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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약국 체인점인 월그린스(Walgreens) 점포 전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10월1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한다. 미국은 오라인 시장에 밀린 대형 약국 체인점의 구조조정, 시리얼 제조업에 대한 시민단체의 항의 등이 있었다.캐나다는 2024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됐으며 2025년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예고됐다.멕시코는 캐나다 광산업체가 은 생산량을 늘린다는 소식이다. 국제 금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은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월그린스(Walgreens), 온라인과 경쟁에서 밀리며 약 1200개의 점포 폐쇄미국 약국 체인점인 월그린스(Walgreens)는 약 1200개의 점포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면서 오프라인 점포의 수익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오프라인 약국은 처방약의 감소, 지속적인 절도, 비용 상승, 소비자의 온라인 선호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약품 뿐 아니라 일상 생활용품을 구입하던 지역 주민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경쟁업체인 CVS헬스(CVS Health)는 향후 3년간 900개 점포의 운영을 중단한다. 마찬가지로 라이트에이드(Rite Aid)는 1300개 점포를 줄여 파산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이다.미국 시리얼 제조업체인 켈로그(WK Kellogg)는 판매 중인 시리얼의 85%는 인공 색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부 시민단체가 프루트루프와 다른 시리얼에 인공색소를 제거하라고 요구하기 때문이다.캐나다에서는 프루트루프를 제조할 때 당근 주스, 수박 주스, 블루베리 주스 등을 사용한다. 미국에서는 시리얼을 제조할 때 인공색소와 부틸히드록시톨루엔(BHT)를 넣는다.식품의약국(FDA)는 어린이용 식품에 첨가되는 착색제를 소비해도 부작용은 없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2024년 9월 공립학교에 납품하는 식품에 6가지 식품 염색약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캐나다 연방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4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캐나다 연방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4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했다. 8월 2.0% 상승에 비해 하락했다.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가솔린은 10.7%가 하락해 8월 5.1% 하락과 비교하면 폭이 확대됐다. 가솔린을 제외한 모든 항목 CPI는 2.2% 올랐다.임대료는 21.0%, 식품 구입비는 20.7% 등으로 상승폭이 컸다. 야채와 곡물을 포함한 식품 가격이 인플레이션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며 일반 국민의 체감물가는 더 높아졌다.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2025년 전국 주택 평균가격은 C$ 71만3375달러로 2024년 대비 4.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내리면서 주택 구매에 대한 열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2024년 9월 전국 주택 평균가격은 66만9630달러를 기록해 전월에 비해 8%, 전년 동월 대비 2.15 각각 올랐다. 9월 주택판매량은 전월 대비 1.9% 확대됐지만 10년 평균에 비해서 적었다.주택 시장은 2022년 3월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상하면서 침체되기 시작했다.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내리고 있지만 주택 구매자보다 판매자가 더 많아 가격이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 고골드 리소스(GoGold Resources), 멕시코 치와와주의 파랄광산에서 은 생산량 35% 확대캐나다 광산업체인 고골드 리소스(GoGold Resources)는 멕시코 치와와주의 파랄광산에서 은 생산량을 35% 확대한다고 밝혔다. 고골드 리소스는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이다.2024년 3분기 은 생산량은 40만6150온스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났다. 2023년 3분기에 30만 온스의 은을 채굴했다.은 1온스의 가격이 31달러이기 때문에 파랄에서 생산한 은의 가치는 1270만 달러에 달한다. 페소화로 계산하면 2억5100만 페소다. 현재 할리스코에 있는 지하 광산도 정부로부터 개발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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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국기[출처=CIA]지난 2024년 7월 1주차 경제동향은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콜롬비아를 방문한 비거주 방문객 수가 총 258만9689명을 기록했다.항공사 아비안카(Avianca)는 향후 15년 동안 103대의 A320neo 항공기에 휠과 브레이크를 공급받기 위해 콜린스에어로스페이스(Collins Aerospace)와 계약했다.○ 항공사 아비안카(Avianca), 향후 15년 동안 103대의 A320neo 항공기에 휠과 브레이크를 공급받기 위해 콜린스에어로스페이스(Collins Aerospace)와 계약... 휠과 브레이크에 대한 전체 수명주기 지원이 포함되어 유지 관리 감소 및 운영 효율성 향상○ 상업산업관광부(Ministry of Commerce, Industry, and Tourism),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콜롬비아를 방문한 비거주 방문객 수가 총 258만9689명 기록... 2024년 5월 43만3827명의 방문객이 입국했으며 지난 2023년 5월 42만8682명 보다 소폭 증가해 1% 이상의 꾸준한 증가세 유지○ 프랑스 억만장자 자비에르니엘(Xavier Niel), 라틴 아메리카 통신사 밀리컴(Millicom) 인수에 주당 US$24달러로 총 41억 달러 제안... 밀리컴 이사회는 2024년 2분기 재무 실적을 기준으로 회사의 가치가 과소평가된 점을 이유로 반대 의사 표명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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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5헝가리 저비용 항공사인 위즈 에어(Wizz Air)에 따르면 2021년 3월 말 마감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4억8900만파운드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12개월 동안의 세전이익은 전년 2억5400만파운드에서 엄청나게 급감했다. 주요인은 중국발 코로나-19 사태이다.동기간 1020만명의 승객을 태웠는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4분의 3이나 급감한 수치이다. 지난 12개월의 매출은 전년 대비 73%나 감소했다.영국 출신의 언론인이자 사업가인 제마(Gemma Collins)와 홍보 계약을 맺은 후 젋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다.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위즈 에어는 비용 구조를 통제하고 현금을 원활히하기 위해 투자 등급을 유지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비용 항공사 및 대형 항공사 모두를 포함한 항공업계는 백신으로 인한 긍정적인 경제효과를 체험하려면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위즈 에어(Wizz Ai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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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프린스조지시 소방센터에 따르면 산불이 난 현장 인근에서 드론을 비행할 경우 최소 징역 1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벌금은 최대 C$ 10만달러로 결정했다.연방항공규정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한 모든 지역은 ‘비행제한구역’으로 설정된다. 산불로 인한 제한구역은 화재 발생지로부터 반경 5해리(약 9.2km), 고도는 3000피트(약 0.9km)이다.이와 관련해 드론 비행제한구역 중 공항은 반경 3해리, 헬기장은 1해리인 점을 고려하면 산불 현장에서 제한되는 구역이 훨씬 넓다. 산불의 위험성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만약 산불 제한구역 내에서 드론이 비행할 경우 화재진압용으로 투입된 드론이 아닌 이상 모두 불법으로 간주한다. 드론으로 인해 발생할 변칙적인 리스크가 너무 많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려는 것이다.이처럼 산불 현장에서 드론을 운행하는 데 엄중한 처벌이 적용되는 것은 추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재난상황 시 드론은 다른 항공자원이나 지상의 인력자원에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캐나다의 드론 규정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편이다. 상업용 드론의 경우 강력한 규제로 인해 업계의 반발이 높지만, 이처럼 안전사고 규정에 대해서는 대다수 국민들이 찬성하는 분위기다.▲캐나다의 산불 현장(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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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오스트레일리아 콜린스푸드(Collins Foods)에 따르면 미국 기업 타코벨(Taco Bell)과 개발협약(DA)을 체결했다.콜린스푸드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패스트푸드 체인운영기업이다.콜린스푸드는 2021년 연말까지 50개 이상의 신규 타코벨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지난해인 2017년 퀸즐랜드(Queensland)주의 주도 브리즈번(Brisbane)에 첫번째 타코벨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이후 사업 확대를 모색해왔다.2018년 연말까지 퀸즐랜드주의 노스레이크(North Lakes), 클리블랜드(Cleveland), 골드코스트(Gold Coast) 근교 로비나(Robina) 등에 3개의 타코벨 신규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콜린스푸드와 타코벨이 국내 전국에 걸쳐 사업 확대를 발표한 이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멕시코음식을 주로 서비스하는 타코벨 메뉴를 좋아하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사람들이 WA주에도 타코벨 매장이 개장되길 원하는 SNS가 많아져 매장 선정 지역으로 고려되고 있다.참고로 타코벨은 미국의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운영대기업 얌브랜드(Yum! Brands)의 자회사다. 얌브랜드는 피자헛과 KFC 등 다수의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대기업이다.▲타코벨(Taco Bell) 브리즈번 매장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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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에이케이그룹(이하 애경)은 1951년 창업주 채몽인 회장이 설립한 대륭산업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12년 일본인 오다가 설립한 애경사의 공장을 1954년에 인수해 애경유지공업을 설립하면서 애경은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창업주인 채몽인 회장이 사망 후 부인인 장영신 회장이 1972년부터 경영을 맡아 애경을 성장시켰다. 2004년 이후 장남 채형석은 총괄부회장, 차남 채동석은 유통부문을, 삼남 채승석은 부동산부문 등으로 2세 경영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장영신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채형석 부회장의 회사 공급 횡령혐의에 따른 실형선고,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사망사건 등으로 그룹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다. ◇ 에이케이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에이케이그룹은 국내34개, 해외8개, 총42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는 표1와 같이 지주회사, 제조/화학, 항공/유통/서비스, IT/부동산/레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에이케이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지주회사는 에이케이홀딩스가 있다. 에이케이홀딩스는 2012년 애경유화를 인적 분할해 애경유화를 설립하고, 기존법인은 지주회사 전환 및 에이케이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했다.제조/화학부문 계열사는 네오팜, 애경레지콘, 애경산업, 애경유화, 애경피앤티, 애경화학, 에이케이앤엠엔바이오팜, 에이케이이노텍, 에이케이켐텍, 에이텍, 에이텍앤코, 코스파, 한국특수소재 등이 있다. 네오팜은 아토피, 여드름 등 민감성 피부전문 화장품, 세정제, 항체의약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화장품 제조업체로 2000년 설립됐다.애경산업은 1985년 설립했으며, 세제, 화장품, 비누, 치약, 샴푸, 린스, 화장품 등 생활용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애경유화는 1970년 삼경화성에서 출발한 기존 애경유화를 2012년 인적 분할한 후 제조부분을 독립해 애경유화로 법인을 신설했다. 무수프탈산, 무수마레인산, 이타콘산, 폴리올, 가소제등 석유화학제품을 제조∙판매한다.애경화학은 애경유지공업과 대일본잉크화학공업이 합작으로 1979년 설립했으며, 주로 합성수지, 도료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있다. 기업의 매출규모·이익 등을 고려해 애경산업, 애경화학 등을 평가 했다.항공/유통/서비스부문 계열사는 수원애경역사, 애경에스티, 애경유지공업, 에이케이에스앤디, 제이에스에비에이션, 제주항공, 평택역사 등이다. 수원애경역사는 민자역사 건설 및 운영, 백화점, 주차장등을 운영이 주요사업으로 1995년 수원역사를 설립했으며, 2004년 현재의 상호가 됐다.애경에스티는 가정용, 자동차용 방향소취제 및 세정제등을 수입 판매하는 도매업체로 2007년 애경산업이 출자해 설립했다. 제주항공은 2005년 에이케이와 제주도가 지분을 투자해 공동 설립한 제주에어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2005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된 저가항공사다. 제주항공만 평가했다.IT/부동산/레저부문 계열사는 마포애경타운, 애경개발, 애경피에브브이원, 애드미션,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 에에케이네트워크, 에이케이아이에스, 에이케이에셋, 에이케이레저, 서림 등이 있다. 채형석 부회장이 유통, 부동산개발 사업 등을 주도하고 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뚜렷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 애인경천의 정신을 실천할 인재를 중시애경은 애인경천(愛人敬天)의 정신으로 설립된 기업으로서 경영이념은 앞서가는 사고와 기술, 경영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신뢰, 깨끗함, 혁신을 기업의 비전(vision)으로 삼고 있다. 또한 애경은 혁신적 사고, 신뢰도 높은 인성, 깨끗한 성품 등 3가지 덕목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애경의 인재상은 규정과 원칙에 맞는 정직한 사람,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 자기 확신과 열정으로 자기계발에 전념하는 사람, 배려와 공정성을 통해 조직의 화합을 이끄는 사람, 변화를 통해 결과를 창출할 줄 아는 사람이다.애경은 기업과 더불어 성장해 나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핵심 인재양성 및 전 직원 능력향상을 위해 역량중심의 전사교육, 자기발전 지원프로그램, 경력개발지원, 내부직원 만족도교육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핵심가치, 직무역량, 관리역량, 리더십교육, 어학교육, 기타교육 등으로 구성된 역량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개인 능력향상을 위한 자기발전지원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직원의 핵심역량을 개발하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 육성을 위해 대학 및 대학원 진학을 위한 교육비지원, 해외연구활동, 어학교육, 현지 문화연수 등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국제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경력개발 지원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과 직능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경영을 통해 내부직원을 만족시키는 과정도 운영한다. ◇ 애경화학이 급여, 성장성, 수익성 등에서 높아▲ [표2. 평가대상기업의 점수비교]애경은 장영신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고 하지만 아직도 그룹의 트레이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역사에서 성공한 여성경영인으로서 상징적인 인물로 대표성을 띠고 있다. 애경의 계열사들이 소비시장의 침체, 부동산 시장의 하락 등으로 실적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영신 회장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애경의 간판기업 역할을 하고 있는 애경산업은 비누, 치약, 세제 등의 시장에서 LG생활건강에 이어 2위를 유지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그러나 제조업체로서 급여가 낮은 편이며, 자기계발, 성장성, 수익성 등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애경화학은 일본기업과 합작해 합성수지를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급여가 높은 편이며, 매출의 성장성, 수익성은 높지만 경쟁력이나 브랜드 이미지는 보통 수준이다. 화학기업의 연구개발직무가 자기계발가능성이 높지만, 애경화학은 기술을 일본기업에서 도입하므로 자기계발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제주항공은 항공업계의 후발주자는 한계를 갖고 있지만, 저가항공이라는 메리트를 갖고 있어 성장잠재력은 높은 편이다.구직자가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평균급여를 보면 애경산업은 신입 초봉이 2300만원으로 낮은 편이지만, 애경화학은 2013년 기준 대졸 초임이 3400만원으로 보통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애경산업과 애경화학 모두 평균근속연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역사가 오래되고 보수적인 제조업이라 근속연수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제주항공은 2005년 설립돼 평균근속연수가 3년으로 짧은 편이며, 평균급여액은 4500만원으로 항공사로서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여성승무원의 경우 3년 근속에 2600만원에 불과하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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