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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국적 3D프린터제조업체인 에스엘엠솔루션즈그룹(SLM Solutions Group)에 따르면 12개의 레이저가 장착된 새로운 금속 3D 프린터를 출시했다.3D 프린터는 동시 다중 레이저 기능 덕분에 단일 레이저 시스템보다 20배 빠른 성능을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레이저 출력은 적층제조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제조를 위한 획기적이며 중요한 진전으로 분석된다.새로운 줌 기능을 이용해 12개의 광학 장치가 이중 렌즈 시스템을 통해 스팟 크기를 정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스팟 크기 중에서 선택하고 빌드 속도를 최대 1000cc/h까지 높인다.또한 적층제조시에 연속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급망이 완전히 통합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빌드 실린더 교환, 빌드 시작, 외부 예열 및 분말 제거 스테이션을 포함한 자동화 기능이 개발됐다.특히 최적화된 챔버 설계 및 특허받은 소결벽 기술(sinter-wall technology)과 함께 새로운 가스 흐름 설정이 추가됐다. 이와 같이 3D 프린터를 이용하면 비용 절감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Germany-SLMsolutionsGroup-3Dprinter▲ 에스엘엠솔루션즈그룹(SLM Solutions Group)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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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기기업체 엡손(Epson)은 말레이시아에서 다기능 잉크젯 프린터 '엡손워크포스프로 WF-R8591'과 잉크젯 프린터 'L시리즈'의 5개 제품을 발표했다.새로 발표한 '엡손워크포스프로 WF-R8591'은 4색잉크 1세트에 7만5000페이지의 인쇄가 가능하고 기존 프린터에 비해 88%의 에너지 절약화를 실현한 모델로 대기업을 타겟으로 개발했다.반대로 'L시리즈'는 소규모 사무실 및 중소기업을 위한 소형 프린터다. 동급 프린터 중에서 인쇄비용이 가장 저렴하며 유지비용 또한 많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엡손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9월 잉크젯 프린터의 매출은 경기침체로 인한 악조건에서도 전년 대비 15%나 증가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제조현장이나 도서관 등에서 수요가 늘었다.엡손에 따르면 기존의 레이저 프린터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다기능화, 고속화, 에너지절약화가 진행된 잉크젯 프린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일본 전자기기업체 엡손(Epson)의 말레이시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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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8일본 전자기기업체 엡손(Epson)은 말레이시아에서 다기능 잉크젯 프린터 '엡손워크포스프로 WF-R8591'과 잉크젯 프린터 'L시리즈'의 5개 제품을 발표했다.엡손에 따르면 기존의 레이저 프린터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다기능화, 고속화, 에너지절약화가 진행된 잉크젯 프린터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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