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K-펫바이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처방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이번에 출시된 케이랩은 ‘연구 중심의 수의사 처방 보조제, 클리닉스’라는 모티브에서 출발해 국내 동물병원에서 주로 다루는 반려동물의 건강 문제 6가지를 타깃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제품군으로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케이랩 ‘J1 관절건강’, ‘G1 장건강’, ‘C1 인지기능건강’, ‘H1 심혈관건강’, ‘E1 눈건강’, ‘L1 간건강’ 6가지로 구성돼 있다.녹십자수의약품은 현대 반려동물에게 흔히 발생하는 건강 문제에 맞춰 개발된 케이랩을 통해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영양제를 추천할 수 있으며 간편한 급여 형태로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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