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라이다"으로 검색하여,
9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LG이노텍이 개발한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500만 화소급 RGB(Red, Green, Blue)-IR(Infrared, 적외선) 겸용 센서를 장착한 ‘차량용 RGB-IR 고성능 인캐빈(In-Cabin, 실내용) 카메라 모듈(이하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다‘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은 차량 실내에 탑재되는 부품이다. 룸미러, 보조석 상단 등 다양한 위치에 장착이 가능하다.졸음운전, 전방주시 등 운전자의 상태를 감지하거나 보조석 및 2열 탑승자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차량 내부 인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자율주행의 최대 관건은 운전자 및 탑승자, 보행자의 안전이다. AD(자율주행)∙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용 카메라 모듈, 라이다(LiDAR)와 같이 차량 외부에 탑재하는 부품과 함께 차량 탑승자를 모니터링하는인캐빈 카메라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유럽은 2025년부터 DMS(Driver Monitoring System,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를 차량에 의무 장착하도록 법제화했다.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도 이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인캐빈 카메라 채택이 늘어나는 이유다.◇ 화소 높이고 시야각 넓혀… 카메라 한 대로 운전자∙탑승자 모니터링 가능그동안 출시된 인캐빈 카메라는 DMS, OMS(Occupant Monitoring System,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 특정 기능에 한정된 제품 위주였다.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대의 카메라가 설치될 수밖에 없었다.반면 LG이노텍의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은 한 대의 카메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고화소 RGB-IR 겸용 센서를 장착해 적∙녹∙청의 가시광선은 물론 적외선 파장까지 감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보적인 광각 기
-
▲ LG이노텍 CES 2025 온라인 전시관 ‘LG Innotek Virtual Show Room’ 티저 이미지[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은 내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5’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부품 및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스트홀에 미래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전시 부스 조성내년 1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서는 미래 유망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모빌리티 분야는 CES가 가장 주목하는 산업군으로 비중이 매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전시 기간 동안 지속가능하고 연결된 미래를 열기 위해 글로벌 완성차∙전장 기업의 혁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West Hall)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LG이노텍도 2024년과 동일한 위치인 웨스트홀 초입에 오픈 전시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예년과 달리 CES 2025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전시를 기획했다.LG이노텍 관계자는 “CES를 차량 전장 및 센싱 부품 관련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로 모빌리티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전시 구성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車센싱∙통신∙조명 등 핵심부품 41종 전시…UX 기반 스토리텔링 연계이번 CES 2025에서는 LG이노텍의 독보적 센싱, 통신, 조명, 제어 기술력이 돋보이는 미래 모빌리티 부품 41종이 실물로 공개된다. 그 중 핵심 제품 15종이 전시부스 하이라이트인 미래차 목업(Mockup)에 전시된다.주요 제품으로는 이번 CES 2025에서 최초 공개되는 차량 실내용 ‘고성능 인캐빈(In-Cabin) 카메라 모듈’ 및 고성능 라이다(LiDAR)’ 등 AD(자율주행)∙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용 센싱 부품이다.
-
▲ 자율주행차 적용 기술 ADAS 개요 [출처=iNIS]1982년부터 1986년까지 미국 NBC TV에서 방송했던 전격 Z작전(원제 : Knight Rider)는 인공지능(AI)가 탑재된 자율주행자동차의 활약상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이 손목에 찬 시계로 호출하면 원하는 장소까지 스스로 이동했다. 당시에는 상상에 불과하다고 치부됐지만 미국 테슬라는 꿈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자율주행자동차(autonomous driving car)란 운전자의 조작이 없이도 카메라와 센서, 위성항법장치(GPS) 정보 등을 활용해 스스로 주위 환경을 인식하고 목적지를 향해 이동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 자율주행차는 1925년 미 육군의 전기 기술자였던 프랜시스 후디나에 의해 개발된 '아메리칸 원드(American Wonder)'가 시초다.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 후반부터 국책 교통연구기관과 고려대 한민홍 연구팀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차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는 2023년 레벨 3(Level 3)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G90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계속 연기되고 있다. 자율주행차의 기술, 서비스, 기대효과 등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 자율주행차는 장애물과 표지판을 식별하고 사각지대없이 주변 지역을 파악하려면 카메라(Camera), 레이더(Radar), 라이더(Lidar), 소나, GPS, 주행거리 측정장치, 관성 측정장치 등 다양한 센서가 필요하다. 다수 센서를 활용해 사물과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고 위험을 감지하여 최적의 운전경로를 제시한다.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기술의 구분은 각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크게 외부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기술과 자동차 내부의 네트워크를 통해 부분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
-
2022-03-23일본 다국적 중전기기업인 도시바(東芝)에 따르면 2022년 3월 18일 손바닥 크기의 라이다(LiDAR) 개발을 발표했다. 거리계측기술인 라이다는 자율주행과 사회인프라 감독에 중요한 눈의 역할을 맡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계측 장치의 일부인 투광기의 크기를 4분의 1로 하는 실장기술과 투광기 제어기술을 새롭게 개발했다. 기술 개발을 통해 투광기를 2대 설치했음에도 206cm3로 크기를 줄이고 해상도 1200×84와 세계 최장 길이인 계측거리 300미터를 달성했다. 라이다 시장 규모는 2019년 US$ 16억달러에서 2025년 38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30년에는 차재용만으로도 연간 4200만대 출하가 예측된다. ▲도시바(東芝) 로고
-
2021-07-09미국 복합전자기술업체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 이하 GE)에 따르면 독일 항공지도 제작업체 마이크로드론(Microdrones)과 협력해 상업용 드론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마이크로드론은 항공지도 제작기술은 물론 드론을 직접 설계 및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공장을 갖추고 있다. GE는 마이크드론과 파트너쉽을 체결해 자사의 드론 제조라인을 위탁생산한다는 방침이다.또한 GE의 차세대 장거리용 라이다(LiDAR) 드론인 ‘mdLiDAR1000LR’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추후 마이크로드론의 항공사진 기술과 GE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GE가 처음 드론 시장에 뛰어든 것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무인교통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AiRXOS’라는 자회사를 설립했지만 2020년 코로나-19 여파와 재정난으로 인해 2021년초 폐업했다.결국 시장 재진출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드론 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매핑 및 측량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베테랑 기업인 마이크로드론과 손을 잡은 것이다.GE와 마이크로드론의 합작품은 생산과 동시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GE가 가진 글로벌 물류망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전략이다.참고로 GE의 라이다 드론 ‘mdLiDAR1000LR’은 전력 인프라 시설과 광산 개발 현장에 맞춰 설계됐다. 전력선의 세부 정보를 스캔하고 광산지의 토지를 측량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드론 라이다 기술 홍보자료(출처 : 마이크로드론 홈페이지)
-
2021-06-10미국 라이다 개발업체 라이트웨어 라이다(LightWare LiDAR)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드론용 라이다 ‘SF45'를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각종 지형 및 장애물을 탐색하고 비가시권(BVLOS)을 비행하는 드론의 새로운 시계를 확장하기 위해 SF45 마이크로라이다를 설계했다고 밝혔다.특히 자율비행드론의 경우 라이다와 같은 감지 장비를 탑재할 경우 이륙 중량이 늘어나 비행이 제한된다. 반면 무게가 59그램에 불과한 SF45의 경우 드론 하중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크기도 골프공 지름과 비슷한 51센티미터로 매우 작기 때문에 드론뿐 아니라 어떤 기기에도 탑재할 수 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그만큼 전력 소모가 적다는 장점도 있다.또한 센서 시각을 최대 320도까지 조절할 수 있고 수평 및 수직 시각도 최대 50미터까지 가능하다. 온보드 데이터 전송 방식으로 탐지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도 있다.라이트웨어 라이다 연구팀은 “최근 라이다 기술은 드론과 결합하면서 고성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기계별 호환성만 보완한다면 시장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초소형 라이다 SF45(출처 : 라이트웨어 라이다 홈페이지)
-
2021-06-08프랑스 라이다 및 드론 개발업체 옐로스캔(YellowScan)에 따르면 드론 레이다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네덜란드 드론제조업체 에어스코어 테크놀로지(Acecore Technologie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옐로스캔은 라이다(Lidar)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동시에 차세대 드론도 설계하고 있다. 현재 라이다 기술은 드론이 고도 70미터를 순항하면서 지형을 측정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하지만 드론 기술이 점차 발전되면서 다양한 상업적 용도에 맞는 라이다 기술 플랫폼이 필요했다. 또한 라이다로 수집된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재수집 및 분석하는 기술도 이전보다 개선해야 했다.결국 상업용 드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에어스코어 테크놀로지와 협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는 토목, 임업, 전력 인프라, 고고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옐로스캔은 라이다 및 데이터 기술을, 에어스코어 테크놀로지는 드론 기체를 포함한 하드웨어를 각각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되고 있는 것이 옐로스캔 매퍼(YellowScan Mapper)와 쿼드콥더형 Zoe 드론이다.옐로스캔 매퍼는 기존 클라우드 및 라이브 스테이션 소트프웨어를 통해 비행 직후 모든 지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전송할 수 있다.Zoe 드론은 90초 만에 고도 70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 또한 옐로스캔 매퍼와 RGB 카메라 모듈을 모두 장착한 채 28분간 비행이 가능하다.양사는 옐로스캔 매퍼 기술을 Zoe 드론 플랫폼에 맞춰 최대한 운용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다. 이처럼 유사 동종계 간 기술적 협업을 통해 새로운 드론을 개발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옐로스톤 드론 라이다 기술 소개(출처 : 홈페이지)
-
2021-05-10일본 드론서비스업체 테라 드론(Terra Drone)에 따르면 2020년 드론 라이다(LiDAR) 조사업무를 수행한 프로젝트가 1000건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드론 라이다 조사업무는 레이저 펄스를 이용해 지형과 지물을 측정하는 것이다. 측정된 자료를 바탕으로 3D 모델링을 통해 수치지형모델(DTM)을 구현한다.예를 들면, 경사의 기복이 심하거나 초목이 많은 지역에 인프라 건물을 설계할 때 사용된다. 또는 재난예방 감시활동이나 광물 탐사에도 적용된다.해당 기간 라이다 조사업무의 700건 이상은 현지에서 수행됐다. 이외 300여건은 영국, 중동,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국외에서 이뤄졌다.추후 드론 라이다 조사업무 시장은 해외에 더욱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동과 아프리카에 예정된 오지 지역의 인프라 건설 수요가 뒷받침될 것으로 판단된다.테라 드론 관계자도 “초기는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드론 라이다 시장을 형성하고, 이후 중동과 아프리카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드론 라이다로 스캔한 지형 이미지(출처 : 테라 드론 홈페이지)
-
미국 자율주행차량용 센서 스타트업 기업인 에이아이(AEye)에 따르면 1000미터의 감지 범위를 갖는 자율주행 차량용 라이다(Lidar) 센서를 개발했다. 4Sight M 라이더 센서이다.해상도를 희생하지 않고 더 긴 범위에서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라이더 센서를 설계하는 것이 최근 라이더 개발의 과제였다.4Sight M 라이더 센서는 10Hz 스캔 속도(초당 10 프레임)를 유지하면서 1000 미터 이상 떨어진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160미터 거리에 위치한 도로에서 벽돌처럼 작은 물체도 감지한다.테스트는 2021년 2월 캘리포니아 바이런에 위치한 공항 활주로에서 4Sight M 센서의 표준 버전을 사용해 수행됐다.4Sight M lidar 센서는 다양한 자동차 제조업체 또는 개별 차량 모델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조정될 수 있다.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다목적 센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응용 분야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해상도와 범위를 프로그래밍하는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이아이(AEy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